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건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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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 내 구강건강관리 관련 내용의 평가 (EVALUATION OF ORAL HEALTH CARE INFORMATION IN THE KOREAN CHILDCARE BOOKS)

  • 김지영;이광희;김대업;라지영;이동진;안소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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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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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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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 목적은 육아서에 수록된 구강건강관리 정보의 양과 정확도를 파악하기 위함이었다. 1991년 이후에 출판된 육아서 35권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관련 내용의 양, 저자의 전공성을 조사하고, 구강건강관리 관련 내용은 구강조직의 발육과 발육이상, 구강질환의 예방, 구강질환의 치료, 부정확한 내용 등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35권 중 구강건강 관련 내용을 포함한 책이 28권(80%)이었고, 평균 4.8쪽(1.2%)의 분량을 차지하였다. 그 중에서 치과의사가 관련 내용을 집필하거나 치과의사의 자문을 구했음을 명시한 육아서는 각각 1권(3.6%)이었다. 관련 내용 중 많이 기술된 것은 구강질환의 예방 중에서 유치의 맹출순서 및 시기(96.4%), 잇솔질방법(82.1%)이었고, 나머지 내용들을 기술한 육아서는 절반에 미치지 못하였다. 부정확한 내용을 기술한 육아서는 28권 중 3권(8.6%)이었다. 따라서 보호자에 대한 구강건강관리 정보 제공에 치과의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또한 정보 제공 경로로서 육아서 외에 잡지, TV 프로그램, 인터넷, 보건소와 산부인과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경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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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협의체 중심의 지역아동센터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 in Oral Health Promotion Program Based on Community Networking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from Community Child Center)

  • 염종화;김혜진;권명화;신선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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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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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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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증진과 구강건강생활 실천 활성화를 위해 일부 지역사회의 보건소와 지역사회 내 치위생학과 및 지역아동센터를 바른 구강건강생활 실천 을 도모할 수 있는 협의체로 구성하여 운영한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구강건강관련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전 고학년에 비해 저학년의 구강보건지식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p<0.05), 이는 프로그램 운영 후에서 동일한 양상을 나타냈다(p<0.05). 또한 프로그램 운영 후 저학년과 고학년 구강보건지식 수준이 증가하였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2.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전후 구강보건인식 변화를 비교한 결과, '내가 무엇을 하든지 치아우식증은 생길 것이다'에 대한 인식은 프로그램 운영 전후 모두 긍정적인 태도가 높았다(p<0.05). 3. 탄산음료 섭취 비율은 프로그램 운영 전 저학년과 고학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5), 과자섭취 비율은 저학년의 경우 프로그램 운영 후 먹지 않는 비율이 높아졌고, 고학년의 경우 주 1~2회 먹는 비율이 다소 증가하였다(p<0.05). 4. PHP index의 변화는 프로그램 전에는 저학년에 비해 고학년이 치면세균막 관리 능력이 우수하였으나(p<0.05), 프로그램 운영 후에는 학년별의 차이가 없이 모든 학년에서 관리능력이 향상되었다(p<0.001).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지역사회 협의체를 통한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전후 구강보건지식, 인식, 행동의 변화가 긍정적으로 변화하였으므로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생활을 실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며, 다양한 자원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의 삶의 질 평가 (Quality of Life in Korean Patients with Burning Mouth Syndrome)

  • 박주현;권정승;최종훈;안형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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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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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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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만성 통증의 양상을 보이는 구강작열감증후군은 환자들의 신체적, 심리적인 면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삶의 질과의 연관성도 많은 연구들에서 보고되어 왔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대부분의 연구들에서는 구강작열감환자에게 있어서 총괄적인 건강상태와 관련된 삶의 질을 평가하는 데에는 부족한 면이 있고, 이들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아직은 미흡한 상태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구강내과에 내원한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Medical Outcome Short Form Health Survey Questionnaire (SF-36)과 Oral Health Impact Profile (OHIP-49)를 이용한 평가를 시행하여, 시행 결과를 대조군의 결과와 비교, 분석하여 삶의 질과의 관계를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총 60명의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 및 60명의 건강한 대조군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각 군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삶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고안된 설문인 SF-36과 구강 건강과 관련한 삶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고안된 설문인 OHIP-49를 시행하였다. 구강작열감증후군과 전반적인 삶의 질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SF-36의 모든 항목에서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히 낮은 점수를 보여 전반적인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OHIP-49 설문의 결과, 각 항목의 평균에서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히 높은 점수를 보여 구강 건강과 관련한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위험요인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Health Risk Factors on the Oral Health of Korean Adolescents: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2013)

  • 도경이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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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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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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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제9차(2013)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청소년 총 66,95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강위험요인과 구강건강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구강건강에 미치는 위험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 분석 프로그램인 PASW Statistics ver. 18.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학생은 33,777명(50.5%), 여학생은 33,174명(49.5%)으로 남학생 비율이 높았고, 학년 분포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모두 1학년이 가장 높았다. 학업성적은 '하위권'이 24,468명(36.6%)으로 가장 높았고, 경제 상태는 중위권이 32,374명(48.4%)으로 가장 높았다. 어머니 학력은 고졸이 가장 높았다. 성별에 따른 6가지 구강증상경험 분포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치아가 깨지거나 부러짐'은 성별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고(p=0.135), '먹을 때 치아가 아픔', '치아가 욱신거리고 쑤심', '잇몸이 아프고 피가 남', '혀와 입 안쪽 뺨이 아픔'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그러나 '입 냄새가 남'은 남학생(52.5%)이 여학생(47.5%)보다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건강위험요인과 구강증상경험과의 관련성 분석결과 음주, 흡연, 학교폭력 경험, 주중 인터넷 사용이 관련성이 있었으며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음주경험이 있는 대상자의 구강증상경험 위험도가 OR 1.33배, 흡연 경험이 있는 대상자의 구강증상경험 위험도가 OR 1.2배로 높아졌으며 인터넷 사용시간은 '1시간 이내 사용'보다 '7시간 이상' 사용자가 구강증상경험 위험도가 OR 1.25배 높아졌으며 학교폭력 경험도 경험이 없는 대상자에 비해 '3~4번' 경험이 있는 대상자의 구강증상경험 위험도가 OR 1.54배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올바른 건강습관을 도모하고, 건강위험요인을 적절히 중재하여 청소년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포괄적 건강증진 프로그램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경남권 지역 일부 주민들의 구강건강행위 분석 (Analysis for Oral Health Behavior of Some Residents in Gyeongsangnam-do Area)

  • 김정술;이병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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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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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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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2011년 10월 1일부터 2012년 3월 30일까지 5개월간 편의로 5개의 지역을 추출하여 부산거주 233명(일반인 132명, 환자 101명), 울산거주 210명(일반인 116명, 환자 94명), 양산거주 112명(일반인 62명, 환자 50명), 창원거주 82명(일반인 42명, 환자 40명), 김해거주 60명(일반인 30명,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 치과병의원에 내원 중인 환자 315명과 일반성인 382명을 포함하여 총 697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구강건강 행태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사회인구학적인 변인에 의한 t검정결과로, 성별은 전제, 강화, 구강건강행위, 건강${\cdot}$QOL요인들에, 학력은 전제, 강화, 건강${\cdot}$QOL요인들에, 치아개수는 건강${\cdot}$QOL요인에 대하여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p<0.05). 2. 사회인구학적인 변인에 의한 F검정결과로, 나이는 전제, 실현, 건강${\cdot}$QOL요인, 지역구 분은 건강${\cdot}$QOL요인, 경제수준은 강화, 구강건강행위 요인에 대하여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3. 구강건강행위를 종속변수로 하는 최적화 척도분석에서는 성별, 전제, 실현, 강화 요인들 이 뚜렷하게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설명력은 28,3%로 나타났다. 4. 건강 QOL을 종속변수로 하는 최적화 척도분석에서는 연령, 치아개수, 실현, 구강건강 행위 요인들이 뚜렷하게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설명력은 17.9%로 나타났다.

구금시설의 치과진료체계 및 구강보건의료인력 현황 조사 (Dental Service System and Oral Health Providers in Correctional Institutions)

  • 강정윤;김영현;오경선;조연숙;이민선;김남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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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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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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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리나라 구금시설은 구강건강 관리 인력과 시설이 부족하고, 수용자의 구강질료 시 절차가 복잡하여 필요할 때 적절한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편이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수용자의 건강권이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정보노출을 기피하는 구금시설로부터 수용자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는 것도 어렵다. 따라서 수용자의 전신건강에 대한 연구는 매우 드물며, 구강건강에 관한 논문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이에 이 연구는 구금시설 내 치과진료체계 및 구강보건의료인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관련 문헌조사, 전화 및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제시하는 바이다. 1) 문헌조사 1. 2002년 당시 수용자의 69.0%가 입소 시에 건강검진을 받았지만, 구강검진은 18.5%만이 받았다. 2. 2004년 당시 전체 46개 구금시설 중 42개에 치과의무실이 설치되어 있었다. 2) 전화 및 설문조사 1. 2009년 현재 총 26명의 전임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어 있었으며, 구강보건의료인력을 모두 갖춘 곳은 한 곳도 없었다. 2. 하루 평균 약 10명의 수용자가 구강진료를 받고 있었고, 외부의 치과의사는 한 달에 평균 4회 방문하였다. 그리고 '구강진료의료인력 부족'으로 인해 치과진료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다고 여기고 있었다. 3. 수용자의 외부진료가 대부분 수월하지 않다고 답하였고, 그 주된 이유로는 '환자의 출입이 통제되어서'라고 응답하였다. 4. 구강보건교육은 일부 치과의사가 진료 시에 수행하고 있었으나, 전체 수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기적인 구강보건교육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무엇보다 구금시설 수용자의 의료처우 개선과 구강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수용자의 구강건강 요구도 등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이 연구는 앞으로 구금시설의 치과진료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수용자의 구강건강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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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고등학생의 구강보건행동에 대한 융합적 연구 (Convergence Study on Oral Health Behavior of Some High School Students)

  • 김민아;김효진;전수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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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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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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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들의 구강보건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구강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고등학생 38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하였고 자료는 SPSS 2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구강보건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중회귀분석 한 결과 성별은 남학생, 지역은 비수도권, 칫솔질 교육이 실천에 도움이 될수록, 구강보건지식이 높을수록 구강보건행동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칫솔질의 실천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학교 구강보건교육을 통한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어야 한다. 따라서 구강보건행동은 높이기 위해서는 일반적 특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노인의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 :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 활용 (Influential Factors for the Happiness of the Elderly in the Metropolitan and Nonmetrolipotan Areas : On the Basis of the 2019 Community Health Survey Data)

  • 김환희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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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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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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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시행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노인의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여 지역별 노인복지 정책 수립 및 노인 복지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은 2019년 65세 이상 노인으로 수도권 17,423명, 비수도권 57,124명으로 총 74,547명이 선정되었으며, 자료는 SPSS 26.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수도권의 경우 행복수준에 75세 이상에서, 배우자가 있는 경우, 소득이 높을수록, 노인이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 행복감이 높아졌으며,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75세 이상에서, 학력이 높을수록, 배우자가 있는 경우, 소득이 높을수록, 노인이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 행복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행태 및 주관적 건강수준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현재흡연을 하지 않는 경우, 주관적 스트레스가 없는 경우, 주관적 건강수준과 주관적 구강건강수준이 좋은 경우, 의료 미충족 경험이 없을 때 행복감을 느꼈다. 그러나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중증도 신체활동을 하는 경우, BMI 수치가 낮을수록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노인들이 보다 행복한 노년을 계획하고 맞이하기 위한 지역별 노인복지 정책 수립이 절실히 요구된다. 또한 고령자 특성에 맞춘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여 신체적 정서적인 행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기회제공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청소년의 스트레스 인지수준이 식습관 및 구강건강행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ress Perception Level on Dietary Habits and Oral Health Behaviors in Adolescents)

  • 박지영;김선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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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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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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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번 연구는 생애 과도기이자 입시 스트레스를 비롯한 여러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스트레스 인지수준이 식습관과 구강보건행태에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파악하고자 전라북도 일부 지역에 위치한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가장 높은 스트레스 유형은 학업 스트레스로 $3.09{\pm}0.89$를 보였고, 그 다음은 가정(가족) 스트레스가 $2.85{\pm}0.84$로 나타났다.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치과의료기관을 이용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서는 본인의 구강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치과의료기관을 방문할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또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치과의료기관을 방문할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p<0.05),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들이 규칙적인 식사를 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p<0.01).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우식성 식품을 섭취할 가능성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성적이 중위권인 학생들이 우식성 식품을 섭취의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으나(p<0.01), 상위권인 학생들은 우식성 식품의 섭취 가능성이 낮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스트레스 인지수준이 식습관과 구강보건행태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나타내므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해 학교 내에서는 고등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구강보건교 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