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학 학생의 노인에 관한 지식과 태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2019년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치위생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258부 시행하였다. 통계프로그램은 SPSS win 22.o을 이용하였다. 노인에 관한 지식의 전체 평균은 25점 만점 중에서 10.62점이었고, 노인에 관한 태도의 전제 평균은 3.15점으로 나타났다. 노인에 관한 태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노인구강건강 문제 관심도 이였으며, 노인구강건강문제에 관심이 있는 경우에는 노인에 대한 지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에 관한 태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노인 자원봉사 경험이었으며,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노인에 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노인에 관한 지식과 태도에 관한 교육 및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구강보건지식과 교육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3년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전광역시 소재 초등학교 중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3개교를 선정하여 4, 5, 6학년 재학생 326명의 자료를 SPSS ver. 12.0으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전체 학생의 구강보건지식 평균 점수를 성별로 비교한 결과 유의한 차이 없이 나타났다. 학년별 비교에서는 4학년($6.60{\pm}1.52$), 5학년($6.89{\pm}1.43$), 6학년($7.49{\pm}1.19$) 순으로 상급학년이 될수록 구강건강지식 점수가 높게 나타나 학년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학년에 따른 구강보건지식의 차이를 문항별로 살펴본 결과 적절한 칫솔질 시간(p=0.011), 치주질환 증상(p<0.001), 치주질환 예방법(p=0.020), 그리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p<0.001)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구강보건실에서 받은 처치에서 성별에 따라 치아우식병(p=0.015)과 치은염(p=0.044)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칫솔질 방법(회전법)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01). 학년에 따른 차이는 치아우식병에서 4학년이 38.8%, 5학년이 55.1%, 6학년이 6.1%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다(p=0.004). 학교구강보건실에서 교육 후 칫솔질 방법 변화는 성별(p=0.022)과 학년별(p=0.001)에 따라 유의한 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서는 남학생의 71.1%가 칫솔질 교육 후에도 태도변화 없이 자유롭게 칫솔질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여학생의 28.9%보다 높게 나타났다. 학년별로는 4학년 43.9%, 5학년 37.2%, 6학년 18.9%의 학생이 칫솔질 교육 후 회전법으로 칫솔질을 하는 것으로 응답하여 저학년일수록 교육 후 실천하는 태도변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효과적인 칫솔질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초등학교 학교구강보건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발치,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등은 전문가가 직접시술하게 되므로 안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건강지식 교육은 실시 후 초등학생의 이해 정도 및 실천 정도에 따라 교육의 효과에 차이가 크다. 따라서 학생들의 학년별 특성 등을 고려하여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확대 적용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20대 성인의 치과보험지식과 구강건강지식이 치과보험인식만족도에 미치는 융합적 관계를 보고자 함이다. SPSS WIN 18.0로 분석해 유의성 있는 결과를 얻었다(p<.05). 치과건강보험인식만족도 '치과치료에 적용되는 진료과목의 수는 확대시킬 필요성이 있다'가 높았으며 '치과보험이 적용되는 치과치료 진료비에 만족한다'가 낮았다. 치과보험유무지식은 치아미백, 교정치료, 구강건강지식은 '섭취하는 음식이 치아에 영향을 미친다.' 높았다. 치과 건강보험인식만족도는 민간치과보험을 가입한 경우 높았다. 치과건강보험인식만족도는 치과건강보험지식과 양의 상관 관계를 나타냈다. 총괄적으로 치과건강보험 인식 만족를 높이기 위해서는 치과보험지식과 구강건강지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구강건강행위 및 치아우식실태를 조사함으로써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 유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아동 2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보건지식, 구강건강행위 및 치아우식실태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치아건강지식 수준은 평균 5.74점이었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식도는 상승하였다(p < 0.01). 문항 별 정답율은 '충치는 저절로 낫는다'(95.7%), '올바른 잇솔질은 충치를 예방한다(91.4%)', '초콜릿, 과자, 사탕은 충치를 많이 발생시킨다(90.7%)'의 순이었다. 2. 구강보건인식에 대해서 조사대상자의 47.1%가 올바른 잇솔질이 충치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응답하였으며, 학년별로 3-4학년과 5-6학년은 동일하였으나, 1-2학년에서는 충치를 발생시키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는 응답이 31.5%로 가장 많았다(p < 0.001). 3. 1일 평균 잇솔질 횟수는 3회 이상 잇솔질 한다(45.1%), 잇솔질 방법은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닦는 아동(45.5%)이 가장 많았으며, 각 시기별 잇솔질 실천율 분포는 저녁식사 후(62.3%), 아침식사 후(61.9%), 자기전(53.3%)의 순이었다. 최근 1년간 치과의료기관을 방문한 횟수는 3회 이상(21.4%)이 가장 많았으며, 3-4학년과 5-6학년은 3회 이상 방문한 율이 가장 많았고, 1-2학년은 1회 방문했다는 율이 가장 많았다(p < 0.05). 불소도포는 경험해보지 못했다(33.1%), 3회 이상(31.5%)가 많았으며, 구강보건교육은 경험해보지 못했다(30.4%), 1회(26.1%)의 순이었다. 4. 유치우식경험자율은 1-2학년에서 86.1%이었고, 우식경험유치수(dft index)는 4.61개였다. 영구치우식경험자율은 5-6학년에서 78.3%, 우식유병율은 33.7%이었으며, 우식경험영구치수(DMFT index)는 5-6학년 3.27개, 3-4학년 1.47개, 1-2학년 1.19개이었다. 5.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는 3.59이었으며, 학년별 차이는 없었다(p > 0.05). 6. 분석결과 구강건강을 위한 예방법에 대한 인식과 구강보건지식 정도는 구강건강행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 > 0.05). 7.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을 유지증진하고 구강보건실태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구강위생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방법과 구강건강행위를 습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구강건강지식에 대한 오개념과 관련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올바른 구강건강지식 개념형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구강건강지식 수준은 비교적 많은 문항에서 학생들이 바른 개념을 형성하고 있었으나, 칫솔손잡이, 잇몸약 사용, 수돗물 불소 조정사업에서 오개념이 형성되어 있었다. 구강건강지식 수준은 전체 평균 10.78점을 나타내었으며, 집단 간 오차범위 내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구강건강지식 오개념의 집단별 연관성은 성별과 학력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구강보건교육 이수 학생 보다 올바른 개념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구강건강지식을 얻는 경로는 인터넷, 대중매체(35.4%)에서 습득 비율이 가장 높았고, 학교(9.6%)에서 습득 비율이 가장 낮았으며, 구강건강지식 수준은 학교에서 10.56점으로 가장 낮았다. 따라서 청소년의 바른 구강건강행동을 위한 학교 구강건강교육 활성화 및 교육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교육자 양성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일부 대학생들이 구강건강지식도 및 예방행태를 파악하여, 대학생들의 위한 가장 효과적인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있어, 구강보건교육의 방향 설정 및 내용과 방법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로 사용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2009년 6월 한 달 동안 편의로 선정한 대구시에 소재하는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332부를 최종부석에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충치 발생 원인은 남녀 모두 88.3%로 '양치질 부족'으로, 불소의 충치 예방효과는 85.5%가 '있다'로 나타났다. 잇몸병 발생원인은 남자는 '잇몸이 약한'이 39.2%로 높았고, 여자는 '양치질 부족'이 50.5%로 높았다. 2. 정기적 치과 검진기간에 대하 성별에 따라서는 '6개월에 1회 이상'이 남자는 52.5%, 여자는 66.5%로 더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3. 치과내원 이유는 전체적으로 '치료 목적'이 72.0%였다. 치아 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전체에서 '아주 중요하다'는 응답이 82.5%였다(p < .05). 4. 잇솔질 소요 시간은 '3분 이하'가 남자는 46.7%, 여자는 52.4%로 여자가 약간 높았고, 잇솔질을 하는 횟수는 '하루 2번'이 44.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현재 사용 중인 구강위생 보조 용품은 '치실'이 남자가 각각 15.2%, 여자는 16.6%로 나타났다. 5. 구강건강지식이 높아질수록 구강보건태도와 구강건강인식이 높아지며, 보건태도가 높아질수록 구강 내 이상증상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p<.01$).
본 연구는 구강보건의 전문적 지식과 관리능력을 습득한 치과위생사의 현재 자기구강건강 관리능력을 파악하여 치과위생사의 구강관리 능력을 평가하고 공중구강보건의 현장과 치과임상의 현장에서 그 시기에 알맞은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치과처치의 담당자로서 보다 효과적인 구강보건교육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2년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설문에 응답한 조사대상자의 연령은 20-24세가 52.7%, 25-29세가 38.5%였고 81.1%가 미혼이었다. 근무처는 치과의원이 55.6%, 치과병원이 34.3%를 차지했고 근무연수는 0-2년차가 38.5%, 3-5년차가 36.7%였으며 근무처에 종사하는 치과위생사 수는 4명 이상이 74.6%로 나타났다. 2. 구강위생 지식에서는 치면열구전색과 치면세마가 $3.82{\pm}.39$로 점수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잇솔질 교습으로 $3.70{\pm}.53$, 불소도포 $3.70{\pm}.48$, 구강보조용품 사용방법 $3.52{\pm}.63$ 순으로 나타났다. 3. 자기구강위생 관리실태에서는 치과위생사들의 현재 자신의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주관적 평가에서 조사대상자의 과반수 이상이 '보통이다' 혹은 '건강하다'라고 지각했다. 잇솔질 횟수로는 전체적으로 3회가 62.1%로 가장 많았고 잇솔질 방법으로는 rolling법이 85.2%로 가장 많이 실시되고 있었다. 사용하는 칫솔의 종류로는 중간모 69.2%, 부드러운 모 28.4%순이었으며 잇솔질 시간으로는 49.7%가 3분이라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잇솔질 시기로는 점심식사 후가 27.8%, 아침식사 후가 23.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사용하는 치약에 불소함유 유무는 '예'라고 응답한 수가 66.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잘 모르겠다'가 19.5%, '아니오'라고 응답한 수가 14.2%순으로 나타났다. 사용하고 있는 구강보조용품으로는 구강양치액이 23.1%로 가장 많았다. 치실이나 치간칫솔 사용 여부는 78.1%가 사용한다고 응답하였고 1일 1-2회 사용이 42.4%였으며 1회 소요시간은 1분 미만이 53.8%로 나타났다. 본인의 구강건강관리 활동으로는 식사후 껌저작이 17.2%로 가장 많았고 정기적 치과방문이 8.3%, 금연이 5.3%순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치과위생사의 경우 교육기관에서 전문적인 이론 및 임상실습으로 일반인보다는 구강건강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아직도 불소나 예방치료에 대한 지식과 관리 측면에서는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구강보건을 책임지는 전문가적 한사람으로서 일반인과 환자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가 자신의 구강건강 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이러한 실천은 환자 개개인에게 적절한 구강건강행위의 변화 및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 수 있게 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에 반영되고 응용되어져야 된다고 사료된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the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s of college students on their oral health knowledge and oral health behavior. Method: The instrument used in this study was questionnaire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335 students who were selected by stratified sampling according to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s. Out of them, 123 students received oral health education, and 212 students didn't. Results: There were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in oral health knowledge and oral health behavior according to oral health education. As for the necessity of oral health education, 98.4 percent felt the need for that. Conclusions: Oral health education exerts an influence on oral health knowledge and behavior, and appropriate educational methods and media should be developed to motivate patients to receive oral health education.
본 연구는 전라북도에 소재하고 있는 구강진료기관에 내원한 만 18세 이상의 성인 환자 35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여 진료실에서의 구강보건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 시키고자 시행하였으며, 2004년 3월 22일부터 4일 10일까지 자기기입식에 의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과환자들의 71.7%는 구강진료기관에 내원하는 이유가 구강병 치료를 위해서였으며, 구강건강 지식 습득 경로로는 매스컴 및 인터넷이 45.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구강건강에 대한 궁금증 해결에 관한 요구도는 여자가 남자보다, 학력이 높을수록, 직업에서는 전문직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구강보건교육은 치과인력 중 누구의 업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성별, 연령, 결혼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환자들이 인식하는 구강보건교육은 치과의사의 업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과천시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및 비운영학교 학생의 구강건강지식, 태도 및 인식도 등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과천시 학교구강보건실 운영학교 학생 398명, 비운영학교 학생 384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향후 계속되는 학교구강보건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설정 및 구강건강프로그램 개발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였다. 이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운영학교와 비운영학교 학생의 구강보건지식에 관한 비교 결과 다른 질문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학교구강보건실에서 실시하고 있는 예방진료에 대해서는 운영학교의 학생이 비운영학교의 학생에 비해 알고 있다고 응답한 학생이 많았다. 2. 구강건강태도에 관한 결과 일일 평균 간식 섭취 횟수를 제외한 나머지 큰 운영 및 비운영학교의 학생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구강건강신념에 있어서는 건강상태, 중요도, 관심도 모두 운영학교의 학생이 비운영학교의 학생에 비해 구강건강에 대한 신념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학교구강보건실 인식도에 대한 결과 운영학교에서 인식도가 높았으며, 필요성에 있어서는 두집단 모두 충치예방과 치료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하였으며, 학교구강보건실의 선호도에 있어서도 운영학교 학생들이 더 선호하는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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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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