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내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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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관절 내에 방사선 불투과성 물질을 가지 환자의 진단과 치료 : 증례보고 (Diagnosis and Treatment of Patient with Radiopaque Material in Temporomandibular Joint : Case Report)

  • 양동걸;최종훈;김종열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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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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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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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A 69-year-old male pateint was admitted for discomfort on right temporomandibular joint during opening, closing and chewing that started few months ago. The patient had no special medical history except for lung tuberculosis approximately 30 years ago and nothing specific appeared on a physical exam taken 2 months ago. Clinical tests show that mouth opening of 53mm which was normal and no joint sound, deviation, pain during opening. But tenderness to palpation on Rt masseter muscle and pain existed on Rt temporomandibular joint during loading test on the right joint. No pain existed during resistance test and protrusion and range of lateral movement was normal. Rt temporomandibular joint was not swollen and no palpable mass was observed. No previous trauma history to the face existed. On X-ray calcific material existed in the joint cavity and on CT image, approximately 2mm sized calcific material appeared on the Rt temporomandibular joint but no change in bone appeared on the condyle nor the temporal bone. The patient was diagnosed as loose body, and the symptoms were relived after 2 physical therapies and is under regular check ups. The purpose of this case is to review disease that cause loose bo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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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치료 후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예견인자 (Factors Related to Patients' Satisfaction Level of Treatment Outcome of Oral Malodor)

  • 이정윤;고홍섭;김영구;정성창;이승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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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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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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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환자들에 의해 구취와 관련이 있다고 일반적으로 믿어지고 있는 여러 요인들이 치료 후의 환자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환자의 만족도의 예후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진단과에 구취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 194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구취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항목들을 조사하였다. 조사 항목으로는 1) 본인확인가능여부, 2) 타인확인가능 여부, 3) 구취의 기간, 4) 구취의 빈도, 5) 축농증, 6) 비염, 7) 코수술 병력, 8) 콧물이 목뒤로 넘어감, 9) 코막힘, 10) 비호흡 곤란, 11) 구강건조감, 12) 편도선부종, 13) 가래, 14) 신물의 역류, 15) 소화불량, 16) 흡연여부가 포함되었다. 구취의 평가는 portable sulfide monitor인 $Halimeter^{(R)}$(Interscan Co., Chatsworth, CA, USA)를 이용하여 치료 전, 후에 각각 측정하였고, 혀배면의 세정, 치면 세균막 조절, 0.25% $ZnCl_2$ 양치액의 사용을 내용으로 하는 구취의 치료를 시행한 뒤 자신의 구취개선정도에 대해 %로 질문하여 치료 후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각 조사 항목과 치료 후 만족도 사이의 상관관계 및 실제 $Halimeter^{(R)}$ 수치의 개선정도와 만족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Symptom Checklist - 90 Revised(SCL-90R)의 분석결과에 따라 환자를 두 그룹으로 분류하고 두 그룹 사이의 치료 후 만족도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본인 및 타인 확인가능여부, 구취가 항상 나는지 여부, 구취의 기간, 축농증, 비염, 코수술 병력, 코막힘, 비호흡 곤란, 콧물이 목뒤로 넘어감, 흡연여부에 따른 치료 후 만족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신물의 역류(p=0.003), 소화불량(p=0.007), 구강건조감(p=0.016), 편도선 부종(p=0.018), 가래(p=0.033)에 따른 치료 후 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차이를 보였다. 3. $Halimeter^{(R)}$ 수치의 개선정도와 만족도 사이의 유의한 상관관계는 관찰되지 않았다(r=0.092, p=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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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근 절제술의 합병증으로 오인 가능한 재발성 구내 헤르페스 (Recurrent Herpetic Stomatitis Mimicking Post-Root Resection Complication)

  • 홍성옥;이재관;장훈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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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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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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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증례에서는 치근 절제술의 합병증으로 오인할 수 있는 재발성 구내 헤르페스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49세 남환이 상악 좌측 제1대구치의 근심협측 치근의 수직파절로 근관치료 후 근심협측 치근절제술을 시행하였다. 19개월 후 환자는 뜨거운 고기를 씹은 후에 좌측 구개부가 헐고 불편하다는 주소로 재내원하였다. 구강 내 검사 시 상악 좌측 제1대구치의 구개측 치은에 농루로 의심되는 융기부위가 관찰되었다. 임상 검사에서 치아는 치주탐침 시 출혈을 보였고 5 mm 이하의 치주낭이 관찰되었으나 치아동요도는 없었다. 방사선 검사에서 구개측 치근에 치주인대강 비후의 소견을 보였다. 농루로 의심되는 부위에 gutta percha cone을 이용한 농루 추적을 시도하였으나 삽입되지 않았다. 시야를 넓혀 구개 전방부를 관찰하였을 때 작은 원형의 궤양이 다수 관찰되었고 환자는 동통을 호소하였다. 이상의 소견으로 비치성 동통으로 판단하여 구강내과에 의뢰하였고 구강내과에서 재발성 구내 헤르페스로 진단하여 항바이러스제 처방 후 환자의 통증 및 구개측 치은의 궤양이 소실되었다.

악관절내장증의 증상과 징후의 객관적 평가법의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ing an Objective Evaluation Method of the Signs and Symptoms of Temporomandibular Joint Internal Derangement)

  • 김영구;이승우;정성창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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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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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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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저자들은 악관절내장증의 증상과 징후의 객관적 평가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치과 병원 구강진단과 악안면동통진료실을 내원한 환자중 좌우 양 관절중 한 관절 이상의 관절에 악관절내장이 있는 남자 8명(평균연령 19.9$\pm$2.9세), 여자 34명(평균연령:32.8$\pm$11.8세) 총 42명(84개 관절)에 대하여 VAS 및 압통역치 측정, 악관절조영술, 골신티그래피 검사 및 악관절 활액의 분석을 시행하였다. 악관절 동통의 심도는 VAS로 측정을 하였으며 PPT는 electronic algometer로 평가를 하였다. 악관절조영사진을 얻기 직전 활액을 채취하였으며 그 성분중 Hyaluronic acid, 총단백질, IgG, IgM과 albumin을 분석하여 그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악관절 내장증으로 내원한 환자 42명, 총 84개 관절중, 무통성이고 관절잡음이 없는 경우가 7개 관절, 무통성이고 단순관절음만 존재하는 경우가 18개 관절, 동통 및 단순관절음이 존재하는 경우가 18개 관절, 간헐적인 폐구 과두걸림이 있는 경우가 11개 관절, 급성 폐구성 과두걸림의 경우가 11개 관절, 만성 폐구성 과두걸림의 경우가 3개 관절, 퇴행성 관절질환이 존재하는 경우가 16개 관절이었다. 2. 연구대상중 18명의 환자, 총 36개 관절에 대한 골 신티그래피 검사 결과, 활동성으로 나타난 경우가 33개 관절이었고 이중 23개 관절이 동통성이었으며, 활동 상태 관절의 VAS 항목과 압통역치 항목 및 여러 검사 항목들은 비활동 상태 관절의 항목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3. 악관절내장의 진행정도에 따른 악관절부위의 동통의 측정에 있어서는 압통역치의 측정보다는 VAS에 의한 방법이 더 유용하며 특히, 후방부의 촉진시에 유의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4. 악관절 내장즈으이 진행 단계에 따라, VAS항목과 압통역치 항목을 비교해 본 결고, 주기적인 과두걸림(II) 단계에서 가장 높은 VAS 수치와 가장 낮은 압통역치를 나타내었으며 상방 촉진시 VAS 항목에서 주기적인 과두걸림(II) 단계와 증상 및 징후가 없는(0) 단계 사이와 후방 촉진시 VAS 항목에서 주기적인 과두걸림(II) 단계 및 퇴행성 관절 질환(V) 단계와 증상 및 징후가 없는(0) 단계 사이에서만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5. 활액내 총단백질량, albumin 량, IgG 및 IgM 농도는 악과?ㄹ 내장증의 진행에 따라 유의성을 나타내지는 않았으나 퇴행성 관절 질환(V) 단계에서 증가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6. 활액내 hyaluronic acid의 농도는 악관절 내장증의 진행에 따라 유의성을 나타내지는 않았으나 만성 폐구성 과두걸림(IV) 단계에서 감소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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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과대학병원에서 시행한 단기 금연진료에 대한 조사 (Study on Short Term Smoking Cessation Treatment in Dental Hospitals in Korea)

  • 송제일;이기호;김미은;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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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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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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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흡연은 전신뿐 아니라 구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병의 중요한 위험 인자이며, 치과의사가 금연 치료에 참여하는 것은 개인의 전신 건강과 치주치료와 임플란트 치료 같은 치과 치료의 예후에도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흡연이 구강암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비교적 흔치 않은 질병으로부터 경미한 구강 내 증상에 이르기까지 구강 환경에 다양한 영향성과 관련한 많은 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흡연과 구강건강의 관련성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 수준을 조사한 연구는 적고, 금연진료에 대한 국내 치의학계의 관심과 참여는 더욱 부족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국내 치과 외래 환자의 흡연 양상과 치과계의 금연 진료 현황을 파악하여 금연 진료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문화복지부의 후원으로 전국 11개 치과대학병원의 구강내과, 구강외과 및 치주과 환자 중 825명이 니코틴 패치를 이용한 4주 금연 프로그램 및 설문에 참여하였고, 297명이 금연 설문에 참여하였다. 각 설문지 분석을 통해 각 치과대학병원의 조사 현황, 치과 외래 환자의 흡연 양상을 분석하였고, 치과에서 시행된 4주간의 금연 치료의 참여목적과 성공률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흡연자는 주로 30-50대 중 장년층이 많았고, 흡연기간은 연령 증가에 비례하며, 하루 흡연량은 30대에서 가장 많았다. 금연시도는 30,40대에서 금연시도 비율이 높았고 그 기간은 대부분 1-3개월이었다. 흡연의 이유로는 스트레스 해소와 습관이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Heavy Smoking Index (HSI)는 20대가 가장 낮고 (71.4%) 60대가 가장 높았다(93.7%). 흡연 경고 문구에 대해 참가자의 68%는 금연을 떠올렸다. 구강질환(구강점막질환, 치주질환, 치아우식증)과 흡연의 관련성에 대한 실험참가자들의 인식도는 비교적 높았지만(50~68%) 금연 성공률은 일반 의과진료실에 비해 아주 낮은 결과를 보였다(22.7%). 흡연관련 질환 예방 업무에서의 치과의사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금연치료에 치과의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낮은 치료 성공율이 체계화되지 못한 진료내용 때문임을 고려할 때, 5As' 방법 등과 같은 금연관련 상담에 대한 지속적인 치과의사 교육과 환자 교육을 위한 다양한 자료의 개발을 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진쑥의 구강세균에 대한 항균작용 (Antibacterial Activity of Artemisa Capillaris THUNB on Oral Bacteria)

  • 채규창;어규식;전양현;홍정표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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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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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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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천연 식물 추출물을 구강 질환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인진쑥에서 추출한 쑥추출액을 치의학분야에 활용하고자 S. gordonii Challis, S. gordoii G9B, S. mutans GS5, S. sobriuns 6715, E. faecalis ATCC 4083, A. actinomycetem Y4, P. gingivalis A7A1-28, P. gingivalis W83, Pr. intermedia ATCC 25611, F. nucleatum KTCT 2488, C. albicans ATCC 18804에 대한 항균효과를 미생물학적으로 실험하여, 생균수 검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 인진쑥추출액에 의한 최소억제농도(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 MIC)와 최소살균농도(minimum bactericidal concentration; MBC)가 모두 쑥추출액 농도 2.0%이하에서 관찰된 세균은 치주질환 원인균인 P. gingivalis A7A1-28와 P. gingivalis W83, Pr. intermedia ATCC 25611로 나타났다. 2. P. gingivalis A7A1-28의 MIC는 쑥추출액 농도 1.2%, MBC는 2.0%로 관찰되었다. 3. P. gingivalis W83의 MIC는 쑥추출액 농도 1.4%, MBC는 2.0%로 관찰되었다. 4. Pr. intermedia ATCC 25611의 MIC는 쑥추출액 농도 1.2%, MBC는 2.0%로 관찰되었다. 천연 자연물질인 인진쑥이 구강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균주에 대한 효과를 연구한 본 실험의 결과, 인진쑥은 구강 세균, 특히 P. gingivalis A7A1-28와 P. gingivalis W83, Pr. intermedia ATCC 25611에 대한 항균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따라서 이 천연물질이 부작용이 없는 한계 내에서 사용된다면, 구강질환자의 구강 환경 개선을 위한 치약, 구강세척제 등의 구강용품들을 통해 임상에 적극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구취 환자의 심리학적 특징에 관한 연구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in Oral Malodor Patients)

  • 이승렬;김형석;김영구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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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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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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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구취에 대한 환자의 주관적 감각은 다양한 심리학적 요소들에 의하여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구취 환자의 심리학적 특징을 살펴보기 위하여, 구취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 446명과 일반적인 치과 치료를 위하여 내원한 환자 63명을 대상으로 간이정신진단검사 (SCL-90-R), 구취 설문검사, 구취 측정 검사를 시행하여 분석한 결과 아래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남성 구취 환자와 여성 구취 환자의 연령분포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01). 남성에서는 20대, 30대, 40대에 고르게 분포한 반면, 여성에서는 20대와 30대에 집중되어 분포하였다. 2. 구취의 인식 유형은 남녀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1). 구취 인식 유형 중 타인에 의한 지적이나 타인의 행동으로 인한 추측 없이 스스로 구취를 인지하는 유형은 여성 구취 환자에서만 관찰되었다. 3. 구취 환자는 대조군에 비하여 강박증, 불안, 적대감, 전체심도지수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p<0.05). 4. 여성 구취 환자는 남성 구취 환자에 비하여 강박증(p<0.05), 불안 (p<0.05), 편집증 (p<0.001)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5. 남성 구취 환자에서는 표출증상합계를 (p<0.05) 제외한 모든 간이정신진단검사 항목에서 고농도 VSC군과 저농도 VSC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여성 구취 환자에서는 저농도 VSC군이 신체화를 제외한 모든 간이정신진단검사 항목에서 고농도 VSC군에 비하여 높은 수치를 보였다 (p<0.05). 6. 여성 구취 환자에서 주관적 구취심도는 강박증, 대인예민성, 불안, 적대감, 공포불안, 전체심도지수, 표출증상심도지수 들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p<0.05), 주관적 구취불편감은 모든 간이정신진단검사 항목들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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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된 치아상질에서 Amelogenin Gene 및 Short Tandem Repeat(STR) 유전좌위 F13A01, LPL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Amelogenin Gene and Short Tandem Reeat(STR) Locus F13A01, LPL from Dentin of the Endodontic Treated Teeth)

  • 김남리;윤창륙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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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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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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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치아는 성별과 연령의 추정은 물론 혈형 검사와 유전자 검사까지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법의치과학적 자료이다 대부분 치아를 이용한 연구는 핵 DNA가 들어있는 치수에서의 연구로 치수내에는 풍부한 혈액 및 세포가 분포해 있어 핵 DNA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순수 상아질에는 핵이 없고 따라서 핵 DNA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치수내에 존재하는 핵 DNA가 상아세관을 통하여 상아질내로 침투할 가능성이 있고 실제 근관치료가 되어 있는 무수치를 감정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치아중에서도 근관치료를 받은 무수치에서 개인식별에 활용되는 유전자가 검출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40개의 근관치료된 치아상아질에서 DNA출 추출하고 중합효소반응을 이용하여 증폭절편다형(Amp-FLPs)을 실시하고 X-Y homologous amelogenin gene과 STR 유전좌위 F13A01, LPL를 검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40개의 근관치료된 치아중 19개에서 DNA가 추출되었다. 2. X-Y homologous amelogenin gene 검색으로 40개의 근관치료된 치아에서 21의 남자 치아중 5개, 19개의 여자치아중 7개 등 모두 12개 치아에서 성별검사가 가능하였다. 3. F13A01 유전자는 43개의 근관치료된 치아중 6개의 치아에서 검색되었으며, 4개의 대립유전자 및 5개의 유전자형을 관찰하였다. 4. LPL_유전자는 40개의 근관치료된 치아중 7개의 치아에서 검색되었으며, 3개의 대립유전자 및 3개의 유건자형을 관찰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근관치료된 치아상아질에서 중합효소반응을 이용한 성별검사 및 STR 유전자위의 검색은 일부 치아에서만 가능하였으나, 근관치료된 치아들도 개인식별을 위한 법의치과학적 자료로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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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액내 혈형물질 분비형 및 비분비형에 따른 이하선 타액내 Pr,Db,Pa 단백질의 유전자 빈도 (The Gene Frequency in Parotid Salivary PR, DB, PA Proteins according to Salivary Secretory Blood Components)

  • San Kim;Chang-Lyuk Yoon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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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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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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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gene frequency in parotid salivary proteins according to salivary blood components and salivary blood types. Parotid and whole saliva were collected from 160 healthy Korean adults (from 20 years of age to 43). They were divided by blood type(Q,B, AB,O type). Each group contained 40 adults respectively. They were tested to the salivary secretory blood components and parotid acidic protein(Pa), proline-rich protein(Pr) and double band protein(Db) were analyzed to evaluate the distribution of phenotype using alkaline slab polyacrylamide gel electrophoresis. Results were as follows : 1. In parotid saliva, the salivary blood substances were not found. In whole saliva, secretory type was 21.9% and non-secretory type was 78.1%. : In A type blood group, secretory type 87.5% and non-secretory type 12.5%. In B type blood group, secretory type 82.5% and non-secretory type 17.5%. In AB type blood group, secretory type 85% and non-secretory type 15%. In O type blood group, secretory type 57.5% and non-secretory type 42.5%. 2. The gene frequency of parotid acidic protein(Pa) were Pa+=0.160, Pa-=0.840 and proline-rich protein(Pr) were Pr1=0.781, Pr2=0.219 and double-band protein(Db) were Db+=0.019, Db-=0.981. 3. The difference between phenotype of Pa, Pr, Db proteins and salivary secretory blood component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5) 4. The difference between phenotype of Pa, Pr, Db proteins and blood type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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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적 치료로 호전된 양측 이하선 기종 1예 (A Case of Bilateral Pneumoparotid Improved with Conservative Treatment)

  • 오윤석;김정만;정한진;심우섭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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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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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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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하선 기종은 이하선 종대의 원인 중 매우 드문 질환으로, 이하선의 종창과 통증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이하선 기종은 유리 부는 직공이나 관악기 연주자 등 여러 구강 내 압력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하선 내로 공기가 들어가 발생할 수 있다. 저자들은 최근 습관적인 볼 부풀리기로 유발된 양측 이하선 기종 환자를 경험하고, 이에 대해 습관 교정을 통한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었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