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잡종

검색결과 743건 처리시간 0.027초

유향성 황색계 호접란 육성 및 전자코를 이용한 향기패턴 분석 (Breeding of Fragrant Yellow Phalaenopsis and Scent Pattern Analysis by GC/SAW Electronic Nose System)

  • 빈철구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28권4호
    • /
    • pp.656-663
    • /
    • 2010
  • 노란색 유향성 호접란을 육성하기 위해 황화계 육종모본들을 이용하여 5종류의 교배조합이 작성되었으나 $Phal.$ Brother lawrence를 종자친으로 $Phal.$ Brother saragold를 화분친으로 한 교잡에서만 정상적인 교배와 꼬투리 형성 및 종자발아가 이루어졌다. 잡종후대로 약 500개체가 실생 조직배양을 통해 육성되어 온실에 심어졌으며 개화기에 화색과 화형 위주로 60여 우수개체가 1차 선발 되었고 다시 생육속도, 병충해저항성 등을 검정한 2차 선발에서 15계통이 육성되었다. 이들을 대상으로 향기가 비교적 강하고 꽃 수명이 길어 시장에서 기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6계통을 최종 선발하였다. 최종 선발된 이들 유향종들과 이들 교잡종들의 양친을 대상으로 전자코를 이용한 향기패턴분석이 이루어졌다. 전자코로 꽃 향기를 분석한 후 GC chromatogram peak와 이 피크를 이용한 Polar derivative diagram을 작성 비교한 결과 양친에서는 retention time 7s와 9s 사이, retention time 20s와 25s 사이에서 강한 peak가 나타났다. 양친과 비교하여 잡종후대의 선발계통에서는 retention time 7s와 9s 사이 즉 8s 근처에서 하나의 강한 피크가 공통적으로 나타났으며 양친에서 나타났던 retention time 20s와 25s 사이에서 강한 2개의 피크는 교잡후대 중 4개의 계통에서 이 피크가 강하게 발현되었으나 2개의 계통에서는 오히려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VaporPrint^{TM}$ 이미지 분석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향기패턴을 시각적으로 이미지화 한 결과 더욱 명확하게 향기패턴을 비교 분석할 수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교잡양친과 교잡후대계통 모두에서 retention time 8s 근처에서 강한 peak가 공통적으로 나타났으며 이 피크의 성분은 노란색 유향종에서 주로 강하게 발현되는 향기성분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 피크는 향후 노란색 유향성 개체의 교잡선발 육종에 유용한 마커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LM콩과 야생콩인 돌콩의 교잡후대종 종자의 특성 평가 (Characterization of Soybean Hybrid Seeds Resulted from Natural Hybridization between LM Soybean and Wild Soybean)

  • 박해림;육민정;김도순
    • Weed & Turfgrass Science
    • /
    • 제5권4호
    • /
    • pp.196-202
    • /
    • 2016
  • 국내에는 야생콩이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LM콩으로부터의 야생콩으로 유전자 이동으로 인한 교잡후대종에 관한 연구는 국내 콩 다양성 보전과 LMO 안전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LM콩과 일년생 야생콩인 돌콩의 교잡후대종 종자의 형태적 및 발아 휴면특성을 평가하여 교잡후대종의 잡초화 가능성을 예측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교잡 1세대의 경우 형태적으로 돌콩과 매우 유사하며, 발아휴면특성 또한 모본인 돌콩과 유사하여 휴면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측된다. 교잡 2세대 종자는 형태적 특성과 발아휴면특성이 부모종의 중간적인 특성을 지니며 모본인 돌콩에 보다 근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F2의 휴면율은 65.5%에 달할 정도로 매우 높아 잡초화 가능성을 시사한다. 국내 농업환경에서 교잡후대종이 잡초화 되려면 11월 이후에 탈립된 종자가 토양 중에서 월동하여 종자 활력을 유지하고, 휴면이 타파된 후 발아하여 자연 생태계에서 다른 재배종 및 야생종들과 경합하여 생존 및 세대진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LM콩 및 야생콩 간 교잡후대종의 명확한 잡초화 가능성은 종자의 월동성, 생육특성 및 종자생산성 평가 등을 추가적으로 수행하여 다각적인 측면에서 면밀히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재식밀도와 얼자제거가 단 옥수수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lanting Density and Tiller Removal Growth and Yield of Sweet Corn Hybrids)

  • 박근용;강영길;박승의;문현귀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4권2호
    • /
    • pp.192-197
    • /
    • 1989
  • 재식밀도를 달리할 때 얼자제거가 단옥수수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단옥 1호와 Golden Cross Bantam 70(GCB 70)을 10a 당 4167, 5557,6667,8333, 11111 개체 재식하여 얼자의 초장이 15cm 이내일 때 얼자를 제거하는 구와 제거하지 않은 구의 생육 수량 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두 교잡종 모두 재식밀도가 증가할수록 개체당 얼자수는 직선적으로 감소되었다. 2. 간장, 수장, 수경, 개체당 및 10a 당 이삭수는 교잡종간에 차이가 없었다. 단옥 1호는 10a 당 8333본 이하 재식구에서 약 20% 근도복이 되었으나 GCB 70은 재식밀도에 관계없이 도복이 전혀 되지 않았다. 엽년적지수 및 간엽수량은 단옥 1호가 GCB 70보다 컸었다. 3. 근도복과 엽면적지수를 제외하고는 교잡종과 재식밀도간 교호작용이 없었다. 4. 재식밀도가 증가할수록 간장, 엽면적지수 및 간엽수량은 직선적으로 감소하였다. 재식밀도 증가에 따른 엽면적지수의 증가는 GCB 70보다 단옥 1호에서 컸었다. 5. 재식밀도와 10a 당 이삭수 및 이삭수량과는 이차곡선적인 증가 관계가 있었으며 이상수량, 10a 당 이삭수, 이삭크기 등을 고려한 적정재식밀도는 10a 당 6500 본 정도로 판단되었다. 6. 착수고와 엽면적지수를 제거하고는 교잡종과 얼자제거, 재식밀도와 얼자제거간에 유의한 교호작용이 없었으며 교잡종, 재식밀도, 얼자제거간에는 어떠한 형질에도 유의한 교호작용이 없었다. 7. 얼자제거에 의하여 간장, 이삭수량 및 간엽수량이 각각 3, 10, 16% 감소되었으나 출사기, 근도복, 수장, 수중, 본당 및 10a당 이삭수 등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8. 따라서 얼자제거를 하거나 제거를 하지 않거나 간에 적정재식밀도는 10a 당 6500 본 정도로 생각되며 교잡종, 재식밀도에 관계없이 얼자를 제거하지 않은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 PDF

여우원숭이속(Lepilemuridae)의 핵형 분석을 통해 나타난 Lepilemur 6종(L. mustelinus, L. edwardsi, L. dorsalis, L. leucopus, L. ruficaudatus, L. septentrionalis)의 종 분화 양상 (Speciation Mode Reconstruction for Lepilemur six species (L. mustelinus, L. edwardsi, L. dorsalis, L. leucopus, L. ruficaudatus, L. septentrionalis) Based on the Lepilemur Karyotype Analysis)

  • 정기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5권2호
    • /
    • pp.141-149
    • /
    • 2004
  • 이 연구의 목적은 Lepilemuridae(여우원숭이속) 4종의 핵형은 그들의 선조격인 두 종의 교잡된 핵형으로부터 형성되었음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여우원숭이 속의 가상적인 선조종의 반수체 핵형은 18개의 상염색체와 x염색체로 구성된다. L. mustelinus(LMU)의 핵형은 염색체 4개가 연속적으로 융합된 염색체와 하나의 Robertsonian 전이 염색체 쌍을 가진다. LSS의 핵형은 단지 2쌍의 상호전위된 염색체를 가지고 있다. 우리들은 LMU와 LSS의 조상핵형(anc LMU and ant LSS)을 재구성할 수 있었고, 그로부터 다른 4종의 Lepilemur가 생성될 수 있었다. anc LMU와 anc LSS의 교잡종은 배우자 형성시 환형의 배치를 거치면서 전혀 다른 형태로 융합된 유전적으로 완전한 배우자를 형성할 수 있다. L. dorsalis의 핵형이 구성되기 위해서는 교잡종의 5조의 Trivalent염색체가 감수분열 중기에 환의 모양으로 배열되면서 인접한 단부동원체들이 융합되어 새로운 핵형인 L. dorsalis의 핵형이 만들어진다. L. leucopus의 핵형은 위와 같이 환모양을 구성하기 위해 배열된 Trivalent 염색체 조들 중에서 단지 한 조가 먼저와 다른 방향으로 환속에 위치하게 되므로써 이웃한 단부동원체들이 융합되어 L. leucopus의 핵형을 형성한다. L. ruficaudatus의 반수체 핵형이 만들어 지는 데에는 환으로 배열될 때 7개의 상동염색체 쌍이 배열되고 이웃하는 단부동원체들의 융합에 의해 새로운 조합으로 된 L. ruficaudatus의 반수체 핵형이 형성된다. L. edwardsi의 반수체 배우자가 형성될 때는 LRE가 만들어 질 때의 환형에서 단지 하나의 삼동염색체 쌍이 분리되므로써 LED의 반수체 핵형이 생성된다. 이러한 기전에 의해서 만들어진 새로운 완전한 배우체들은 동일한 형태의 배우자와 수정되므로써 새로운 상동염색체를 가진 종 L. dorsalis, L. leucopus, L. ruficaudatus, L. edwardsi가 형성되었다 이 결과들은 유전적으로 완전한 새로운 종이 교잡종의 군집으로부터 활성화된 염색체들의 융합, 접합기에서 환형으로의 배열 기전을 통해 형성될 수 있다는 이론을 뒷받침한다.

  • PDF

세포질전환 기법에 의한 신품종 느타리 '천화심'의 육성 및 자실체 특성 (Characteristics and breeding of a new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variety 'Chunhwashim' by using cytoplasmic hybrid)

  • 신평균;유영복;공원식;오연이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129-134
    • /
    • 2015
  • 느타리버섯(Pleurotus ostreatus)의 품종 육성을 위해서 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하고 있어, 최근에는 분자 육종방법으로 마커를 이용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교잡주를 선발하고 있다. 본 실험에서는 육종효율을 증진하기 위해 교잡효율이 높은 Di-Mon 교배방법으로 부친의 핵과 모친의 미토콘드리아를 가진 세포질전환 교잡주를 선발하였다. 느타리버섯 수한3호와 흑변이체의 교잡종인 '다굴'의 이핵균주에 춘추2호의 단핵균주와 교잡하여 120여개의 교잡주를 얻고 여기에 1차로 미토콘드리아 microsatellite DNA 마커 (MtPO1)를 이용하여 단핵균주 춘추2호의 미토콘드리아 밴드를 형성하는 교잡주 80개를 1차 선발하였다. 선발된 80균주중에서 URP 프라이머를 이용하여 '다굴'의 2핵균주 핵 DNA 패턴을 가진 26교잡주를 선발하였다. 이 중에서 수량성이 우수한 3개 교잡주의 자실체 특성을 조사한 결과 초발이일수가 2일이나 빠르면서 수량성이 좋은 품종을 선발하여 '천화심'이라 명명하였다. 천화심은 수량이 높으면서 여름에도 재배가 가능해 춘추2호의 약점을 보완함으로써 춘추대체품종으로도 재배가 가능하리라 본다.

2002年 사료작물 수입적응성 인증품종의 생육특성 및 수양성 II. 중숙 양질 다수성 사일리지용 옥수수 교잡종 “Nc+4880” 및 “Garst 8396 IT”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Recommended Cultivars by Imported Forage Crop Yield Regional Trials in 2002 II. Mid-maturing, Good Quality, and High Yield of Forage Corn Hybrid, “Nc+4880”, “Garst 8396 IT”)

  • 성병렬;임용우;임영철;김기용;임근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253-258
    • /
    • 2002
  • 사료용 옥수수 교잡종 Nc+4880은 미국의 "NC+hybrids Co.", Garst 8396 IT은 “Garst Seeds Co.” 회사가 각각 육성한 교잡종들이며, 사료작물 수입적응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수 원과 천안 2개 지역에서, 3개년 동안 생산력을 검정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02년 4월 농협중앙회 수입적응성 심의위원회에서 신규 보급품종으로 결정되었으며, 이들 교잡종 들의 주요 재배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 1. NC+4880 가. 종피색은 황색이며, 평균 출웅기는 7월 7일, 그리고 출웅 소요일수는 74일로 중숙품종 수원 19호보다 1일 빠르며 득장은 242cm로 다소 짧으며 착경고는 117cm로 낮으며 도복이 강한 품종이다. 나. 호마엽고병에는 강하며, 흑조 위축병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며, 후기 녹색도는 중정도이다. 다. ha당 청채, 건물 및 TDN 수량은 각각 55.4톤, 18.2톤 및 12.4톤으로 수원 19호보다 6%, 7% 및 9%가 증수되었으며 자덕비율도 50.9%로 높은 품종이다. 2. Garst 8396 IT 가. 본 교잡종의 종피색은 황색이며 평균 출웅기는 7월 9일이며, 출웅 소요일수는 76일로 수원 19호보다 1일 늦은 중숙 품종이고, 간장은 275cm, 착수고는 138cm이다. 나. 호마엽고병에는 중강, 흑조 위축병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며 도복에는 매우 강한 편이고, 후기 녹색도는 중 정도이다. 다. ha당 청채수양은 64.9톤, 건물 20.9톤 및 TDN은 13.8톤으로 수원 19호보다 각각 25%, 23% 및 22% 증수되었으며 자덕비율은 43.3%이었다. 43.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