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교정적 맹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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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출장애를 보이는 상악 전치의 맹출유도 (THE ERUPTION GUIDANCE OF IMPACTED MAXILLARY ANTERIOR TEETH)

  • 심정호;음종혁;김신;정태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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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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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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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상악 전치의 맹출장애는 임상적으로 비교적 흔한 치열발육 이상으로 환자측에서 인지하기 쉬우며 심미적, 사회 심리적으로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맹출장애의 치료방법으로는 주기적 관찰, 공간 확보, 치은 절제술을 포함한 단순 노출, 교정적 견인, 외과적 노출과 교정적 견인의 병행, 발거 후 자가치아이식 등 여러 방법이 있다. 이 중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우선 환자의 내과적, 치과적 병력을 고려해야 하고 치아의 위치, 상태, 치근 형성정토 및 만곡여부, 맹출을 위한 공간 확보 여부, 주위 치조골 및 치주조직의 상태, 견인 방법, 이동에 소요되는 기간 등을 고려해야 한다. 저자는 상악 전치부의 맹출장애를 보이는 두 증례를 치험한 바, 첫 번째 증례는 상악 우측 중절치의 이소맹출과 우측 견치의 맹출지연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로서, 견치를 노출시킨 후 견인을 시행하였으며 현재 우측 중절치를 배열중이다. 두 번째 증례는 상악 좌측 중절치의 맹출지연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로서, 상악 좌측 중절치를 발거 한 후 자가치아이식을 시행하였다. 위 증례를 통해서 치아의 맹출력을 기대할 수 없거나 맹출방향이 비정상적인 경우에는 외과적 노출과 견인을 동반한 방법을 우선 적용할 수 있으나, 치아의 위치 이상이 심각하거나 치근의 위치가 과도하게 이탈된 경우에는 자가치아이식을 포함한 외과적 술식이 맹출유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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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된 상악 중절치의 교정적 처치를 통한 치험례 (TREATMENT OF IMPACTED MAXILLARY CENTRAL INCISORS USING ORTHODONTIC TRACTIONS)

  • 김남혁;김성오;송제선;손흥규;최병재;이제호;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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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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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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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매복은 임상 검사나 방사선 사진 검사 상에서 인식 가능한 맹출 경로 상에 장애물이나 이소 위치에 의한 치아 맹출의 정지를 의미한다. 상악 중절치의 치아 매복의 원인으로는 과잉치, 치아종, 치배의 이소위치, 외상 후 연조직 치유에 의한 폐쇄, 만곡치, 정지된 치근 발육 등이 있다. 매복된 치아는 인접치의 근심이동으로 인한 공간 상실, 부정교합, 인접치의 치근 흡수, 낭종의 형성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맹출장애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과 조기 진단이 중요하며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어야 한다. 매복된 치아의 치료방법으로는 유치의 발거나 외과적 노출을 통한 맹출 유도, 경과관찰, 외과적 방법이나 교정력을 이용한 매복치의 재위치, 매복치의 외과적 발거 등이 있다. 이 중 교정적 견인은 매복된 치아가 원인을 제거한 후 또는 외과적으로 치관을 노출시킨 후에 일정기간의 관찰에도 맹출하지 않거나, 맹출경로가 정상에서 많이 벗어나 맹출이 기대되지 않을 경우 적용될 수 있다. 본 증례는 매복된 상악중절치를 교정적 견인을 통해 정상적인 맹출 방향으로 유도한 치험례들로 양호한 치료 결과를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하는 바이다.

치아의 맹출장애 (Eruption failure of teeth)

  • 임용규;이동렬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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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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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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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치아의 맹출장애에 관한 연구들은 많은 경우 치아의 유착이나 물리적인 장애에 의한 영구치의 맹출지연, 매복 등을 다루어 왔다. 그러나 치아의 맹출장애는 단순히 국소적이며 물리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전신적 발육이상의 발현일 가능성도 높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는 중요한 전신질환의 일부 현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맹출기전 자체에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다. 특히 영구치의 맹출장애는 치열 및 악골의 발육에 영향을 미치고 치주조직의 손상을 야기하며 기능장애 및 심미적인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므로 정상적인 치아의 맹출은 악안면의 성장과 발육,기능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교정임상의로서 우리는 치아의 맹출에 이상이 있는 환자를 조기에 진단, 발견하여 그 원인을 밝히고 이에 따라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치아의 맹출장애를 일으키는 윈인요소 및 이에 따른 치료방법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그 중 골형성 부전증 및 primary failure of eruption환자를 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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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 맹출한 하악 측절치의 교정적 치험례 (ECTOPIC ERUPT10N OF TRANSPOSED MANDIBULAR PERMANENT LATERAL INCISOR)

  • 임현화;김용수;장기택;김종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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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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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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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이소 맹출(ectopic eruption)은 치배가 그 발생지에서부터 정상 맹출 경로가 변화된 것을 의미한다. 즉, 치아가 치조골 혹은 기저골의 어느 위치에서 정상 맹출 과정에서 벗어나 비정상적인 위치나 방향으로 맹출하게 됨을 말한다. 이에 대한 다른 예로써 보다 드물고 특별한 치아 이상으로 전위(transposition)가 있는 데, 이는 같은 치열궁상에서 치아의 위치가 서로 바뀐 것을 말한다. 본 증례는 하악 측절치가 혼합치열기 초기에 제 1유구치 하방으로 이소 맹출중인 치아 이상을 보여주는 데, 이 하악 측절치의 치관은 원심으로 심하게 경사졌고, 인접 유견치와 제 1 유구치의 치근 흡수를 야기하고 있다. 이와 같은 맹출 이상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현재 다음의 몇가지 원인을 생각할 수 있다.; (1)과거의 외상 병력 (2)유치의 만기 잔존, (3)유치의 조기 탈락, (4)유전적 요인. 치료법으로는 조기의 interceptive treatment와 보다 나중의 definitive treatment로 구분된다. 이소 맹출하는 하악 측절치는 인접 견치와 완전 전위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조기의 교정적 간섭이 요구된다. 이는 이후의 영구치 발거나 완전 전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측절치의 이소 맹출을 바로잡는 데 있어서 고려해야할 중요한 요인은 치료 시기로써 일반적으로 혼합 치열기의 inter-transitional period 초기에 발육 중인 견치에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때, 해당 측절치의 levelling과 근심화가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증례는 아직 영구 견치가 맹출하기 이전인 혼합 치열기 초기에 적극적인 교정적 처치를 시행하여 이소 맹출중인 측절치를 본래 위치로 유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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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전치의 매복을 동반한 환자의 치험례 (Orthodontic Traction of Multiple Impacted upper Anterior Teeth: Case Report)

  • 탁명현;조진우;장나영;조진형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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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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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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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악악면 부위의 교정적 문제는 크게 골격적인 문제와 치성적 문제로 나룰 수 있다. 치성적 문제로 인해서 많은 교합의 부조화가 발생하는데 이중 치아의 결손 또는 치아의 맹출 실패는 기능적 문제뿐만이 아니라 심미적 문제도 같이 유발한다. 또한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심리적인 문제도 환자를 내원하게 만드는 중요한 이유이다. 상악골에 다수의 치아가 맹출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교합적, 심미적 문제 뿐만 아니라 치조골의 유지 또한 어렵게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다수치의 맹출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보다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 본 증례의 환자는 #13, 12, 11, 23, 43이 맹출하지 못하는 문제를 주소로 내원하였으며, 상악 치아들을 맹출하게 하기위한 외과적 노출술 및 단계별 교정적 정출을 통하여 완벽한 교합을 이룰 수 있었다. 또한 추가적인 치주 처치를 통하여 치아맹출시 발생한 치은 퇴축을 제거하였다. 우측 매복 하악 견치는 자연스러운 악궁 확장과 leeway space를 이용하여 특별한 외과적 처치 없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낭종성 법랑아세포종으로 변위된 매복치의 외과적-교정적 치료 (Surgical-Orthodontic Treatment of Impacted Teeth displaced by Unicystic Ameloblastoma)

  • 황현식;김현혜;김종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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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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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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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하악 좌측 부위 부종을 주소로 내원한 10세 남환이 낭종성 법랑아세포종으로 진단되었다. 외과적 술식으로 조대술을 시행한 후 근심 매복되었던 제1대구치는 helical spring으로 인위적 맹출을 시행한 반면, 심하게 하방 변위되었던 제2소구치는 자연적 맹출을 기대하였다. 비교적 간단한 교정치료와 교합유도에 의해 양호한 영구치 교합이 확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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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교정적 치아 이동 속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YPERTHYROIDISM ON THE RATE OF ORTHODONTIC TOOTH MOVEMENT)

  • 김승혜;김성오;김철희;이제호;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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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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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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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치아 맹출 속도는 여러가지 국소적 및 전신적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그 중 갑상선 호르몬은 치아 맹출 속도와 비례적인 관계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갑상선 호르몬은 기초 대사율을 조절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치과 영역과 관련하여 치아 맹출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증례에서 만 11세 여아의 매복된 상악 견치의 교정적 견인 시 특정 시점에서 교정적 치아 이동이 빠르게 진행되었고, 이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나타난 시기와 일치하였다. 이는 혈청 갑상선 호르몬 수치와 교정적 치아 이동 속도 사이의 연관성을 시사한다.

골유착된 견치의 교정적 치험례 : 탈구 및 인위적 맹출 (The Treatment of on Ankylosed Canine : Luxation and Forced Eruption)

  • 임동혁;남동석;장영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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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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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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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증례는 외상으로 골유착된 견치를 탈구와 인위적 맹출 유도로 치료한 환자에 대한 것이다. 초진시에는 견치가 골유착되었다는 어떠한 증거도 발견되지 않아 하악에 가철식 장치와 악간 고무줄을 이용하여 인위적 맹출을 시도하였으나 3개월 후에도 전혀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이 시기에 견치는 생리적인 움직임을 전혀 보이지 않았고 타진시 날카로운 울림소리가 나는 것으로 골유착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골유착된 견치를 탈구시키고 인위적 맹출을 즉시 도모하여 교정적, 치주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맹출 장애의 특성과 치료방법 (Characteristics and Treatment Methods of Eruption Disturbance)

  • 서희원;송지수;신터전;현홍근;김영재;김정욱;이상훈;장기택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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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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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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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1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맹출 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70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897개의 치아에 대하여 맹출 장애의 빈도, 원인, 치료방법, 교정적 견인방법, 견인기간 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맹출 장애는 상악 견치, 상악 중절치, 상악 제1대구치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발견되었다. 상악 견치의 맹출장애는 여자에게서 호발 하였고(p < 0.001), 상악 중절치(p = 0.009)와 상악 제1대구치(p < 0.001), 하악 제1대구치(p = 0.028)의 맹출 장애는 남자에게서 호발 하였다. 맹출 장애의 원인은 맹출 경로의 이상, 맹출 경로 상에 장애물의 존재가 가장 많았다. 치료 방법으로는 교정적 견인이 가장 많이 시행되었으며, 상악 중절치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시행되었다. 교정적 견인 기간은 연령이 어릴수록(p < 0.001), 치관의 위치가 낮을수록(p < 0.001), 견인기간이 짧게 관찰되었다. 소아 환자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맹출 장애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정적 견인과 감압술에 의한 매복된 하악 제1대구치의 치험례 (Orthodontic Traction and Decompression Method in Treating Impacted Permanent Mandibular First Molars : Case Reports)

  • 지명관;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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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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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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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매복치는 유치열기보다 영구치열기에서 더 높은 빈도로 발생한다. 가장 흔하게 이환되는 치아는 상하악 제3대구치들이며, 하악 제1대구치의 매복은 비교적 드문 편이다. 매복치의 치료방법은 자발적 맹출을 위한 지속적인 검사, 외과적 노출술, 외과적 노출 후 아탈구, 교정적 견인, 그리고 외과적 재위치술 등이 있으며 이 모든 치료가 실패한다면 치아를 발거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첫 번째 증례는 8세 남아로서 매복된 하악 제1대구치에 폐쇄장치를 이용한 감압술을 시행하였으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치아의 맹출이 관찰되었다. 두 번째 증례는 12세 남아로서 매복된 하악 제1대구치의 외과적 노출술을 시행 후 치아의 맹출이 관찰되지 않아 가철성 장치를 이용한 교정적 정출술을 시행하였으며 이 후 정상적인 치아의 맹출이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