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학교육학회는 현 교총(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전신인 교련(대한교육연합회)의 산하단체로 1962년 10월 9일에 창립하였다. 처음의 이름은 "한국수학교육회"였으며 지금의 이름인 "한국수학교육학회"는 1972년부터 사용하였다.(중략)는 1972년부터 사용하였다.(중략)
본 논문은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설립된 미국의 'TFA'와 한국의 '드림터치포올' 두 단체를 1) 목표 및 핵심 가치, 2) 교사 지원 자격 및 양성 과정, 3) 교육적 성과의 측면에서 비교하고 그 두 단체가 다르게 운영될 수밖에 없는 각국의 교사양성 체제의 성격까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분석 결과, 두 단체는 교육 불평등 해소라는 목표 하에 교육 소외계층의 학업 성취 향상을 위해 교사의 역할에 주목하였다는 공통점을 보인다. 그러나, 이를 위해 미국의 TFA가 공교육 내에서 기능할 수 있었던 반면, 한국의 드림터치포올은 공교육의 보완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TFA와 같은 대안 교사 단체에서의 교원 양성을 허용하는 '준개방적' 교원 양성 체제로 변화한 반면, 한국에서는 이러한 대안 교사 단체가 허용되지 않는 '폐쇄적' 교원 양성 체제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두 단체는 핵심 가치, 교사 양성 및 운영 프로그램 등에서 차이를 보였고 그 결과 지향하는 교육 모델 또한 다르게 설정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결론 및 논의 부분에서는 두 단체의 활동을 통해 결국 한국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본질적인 문제는 교사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였다.
중국의 황사 및 대기오염물질이 한반도에 유입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그 원인을 규명한 업적 등으로 조선일보와 일본 마이니치신문서 제정한 '한ㆍ일국제환경상'을 수상한 한국교원대 정용승 교수. 정박사는 "우리의 대기, 물, 토양은 모두 심각하게 오염되어있는 실정으로 국토를 보존하고 환경을 살리기 위해선 국민과 정부ㆍ사회 모두가 하나가 되어 꾸준한 운동을 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 전반에 확산하며, 인공지능 윤리 문제 또한 큰 이슈가 되었다. 이에 따라 정부, 기업, 연구기관, 국제기구 등 다양한 단체에서 인공지능 기준안을 발표하고 있으나 이러한 인공지능 윤리 기준안을 발표하는 것으로 인공지능 윤리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이에 인공지능 윤리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러나 학교급에서의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 미흡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Moral machine은 인공지능을 위한 윤리교육 도구로 학교급을 막론하고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Moral machine의 딜레마 상황은 교육용으로 다소 부적절한 요소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인공지능 윤리교육에 적합한 인공지능 윤리 딜레마 문항을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 기준의 3대 원칙을 바탕으로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계층분석방법(Analytic Hierarchy Process: AHP)을 활용하여 보육교사의 교권 영역 및 하위 요인을 선정하고 이들의 상대적 중요도 및 우선순위를 분석하였다. 보육교사의 교권 영역은 전문성, 공공성, 근로성 등 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설정하고 각 영역별 하위 요인을 선정하였다. 교권 영역 및 하위 요인들의 상대적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검토하기 위해 실무 전문가와 학계 전문가 집단으로 구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교사의 교권 확립을 위해 전문성이 공공성 및 근로성 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요한 영역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전문성' 영역에서는 영유아 지도권 강화와 교육 방법 결정권 개선이 상대적으로 중요한 요인으로 도출되었으며, 영유아 평가권 강화, 교육내용 결정권 개선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공공성' 영역에서는 신분보유권 및 보수청구권 강화가 상대적으로 중요한 요인으로 제시되었다. 넷째, '근로성' 영역의 경우, 교원단체 결성권, 교원단체 교섭권 등의 순으로 제시되었다. 한편 보육교사의 교권 확립을 위한 영역별 하위요인의 상대적 중요도 및 우선순위에 있어서는 전문가 집단 간에 상당 부분 인식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보육교사의 교권확립을 위해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권리는 무엇인지에 관한 시사점을 제공해 준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재명)은 최근 발행한 일련의 건설사고등 부실공사를 미연에 방지하고 각종 시설물에 대한 품질관리를 강화함은 물론 건설공사 감리제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건설 교통부의 후원으로 $\ulcorner$건설공사 감리제도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lrcorner$를 지난 1월 26일 교원단체총연합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본지는 이날 주제발표를 나선 한규봉 한국건설 감리협회 회장의 $\ulcorner$감리제도 합리화 방안$\lrcorner$ 과 김예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의 $\ulcorner$감리제도의 국제화 방안$\lrcorner$ 의 내용을 게재한다.
7차 교육과정과 정보화시대를 맞이하여, 수학 교수-학습에서도 기술공학적 교구의 사용이 권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교원양성 기관과 단체들이 기술공학적인 교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여기에서는 먼저 기술공학적 교구의 사용에 대해 teaching 보다 학생의 learing을 중심이 되도록 하고 또한 인터넷과 네트웍 기반의 컨텐츠를 강조하는 원칙을 제시하고, 또 거북 기하학습 환경과 움직이는 기하학습 환경을 하나로 통합하여 인터넷에서 연결하여 쓸 수 있도록 http://javamath.snu.ac.kr 주소에 자바로 구현한 자바수학 마이크로월드의 설계에 대해 논한다.
이 연구에서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운영 내용에 대한 교원의 중요도와 난이도를 조사하고 교육요구도를 분석함으로써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효과적인 운영 지원 항목을 도출하고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영역 및 항목을 도출하여 설문 조사지를 개발하였고 전국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담당 부장 교사와 관리자급 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21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교원들은 도제학교의 모든 운영 영역이 중요하지만 어렵다고 인식하고 있다. 도제학교 운영 영역 중에서 기업 홍보 선정 및 관리, 도제 학생 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 계획 수립의 교육요구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둘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교원들은 도제학교 운영 영역의 모든 세부 항목에 대해서 대체로 중요하지만 어렵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상의 결과에 따라 도제 사업단 구성 기준 완화, 지방자치단체 중심형 도제 사업 운영, 도제학교-기업 정보 시스템 구축, 유관기관의 지원 방식 개선, 도제 담당교원의 인센티브 강화, 기업 OJT 전담 지원기관, 지역 중소기업 연합 도제교육센터운영, 도제학생 전담 근로 감독 실시, 산학협력지원교사 육성, NCS기반자격의 법제화 등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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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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