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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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취 또는 정주진정 하 치과치료가 소아 환자의 구강 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Dental Treatment under General Anesthesia or Intravenous Sedation on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Pediatric Dental Patients)

  • 송지수;김영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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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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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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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전신마취 또는 정주진정 하 치과치료가 주 양육자가 인식하는 환아의 구강 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과 환아 가족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10세 이하의 건강한 환아와 그 환아의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환아가 전신마취 또는 정주진정 하 치과치료를 위해 내원한 당일, 치료 시작 전에 환아의 주 양육자가 설문지를 작성하고, 치료 후 6개월 이내에 동일한 주 양육자가 동일한 설문지를 다시 작성하였다. 총 43명의 환아가 연구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Child Oral Health Impact Profile(COHIP)과 Family Impact Scale(FIS)의 대한민국 버전이 설문에 사용되었다. COHIP과 FIS 점수 모두 술 전에 비하여 술 후에 개선되었다. 성별은 COHIP 및 FIS 점수의 개선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연령은 COHIP 점수의 개선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어린 환아의 경우 술 전 FIS 점수가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수치료를 한 경우에는 COHIP 점수가 더 크게 개선되었으며, 구치부 기성금속관 수복을 한 경우에는 FIS 점수의 개선 정도가 적었다. 전치부 심미수복 여부와 전치부 조기 발거 여부는 COHIP 및 FIS 점수의 개선 정도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전신마취 또는 정주진정 하 치과치료는 주 양육자가 인식하는 환아의 구강 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을 개선시킨다.

일부 노인의 치과보철물 상태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ental prostheses to the quality of life among the elderly)

  • 허익강;이태용;동진근;홍송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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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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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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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목적: 사회복지관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과보철물 상태를 역학적으로 조사하고 이러한 치과보철물 상태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노인들의 치과보철물과 관련된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대전광역시 소재 7개 사회 복지관을 이용하는 60세 이상의 노인 표본 275명을 대상으로, 주관적으로 느끼는 구강건강인식 및 삶의 질에 대한 설문조사와 치아 및 치과보철물 상태에 대한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통계 분석하였으며, 삶의 질은 노인구강건강평가지수 (Geriatric Oral Health Assessment Index; GOHAI)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1.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인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부부가 함께 사는 가족형태에서GOHAI는 높게 나타났다. 2. 가철성 의치를 처음 사용한 평균연령은 62.11세였고 의치의 평균사용수명은 10.76년이었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57.5%가 가철성 의치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총의치 사용자는 전체의 13.8%이었다. 3. 가철성 의치를 사용하지 않고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한 경우나 총의치에서 편악 보다는 상 하악을 함께 총의치로 사용하는 경우에 저작 불편감과 발음문제를 적게 느끼며 저작능력지수와GOHAI는 높게 나타났다. 4. 의치 만족도가 높고, 항상 의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의치의 필요성이 없고 의치적합도가 양호한 경우에 GOHAI는 높게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로 볼 때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가장 관련이 있는 것은 저작이 가능한 기능 치아를 구강 내에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었다. 자연치아의 상실이 많은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치과보철물을 통하여 치아를 수복하여 줌으로 정상적인 저작기능을 회복하여 주는 것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국내 거주 중국인의 주관적 구강 건강 상태와 OHIP-14의 관련성 (Associations between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and OHIP-14 among Chinese Residents in South Korea)

  • 허성은;장경애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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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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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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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 거주 중국인의 주관적 구강 건강 상태와 구강 건강 관련 삶의 질(OHIP-14)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부산시내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후 SPSS 25.0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하였다.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인 저작 불편 경험, 치통 경험, 구강 내 온도 민감 반응 경험, 잇몸 출혈 및 질환 경험, 구강 건조증 경험, 구취 경험에 따른 OHIP-14는 유의한 결과로 나타났다. 주요 변인 간의 관계는 모두 정적 상관을 가지고 있어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고, 주관적 구강 건강 상태가 OHIP-14에 미치는 영향 요인 중 저작(p<0.001)과 구취(p<0.05)에서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위한 실질적인 구강 보건 의료정책과 한국어 지원이 가능한 의료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일부 승무원의 구강건강 인식과 심미적 관심 (The Study on Oral Health Recognition and Aesthetic Interest of Flight Attendant)

  • 김설희;이정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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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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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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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승무원의 구강건강과 심미적 관심도에 관한 연구로 A항공사에서 근무하는 승무원 314명을 대상으로 2014년 6~7월 동안 자기기입식 설문으로 조사되었다. 사용한 도구는 건강과 구강건강 인식, 구강건강관리, 외적이미지, 외적이미지가 직장생활에 미치는 영향이다. 수집된 자료는 PASW Statistics 18.0을 이용 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령별, 경력별 구강건강 인식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교육수준별 삶의 질 인식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외적이미지가 직장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연령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외모관리 연간 지출비는 성별, 경력별, 소득 집단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승무원은 구강건강이 전신건강보다 건강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어, 외적이미지에 구강건강이 주요한 영향요인이며, 심미증진을 위한 주기적 예방처치 및 심미처치를 시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직무 특성상 구강관리 자가평가가 낮게 조사되어 구강관리 행위 실천을 위한 방안모색이 요구된다. 또한 구강관리가 전신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만큼 이에 대한 관심 증대가 요구된다.

구강건강증진과 구강질환치료가 건강관련 삶의 질 측정도구 EQ-5D와 HINT-8에 미치는 영향 : 제8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Effect of oral health promotion and oral disease treatment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measurement tools EQ-5D and HINT-8 : The 8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김유린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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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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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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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differences in quality of life between groups that promote oral health and those that treat oral diseases using data from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Methods: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IBM SPSS ver. 21.0 (IBM Co., Armonk, NY, USA). A total of 3,338 subjects were selected as subjects for the study before applying oral health promotion (OHP; 1,132 persons) and oral disease treatment (ODT; 2,206 persons). Complex sam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OHP and ODT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Results: As a result of confirming the effect of OHP and ODT on the quality of life, which are indicators of the quality of life, HINT-8 had a significant effect even in Model 2, adjusted fo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with a significant difference (p<0.01). Conclusions: The above results confirmed that persons who promote oral health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HINT-8, a quality of life scale developed for Koreans. Therefore, continuous oral care is required to improve quality of life.

치과위생사에 대한 인식도 및 사회적 요구도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요인 -부산·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Convergence Factors of Affecting Perception and Social Requirements of Dental Hygienists - Focused on Busan and Gyeongnam -)

  • 권수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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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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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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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에 대한 인식도 및 치과위생사 역할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에 영향을 미치는 융복합적 요인을 검증하여 향후 치과위생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직업 및 역할 정립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긍정적 인식 확대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부산 경남 지역 27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2017년 8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설문조사하여 235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학력이 낮을수록, 삶의 질이 긍정적일수록 치과위생사에 대한 인식도는 증가하였고, 학력이 낮을수록,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긍정적일수록, 삶의 질이 긍정적일수록,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지식에 대한 인식도가 증가할수록 요구도가 증가하였다. 향후 치과임상 현장, 치위생 교육현장, 유관단체 등 각 영역에서 직업적 역할 정립과 인식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및 홍보방안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여야 할 것이다.

치과치료 공포감과 구강건강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변수(자아존중감과 자기조절능력)에 대한 연구모형 (Dental fear and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by mediating variable model(self-esteem & self-regulation))

  • 이혜경;김남송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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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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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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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ntal fear, self-esteem, and self-regulation in oral health quality of life in the adolescents. Methods :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filled out by the 826 adolescents from March 5 to 16, 2012 in J city. Results : Higher self-esteem(${\beta}$=0.186) was closely related to higher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p<0.001). Dental fear had indirectly influenced on self-esteem and self-regulation, and had significant differences(p<0.05). The model showed that dental fear and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ere a suitable structural model due to higher fit indices. Conclusions : Self-esteem and self-regulation were the important variables to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There was a close relationship between the dental fear and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청소년들의 치과 공포감이 구강건강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dental fear on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teenagers)

  • 이혜경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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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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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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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dental fear on the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teenagers. Methods: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by Likert 5 point scale was completed by 900 high school students in J area from March 10 to April 20, 2014.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dental fear survey, and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Data were analyzed by t-test and One-way ANOVA using SPSS 12.0 program. Results: Oral symptoms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mother's education and family economic status. Emotional well-being factors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ge, religion, school performance, and family economic strength. Dental fear was closely related to emotional well-being, Oral symptoms, social stabilities, functional limit and mental stabilities. Explanation power of the model was 29.1%. Conclusions: It is very important to explain the dental fear procedure to teenagrers before dental surgery and this will enhance the or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teenagers.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관적 구강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Influencing factors for perceived oral health for the improvement of quality of life in Korean elderly)

  • 오한나;김지현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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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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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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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ing factors of the perceived oral health for improvement of quality of life in Korean elderly. Methods: The subjects were 1,289 elderly over 65 years old from the sixth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3. The dependent variable was subjective oral health status. The independent variable was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Results: The perceived oral health of the unemployed elderly and those having chewing problems were 1.65-fold(95% CI=1.12=2.44) and 3.45-fold(95% CI=2.37-5.02), respectively than employed and chewable elderly. The perceived oral health of the former was 2.49-fold worse(95% CI=1.73-3.60) than the latter. Conclusions: The influencing factors of perceived oral health status included occupation, perceived health status and chewing problems. To improve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continuous education and hands-on programs should be provided for the elderly in the long term care.

노인의 구강보건행태와 행복지수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Behavior and Happiness Index in Elderly People)

  • 이현옥;박지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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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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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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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행태와 주관적인 행복지수들(OHIP-14, 행복지수)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주관적 행복지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2016년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2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따른 행복지수는 연령이 낮고, 배우자가 있는 경우와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행복지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구강보건행태에 따른 행복지수는 칫솔질 횟수가 많고, 치과 정기검진을 하는 경우에서 행복지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연구대상자의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의 하위개념 중 기능장애는 성별, 연령, 배우자 유무, 세치제사용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5), 신체적 통증에서는 배우자 유무, 교육수준, 월 평균용돈, 정기검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5), 정신적 불편감은 성별, 칫솔질 횟수, 정기검진에 의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그리고 신체적 능력 저하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월 평균용돈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5), 정신적 능력 저하는 연령, 동거인 유무, 배우자 유무, 정기검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p<0.05). 또한 연구대상자의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 동거인 유무, 교육수준, 월 평균용돈, OHIP-14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보아 노인들의 구강보건행태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 관련이 있고, 구강관련 삶의 질은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를 바탕으로 노인의 삶의 질 및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필요한 다양한 노인구강향상프로그램 개발 등의 여러 사회적 방안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