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건강 중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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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청년기 성인의 정신건강과 구강습관이 턱관절 증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ental Health Levels and Oral habits on Temporomandibular Joint Symptom in Some Adolescents)

  • 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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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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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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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일부 성인의 정신건강 수준, 평소 구강 습관이 턱관절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은 2019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청년기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총 40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 결과 불안, 우울, 사회적 부적응 영역의 정신건강 수준은 삶의 만족도(p<0.001)와 주관적 건강 상태(p<0.001), 외상 경험(p<0.01)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턱관절 치료 경험자는 사회적 부적응 영역(p<0.05)의 정신건강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턱관절 증상은 여성(p<0.05), 음주자(p<0.01), 외상(p<0.01)과 턱관절 치료 경험자(p<0.001)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정신건강 수준(p<0.001), 구강 습관(p<0.001)과 턱관절 증상(p<0.001)은 모두 양의 상관성을 나타냈다. 구강 습관(p<0.001)이 턱관절 증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외상(p<0.05)과 턱관절 치료 경험(p<0.001)도 턱관절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턱관절 증상을 치료 시 구강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정신건강 상담치료와 평소 생활습관의 개선 노력을 병행하여 턱관절 건강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지적장애인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재활교사의 치위생 중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ntal hygiene management for mentally retarded person's oral health care of life rehabilitation teacher)

  • 김선숙;윤혜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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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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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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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구강보건 관련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거주 장애인의 개인위생과 구강위생 업무수행의 어려움의 정도 및 구강보건 수행환경을 알아보고자, 경기도 장애복지 시설 생활재활교사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111부를 기술통계와 상관분석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거주 장애인의 개인위생은 자발적인 칫솔질, 칫솔질 중요도 인식, 자신의 칫솔 찾기와는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거주 장애인의 구강위생 수행과 관련한 어려움의 정도는 자신의 칫솔 찾기, 치과 의료기관의 구강검사 여부에서 보통이상을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발적 수행정도에서는 잇몸 맛사지, 설탕 함유 식품 자제순으로 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발적인 칫솔질을 잘 수행할수록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적절하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분 이상 칫솔질과 회전법 칫솔질을 스스로 잘 수행 할수록 구강관리용품을 적절하게 지원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혀 닦기를 잘 수행할수록 담당 장애인의 수는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거주 장애인이 개인위생을 실천하기 어려운 경우, 구강위생 실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재활교사 및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치위생 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아동센터 교사의 칫솔질 지도여부에 따른 아동과 교사의 구강보건행태 (The Oral Health Behaviors for Children and Teachers by Teacher-Supervised Toothbrushing in Community Child Center)

  • 신선정;장정유;김창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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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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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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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개인의 행동 변화, 물리적 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교사의 역할과 책임을 고찰하고자 지역아동센터 내에서 양치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센터와 그렇지 않는 센터와의 구강건강증진에 대한 견해를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상적으로 교사가 칫솔질을 지도하는 센터의 아동들이 급식 후 칫솔질 실천율이 높았고, 간식 후 칫솔질 칫솔질 또는 물양치를 실천하는 비율이 높았다(p<0.05). 또한 이를 교사가 지도하는 빈도는 일상적으로 칫솔질을 지도하는 센터의 경우 '항상 또는 자주 지도'하는 비율이 높았고, 더불어 치약의 사용량과 칫솔관리 및 보관 등 구체적인 구강건강관리 내용을 지도비율이 높았으며, 이는 일상적으로 칫솔질을 지도하지 않는 센터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2. 불량한 칫솔을 교체하지 못하는 아동의 비율이 40.0% 이상인 지역아동센터가 전체의 24.4% 수준이었고, 그 사유로는 대부분 부모의 관심부족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칫솔질 지도여부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3. 지역아동센터 교사의 구강건강관련 보건행동은 칫솔질 지도여부와는 상관없이 일 평균 간식은 1회 정도 제공하며, 간식의 종류는 우식성 식품과 비우식성 식품을 반반 정도 제공하고 있었다. 또한 아동의 착한 행동에 대한 보상으로 일상적 또는 때때로 단것을 제공하는 비율이 각각 47.0%, 52.3%로 나타났다(p>0.05). 4. 지역아동센터 교사의 칫솔질을 지도여부와 상관없이 대부분의 교사들의 구강보건지식 수순은 높았고, 본인들의 칫솔질 실천도 일 평균 3회 정도로 높았으며, 회전법으로 칫솔질을 실천하고 있었다(p>0.05). 5.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환경 개선에 대한 견해는 칫솔질 지도여부와 상관없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건강증진 주체를 아동복지교사로 생각하고 있었으며(73.4%), 칫솔질 및 손씻기 용의 세면대 개선(77.2%)을 요구하였고, 대부분의 보건 프로그램을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 중 양치와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관한 내용의 요구도(100.0%)가 높았다. 뿐만 아니라 치과검진과 치과치료 연계(100.0%) 등 직접적인 치과의료 서비스제공의 요구도도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행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도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지역사회 내에서 교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마련뿐 아니라 사회적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구강 상주균에 대한 편백 피톤치드의 항균효과 (Antibacterial Effect on Oral Normal flora of Phytoncide from Chamaecyparis Obtusa)

  • 어규식;홍정표;전양현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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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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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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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편백 피톤치드에 의해 사멸되지 않는 구강 상주균을 분리하고, 이 분리된 세균이 구강 병인균에 대하여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관찰함으로써 편백 피톤치드에 구강 내 세균에 대한 지속적인 이차적 효과를 구명한 실험적 연구이다. 이에 건강한 사람의 타액에 1% 피톤치드를 첨가하여 최종적으로 생존해 있는 200개의 구강 상주균을 확인하여 이를 분석한 후 이들이 치주질환과 입냄새의 중요한 원인균인 F. nucleatum에 대한 억제효과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선택된 200개의 잔존 세균 중, 70개(35.0%)가 F. nucleatum을 억제하였다. 2. F. nucleatum을 억제하는 70개의 잔존 세균 중, Streptococcus salivarius가 41.3%(45/109), Streptococcus sanguinis가 28%.(7/25), Streptococcus mitis가 20%(3/15), Streptococcus parasanguinis가 33.3%(3/9), Streptococcus alactolyticus가 100%(8/8), Streptococcus vestibularis가 28.6%(2/7), Streptococcus sp.가 50%(2/4)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피톤치드 처리 후의 잔존 세균이 F. nucleatum을 억제함으로써 피톤치드가 구강 건강, 특히 치주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구강 상주균을 건강하게 유지시킨 채로 병인균 만을 억제시킨다는 차원에서 향후 구강내 유익균의 배양가능성을 실용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성인의 신체적 스트레스 증상과 심리적 스트레스 증상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physical stress symptoms and psycho-emotional stress symptoms on oral health in adults)

  • 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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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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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3-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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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스트레스는 구강질환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으며, 구강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는 2012년 7월 1일부터 2013년 2월 28일까지 55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신체적 스트레스 증상과 심리적 스트레스 증상이 구강 건조감, 구강점막 질환 및 구취에 미치는 영향을 경로분석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신체적 증상과 심리적 증상은 구강건조와 구강점막 증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점막은 구취, 구강건조는 구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건조와 구강점막은 매개변수로써 스트레스 증상과 구취와의 영향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건조감은 구강점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성인들의 신체적 스트레스 증상과 심리적 스트레스 증상은 구강건조감, 구강점막 질환 및 구취와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알 수 있었다. 성인은 스트레스와 구강질환은 높은 관계성을 갖고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해결책을 강구하여 보다 향상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해결방안이 요구되어진다.

일본건강증진 사업의 목표 및 추진전략: Healthy Japan 21 (Healthy Japan 21 objectives and strategies)

  • Hoshi, Tanji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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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2005년도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10주년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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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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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Healthy Japan 21의 목적은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노동가능 인구집단의 유병률을 줄이고 건강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하여, 21세기 모든 일본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국가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구체적 목적은 조기사망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을 향상하는 것으로, Healthy Japan 21의 전략적 기획과정에서 건강수명의 연장을 실현하기 위하여 2010년까지 달성되어야 하는 구체적인 목적들이 또한 제시되었다. 조기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사고, 암, 자살, 심장병 감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9개의 주요 목표로 영양, 신체활동, 휴식과 이완, 금연, 절주, 구강보건, 당뇨병 예방, 심혈관계질환 예방, 암 예방을 설정하였다. 흡연, 알콜, 식사 그리고 운동과 같은 생활양식은 스트레스, 비만, 고혈압과 같은 위험요인 및 질병관리와 관련이 있으며, 위험요인은 암, 심장병, 구강질환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따라서 질병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증진과 일차예방이 강조되어야 한다. 일차예방에 중점을 두기 위해서 우리는 전통적인 질병관리의 중점사항인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조기발견을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의료비 감소, 병상에 있는 사람들의 감소, 사회세의 감소도 또한 달성되어야 하는 사업의 결과로 설정되어 있다. 가장 최근의 Healthy Japan 2000(1998-99)의 평가에 따르면 목표들의 15%가 달성되었거나 초과 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아동과 청소년의 사망률의 경우, 1-14세 아동의 사망률은 1987년부터 26%가 감소되어 2000년도 목표인 인구 100,000명단 28명의 사망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Healthy Japan 21의 두 가지 주요 전략은 일반 인구집단을 위한 전략과 고위험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전략으로 구성된다. 개인의 건강한 생활양식으로의 변화를 포함한 우리의 건강증진 노력은 사람 중심으로 개인의 선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하여, 각 개인이 정보를 갖은 상태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적당량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와 같은 일본의 건강증진계획은 2000년 3월에 Healthy Japan 21이 설립되었으며, 2000-2002년 사이 모든 현이 자신의 사업계획을 설정하였으며, 2001-2005년에는 약 반수 정도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자신들의 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 건강증진을 이루는 중요한 수단은 파트너 쉽에 있다. 정부조직 뿐 아니라 건강보험회사,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자, 교육단체, 대중매체, 사기업, 봉사단체 등을 포함한 건강분야의 조직들은 자신들의 전문적 기술들을 한데 모아 서로 협력하여야 한다. 또 하나의 중요한 수단은 건강 지지적인 환경이다. 개인의 건강증진 노력을 체계화함으로써 지지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Healthy Japan 21에 대한 평가는 2005년에 중간평가가, 2010에 최종평가가 있을 예정이다. 평가결과들은 이후에 진행될 사업의 향상을 위한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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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에서 복합만성질환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ultiple Chronic Diseases on Periodontal Disease in Korean Adults)

  • 이주현;황태윤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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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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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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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성인의 복합만성질환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건강설문 및 구강검진 조사를 완료한 만 35세 이상 대상자 중 무응답자를 제외한 4,142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종속변수인 치주질환은 CPI 측정값이 3(4mm 이상의 치주낭 형성) 또는 4(6mm 이상의 치주낭 형성)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성별은 남자 48.5%, 여자 51.5%였으며, 치주질환의 유병률은 30.1%였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지역이 농촌일 경우 유병률이 높았다(p<0.01). 만성질환 보유 개수에 따라서 치주질환 유병율은 만성질환이 없는 경우 27.8%, 1개인 경우 31.9%, 2개인 경우 33.1%, 3개 이상인 경우 35.2%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치주질환을 종속변수로 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한 결과, 성별, 연령, 교육, 지역, 현재흡연, 구강위생용품 사용여부가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이 연구에서는 신뢰성이 높은 국가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성인의 치주질환 유병률 30.1%를 파악하였으며, 복합만성질환보다는 인구학적 특성과 구강건강관리행태가 치주질환에 유의한 영향 인자임을 확인하였다. 개인의 인구학적 특성에 맞는 구강건강행태 실천을 유도하여 적극적인 구강건강관리를 통한 치주질환의 예방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한국재래간장으로부터 구강질환 방제균의 선발 및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the Antagonistic Microorganisms Against Streptococous spp. Causing Dental Caries in Korean Soy Sauce)

  • 엄수정;이여진;김진락;이은탁;김상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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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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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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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발효식품의 건강학적 활용면에 관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발효식품 중에 가장 중요한 간장 발효미생물의 건강제품의 활용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재래식 간장에 관한 연구결과로 항암작용, 노화지연, 호르몬 분비 촉진 등이 보고되고 있으나, 구강질환 원인균에 대한 방제효과가 있는가에 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치아우식 등 구강질환 원인균인 Streptococcus sanguis, S. salivarius, S. mutans들의 성장을 억제하는 방제균을 선발하고 이들을 동정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우선 25종의 간장발효 균주를 분리하였고, 그 중 구강질환 방제력이 높은 2 균주(NG 06, NG 16)를 선별하였다. Bergey's manual of systematic bacteriology의 세균분류동정표에 의해 각종 동정에 필요한 배양학적, 형태학적, 생화학적 특성을 시험한 결과와 $Biolog^{(R)}$사의 세균동정시스템(MicroLogTM 3)을 이용하여 검정 실험한 결과 NG 06은 Bacillus racemilacticus로 NG 16은 Bacillus amyloliquefaciens으로 최종 확인, 동정되었다(Table 3). 앞으로 이 균들이 생산해내는 항균물질의 길항 기작에 관한 연구와 그 효능을 검증하고자 하며 그 항균물질 효과생산 최적조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나아가 세치제 및 구강위생용품으로 활용면에 관한 연구를 확대하고자 한다.

고교생들의 구강보건의식 행태에 관한 연구 -경기 이천시 소재 고교- (A Study on Dental Health Awareness of High School Students)

  • 유수민;안금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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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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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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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이천시에 소재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구강보건의식행태를 조사, 연구하여 학교구강보건사업 및 교육의 방향과 목표설정에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02년도 9월 23일부터 10월 5일에 걸쳐 설문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하루에 잇솔질을 1~2회 하는 학생이 85.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1일 3회 잇솔질을 하는 학생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조금 많았다. 2. 치아우식증을 경험한 학생은 전체 77%였고, 치주질환이 있는 학생은 38.0% 대부분의 학생들이 치주질환 보다 치아우식증에 이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 충치나 잇몸질환이 있는데도 병원에 갈 시간이 없어서 병원에 가지 않는 학생이 가장 많았고 치과치료 경험이 있는 학생은 84.0%로 대부분의 학생이 치과치료경험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4. 치아건강에 대해 관심이 있는 학생이 46.8%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관심이 더 많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하였다(p<0.05). 5.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 및 정보를 TV나 라디오 등 대중매체와 가족 또는 주위사람들에게서 주로 듣고 있었으며 대부분의 학생이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받고 있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6.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학교에서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학생이 80.8%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학생이 76.2%로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7.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한 이유로는 대부분의 학생이 충치나 잇몸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성별에 따른 차이 없이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참여 의향이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더 많음을 알 수 있었다. 8. 구강건강유지에 있어서 잇솔질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학생이 69.3%로 가장 많았고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학생들은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올바른 잇솔질방법,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충치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대부분 모르고 있었다. 9. 구강보건지식정도를 살펴 본 결과 학생들의 지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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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망 모델을 이용한 치통발생 예측 모형에 관한 연구 (Predictive Modeling of Dental Pain Factors Using Neural Network Model)

  • 김은엽;임근옥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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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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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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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을 통하여 구강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해 구강건강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치통을 일으키는 요인을 기반으로 치통예측모형을 개발하였다(n=110). 1. 연구대상자는 총 110명 남성 27명, 여성 83명이었다. 신장 평균은 남성 172.59cm, 여성 161.95cm, 체중 평균은 남성 64.33kg, 여성 53.81kg이었다. BMI (Body Mass Index)는 남성이 $21.58{\pm}1.84$, 여성 $20.51{\pm}2.00$으로 성별에 따라 유의하였다(p=0.004). 2. 식습관0 조사 결과 선호하는 맞은 남성 51.8%가 짠맛을 선호하는 반면, 여성 62.7%는 보통(중간)의 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p=0.009). 본인의 식사가 균형이 있는지 인식을 조사한 결과 남성 76.9%는 '그렇다'라고 한 반면, 여성 49.4%만 균형 있는 식사를 하고 있다고 하여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p = 0.011). 3. 운동 및 기호에 대한 조사결과 일주일 동안 운동 시간에 대한 결과 남성 55.6%, 여성 55.5%가 주당 4시간미만 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운동의 적절성에 대한 인식 결과 남성 82.6%, 여성 66.7%가 적정한 운동이라고 답하였다. 흡연은 남성 77.8%, 여성 100%가 전혀 흡연을 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4. 구강 건강 습관 조사결과 조사시점에 치통 유무는 남성 11.5%, 여성 20.7%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칫솔질 교육은 남성 55.6%, 여성 69.9%가 받았다고 하였다. 하루 3번 칫솔질하는 횟수는 남성 50.0%, 여성 66.3%로 나타났다. 5. 잇몸수술 경험은 없으며, 칫솔횟수는 하루 4회하며 균형 있는 식습관을 하고 있으며, 약간 단맛을 선호하는 사람이 치통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치통 예측 모델링에 대한 결과 신경망 모델을 사용한 상대적 중요도가 높은 독립변수는 선호 맛, 스트레스 합, 흡연 유무, 잇몸수술, BMI, 균형 있는 식사 인식, 나이였으며, 치통발생 모형의 정확도는 88.7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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