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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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와 실제 검진 치료필요도 비교 연구 (Study on the Comparison between the Need of Medical Checkup and Self-cognition of Oral Health)

  • 이미희;김지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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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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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5-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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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제5기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구강검진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실제 검진조사 결과의 치료필요도 조사를 비교 분석하였다. 상악과 하악 좌.우 대구치의 치료 필요도를 조사한 결과, 상악의 좌,우측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에서 본인 스스로 구강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응답한 경우에 오히려 치료가 불필요한 경우가 90% 이상으로 매우 높았고, 하악의 좌,우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에서도 역시 같은 결과를 보였다. 또한 상.하악의 좌우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 모두에서 본인 스스로 구강건강상태를 매우 좋다고 인지한 경우는 전체의 10% 수준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으며, 구강건강상태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는 응답인 '보통'에는 치료가 불필요하다는 검진결과가 96%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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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치과의사협회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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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8호통권4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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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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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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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치과주치의 프로그램의 필요도와 치과위생사의 역할 (Essential services in children's family dentistry program and the role of dental hygienists)

  • Seung-Hun Lee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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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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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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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목적: 연구자는 아동 치과 주치의 프로그램에서 필수 서비스와 중요도, 검진 주기,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최종연구대상자는 치과위생사, 치과의사, 치위생과 학생으로 총 124명이고,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작성했다. 수집된 자료는 독립 t-검정, ANOVA로 일반적인 특징에 따라 그 차이를 비교했고, 이들의 관계는 Pearson 상관관계분석으로 분석했다. 연구결과: 검진 대상자에게 구강 검사와 방사선사진 촬영 등은 꼭 필요한 검사항목이고, 칫솔질과 구강용품 사용,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교육해야 하며, 대구치 실런트와 치면세마와 같은 예방 처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치료 서비스에서는 광중합형 레진과 GI 충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검진 주기를 치료보다는 교육과 예방을 더 짧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치위생과 학생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보다 검진, 교육, 예방, 치료 서비스가 더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구강검진과 교육 및 치료 간의 상관관계가 높았고, 필수 서비스와 중요성도 정(+)의 상관관계를 가졌다. 결론: 필수적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구강 검사, 교육, 예방, 치료 서비스를 치과주치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 제공해야 한다. 구강보건 교육과 예방관리는 치료보다 더 자주 제공되어야 하고, 그 중요성을 치위생과 학생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주체인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에게도 강조할 필요가 있다.

국가 영유아 구강 검진의 수검률과 수검 결과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the Screening Rates and Examination Results of the National Dental Screening for Infants and Children)

  • 이지현;이재희;전새로미;오소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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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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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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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 구강 검진이 시행된 이래의 수검률과 수검 결과에 대해 분석하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건강검진 통계연보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2008년부터 2021년까지의 연도별, 연령별, 지역별 수검률, 그리고 연도별 수검 결과에 대해 분석하였다. 영유아 구강 검진의 수검률은 해가 지남에 따라 전반적으로 증가하였고, 연령군이 증가함에 따라 수검률은 감소하였다. 지역에 따른 수검률은 세종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전북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영유아 구강 검진의 수검 결과, 연령군이 증가함에 따라 치료 필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의 수검 결과에서 18 - 24개월과 18 - 29개월의 치료 필요 비율은 15% 미만으로 나타났고, 이외 연령군에서는 치료 필요 비율이 30% 이상으로 나타났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의 수검 결과에서 18 - 29개월의 치료 필요 비율은 15% 미만으로 나타났고, 이외 연령군에서는 치료 필요 비율이 40% 이상으로 나타났다. 구강 건강의 향상을 위해 영유아 구강 검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할 것이다.

치위생과 학생의 구강암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신념 (Knowledge, Attitude and Beliefs About Oral Cancer of Dept. of Dental Hygiene Students)

  • 한지형;신명숙;황지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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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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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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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경기지역에 위치한 치위생과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암에 대한 지식과 태도 및 신념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구강건강에 대한 태도를 알아본 결과 응답자의 41.0%가 구강질환을 경험한 적이 있었으며, 발생 시에는 대부분 치과의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검진 또한 치과의원에서 1년에 1번씩 검진을 받는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구강건강에 우식성 식품의 섭취가 가장 좋지 않다고 답하였다. 2. 구강건강에 대한 신념에 있어서 42.9%가 본인의 구강이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88.6%는 본인의 구강에 대해 염려가 된다고 하였다. 3. 구강암에 대한 지식에서 63.3%가 학교에서 알게 되었으며, 32.2%만이 구강암에 대한 예방법을 알고 있다고 답하였다. 구강암의 치료방법에서 수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구강암에 대한 태도에 있어 구강암의 관심정도를 알아본 결과 45.4%가 관심이 있다고 답하였다. 5. 구강암의 신념에서는 불량한 구강환경을 구강암의 첫 번째 원인으로 꼽고 있으며, 91.3%가 구강암이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응답자의 대부분은 구강암에 대한 예방과 치료가 모두 가능하다고 답하였다. 구강암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였다. 6. 구강건강과 구강암에 대한 신념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약한 양의 상관관계로 구강에 대한 염려가 높을수록 구강암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구강암에 대해서도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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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대한 구강건강 및 관리행태 위험요인 (Oral Health and Oral Health Behavior as Risk Factors for Depression)

  • 이경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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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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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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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7기(2016~2018) 자료를 이용하여 의사로부터 우울증 진단을 받았거나 우울증 선별도구(PHQ-9)를 바탕으로 우울증 분류된 대상자의 구강건강 상태와 구강 건강관리행태를 비교하고 관련 위험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국민건강영양조사 7기 전체 대상자 수는 16,489명이며, 그중 성인(19세 이상)이며 구강검진을 시행한 13,199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중 성별, 연령, 소득수준, 교육수준, 흡연과 음주 모두에서 우울증군과 비우울증군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하였다. 또한, 구강검진 및 구강 건강상태에서 비우울증군과 비교하여 우울증 군에서 말하기 불편감(OR=2.82), 저작불편감(OR=2.41), 치통경험(OR=1.49), 보철물(OR=1.33)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우울증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나, 가공의치 필요 수는 우울증 발생관련 위험요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심리적 요인에 있어서는 전신건강이 나쁘다고 인식할수록 우울증 발생 유병률이 증가하였으며(OR=9.10), 구강건강이 나쁘다고 느끼는 경우도 증가하여(OR=1.94) 우울증 발생 관련 위험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구강 건강관리 행태에서는 일일 칫솔질 횟수가 감소할수록(OR=1.81), 치실을 사용하지 않고(OR=1.42) 구강검진을 받지 않는 사람 일수록(OR=1.31) 우울증 발생 위험도가 증가함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구강건강 상태 및 구강건강 행태는 성인 우울증의 잠재적 위험요인으로 인지되며, 이를 바탕으로 성인 우울증 관리에 있어서 일반적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구강건강과 구강관리행태 고려한 성인건강 관련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계속적인 건강관리를 하는 성인들의 구강건강관리실태 및 구강보건지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ral Healthcare Condition of Adult in Public Health and Their Knowledge about Oral Health)

  • 정미희;박미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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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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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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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지속적인 건강증진을 위해 운동을 하는 대상자들의 건강관리 행위와 구강보건지식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230부의 설문조사 하였으며, SPSSWIN 12.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대상자들의 정기적인 건강검진경험 유무는 받는다 38.2%, 안받는다 61.8% 이었고, 정기적인 구강검진경험 유무는 받는다 30.7%, 안받는다 69.3%로 나타났다. 2. 대상자들의 구강보건교육경험의 유무는 받은 경험이 있다 11.8%, 받은 경험이 없다88.2%로 나타났다. 3. 대상자들 중 정기검진을 받는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관리실태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연령, 직업, 운동을 하는 이유의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 < 0.05). 4. 성별에 따른 구강보건지식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전체적으로 이를 닦는 시간은 3분정도가 적당하다에서 68.4%의 높은 결과를 나타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5. 연령에 따른 구강보건지식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이를 닦는 시기는 매 식사 후와 잠자기 전이다(p = .032), 불소를 이용하면 치아우식을 예방할 수 있다(p = .011), 충치를 유발하는 식품에는 초콜릿, 비스킷 등이 있다(p = .044)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 < 0.05). 6. 직업에 따른 구강보건지식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전체적으로 이를 닦는 시간은 3분정도가 적당하다(p = .043)에서 68.4%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5). 7. 정기적인 검진을 하고 있는 대상자와 구강보건지식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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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이식 예정 환자의 구강건강상태 및 치과치료 요구도에 관한 연구 (Oral Health Status and Dental Treatment Need of Liver Transplant Candidates)

  • 박태준;고홍섭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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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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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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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간 이식은 진행성 간병변의 말기에 있는 환자나 간 대사 질환, 간암 등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최종적으로 행해지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간 이식 전후에는 타 장기의 이식수술 시와 마찬가지로 거부반응을 최소화하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하여 면역억제요법을 시행하게 되며 이로 인해 면역력이 감소되어 전신 감염에 이환되기 쉬운 상태에 처하게 된다. 간 이식수술 전 치과적 처치의 일차적 목표는 간을 이식한 후 전신적인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구강 감염요소를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다. 술전 치과적 처치는 이식 후 감염 가능성을 줄여줌으로써 이식수술의 성공률을 향상시키므로 환자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구강검진을 비롯한 계속적인 치과적 관리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본 연구에서는 간이식 수술을 예정으로 수술 전 구강검진을 위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90명의 환자들의 의무기록에 근거하여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구강위생의 정도, 전신질환 병력과 치과치료 요구도, 치과치료 요구도의 충족 정도, 치과병원 내원일과 간이식 수술 예정일과의 시간 간격 등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환자군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를 분석한 결과 간이식 환자들의 DT는 2.68개, MT는 4.02개, FT는 3.42개, 그리고 DMFT index는 10.12개로 나타났다. 2. 환자군의 구강위생 상태를 조사한 결과 중등도 이상의 식편 압입이 20.0%로 나타났고, 중등도 이상의 치석을 가진 환자는 42.2%였으며 부종을 동반한 치은염증은 37.8%의 환자들에서 관찰되었다. 3. 환자군에게 필요한 치과치료요구도를 조사한 결과 치주치료를 가장 많이 필요로 하였고 그 다음으로 보존치료, 구강악안면외과적 치료의 순서였다. 4. 90명의 환자 중 간이식 예정일이 확정된 상태로 치과병원에 내원한 환자는 39명이었고 간이식 예정일과 치과병원에서의 구강검진일자와의 시간간격을 조사한 결과 간이식 예정일과 구강검진일자와의 시간간격이 2주 이하가 32.2%, 1주 이하가 20.0%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간 이식수술 전 구강검진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은 이식수술 후 잠재적 감염원의 제거를 위해 해결이 필요한 뚜렷한 치과치료 요구도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간 이식수술 전 치과치료를 위한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못하는 현실적 제약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포괄적인 치과관리를 받지 못한 채 이식수술을 받고 있다. 따라서 간 이식수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조기 구강건진과 포괄적인 구강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과 협진 체계가 마련된다면 잠재적인 구강 감염원의 충분한 제거로 간 이식수술의 예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