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합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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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혼합치열기에서의 Face mask의 임상적 적용 (FACE MASK THERAPY IN EARLY MIXED DENTION)

  • 이창주;김종수;권순원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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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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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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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III급 부정교합은 전치가 수평적으로 반대로 물리는 양상 때문에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일반인에 의해서도 쉽게 발견되므로 비교적 조기에 치과를 찾는 빈도가 높다. 이러한 III급 부정교합 치료 시에 치과의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중 정형적 Face mask는 III급 부정교합에 기여하는 모든 요소 즉, 상악골 후퇴, 하악전돌, 낮은 전방하안면고경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장 폭넓게 적용가능하고 가장 짧은 기간에 극적인 결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대부분의 발육중인 III급 증례에 적용될 수 있다. 이에 본원에 내원한 III급 부정교합 환아에서 Face mask를 적응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치부 반대 교합이 상악골의 전방이동 하악골의 후하방 회전에 의해 해소되었다. 2. 경조직, 연조직에서 안모의 개선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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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골이식을 받은 하악골절제술 환자에서 스캔중첩법을 이용한 기능적 고정성 보철물 제작: 증례 보고 (Fabrication of functionally customized fixed prosthesis in a hemimandibulectomy patient with fibular graft using double scan technique: A case report)

  • 타우 타우 윈;이두형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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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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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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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편평세포암으로 하악골 절제술과 비골 피판 이식을 받은 경우 하악의 기능적 움직임이 저해될 수 있다. 하악골이 절제된 측은 근육부착의 소실로 인해 근기능이 약화되어 중심교합 및 편심교합에서 불안정한 교합접촉을 초래한다. 본 증례는 하악골절제술과 비골이식 재건술을 받은 63세 남성에서 전치부의 상실된 치아를 수복하기 위해 고정성 보철물이 필요했던 경우이다. 중심 및 편심교합에서 교합력의 크기에 따라 교합접촉 양상의 변화가 관찰되었다. Functionally generated path 기법과 디지털 영상기술을 적용하여 환자의 하악운동과 조화되고 적절한 수직고경이 있는 기능적으로 최적화된 고정성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정모 두부규격방사선 계측학적 특징 (Posteroanterior cephalometric characteristics in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 정송우;홍성규;김정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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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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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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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분석에 있어서 삼차원적인 골격부조화의 양상이나 안면부조화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정모 두부규격방사선 사진 상에서 나타나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계측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양호한 안모와 교합을 가지는 성인 남녀 정상교합자 60명과 전후방적 부조화가 심한 III급 부정교합을 가지는 성인 남녀 60명을 대상으로 측모와 정모 두부규격방사선 사진의 투사도를 작성하여 안면폭경, 고경, 각각의 비율, 측모계측치에 대응되는 정모계측치의 비율을 구하였고, 각각의 계측치와 비율을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골격의 전후방적 부조화는 정상군보다 상악골길이(Cd-A)가 짧은 것보다는 하악골길이(Cd-Gn)가 긴 것에 기인하였다. 2.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는 정상교합자보다 긴 안모를 가지는데, 이는 상안면고경(Cg-ANS)보다는 하안면 고경(ANS-Me), 특히 하악골 고경(Cd-Me)의 증가로 인한 것이었다. 3.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폭경은 단지 여자의 상$\cdot$하악 대구치간 폭경(U6-U6, L6-L6)과, 하악폭경(Ag-Ag)만 정상교합자보다 컸을 뿐, 이외 어떤 폭경항목도 정상과 차이가 없었다. 4.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하악골 길이의 증가는 안모의 고경 특히 하안면 고경의 증가로 나타나지만, 하악골 폭경에서는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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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치아 마모 환자의 전악보철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extremely worn dentition)

  • 차화륜;염경연;이용상;김나홍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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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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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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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병적 치아 마모의 경우 교합면의 병리적 손상, 기능장애, 교합 이상, 심미문제, 치수병변, 턱관절 장애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러한 경우에는 원인을 분석하고 수직고경 손실여부, 교합 양상 등을 고려하여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본 증례는 심한 마모가 있는 71세 남환으로 수직고경 거상을 동반한 전악수복을 하였다. 임시 보철물을 통해 증가된 수직고경에 대한 환자의 적응도를 평가하였고, 이상 소견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최종 보철물을 장착하였다. 일련의 치료 과정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T-Scan II 시스템을 이용한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교합 분석 (Occlusal Analysis of the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s Using T-Scan II System)

  • 양동효;이원섭;김미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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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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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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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측두하악장애가 교합접촉 양상에 영향을 주는지에 관해 오랫동안 연구가 계속되어 왔으나 아직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편측성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증상측과 무증상측 사이의 교합접촉 양상을 비교하고 치료 전후 변화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부속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측두하악장애 환자 중 편측 증상만을 가진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T-Scan II system (Tekscan, INC., USA)을 사용하여 치료 전후의 교합접촉 양상을 평가하였다(남:녀=7:29, 평균 $29.2{\pm}14.8$세). 좌우측의 접촉점 수(number of contact point), 접촉력(contact force), 상대적 접촉력(relative contact force, %)을 조사하여 치료 전후의 좌우 균형성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치료 전 환자의 증상측은 무증상측에 비해 접촉점 수와 접촉력이 감소되었으나(접촉점 수: p=0.056, 접촉력: p=0.060), 치료 후에는 증가되어 양측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증상측의 접촉점 수와 접촉력이 치료 전후에 차이를 보인 반면(접촉점 수: p=0.038, 접촉력: p=0.052), 비이환측은 치료에 따른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악궁 내 좌우 균형성을 평가하는 상대적 접촉력의 차이를 비교했을 때, 치료 전 양측간 차이가 약 27%였다가 치료 후에 약 12%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01).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편측성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는 교합접촉 양상의 좌우불균형을 보이지만, 보존적 치료 후에 그 차이가 현저하게 감소되어 보다 대칭적이고 균형적인 교합을 회복하며 접촉점 수와 접촉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유치열기 3급 부정교합 환아에서 facemask의 효과와 재발 양상 (THE EFFECT AND RELAPSE PATTERN OF FACEMASK THERAPY FOR CLASS III MALOCCLUSION CHILDREN)

  • 김지연;유승은;이지현;박기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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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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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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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치열기 3급 부정 교합 환아에서 facemask를 이용한 악정형 치료 후 골격적 변화와 치료 후 나타나는 재발 양상을 평가하는 것이다. 유치열기 3급 부정교합 환아 15명을 대상으로 구내장치로 bonded expander, 구외장치로 facemask를 이용한 악정형 치료를 평균 12 개월 동안 시행하였으며, 1년 간의 follow-up 기간 동안 유지 장치는 사용되지 않았다. 치료 시작 전, 치료 직후, 치료 1년 후에 측면두부방사선사진을 촬영하고 전후방 및 수직적 골격관계와 연조직의 변화를 비교분석하였다. 모든 환아에서 치료 직후, 유의할 만한 골격적 전후방 관계의 변화를 보였고 1년 간의 follow-up 기간 동안 재발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치료 시작 전과 비교하여 치료 효과는 유지되었다. 수직적 골격적 변화는 치료 직후 증가되었으나 1년 간의 follow-up 기간 동안 다시 감소하여 치료 시작 전과 비교하여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조직의 변화는 facial convexity 및 상순의 위치가 치료 직후 개선됨을 보였고 1년 간의 follow-up 기간 동안에도 치료 전과 비교하여 치료효과는 유지되었다. 하순의 위치는 치료 직후에 유의할 만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Facemask는 유치열기 3급 부정교합에 있어서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며, 안정적인 치료 결과를 위해서는 적절한 형태의 유지장치가 고려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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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급 부정교합의 치료와 유지시 골격치성요소의 변화 (Skeletodental changes during treatment and retention in Class II division 1 malocclusion)

  • 김상철;김선영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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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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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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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일반적이고 포괄적인 Edgewise방법으로 치료하고 유지시킨 II급 부정교합의 골격 및 치성요소의 변화를 치료 전, 후 및 유지시의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비교하여 알아봄으로써 성인 II급 부정교합의 치료 양식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비발치로 치료한 II급 부정교합자 22명과 상하악 제1소구치 발치로 치료한 20명을 대상으로 치료 전, 후의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비교하였으며, 발치치료군 4명과 비발치치료군 4명의 유지시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채득하여 유지시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두개저 및 상,하악 기저골에 기준으로 서로 중첩시켜 골격양상의 변화 및 치아의 경사도와 수직적, 수평적 변화양상을 관찰하여 평가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발치군과 비발치군 모두에서 전,후방 안면고경과 하안면고경 등의 수직고경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교합평면의 유의한 경사를 보였다. 2. 비발치군에서 상악 중절치는 치료에 따른 후방견인과 정출을 보였으나 유지기간 동안 약간 순측경사 되었다. 상악 구치부는 수직적인 정출을, 하악 구치부는 원심경사를 보였으나, 근심이동은 보이지 않았다. 유지 기간 동안 상하악 구치는 약간의 근심경사를 보였다. 3. 발치군에서 상하악 중절치 모두 치료에 따른 후방견인과 정출을 보였으나 유지기간 동안 약간 순측경사되었다. 상악 구치부는 수직적인 정출과 동시에 유의한 근심이동을 보였으며, 하악 구치부는 원심경사와 수직적인 정출 및 근심이동을 보였으나 유지기간 동안 약간의 근심경사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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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를 가진 교정환자 교합의 형태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THE COMPARATIVE ANALYSIS OF THE DENTITION AND MORPHOLOGIC MALOCCLUSION OF THE TEMPOROMANDIBULAR DYSFUNCTION PATIENT)

  • 김미애;정규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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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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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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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경희대학교 부속 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환자들 중 초진시 2도 이상의 측두하악장애증상을 보이는 환자 73명과 교정치료로 내원한 환자들중 부정교합을 보이나 측두하악장애가 0도인 환자 30명으로 총 103명의 상하악모형과 정모두부방사선사진을 대상으로 수평피개, 수직피개, 개방교합, 반대교합, Curve of Spee의 깊이, 정중선 편위, 안모비대칭, 치면마모, 치료지수, 연령 및 성별분포 등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측두하악장애군의 연령분포는 20대, 10대, 9세 이전의 순으로, 여성의 비율이 더 많았으며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2. 수평피개와 수직피개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p<0.05) 수평피개와 수직피개를 함께 고려한 6가지 분류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3. 전치부개방교합은 장애군에서 더 많았으나,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전치부 반대교합은 정상군에서 더 많았으나, 구치부 반대교합은 장애군에서 더 많았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5. Curve of Spee의 깊이는 측두하악장애군이 더 깊었으며,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6. 정중선편위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안모비대칭은 장애군에서 더 많았으며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7. 치면마모는 측두하악장애군이 정상군보다 많았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8. 치료지수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측두하악장애를 보이는 군은 전치부 개방교합, 구치부 반대교합, 깊은 Curve of Spee, 치면마모 및 안모 비대칭 등의 여러가지 부정교합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고로 이러한 부정교합의 양상들 보이는 환자들은 측두하악장애의 가능성이 많으므로 치료계획 수립시나 치료기간 동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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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형태가 교합면 마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CHEWING PATTERNS TO OCCLUSAL WEAR)

  • 김성균;김광남;장익태;허성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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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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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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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저작은 치아, 악골, 저작근 뿐만 아니라 근 신경계, 고위 중추까지 복합적으로 관여되는 기능적 행위이다. 저작 형태는 다양한 모양을 가지나 두 가지 전형적인 군, 즉, 전방에서 관찰 시 그 양상이 수직적이며 절단 (chopping) 운동을 하는 군과 주로 측방으로 이루어지며 연마 (grinding)를 하는 군으로 나눌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저작 형태의 차이가 교합면 마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두개 하악 관절과 저작 습관에 이상이 없으며 교합면에 수복물이 없는 치과 대학생으로 하악 운동 궤적 기록기를 이용하여 상기의 전형적인 2가지 저작 형태를 보이는 각 15명씩을 피검자로 선택하였다. 각 피검자에 대한 임상 검사를 통해 ordinal scale로 교합면 마모의 등급을 조사하여, 평균 치아 마모도와 부위에 따른 치아 마모도를 비교 조사하였다. 각 피검자에 대한 인상 채득 후 모형을 제작하고 arbitrary scale로 교합면 마모의 등급을 조사하여, 평균 치아 마모도와 부위에 따른 치아 마모도를 비교 조사하고 저작측과 비저작측 마모를 비교 조사하였으며 수평 마모면과 수직 마모면을 비교 조사하였다. 1. 평균 치아 마모도는 ordinal scale로 측정하였을 때, 절단형과 연마형간에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다.(p >0.05) 2. 부위에 따른 치아의 마모도는 ordinal scale로 측정하였을 때, 절단형과 연마형간에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다.(p >0.05) 3. 평균 치아 마모도는 arbitrary scale로 측정하였을 때, 절단형에 비교하여 연마형에서 높은 마모도를 보였다.(p<0.05). 4. 절단형에 비교하여 연마형은 arbitrary scale로 측정하였을 때, 구치부에서는 높은 마모도를 보였으며 전치부에서는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다(p<0.05) 5. 구치 평균 치아 마모도와 부위에 따른 치아의 마모도는 균형측에서 절단형과 연마형간에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6. 전치 평균 치아 마모도와 부위에 따른 치아의 마모도는 수평 마모면과 수직 마모면 비교시, 절단형과 연마형간에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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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적 안모유헝에 따른 치료 후 교합평면 안정성에 관한 연구 (Post-treatment stability of the occlusal plane according to different vertical facial patterns)

  • 박정은;이진우;정동화;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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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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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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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수직적 안모유형에 따른 치료 후 교합평면 변화양상을 조사하여 향후 적절한 치료계획과 기전의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였다. 골격성 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되어 비발치로 치료받은 성민 60명(남자 28명, 여자 3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Ricketts법의 facial axis, facial depth, mandibular plane angle, lower face height, mandibular arc의 5개 항목을 이용하여 한국 성인의 정상교합자 통계치의 기준에 따라 short face type (1군), average face type (2군), long face type (3군)으로 분류하였다. 각 군의 치료 전, 치료 종료, 종료 후 1년의 측모두부 방사선사진 계측치를 비교 분석하였다. 1군은 치료 종료 시와 비교하여 유지기간에 일반적 교합평면각, 기능적 교합 평면각, L6/L1, MP-L6 항목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 < 0.01) L1-FOP 항목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01). 2군은 유지기간에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3군은 유지기간에 기능적 교합평면각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5). 기능적 교합평면각의 치료 후 변화량은 각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1군과 3군 간에 매우 큰 유의성을 보였다. 따라서 치아의 압하, 정출 및 치료 후 전치부 피개 등에 있어 유지기간 중 교합평면각 변화의 고려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