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합외상

검색결과 97건 처리시간 0.026초

교합안정장치가 전문골프선수들의 드라이버 비거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cclusal Stabilization Appliance on Driving Distance in Golf)

  • 권태훈;신상완;류재준;이성복;안수진;최여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26권2호
    • /
    • pp.157-168
    • /
    • 2010
  • 현재 스포츠 치의학은 두가지 방면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하나는 부드러운 재질로 만든 마우스 가드로 스포츠 외상의 예에 관한 연구이고, 또 하나는 딱딱한 재질로 만든 교합안정장치로, 구강 기능과 전신의 운동능력과 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이다. 현재 많은 프로선수들이 운동능력향상을 위해 교합안정장치를 사용해 오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스포츠 치의학에 대한 관심이 적어 위와 같은 연구가 이루어져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조차도 준비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또한 소수의 연구에서 실험 대상자의 정확한 분석과 교합 안정장치 장착 전과 후의 변화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저자는 골프선수들의 교합분석과 턱관절분석을 시행하고, 피검자의 상태에 따른 정확한 교합안정장치를 제작하여 장치 장착 전과 후의 저작근의 근활성량의 변화와 드라이버 비거리의 변화를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교합안정장치를 장착함으로써 저작근의 근안정이 유도되고, 드라이버 비거리가 증가되었다. 특히 측두하악장애를 지닌 골프선수일수록 교합균형장치를 사용함으로 드라이버 비거리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섬유 강화형 포스트를 이용한 치관 파절된 치아의 재부착: 증례보고 (Management of complicated crown fracture by tooth fragment reattachment with fiber post: a case report)

  • 김유리;정경화;손성애;박정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7권4호
    • /
    • pp.251-258
    • /
    • 2021
  • 치아 외상은 어린이와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 흔히 발생하며 외상 발생 시점, 환자의 나이, 치아의 성숙 상태 등이 치료 방법에 영향을 미친다. 약 파절편이 건전하고 잔존 치아와 밀접한 적합을 보일 경우, 파절편 재부착은 유용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 이 방법은 치아 본래의 형태와 교합의 회복뿐만 아니라 기능, 표면 광택과 질감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 본 증례보고는 복잡 치관 파절된 치아를 섬유 강화형 포스트를 활용하여 파절편 재부착을 시행한 두 증례에 대해 소개한다.

T-Scan을 이용한 감소된 수직고경을 가진 소아의 가철성 의치 제작 (REMOVABLE DENTURE FOR CHILD WITH LOSS OF VERTICAL DIMENSION USING T-SCAN : A CASE REPORT)

  • 정양석;이창섭;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3권1호
    • /
    • pp.103-108
    • /
    • 2006
  • 성장기 아동에서 외상, 유전적 질환 erosion, 다발성 우식증에 의해 1대구치의 조기상실 등이 야기되어 수직고경이 상실된 경우를 드물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수직고경이 상실된 환아에게는 저작력 저하 안모의 상실, 발음 이상, 저작근의 경련, 턱관절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중심교합을 상실한 경우 저작기능의 큰 저해요인이 될 수 있다. 성인의 경우 생리적 안정위, 평균적인 치조제간의 거리. 최대 교합력 등이 수직고경을 회복하는데 기준이 되나 소아환자의 기준에 대한보고는 미흡한 실정이다. 대부분의 증례에서 전치부는 celluloid crown form을 이용한 레진관, 유구치는 stainless steel crown으로 수복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수직고경의 기준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 본 증례에서는 다발성 치아 우식증으로 인하여 모든 유구치와 3개의 제 1대구치가 조기 상실되어 수직고경과 중심교합을 상실한 환아에서, 의도된 악관관계를 재현하고 그에 따라 제작한 가철성 장치를 이용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 PDF

Splint 및 비외과적 치주치료를 통하여 치주질환에 이환된 치아의 안정화 증례 보고 (Stability of periodontally compromised teeth after splint and non-surgical therapy: two cases followed-up for 1 to 3 years)

  • 김연태;박예솔;김도형;정성념;이재홍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4권4호
    • /
    • pp.338-344
    • /
    • 2018
  • 본 증례는 치주적으로 이환된 하악 전치부를 치은연상 치석제거술과 치근활택술을 포함한 비외과적 치주치료, 교합 조정 및 치아 간 치아고정술을 통해 회복한 경우이다 임상적, 방사선학적 평가를 술 후 1 - 3년간 시행하였다. 두 증례 모두 임상적 계측치에서 향상된 결과를 보였고 방사선학적 평가에서 현저한 치조골 및 치조백선의 재생이 관찰되었다. 이번 증례는 발치가 고려되는 심도의 치주질환에 이환된 치아에서 비외과적 치주치료와 치아고정술을 통해 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보고하는 바이다.

타과와의 협진을 통한 다수치 결손을 동반한 성장기 환자의 보철 수복 증례 (Interdisciplinary approach on oral rehabilitation of an adolescent patient with multiple missing teeth: a clinical report)

  • 권긍록;백장현;이현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1권4호
    • /
    • pp.339-346
    • /
    • 2013
  • 외상이나 선천적 결손에 의한 영구치아의 결손은 치료 방법과 적용 시기의 결정이 치료의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본 증례는 성장기 환자로서 치아와 두개안면골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고 성장 양식을 고려해서 일정기간 임시수복물과 임시 가철성 보철물을 사용하였으며, 성장 완료 후 임플란트 등을 이용한 고정성 보철수복 치료를 시행한 경우로써 교정과와 보철과의 협진 진료, 붕괴된 교합고경의 재확립 과정, 임플란트 보철치료 시 고려해야할 사항들에 대해 발표하고자 한다.

치료법을 달리한 상악골절후 부정유합 2예 (THE CARE OF DELAYED MALUNION AFTER MAXILLARY FRACTURE BY DIFFERENT METHODS:REPORT OF THREE CASES)

  • 유재하;이원유;류수장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 /
    • 제13권1호
    • /
    • pp.117-127
    • /
    • 1991
  • 현대 사회에서 외상의 특성은 다발성 손상이 빈발하는 것이며 상악골절시 생명을 위협하는 다발성 전신손상이 동반되면 수술이 지연되어 골절부의 지연된 부정유합을 보일 수 있다. 또한 골절된 양상에 따라서는 관혈적 정복술의 적용여부가 고려되는데 특히 골절편의 분쇄가 심하면 수술시 골절부위의 이개 후 정상위치로의 이동이 어렵고 설사 골절편의 이동이 이루어졌다고 하여도 정상위치로의 고정이 용이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분쇄골절편의 상실량이 많아지면 골이식까지 시행해야 하는 등 외과적이술식의 적용에 많은 난관이 예상된다. 따라서 상악골절 후 통상 6주일 간의 시간경과가 없다면 오히려 상악골절편의 이동방향을 예측하여, 전방견인용 headgear 또는 headcap 을 사용한 교정적인 치료를 시도함이 바람직할 수도 있다. 더우기 reverse headgear를 이용한 치료법은 골절된 경우가 아니더라도 상악골의 전방이동에 유용함이 실험적으로나 임상적으로 입증된 만큼 이를 상악골절후 후퇴된 상악골의 전방견인에 적용할 경우 교정치료의 최대장애인 cortical bone의 연속성이 골절로 인해 끊어지고 섬유성 유착상태로 남게되어 교정력의 효과가 치아이동 뿐만 아니라 골편의 이동에 매우 유익하리라 사료된다. 이에 저자는 상악골적이 분쇄양상인 한 환자에서 headgear와 headcap을 이용한 교정치료법을 5개월간 적용해 양호한 결과를 얻었고, 골절양상이 분쇄형이 아닌 증례에서는 외상후 5주간 경과 되었지만 관혈적 정복술을 시행하여 정상교합을 회복했으며, 심한 두부 손상으로 6개월만에 의식 회복을 한 LeFort I, II, III, 환자에서는 두부방사선 계측학적 분석, 교합기 상에서의 모형분석, 전산화 단층촬영 검사 등을 시행한 후 새로운 골면에다 LeFort I -osteotomy with iliac bone graft를 시행해 정상교합 및 안모추형을 개선시켰기에 이를 보고한다.

  • PDF

치과 시술 후 나타난 신경손상의 관리 (Management for traumatic neuropathy after dental treatment)

  • 정성희;이선희;안용우;허준영;전혜미;옥수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2권2호
    • /
    • pp.123-129
    • /
    • 2016
  • 의원성의 외상 혹은 감염은 신경 손상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며, 이는 의사-환자 관계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 일로 여겨진다. 관련 치과 술식의 예로는 임플란트 시술시 직접적인 혹은 열에 의한 손상, 근관치료시의 약제 유출, 발치시의 외력, 전달국소마취시 바늘에 의한 외상, 악골 수술로 인한 외상 등이 있다. 이러한 신경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군 예측 및 시술 시 주의가 필요하며, 신경 손상 시 조기 발견을 통해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만성적 신경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그 징후를 신속히 파악하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청소년기 외상으로 인한 상악 전치부 파절 시 Endocrown을 이용한 수복: 증례 보고 (Rehabilitation using endocrown for fracture of maxillary anterior teeth due to trauma in adolescence: a case report)

  • 이소연;손성애;박정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40권1호
    • /
    • pp.24-30
    • /
    • 2024
  • 청소년기 외상으로 인한 상악 전치부의 복잡 치관 파절은 기능적, 심미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치수 노출을 동반한 치관 파절은 남아있는 치질의 양에 따라 다양한 수복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직접 레진 수복은 가장 일차적으로 고려되는 전통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색되고 깨질 가능성이 높다. 전장관 수복은 성장기의 치아 이동으로 변연 부조화에 의한 재수복 가능성이 높으며 광범위한 치관 파절 시 주로 시행하는 포스트 수복은 치근 천공 및 치근 파절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Endocrown은 치수강 공간으로부터 유지력을 얻을 수 있는 일체형 구조로 생체역학적 측면에서 효과적인 재건이 가능하고 기능과 심미성의 회복에 유리한 이점을 제공한다. 따라서 Endocrown은 청소년기 외상으로 인한 복잡 치관 파절의 수복 방법으로 고려할 수 있다.

성장기에 발생한 유착치의 치조골 신장술과 치관 절제술을 이용한 심미적 개선 치험례 (Managements of ankylosed incisor occurred during adolescence using alveolar bone distraction osteogenesis and decoronation: case report)

  • 권은영;손우성;박수병;김성식;김용일;최윤경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3권2호
    • /
    • pp.143-153
    • /
    • 2017
  • 치아 외상에 따른 흔한 합병증 중 하나는 치아 유착이다. 성인과 달리 성장기 아동에서 유착이 나타날 경우 유착치가 인접 치조골의 성장을 방해하여 치조골의 발육 부전과 이에 따른 개방 교합을 야기한다. 그러나 저위된 유착치를 단순 발치할 경우, 성장 완료 시까지 치조제의 상당한 소실을 유발하여 향후 심미적인 보철물을 수복하기가 어려워진다. 본 증례에서는 성장기에 상악 전치의 유착이 발생한 환자에서 단일 치아 골절단술 후 치조골 신장술과 치관 절제술을 시행하여 상악 전치부의 유착치를 심미적으로 결과를 얻었으므로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