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잡육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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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수가 많은 복숭아색 스탠다드 절화 장미 '투디오스' 육성 (A Standard Rose Cultivar, 'To Dios', with Numerous Peach-colored Petals)

  • 허문선;황수경;윤재수;강병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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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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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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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장미 신품종 'To Dios'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3년에 종자친 'Vanilla perfume'과 화분친 'Marcia'간의 교배를 통하여 얻은 교잡 후대로부터 선발되었다. 꽃잎수가 48매인 스탠다드 오렌지 장미 'Vanilla perfume'을 종자친으로, 꽃잎수 96매의 스탠다드 흰색 장미 'Marcia'를 화분친으로 2009년에 교배하여 실생묘를 만들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특성 검정한 결과 절화 특성의 우수성이 인정됨으로써 최종 선발하여 'To Dios'로 명명하였다. 'To Dios'는 스탠다드 타입의 복숭아색(RHS Red Group 36B)을 띄며, 꽃 직경은 11.2cm으로 넓고, 128매의 꽃잎을 갖는다. 절화 수명은 15일이다. 개화소요일수는 47일이고, 연간 절화 수량은 160본/$m^2$이다. 'To Dios'는 국립종자원에서 2014년 3월 19일 품종보호등록(제 4875호) 되었다.

SSR 마커를 이용한 배 유전자원의 유연관계 (Genetic relationships of pear germplasms using simple sequence repeat marker)

  • 천재안;조강희;김세희;이한찬;최인명;박서준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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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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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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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15개의 SSR 마커를 이용하여 배 유전자원 115점에 대한 유전적 다양성을 분석하였다. 분석된 마커당 대립유전자수는 3 ~ 41개로 평균 16개였으며, 마커의 이용도는 평균 0.966이었다. $H_{obs}$는 0.140 ~ 0.929로 평균 0.603이었으며 $H_{exp}$는 0.463~0.904로 평균 0.718로 분석되었다. PIC 값은 0.403 ~ 0.897의 범위에 속하였으며 평균값은 0.692 이었다. 배 유전자원의 유전적 거리에 따라 계통간 유연관계를 분석한 결과 지리적 분포와 유전적 특성에 의해 크게 2개의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첫 번째 그룹은 유럽종 P. communis에 속하는 품종으로 구성되었으며 두 번째 그룹은 동양배 그룹으로 P. pyrifolia, P. ussuriensis, P. bretschneideri, P. betulaefolia, P. calleryana와 교잡종 및 종의 분류가 명확하지 않은 유전자원이 포함되었다. 본 연구는 배 유전자원의 유전자형 분석을 통하여 유전적 다양성을 가지는 품종들을 분류하였으며, 육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무가시성 적색 절화장미 '러브레터' 육성 (A Standard Rose Cultivar 'Love Letter' with Thornless Stems and Red Colored Petals for Cut Flowers)

  • 이영순;정윤경;박미옥;임재욱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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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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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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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장미 신품종 'Love Letter'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2011년에 종자친 'Red Giant'와 화분친 'Ensemble' 간의 교배를 통하여 얻게 된 교잡 후대로부터 선발되었다. 2007년에 교배실생 개체를 양성하였고, 2008년부터 2011년까지 3회 특성검정한 결과 절화특성의 우수성이 인정됨으로써 최종 선발하여 'Love Letter'로 명명하였다. 화형은 스탠다드이며, 화색은 적색(RHS Red Group 46A)이다. 화폭은 9.3cm이고 꽃잎수는 32.4매이며, 개화소요일수는 43일이다. 줄기에 가시가 없으며 절화 길이는 70.5cm이고 절화중은 40.0g이다. 연간 절화수량은 152본/$m^2$이며 절화수명은 12일이다.

바이오에너지용 이질3배체 억새(Miscanthus × giganteus) 품종육성을 위한 물억새(M. sacchariflorus)와 참억새(M. sinensis) 출수기 단축과 단교배 방법 (Shorten heading date of M. sacchariflorus and M. sinensis and single crossing method to breed Miscanthus × giganteus cultivar for bioenergy production)

  • 문윤호;김광수;차영록;이지은;권다은;강용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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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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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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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바이오에너지용 이질3배체 억새(Miscanthus ${\times}$ giganteus) 품종육성 위한 교배재료인 물억새(M. sacchariflrous)와 참억새(M. sinensis) 출수기 단축과 단교배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물억새와 참억새를 12시간 일장, 자연일장 조건에서 재배하여 출수기 단축에 미치는 단일효과를 조사하였다. 출수기에 일중 화분 발아시간, 절단한 화분친 이삭 활력 유지 및 격리방법 등 단교배 방법을 구명하여 이를 활용한 억새의 자가 수정 여부를 조사하고 시험교배를 실시하였다. 참억새와 물억새 모두 12시간 일장의 단일 조건에서 재배한 것이 자연일장에 재배한 것에 비해 출수 소요일수가 18~27일 정도 단축되었다. 화분 발아는 물억새에서 오전 6시에 왕성하였으나 시간이 경과할수록 발아율이 낮아져 오전 8시에는 10% 이하만 발아하였다. 참억새 화분은 오전 6시에는 발아하지 않았으나 오전 7시에 50% 이상이 발아하였고 8시에는 물억새와 같이 10% 이하였다. 화분친 참억새 이삭을 절단, 절화 보존액에 꽂아 백색 부직포로 격리하였을 때 절화 보존액량이 많을수록 활력 유지 일수가 증가하여 150 mL에서 물억새, 참억새 모두 7일간 개화 및 화분 비산을 지속하였다. 이 때 화분 발아율은 참억새와 물억새 모두 4일까지 40%를 유지하였다. 참억새와 물억새는 자가수정율이 ~ 2.5%로 낮고, 자연교잡 임실율은 출수기가 빠른 유전자원에서 54.4%까지 높았다. 상기 단교잡 방법을 적용한 물억새 4배체와 참억새 2배체간 14조합 시험교배로 437립의 종자를 얻었다. 본 연구의 억새 종간 단교배 방법은 우수한 종자친과 화분친으로 교배종자를 얻을 수 있어 향후 바이오매스 수량이 많으면서, 종자가 맺히지 않은 이질 3배체 품종육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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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자주색계 중형 심비디움 'Purple Princess' (Cymbidium Hybrid 'Purple Princess' with Dark Purple Flower)

  • 김미선;정명일;이영란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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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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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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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심비디움 'Purple Princess'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04년도에 육성한 품종이다. 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1994년에 모본으로 $Cymbidium$ 'Show Girl'과 부본으로 C.'Eiko'를 사용하여 교배를 실시하였다. 획득한 실생계통 중에서 꽃색이 진한 자주색이고 직립성 잎모양과 생육이 강건한 94-0192-67 계통을 1999년에 선발하였다. 조직배양에 의해 대량증식하여 온실에서 양성하면서 2000년부터 2003년에 걸쳐 특성검정을 수행하였다. 2004년에 원교 F1-7호로 2차 특성검정 및 계통평가회의 기호성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심비디움 'Purple Princess'라 명명하였다. 'Purple Princess'는 꽃잎, 꽃받침, 잎술판 모두 동일한 진자주색(RHS RP59A) 품종이며 꽃의 직경이 5.2cm이며 꽃모양이 둥근 중형품종이다. 개화시기가 12월 초순 부터인 중생계 품종이다. 특히 잎 꼬임이 적으며 꽃대와 잎이 직립성이어서 광투과성이 우수하여 식물이 강건하고 재배관리가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적정 생육을 위해 고온($30^{\circ}C$ 이상)과 저광 조건은 피한다.

억새(Miscanthus spp.) 식물재료와 배지 첨가물질이 캘러스 형성에 미치는 영향 (Effents of Plant Explant Position of Miscanthus and Medium Supplements on Callus Induction)

  • 김광수;권다은;이지은;차영록;문윤호;송연상;강용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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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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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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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억새(Miscanthus spp.)는 우리나라 등 동아시아가 원산이며 바이오매스량이 많아 바이오에너지 원료작물로서 잠재성이 크기 때문에 2세대 바이오에탄올 생산 원료로 주목을 받고 있고, 축산깔개 및 토양개량제 등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해 4배체 물억새(M. sacchariflorus)와 2배체 참억새(M. sinensis)의 종간 교잡 이질 3배체인 불임성 억새(M. x giganteous)을 주로 재배하고 있으나, 단일 유전형의 품종으로 병해충과 자연재해에 취약하여 다양한 억새 품종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억새를 재료로 하여 반수체 및 배수체 확보를 통한 배수성 별 특성 평가와 함께 기내배양을 통해 탈분화 및 재분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억새의 육종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실시하였다. 억새 종자로부터 캘러스의 유도는 MS배지와 N6배지에 1mg/L 2.4-D를 첨가하였을 때 비배발생 캘러스(nonembryogenic callus)가 유도되었고, N6배지에 3~5 mg/L 2,4-D를 첨가하였을 때 배발생 캘러스(embryogenic callus)가 발생하였다. MS배지보다는 N6배지에서 캘러스 유도율이 높았으며, 식물생장조절제로 2,4-D와 BA 조합처리 보다 2,4-D 단용 처리하였을 때 캘러스 유도율이 더 높았다. 억새 종에 따른 캘러스 유도율은 물억새가 25.2~49.3%, 참억새는 30.3~52.0%였고 거대억새는 62.6~81.1%로 나타났다. 억새 신초 및 줄기로부터의 캘러스 유도율은 물억새가 4.4~17.2%, 참억새는 1.8~7.7%, 거대억새는 15.3~19.9%로 나타나 종자에 비해 매우 낮았다. 미성숙화기로부터의 캘러스 유도는 억새 종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며, 3mg/L 2,4-D 첨가 배지에서 캘러스 유도율이 비교적 낮았고(60~80%), 1mg/L와 5mg/L의 2,4-D가 첨가된 배지에서 캘러스 유도율이 높게(90~95%)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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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sicum chinense, 재래종 및 저항성 고추 유전자원에서 역병 저항성 계통 선발 (Selection of Lines Resistant to Phytophthora capsici from Capsicum chinense, Korean Land Races and Resistant Genetic Resources of Pepper)

  • 김정훈;여승호;김동우;배수연;한정혜;황희숙;김병수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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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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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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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2000년도에 검정에서 역병에 살아남은 개체들로부터 채종하여 육성한 Capsicum chinense 31계통에 대하여 역병 저항성을 검정한 결과 고도의 저항성을 나타내는 것은 발견되지 않았다. 2001년도의 검정에서 역병에 살아남은 개체로부터 채종한 재래종 26계통에 대하여 다시 역병 저항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KC180, KC230, KC195, KC194에서 다수의 개체가 살아남아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KC180과 KC230은 각각 AC2258과 CM334와 혼종된 것으로 관찰되었다. KC195와 KC194는 재래종의 형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CM334의 보존 증식과정에 자연교잡이 일어난 것으로 보여 이의 순도향상을 위하여 채종년도별로 시료를 꺼내어 역병 저항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가장 오래된 1992년도 채종종자에서부터 약간의 이형주가 관찰되기 시작하여 1995년부터 2001년도까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많이 변형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992년도 종자에서 이형주를 제거하고 원형의 개체로부터 자식종자를 대량 채종하였다. 함께 공시한 AC2258은 순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1995년도 채종 CM334 종자에서는 비록 혼종은 되었으나 측지발생이 적은 개체들이 발견되어 이들을 개체 선발하여 역병에 저항성이며 측지발생이 적은 계통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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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조류 미역 유리배우체의 분리, 재생 및 성숙 유도 (Isolation, Regeneration and the Maturation Induction of Free-Living Gametophytes of Undaria pinnatifida (Phaeophyceae))

  • 유현일;김수홍;이기현;하동수;황은경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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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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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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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온도(5, 10, 15 and $20^{\circ}C$), 조도(5, 10, 20 and $40{\mu}mol\;photons\;m^{-2}\;s^{-1}$) 및 광주기(14 : 10, 12 : 12 and 10 : 14 h L : D) 조건에서 미역 배우체의 분리, 재생 및 성숙 조건을 파악하였다. 암배우체 단편은 $15^{\circ}C$, $20{\mu}mol\;photons\;m^{-2}\;s^{-1}$, 10 : 14 h (L : D) 조건에서 빠른 생장을 보인 반면 수배우체는 $15^{\circ}C$, $5{\mu}mol\;photons\;m^{-2}\;s^{-1}$, 14 : 10 h (L:D) 조건에서 빠른 생장을 보여 차이를 나타냈다. 암수배우체의 최적 성숙 조건은 각각 $5^{\circ}C$, $20{\sim}40{\mu}mol\;photons\;m^{-2}\;s^{-1}$, 10 : 14 h (L : D) 조건과 $15^{\circ}C$, $40{\mu}mol\;photons\;m^{-2}\;s^{-1}$, 10 : 14 h (L: D) 조건이었다. 본 연구 결과 확인된 미역 유리배우체의 재생과 성숙 조건은 미역의 형질개선과 교잡 육종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진분홍색 FA 아속간 잡종나리 '체리핑크' 육성 (A FA Intersectional Hybrid Lily 'Cherry Pink' with Deep Pink Petals)

  • 이혜경;조해룡;임진희;김미선;박상근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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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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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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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체리핑크' 품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06년에 육성된 절화용 FA 아속간 잡종 나리이다. 신나팔나리 '라이잔'과 아시아틱나리 'A95-14'계통간의 교잡에서 '수피아' 품종이 선발되었으나, 바이러스에 민감하고 꽃 색이 옅어, 다시 1999년에 '수피아'와 분홍색 아시아틱나리 'A04-9'계통을 교배한 후, 1달 반 정도 후에 미숙 꼬투리를 채취하여 기내에서 배주 배양하여 2001년 'FA01-17' 계통을 선발하였다. 이 계통은 2002년부터 조직배양에 의한 대량증식, 순화 및 양구를 거쳐 2006년까지 생육 및 특성검정을 수행하였다. '체리핑크' 품종의 개화기는 6월 중순이다. 꽃은 상향으로 개화하고, 화색은 분홍색이다. 초장은 120 cm로 신장이 우수하고, 꽃의 크기는 15.5 cm이고, 잎의 길이는 17 cm이다. 구근의 무게는 35.4 g이고, 구주는 16.9 cm로 양호하다. 주년재배를 위해서는 $-1.5^{\circ}C$에 구근을 동결 저장하여 정식시기를 달리하여 활용할 수 있다.

무반점 연한 오렌지색 아시아틱나리 'Apricot King' 육성 (An Asiatic Hybrid Lily 'Apricot King' with Unspotted Light Orange Petals)

  • 이혜경;조해룡;임진희;김미선;박상근;정향영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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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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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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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Apricot King'은 원예연구소에서 2007년에 육성된 절화용 아시아틱나리 품종이다. 2002년에 절화용 아시아틱나리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연한 오렌지색의 'Orlando'와 황색빛 분홍색의 복색인 'Corrida' 품종을 주두수분에 의해 교잡을 하여 획득한 교배실생 중에서 화색이 연한 오렌지색이고 꽃잎에 반점이 없고, 상향개화성이며 화형이 안정된 'A04-72' 계통을 2004년에 선발하였다. 이 계통의 특성검정은 조직배양에 의한 대량증식, 순화 및 양구를 거쳐 특성검정을 수행하였다. 2007년 1년간 '원교C1-84호' 로 수원에서 3차 특성검정 및 계통 평가회의 기호성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절화용 아시아틱나리로 선발하여 'Apricot King'이라 명명하였다. 'Apricot King' 품종의 개화기는 6월 중하순이고, 꽃의 향기는 없다. 화색은 황색빛 오렌지색(RHS, 20A)이고 식물의 초장은 121.6 cm이고, 꽃의 크기는 17.9 cm이다. 꽃의 화피장은 12.8 cm, 화피폭은 3.7 cm이다. 엽장은 16.1 cm이고, 엽폭은 2.1 cm이다. 꽃에는 반점이 없으며, 주두는 오렌지색이고 화분은 주홍색이다. 구근의 크기와 중량은 17.6 cm 및 64.2 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