• 제목/요약/키워드: 구강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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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중합기 사용 시의 감염 조절 (INFECTION CONTROL OF LIGHT CURING UNITS)

  • 장훈상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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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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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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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복합레진을 광중합할 경우 광중합기의 광섬유말단은 환자의 구강점막과 직접 접촉하게 되어 광섬유말단의 오염이 불가피하다. 광섬유말단은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에서 "semicritical category"로 분류되며 가압증기 멸균을 하거나, 화학 용액에 10시간 이상 잠기도록 넣어 멸균을 하거나 최소한 고도의 소독처리를 하도록 요구한다. 현재 광중합기의 광섬유말단을 멸균/소독하는 방법은 가압증기멸균이 가능한 광섬유말단을 사용하여 멸균하는 법, 매 환자마다 glutaraldehyde와 같은 화학용액으로 멸균/소독을 하는 법, 멸균되어 시판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광섬유말단을 사용하는 법, 그리고 투명 랩과 같은 일회용 차단막으로 광섬유말단을 감싸는 방법 등이 있다. 일회용 차단막을 사용할 경우 광섬유말단과 환자의 구강점막의 직접적인 접촉을 막아 비교적 간단하게 교차감염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구강 편평태선 환자의 타액에서 Helicobacter pylori의 검출 (Detection of Helicobacter pylori in Saliva of Patient with Oral Lichen Planus)

  • 유지원;강승우;윤창륙;안종모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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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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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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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편평태선은 피부와 점막에 발생하는 흔한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정확한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종종 감염과 관련 되어있다. 다양한 박테리아 중 Helicobacter pylori(H. pylori)는 위염, 위 십이지장 궤양 그리고 위암과 관련되어 있다. 위궤양과 구강 궤양들의 조직학적 특징의 유사성을 고려할 때 H. pylori는 구강 점막궤양의 발생과 관련 있음을 추론할 수 있다. 따라서 미란성 구강편평태선의 발생에 H. pylori가 관련 있는지를 조사하기위해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미란성 구강편평태선을 가진 환자의 타액을 중합효소연쇄반응에 의해 분석한 결과 21명의 환자 중 16명(76.2%)에서 H. pylori가 검출되었고, 대조군은 44명 중 11명(25%)에서 H. pylori가 검출되어 통계적 유의성을 나타내었다(P>0.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타액내 H. pylori는 미란성 구강편평태선의 발생에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추론할 수 있었다.

구강작열감 증후군에 대한 논문 고찰 (A literature review on burning mouth syndrome)

  • 최성현;이빈나;임회순;오원만;김재형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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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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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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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구강작열감 증후군은 점막 이상 등의 임상소견이 없는 상태에서 혀 및 구강점막의 작열감과 구강건조감, 미각이상 등의 불편감을 호소하는 증상으로, 남녀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으나 중년의 폐경기 여성에서 빈발한다. 임상에서 진단이 쉽지 않고 명확한 원인을 밝히기 어려워 증상 경감을 치료목표로 해왔다. 병인은 국소적, 전신적 및 심리적 요인으로 나뉘고 치료는 ${\alpha}$-lipoic acid, clonazepam, 영양보충 등의 약물요법과 인지행동치료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단일 치료법보다는 복합요법의 높은 효과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각적인 면에서 원인요소를 고려하여 약물적 접근과 인지행동요법을 포함한 심리치료 병행으로 환자들의 증상을 경감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입안에 생기는 병

  • 김기령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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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0호통권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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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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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흔히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는 구강점막의 염증을 한데 일컬어서 구내염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러나 실지로는 이들 구내염의 원인이 많고 또한 복잡하며 때로는 원인을 잘 모르는 것이 있는가 하면 서로 다른 원인에 의해서 생긴 구내염도 구강 내에 들어온 여러 가지 세균에 의해서 이차적 감염을 일으켰을 때에는 같은 형태나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으며 바이러스나 진균에 의해서 또는 전신질환의 분증으로서도 발생되기 때문에 이들을 일률적으로 분류해서 이야기 하기는 어려우나 대체로 임상적인 면에서 다음과 같이 나누어 설명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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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진정 치료 시 구강 점막 하와 비점막 Midazolam 투여의 행동 반응 비교 (Comparison of Behavioral Response between Intranasal and Submucosal Midazolam Adminstration)

  • 김윤희;정상혁;백광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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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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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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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진정법을 이용한 소아환자의 치과치료 시 chloral hydrate와 hydroxyzine을 복용 후 추가로 midazolam을 비점막내로 분무하는 것과 구강 점막 하로 주사했을 때 행동 반응과 진정 효과에 대해 비교하고자 하였다. 미국 마취과학회 신체등급 I급 (ASAI)이며, 협조가 안 되는 24-72 개월 소아 환자 중 진정법을 통해 2개 치아 이상의 보존 치료 및 발치 치료를 받은 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는 chloral hydrate 50 mg/kg 와 hydroxyzine 1 mg/kg 복용하였다. 45분 후 한 군은 비강내로 midazolam 0.2 mg/kg 을 추가 투여하였고 다른 군은 구강 점막 하 midazolam 0.2mg/kg 을 주사하였다. 치료하는 동안 두 군 모두 50 % nitrous oxide 를 유지하였다. 맥박 산소 계측기와 호기말 이산화탄소 분압 측정기를 이용하여 산소 포화도, 맥박수, 호흡수, 호기말 이산화탄소 분압을 기록하였다. 행동 반응은 Quiet(Q), Crying(C), Movement(M) 그리고 Struggling(S)를 이용하여 총 40분 동안 매 2분마다 기록하고 모든 진정 치료 과정은 비디오로 촬영하였다. 모든 자료는 chi-sqaure test와 two sample independent t-tes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두 군간의 평균 도입 시간과 최대 치료 시간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활력 생징후도 모두 정상 범위이며 두 군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행동 반응 비교에서는 치료 시작 10분 동안 비강내 투여 군이 점막 하 투여 군보다 개선된 행동 반응을 보였다(P<0.05). 치료 시작 10분 이후에는 두 군사이의 행동 반응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 연구는 chloral hydrate 와 hydroxyzine 복용 후 nitrous oxide 50%로 유지하는 진정법에 비강내로 midazolam을 추가 투여하는 것은 점막 하로 추가 투여와 유사한 진정 효과를 가진다. 또한 비강내 midazolam 추가 투여하는 것은 구강 점막 하로 추가 투여의 장점을 가지면서도 비침습적이고 상대적으로 통증이 적다는 이점이 있다. 그러므로 비강내 midazolam 추가 투여는 침습적인 구강 점막 하 추가 투여를 대체할 만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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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내원 환자들의 구강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influence on the oral health of dental clinic patients)

  • 정미애;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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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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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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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치과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을 제외한 실제 구강건강도에 미치는 요인과 그 비중을 알아봄으로써 개인의 예방줌심 계속구강건강관리제를 운영하는데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2010년 7월 1일 부터 2010년 7월 30일까지 한 달간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를 구분하여 각 연령별 40명씩 조사하여 6단계 연령층으로 총 24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치과 내원 환자들은 연령이 적을수록 구강건강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전신질환이 없을수록, PHP가 높을수록, 설태가 없을수록, 구강보조용품을 적게 사용할수록, 음주/흡연을 하지 않을수록 TMJ가 높을수록, 구강감염/점막질환이 없을수록, 저작능력이 높을수록 구강건강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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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조절에 따른 구강건강인식도 (Self-Perceived Oral Health Status according to Regulation of Blood Glucose in the Type 2 Diabetic Patients)

  • 강희은;김선주;최준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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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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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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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인식하고 있는 구강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당화혈색소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연관성을 제시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전신 및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행하였다. 2012년 1월 9일부터 2012년 3월 9일까지 만 40세 이상 제2형 당뇨병을 가진 환자 174명에게 설문지 조사와 $In2it^{TM}$을 이용하여 당화혈색소를 측정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연구대상자의 구강건강문제를 파악한 결과 구강점막질환 증상 중 '입 안 점막에 염증이 있다'와 '입 안 점막이 아프다', 치주질환 증상 중 '칫솔질 시 잇몸에서 피가 난다', 구강건조증 증상 중 '평상시 내 입 안은 마른다고 느낀다'를 가장 많이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를 분석한 결과, 특히 당뇨병 유병기간이 길수록 입안점막질환과 치주질환의 증상 및 구강건조증 증상을 더 많이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3. 혈당 조절을 위한 건강행동에 따라 당화혈색소 수준을 분석한 결과, 규칙적인 식사를 잘 실천하는 집단에서 당화혈색소 수준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4.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따라 당화혈색소 수준을 분석한 결과, '혀에 타는 듯한 느낌이 있다', '칫솔질 시 잇몸에서 피가 난다', '잇몸이 치아 뿌리 쪽으로 내려갔다' 및 '입에서 나쁜 냄새가 난다'를 인식한 집단에서 당화혈색소 수준이 더 높았다(p<0.05). 또한 구강건조증 증상 중 '나는 목이 말라 자다가 일어나 물을 마신다'에 응답한 집단에서 당화혈색소 수준이 더 높았다(p<0.05). 특히 다중선형회귀분석 결과 치주질환 증상은 당화혈색소와 3번째로 강한 연관성을 보인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혈당조절 정도는 다양한 구강건강문제와 관련성이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 프로그램의 적용을 더욱 강화하고, 의료인력의 협진을 통해 구강 내 당뇨합병증을 최대한 감소시켜야 할 것이다.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의 원인과 기전 (Etiology and Pathogenesis of Recurrent Aphthous Stomatitis)

  • 서봉직;이경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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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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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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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재발성 아프타성 궤양은 흔히 발생하는 비특이적 구강점막질환이다. 궤양은 비각화 점막에 발생하고 일정시간이 흐른 후 치유가 되지만, 심한 통증으로 저작과 대화 등의 일상활동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과 기전이 밝혀지지 않아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어서 대증적인 방법으로 치료가 이루어진다. 이에 저자는 아프타성 궤양의 원인과 기전에 대한 문헌을 고찰하여 최신개념을 파악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연구방향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상순의 내측점막에서 드물게 발생한 유표피낭종의 치료 증례 보고 (An Unusual Occurrence of Epidermoid Cyst in the Inner Mucosa of the Upper Lip: A Case Report)

  • 이지혜;최남기;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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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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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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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유표피낭종은 구강 내에서 드물게 보이는 양성병소이며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이 병소는 대개 느리게 자라는 낭종으로, 저작이나 발음을 방해 할 정도로 크기가 커지거나 2차 감염이 발생하기 전 까지는 주로 무증상을 보인다. 따라서 진단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으며, 신생아나 영유아에서 진단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병소이다. 유표피낭종은 대부분 구강저에서 발생하며 상순에서의 발생은 드물다. 이 증례에서는 29개월 환아의 상순 내측 점막에서 촉진되는 종물을 구강 내 접근법을 이용하여 외과적으로 적출하고, 조직 병리학적으로 유표피 낭종으로 진단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