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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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판 구강양치액이 치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ome Commercially Available Mouthwashes on Teeth)

  • 민지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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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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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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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일부 시판 구강양치액의 화학적 특성을 조사하고, 구강양치액이 치아에 무기질 소실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국내 3대 대형마트에서 공통으로 시판되는 구강양치액 5개 제품을 선정하였다(페리오토탈7 스트롱후레쉬[PS], 가그린 오리지널[GO], 가그린 제로[GZ], 리스테린 시트러스[LC], 리스테린 쿨민트[LM]). 구강양치액의 구성 성분과 pH와 적정산도를 조사하였다. 각 구강양치액 군별로 6개의 우치시편을 제작하였다. 각 구강양치액 30ml에 우치 시편 6개씩을 1분, 30분, 90분, 120분간 침적하였으며, 이때 $36.5^{\circ}C$ 교반 배양기에 위치하였다. 이후 치아의 무기질 소실 정도는 QLF-D를 이용하여 정상치아 대비구강양치액 노출 부위의 무기질 소실 정도(${\Delta}F$)를 분석하였다. 구강양치액군 간의 ${\Delta}F$의 차이를 Kruskal-Wallis H검정을 시행하여 알아보았다(${\alpha}=0.05$). 구강양치액의 성분은 리스테린 제품과 그 외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pH는 4.09~6.75의 범위를 보였다. 적정산도는 PS 제품이 평균 0.63 ml로 가장 적었으며 LM은 9.25 ml로 조사 제품 중 가장 높은 적정산도 값을 보였다. 리스테린 제품, LC와 LM에 90분 이상 치아 시편을 침적하였을 때 매우 적은 무기질 소실이 확인되었으나 통계적으로는 무기질 소실이 일어나지 않은 군과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다(p>0.05). 결론적으로 시판 구강양치액 5종 모두 치아의 법랑질에는 위해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구강액을 이용한 양돈장의 Porcine circovirus-2 감염에 대한 모니터링 (Application of Oral Fluid Sample to Monitor Porcine circovirus-2 Infection in Pig Farms)

  • 김원일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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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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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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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orcine circovirus-2 (PCV2) 는 돼지에서 여러 형태의 질병과 증후군의 발생과 관련이 되어있어 현재는 PCV-associated diseases (PCVAD)로 총괄적으로 분류된다. PCVAD에 의한 높은 경제적 손실 때문에 많은 양돈장들이 PCV2의 감염을 확인하기 위하여 혈청을 검사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혈액채취법은 비용이 높고 많은 인력이 소요되므로 큰 규모의 병원체 검사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혈액채취법을 이용한 돈군의 PCV2 검사법에 대한 대체방법으로 돈방 단위의 구강액채취법의 유용성을 실제 농장에서 평가하였다. 세 곳의 다른 양돈 농장들에서 각각 6개의 25두 규모의 돈방들을 선정하여 생후 3, 5, 8, 12, 16주에 돈방 마다 하나의 구강액과 5개의 혈청을 채취하였다. 모든 시료들은 real-time PCR을 이용하여 PCV2 DNA를 검사하였고 IgG 또는 IgA 간접형광항체 검사법및 세 가지의 ELISA 검사법 (blocking ELISA, indirect ELISA, and IgG/IgM sandwich ELISA)을 이용하여 PCV2에 대한 항체를 검사하였다. 구강액에서 PCV2 DNA는 8주까지는 간헐적으로 검출이 되다가 16주에는 모든 돈방에서 검출이 되었으며, 모체유래 PCV2 특이 IgG는 3주부터 검출이 되었고 모든 농장에서 5-8주까지 지속이 되었다. 16주에는 한 농장 (Site 1)의 모든 돈방에서 감염에 의한 IgG와 IgA가 검출되었다. 혈청에서의 PCV2 DNA와 PCV2 항체의 검출은 구강액에서의 검출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구강액은 돈군의 PCV2 감염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혈청대신 사용할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의 시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수종약물성분이 함유된 양치액의 구강질환 유발균 및 구강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 of Gargle Containing Citrex and Cetylpyridinium Chloride on the Oral Pathogenic Bacteria)

  • 박영민;이은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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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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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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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천연항균제인 Citrex와 대표적인 치과영역의 항균물질로 사용되어 오고 있는 CPC를 복합적으로 처방하고 사용감이 좋은 양치액을 개발하기 위해 정밀구강검사를 통하여 특이한 구강질환이 없는 41명을 대상으로 하여 양치액의 기포 형성능력에서 사용감에 이르기까지 6개 항목의 관능평가와 개량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M-PHP)를 평가하였으며, 또한 구강질환유발 미생물 Streptococcus mutans, Staphylococcus aureus, Candida albicans을 대상으로 항균 효능평가를 수행하고 아래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복합 양치액의 관능평가는 비교적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특히 사용감이 좋고 수렴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Citrex와 CPC 복합처방 양치액의 구강질환 유발 미생물에 대한 효능은 분명하였으며, 이들 미생물 3종에 대한 항균효과는 Streptococcus mutans, Staphylococcus aureus, Candida albicans 순이었다. 3. 복합 처방된 양치액에 의한 5일간 M-PHP 변화는 첫째날 대조군과 실험군에서 약간의 차이는 인정되었으나, 이후 4일 동안 두 그룹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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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르헥시딘과 에센셜 오일의 항우식 효과에 대한 융합 연구 (Convergence study on anti-caries effect of chlorhexidine and essential oils)

  • 이수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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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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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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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클로르헥시딘 양치액과 에센셜오일 양치액의 항우식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총 42명의 연구대상자를 무작위로 두 군으로 나누고, 각 군의 양치액을 하루 1회 15ml씩 1주일간 사용하였다. 우식원인균 평가는 CRT bacteria kit를 사용하였고, 구강내 산생성 변화는 Cariview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4주후에 재검사를 실시하고 평가하였다. 자료분석은 PASW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구강내 산생성능은 두 구강양치액 모두 사용 전에 비해 4주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나 군간 차이는 없었다. 또한 MS와 LB도 구강양치액 사용후에 고위험수준이 9~15%까지 감소하여, 두 양치액 모두 우식 항균효과를 확인하였고, 특히 에센셜 오일구강양치액은 항균제의 "gold standard" 인 클로르헥시딘 양치액을 대체할 만한 항균제로 일상생활에서 사용이 간편하고 효과적인 우식 항균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대나무추출액의 구강미생물에 대한 항균효과 (Anti-microbial Activity of Bamboo Extract Against Oral Microbes)

  • 정기옥;서수연;윤성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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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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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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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구강질환의 주된 원인은 치면세균막 형성이며, 억제하는 방법의 하나로 화학제재로 된 구강세정제를 사용한다. 하지만 화학제재는 부작용이 발생할 염려가 있어 본 연구에서 천연물질인 대나무 추출물의 구강미생물에 대한 항균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대구에 소재한 대학교 학생으로 대조군, 실험군 각 15명씩을 선정 후 대조군은 증류수 양치액, 실험군은 대나무 추출물의 사용 전, 후의 구강병원성 미생물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dows ver. 20.0을 이용하여 분석하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그룹간의 양치액 사용 후 병원성 미생물의 변화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Mann-Whitney test를 실시하였으며, 총 병원미생물수가 실험군은 -1.27±1.26, 대조군이 0.26±1.21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결과적으로 부작용이 적으면서 우수한 구강양치액의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판되는 구강 양치액과 알칼리 이온수가 구강 내 세균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Commercially Available Mouth Rinsing Solution and Alkaline Ionized Water on the Oral Bacteria)

  • 박선녀;정순정;정문진;안용순;최유석;임도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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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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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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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구취감소와 구강청결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구강 양치액과 음용수로 사용되고 있는 알칼리 이온수를 대상자 49명에게 적용하여, 사용 전 후 구강 내 상주하는 세균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평가를 위해 세균배양 및 광학현미경 관찰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배양 후 확인된 구강 양치액 사용 전 후 세균 수는 Hexamedin 71.29%로 가장 큰 감소율을 보였고, 이어 Listerine 62.25%, Caregargle 42.26%, Garglin 33.52%, saline 21.62%, alkaline ionized water 16.08%, distilled water 7.67%의 순으로 나타났다. 2. Wilcoxon's signed rank 검정 결과, Hexamedin에서 사용 후 세균 수의 감소가 유의하게 나타났고(p<0.05), 그 외 구강 양치액에서는 통계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3. 그람염색 후 광학현미경 관찰 결과, 구강 양치액 및 알칼리 이온수 사용 전에는 다수의 구균과 일부 실사균이 관찰되었으나, 사용 후에는 대부분 구균이 관찰되었고, 실사균은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4. 구강 양치액 및 알칼리 이온수의 pH 차이는 구강 내 세균 수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결과를 종합하면, Hexamedine과 Listerine의 구강 내 세균 감소율이 각각 71.29%, 62.25%로 나타나 치과치료 전 적용 시 효과가 높음이 입증되었다. 그 외 구강 양치액과 알칼리 이온수는 구강 내 세균 감소효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세균 감소는 pH 보다는 구강 양치액에 포함된 항균 물질의 성분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세틸피리디늄(Cetylpyridinium) 및 염화아연(Zinc chloride)을 함유한 구강 양치액의 구취제거 효과에 대한 연구 (Effect of a Mouthwash Containing Cetylpyridinium and Zinc Chloride on Oral Malodor)

  • 김주식;박지운;김대중;김영구;이정윤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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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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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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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전통적으로 항구취 제제로 널리 쓰여 온 세틸피리디늄 및 염화아연이 함유된 양치액은 장기간의 사용에도 부작용이 없이 구취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세틸피리디늄 및 염화아연을 주성분으로 한 구강 양치액의 아침 구취에 대한 효과를 관찰하고자 했다. 총 8명의 건강한 남자를 대상으로 crossover study를 진행했으며 1주일의 washout 기간을 두었다. 대상자들에게는 30초간 실험 용액 10 mL를 양치하게 했으며 1주일 후에 같은 방법으로 증류수를 양치하게 했다. 구취의 측정은 오전 8:30 분에 이루어졌으며 양치 전, 양치 후 1시간, 2시간, 3시간에 평가를 하였다. 구취의 평가는 관능구취검사와 이동성 황화합물 측정기(Halimeter)를 이용하였다. 세틸피리디늄과 염화아연을 함유한 구강 양치액은 양치 후 3시간까지 아침 구취를 감소시켰다. 관능구취검사 수치와 휘발성 황화합물의 농도는 실험군에서 시간에 따라 유의한 감소를 보였고 그 감소 양상은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세틸피리디늄과 염화아연을 함유한 구강 양치액은 건강한 대상자의 아침 구취를 3시간까지 유의하게 감소시킬 수 있어 구취제거를 위한 양치액으로 그 효용성이 매우 크다.

구강건조증에 대한 필로카핀 구강양치액의 효과 (Effect of Pilocarpine Mouthwash on Xerostomia)

  • 김지현;박주현;권정승;안형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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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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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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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구강건조증이란 주관적인 구강 내 건조감으로 정의되며, 이는 약물, 타액선 질환, 방사선 치료, 쉐그렌 증후군, 심리적 요인 등과 같은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된다. 구강 건조증 환자 중 현저한 타액선 기능 감소가 존재하는 경우 구강캔디다증,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미각변화, 구취 등의 병발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구강건조증의 치료로는 우선적으로 구강건조를 유발하는 원인요소를 제거하거나, 환자의 불편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증요법이 주가 되며 실제로 타액 분비 기능이 감소된 경우 이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와 타액분비를 자극할 수 있는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이 중 타액분비를 촉진시키는 약물인 필로카핀은 구강건조증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발한작용, 비뇨기 및 위장관계의 비정상적인 기능유도, 심혈관계 및 호흡기계에 대한 위험 등의 부작용이 있어 천식, 만성폐질환, 심혈관계 질환자에게는 주의 깊은 사용이 요구되며, 특히 조절되지 않는 천식환자의 경우 필로카핀의 절대적 금기증으로 사용이 금지된다. 이처럼 구강건조증 치료에 있어 필로카핀은 부작용으로 인해 전신적인 투여에 많은 제한이 있다. 따라서, 필로카핀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소적으로 사용되는 방법 중의 하나인 필로카핀 양치액을 이용하여 치료한 증례를 통해 그 효과를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국내시판 불소함유 구강위생용품의 실태조사 (Current status of fluoride concentration and information labeling of oral hygiene products on the Korean market)

  • Oh, Chi-Un;Kim, Kyung-Hee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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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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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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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본 연구는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구강위생용품을 조사하고 구강위생용품에 함유된 불소 농도와 형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국내 시판 구강위생용품을 선택하여 총 67개를 오프라인 시장에서 구매하여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국내 시판중인 치약 중 1,000 ppm의 불소 농도를 함유한 치약이 59.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불소를 함유하지 않은 치약은 3.7%, 1,000 ppm 이하의 불소 농도를 함유한 치약은 33.3%, 1,000 ppm 이상의 불소 농도를 함유한 치약은 3.7%로 나타났다. 선택한 구강양치액 제품의 불소 이온농도를 측정해본 결과, 300 ppm 이내의 불소 이온농도를 나타냈다. 또한 6개의 구강양치액 중 2개의 제품만이 불소 농도를 표기하고 있었다. 구강위생용품의 불소 함량을 나타내는 정보는 제품 종이상자 및 제품 자체에 표기되어 있으나, 거의 모든 표기는 뒷면에 작성되어 있으며 일부 제품에서는 제품 자체에 표기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또한 표기된 정보 내용도 제조업체 간, 제조업체 내에서도 상이함을 확인되었다. 결론: 1,000 ppm 이상의 높은 불소 농도를 함유한 치약을 포함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불소 농도의 구강위생용품들이 제공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시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국내에서 시판 중인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정보가 다소 적은 것으로 사료되어, 소비자의 구강위생용품 선택에 대한 편의를 위해 명확한 기준 및 정보 표기에 대하여 개선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인진쑥의 구강세균에 대한 항균작용 (Antibacterial Activity of Artemisa Capillaris THUNB on Oral Bacteria)

  • 채규창;어규식;전양현;홍정표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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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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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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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천연 식물 추출물을 구강 질환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인진쑥에서 추출한 쑥추출액을 치의학분야에 활용하고자 S. gordonii Challis, S. gordoii G9B, S. mutans GS5, S. sobriuns 6715, E. faecalis ATCC 4083, A. actinomycetem Y4, P. gingivalis A7A1-28, P. gingivalis W83, Pr. intermedia ATCC 25611, F. nucleatum KTCT 2488, C. albicans ATCC 18804에 대한 항균효과를 미생물학적으로 실험하여, 생균수 검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 인진쑥추출액에 의한 최소억제농도(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 MIC)와 최소살균농도(minimum bactericidal concentration; MBC)가 모두 쑥추출액 농도 2.0%이하에서 관찰된 세균은 치주질환 원인균인 P. gingivalis A7A1-28와 P. gingivalis W83, Pr. intermedia ATCC 25611로 나타났다. 2. P. gingivalis A7A1-28의 MIC는 쑥추출액 농도 1.2%, MBC는 2.0%로 관찰되었다. 3. P. gingivalis W83의 MIC는 쑥추출액 농도 1.4%, MBC는 2.0%로 관찰되었다. 4. Pr. intermedia ATCC 25611의 MIC는 쑥추출액 농도 1.2%, MBC는 2.0%로 관찰되었다. 천연 자연물질인 인진쑥이 구강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균주에 대한 효과를 연구한 본 실험의 결과, 인진쑥은 구강 세균, 특히 P. gingivalis A7A1-28와 P. gingivalis W83, Pr. intermedia ATCC 25611에 대한 항균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따라서 이 천연물질이 부작용이 없는 한계 내에서 사용된다면, 구강질환자의 구강 환경 개선을 위한 치약, 구강세척제 등의 구강용품들을 통해 임상에 적극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