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배육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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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유망자식계통들의 잡종집단에서 주요 농업형질들의 유전분석 (Genetic Studies of Major Agronomic Traits in Hybrid Populations of Maize Inbred Lines.)

  • 김남수;이주경;박종열;박기진;류시환;신지현;이명숙;민황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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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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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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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교잡종 옥수수의 품종개발 및 옥수수의 생산능력 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미국에서 도입된 유망자식계통들을 이용한 5개의 교배조합들 그리고 이들의 F$_1$ 및 F$_2$ 세대에서 6개의 농업형 질들에 대한 유전양상을 구명하였다. 공시된 5개의 교배조합들과 조사된 6개의 농업형질들에서의 잡종강세효과는 교배조합 및 농업형질들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었지만 교배조합들 중에서는 Mo17/B14A, Va85/B73조합들이 조사된 대부분의 형질들에서 가장 뚜렷한 잡종강세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 그리고 조사된 6개의 농업형질들 중에서는 종자생산량이 교배조합들 사이에서 가장 큰 잡종강세 효과를 나타내었다. 조사된 6개의 농업형질들 중에서 종자생산량은 5개의 교배 조합들 중에서 C103/ND203과 FR35/Oh43 조합을 제외한 나머지 조합들에서 자식약세 현상이 다른 형질들보다 가장 크게 나타났고, 그리고 이들 수량관련 형질들은 일부 교배조합들에서의 예외적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정의 방향으로 자식 약세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공시된 5개의 교배조합들 중에서 Mo17/B14A, C103/ND203 조합들은 조사된 6개의 농업형질들 모두에서 50%이상의 비교적 높은 유전성을 나타내었고, 반면에 Va85/B73 조합은 100립 중을 제외한 모든 형질들에서, 그리고 FR35/Oh43 조합은 간장과 착수고를 제외한 모든 형질들에서 50% 이하의 낮은 유전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조사된 6개의 농업형질들 중에서 이삭길이를 제외한 모든 형질들은 5개의 교배조합들 모두에서 평균 유전력이 50% 이상을 나타내었으므로 이러한 형질들은 옥수수의 교잡육종을 위한 중요한 선발형질들임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본 연구에 이용된 5개의 교배 조합들 중에서 대비 조합으로 쓰인 Mo17/B14A(수원19호)조합은 조사된 대부분의 형질들에서 비교적 높은 생육 및 수량특성을 나타내었으므로 옥수수의 계통선발에 의한 품종육성에 유용한 품종 및 자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춘란(韓國春蘭)과 다른 Cymbidium간의 교배친화성(交配親和性)에 대한 RAPD 분석 (Randomly Amplified Polymorphic DNA (RAPD) Analysis on Compatibility of Korean Native Cymbidium goeringii with Other Cymbidium Species)

  • 최지용;소인섭;박천호;곽병화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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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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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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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온실에서 춘란(春蘭)과 다른 공시 난과식물을 분식(盆植)하고, 인위적인 타가수분을 실시하여 교배친화성을 검정한 결과, 춘란은 자가수분은 물론 Cym. ensifolium, Cym. kanran, Cym. sinense, Cym. sinense for. albo-jucundissimum, Cym. 'Crystal Cherry Angel', Cym. 'Anmitsu Hime'와 교배친화성을 보였으나 Cym. faberi, Cym. aloifolium, Cym. 'Husky Honey', Dendrobium chrysotoxum, Phalaenopsis spp.는 교배친화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RAPD 분석결과, 춘란과 동일한 염색체수를 가진 Cym. faberi, Cym. aloifolium, Cym. 'Husky Honey'는 교배친화성을 보인 다른 공시 Cymbidium들보다 유전적인 근연관계가 멀었으며, 염색체수가 다른 Dendrobium chrysotoxum와 Phalaenopsis spp.는 상대적인 근연관계가 훨씬 먼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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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선발 계통, 일본산 양식 계통 그리고 이들 두 계통간 잡종 참돔 집단의 수온과 광주기 변화에 따른 산소 소비율

  • 오승용;노충환;홍경표;조재윤;김종만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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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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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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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양식 생물에게 있어 용존산소는 호흡에 필수적이며, 양식 시설 내에서 적절한 용존 산소량을 유지하는 것은 생산량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며, 어종, 수온, 광주기, 나이와 크기, 어류의 행동과 먹이 공급 및 환경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이 중 같은 종 내에서 선발육종된 개체와 일반 양식 종 그리고 이들 계통간 잡종에 대한 대사 효율 즉, 용존산소 소비율의 차이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한국해양연구원에서 선발육종 해 온 참돔과 일본 양식산 참돔 및 이들의 교배 자손들을 대상으로 수온과 광주기 변화에 따른 용존산소 소비율을 조사하였다. 실험어는 일본 양식산인 TPN 교배구 자손과 한국해양연구원 선발육종산인 KORDI F4 교배구 자손, JPN♀×KORDI F4♂ 그리고 KORDI F4♀×JPN♂ 교배구 자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체중이 각각 52.0±0.6 g(JPN 교배구; 그룹 1), 52.3±0.7 g(JPN♀×KORDI F4♂; 그룹 2), 51.7±0.4 g(KORDI F4♀ × KORDI F4♂; 그룹 3) 그리고 52.1±0.7 g(KORDI F4♀ × JPN♂; 그룹 4)인 참돔 치어를 각각 5마리씩 3반복 수용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 실험기간 동안 사육수의 pH는 8.1±0.1, 염분도는 34.0±0.5‰로 유지하였으며, 실험 장치는 김(1999)이 고안한 순환 시스템을 이용하였다. 수온은 각각 15℃, 20℃ 및 25℃로 변화시켰으며 각 수온 조건에서 광주기를 24L:0D, 12L:12D 그리고 0L:24D로 변화시켜 매 조건마다 용존 산소 소비량을 측정하였다. JPN 교배구인 그룹 1의 경우, 수온 15℃일 때 산소 소비량은 170.35∼266.29 mg O₂/kg fish/hr의 범위를 보였으며 수온 20℃와 25℃일 때 각각 236.76∼307.37 mg O₂/kg fish/hr와 346.96∼459.30 mg O₂/kg fish/hr 범위를 보여 수온 상승에 따라 산소 소비량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2의 경우, 수온 15℃일 때 산소 소비량은 162.01∼279.51 mg O₂/kg fish/hr의 범위를 보였으며 수온 20℃와 25℃일 때 각각 303.48∼342.72 mg O₂/kg fish/hr와 447.18∼528.45 mg O₂/kg fish/hr 범위를 보여 그룹 1과 마찬가지로 수온 상승에 따라 산소 소비량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3의 경우, 수온 15℃일 때 산소 소비량은 170.11∼220.98 mg O₂/kg fish/hr의 범위를 보였으며 수온 20℃와 25℃일 때 각각 262.62∼282.27 mg O₂/kg fish/hr와 302.24∼415.73 mg O₂/kg fish/hr 범위를 보여 그룹 1, 2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그룹 4의 경우, 수온 15℃일 때 산소 소비량은 156.03∼214.49 mg O₂/kg fish/hr의 범위를 보였으며 수온 20℃와 25℃일 때 각각 238.40∼274.28 mg O₂/kg fish/hr와 379.93∼430.97 mg O₂/kg fish/hr 범위를 보여 수온 상승에 따라 산소 소비량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그룹 1, 2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모든 실험구에서 수온 상승과 함께 산소 소비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높은 산소 소비량은 그룹 2에서 관찰되었다. 실험 결과 JPN 계통의 암컷을 사용하여 생산된 그룹 1과 2의 산소 소비량이 KORDI F4 계통의 암컷을 사용한 그룹 3, 4보다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속적인 명기 조건인 24L:0D에서 수온 15℃의 경우 그룹 1, 2, 3 그리고 4의 시간당 산소 소비량은 각각 266.29 mg O₂/kg fish/hr,279.51 mg O₂/kg fish/hr, 220.98 mg O₂/kg fish/hr 그리고 214.49 mg O₂/kg fish/hr으로 나타났고, 명기와 암기가 동일한 조건인 12L:12D에서는 각각 192.20 mg O₂/kg fish/hr, 258.03 mg O₂/kg fish/hr, 192.76 mg O₂/kg fish/hr 그리고 170.40 mg O₂/kg fish/hr로 나타났다. 또한 연속적인 암기 조건인 OL:24D 조건에서는 각각 170.35 mg O₂/kg fish/hr, 162.01 mg O₂/kg fish/hr, 170.11 mg O₂/kg fish/hr 그리고 156.03 mg O₂,/kg fish/hr로 나타났다. 그리고 수온 20℃와 25℃에서도 그룹간의 변화는 이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연속 명기 조건인 24L:0D에서의 산소 소비량이 명기와 암기가 동일한 조건인 12L:12D와 연속 암기 조건인 0L:24D에서의 산소 소비량 보다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룹 2의 연속 명기 조건에서 528.45 mg O₂/kg fish/hr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룹 4에서는 대사량이 점점 더 높아지는 수온 상승과 함께 연속 명기 조건과 더불어 12L:12D 조건에서의 산소 소비량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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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선발 계통, 일본산 양식 계통 그리고 이들 두 계통간 잡종 참돔 집단의 암모니아성 질소 배설 및 분 배출

  • 오승용;노충환;홍경표;김종만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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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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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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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양식 산업에 있어 사육 생물의 빠른 성장은 가장 요구되는 특성이다. 특히, 선발육종을 통한 성장 개선은 사료의 효율적 이용과 연관되어 있으며, 균형 잡힌 단백질 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대부분의 경골어류는 단백질 대사의 마지막 부산물로 암모니아를 생성하여 배설하며, 이를 통한 사료 내 단백질의 효율적 이용성을 비교하는 척도로 제시되어 왔다(Ming, 1985).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한국해양연구원에서 선발육종 해 온 참돔과 일본 양식산 참돔 및 이들의 교배 자손들을 대상으로 일간 먹이 공급, 절식 그리고 1회 만복 공급에 따른 암모니아성 질소 배설률을 조사하였으며, 일간 먹이 공급에 따른 각 교배 자손들의 분 배출 특성을 알아보았다. 실험어는 일본 양식산인 JPN 교배구 자손과 한국해양연구원 선발육종산인 KORDI F4 교배구 자손, 그리고 JPN$\times$KORDI F4♂ 교배구 자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체중이 각각 17.1$\pm$0.1 g (JPN 교배구; 그룹 1), 17.7$\pm$0.1 g (JPN♀$\times$KORDI F4♂; 그룹 2), 21.5$\pm$0.1 g (KORDI F4; 그룹 3)인 참돔 치어를 각각 15마리씩 3반복 수용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 실험어는 지름이 33 cm이고 높이가 34 cm인 둥근 투명 플라스틱 수조에 수용하고 분 수집기인 TUF column (passing effluent water through a special test tube) system을 이용 어체중의 3%에 해당하는 사료 량을 일간 세 번에 나누어 동일량을, 09시부터 17시까지 4시간 간격으로 공급한 14일째에 일간 먹이 공급에 따른 24시간 동안의 참돔 종간 잡종 치어의 총암모니아성 질소(total ammonia nitrogen, TAN) 배설률 및 분 배출률을 조사하였다. 이 조사가 끝난 후 3일간 절식시킨 다음 내인성 암모니아성 질소 배설을 조사하였으며, 이어서 1회 만복 사료 공급한 다음 이에 따른 암모니아성 질소 배설 경향을 알아보았다. 일간 먹이 공급에 따른 각 실험구의 암모니아 배설은 세 가지 계통 참돔치어 모두 먹이 섭취 후 암모니아 배설로 인한 TAN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시간당 TAN 배설률을 적분한 결과, 그룹 1과 2 그리고 3의 일간 TAN 배설률은 각각 637.3$\pm$36.5 mg/kg fish/day, 684.3$\pm$18.5 mg/kg fish/day 그리고 772.8$\pm$17.3 mg/kg fish/day로 나타나 그룹 3의 일간 TAN 배설률이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3일간 절식 후 그룹 1, 2, 그리고 2의 TAN 배설률은 각각 8.08~14.15 mg/kg fish/hr, 6.50~12.20 mg/kg fish/hr, 그리고 6.67~8.60 mg/kg fish/hr의 범위를 보여 거의 일정한 농도로 나타났다. 시간당 TAN 배설률을 적분한 결과, 그룹 1, 2 그리고 3의 일간 TAN 배설률은 각각 286.9$\pm$28.3 mg/kg fish/day, 215.7$\pm$5.5 mg/kg fish/day 그리고 179.3$\pm$7,7 mg/kg fish/day로 나타나 먹이 공급과는 달리 내인성 TAN 배설의 경우 그룹 1의 배설률이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1회 만복 먹이 공급에 따른 TAN 배설 경향은 그룹 1과 2의 TAN 배설률은 먹이 공급 6시간 후 가장 높은 값인 44.19$\pm$2.90 mg/kg fish/hr와 41.70$\pm$1.40 mg/kg fish/hr을 보였고, 그룹 3에서는 4시간 후에 가장 높은 값인 31.23$\pm$1.39 mg/kg fish/day로 나타났다. 일간 먹이 공급에 따른 각 실험구의 총 분 배출량은 그룹 1의 경우 총 분 배출량은 2.17$\pm$0.1 g/kg fish와 91.15$\pm$4.53 g/kg feed로 나타났고, 그룹 2에서는 2.26$\pm$0.14 g/kg fish와 95.02$\pm$3.18 g/kg feed, 그룹 3에서는 2.81$\pm$0.73 g/kg fish와 132.85$\pm$34.0 g/kg feed로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P>0.05), 그룹 3의 배출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 경과에 따른 분 배출 비율은 그룹 1의 경우 먹이 공급 24시간 후 총 분의 60.6%를 보여 반면, 그룹 2와 3에서는 각각 67.8%와 77.8%를 보여 그룹 1이 다른 그룹에 비해 분 배출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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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목선인장 코피아포아 신품종 "레드스톤" 육성 (A New Color Grafted Cactus (Copiapoa scopa) Cultivar "Red Stone")

  • 조창휘;남상용;이상덕;박영수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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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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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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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기존 수출선인장인 비모란과 산취와는 구색과 형태과 다른 새로운 수출선인장 육성을 목표로 Copiapoa 속의 종간 교배조합인 $GCP563{\times}GCP618$ 조합에서 구색이 선명한 적갈색이고 조직돌기형의 결각을 갖은 GCP04571에 대한 농가실증시험 및 품평회를 마치고 명명된 "Red Stone"의 구색은 적갈색이고 결각의 형태는 돌기형으로 관상가치가 우수하며, 구의 형태는 원형으로 14개의 결각을 가지며, 자구수는 26.8개로 생산력이 우수하였다.

크림색 대륜 절화용 다수성 거베라 신품종 '하니크림' 육성 (A New Pale Yellow Large Gerbera hybrida Cultivar, 'Honey Cream' with High Yield for Cut Flower)

  • 정용모;황주천;진영돈;김수경;이영병;권오창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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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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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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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한 다수성인 거베라의 우수 신품종 육성을 위하여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1998년부터 교배조합 육성을 위하여 국내의 재배농가와 종묘업체로부터 품종을 수집한 후, 1999년 3월에 황색 중륜계의 'Princessa'를 모본, 복색 대륜계의 'Picasso'를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여 교배조합으로부터 125개의 종자를 획득하였다. 교배후 결실이 된 조합은 채종 즉시 파종 하였으며, 파종 1개월후 발아된 103개의 유묘는 본엽이 4~5매 전개되었을 때 화훼연구소 유리온실 내의 선발 포장에 정식하였다. 그 후 교잡 1세대의 특성검정 결과, 화색이 선명하고 수량이 많은 우수 3개체 (99038-038, 081, 096)를 1차로 선발하였다. 그 후 특성이 우수한 99038- 081(경남 G-26)개체를 생장점배양에 의해 개체증식 후 화훼연구소 유리온실내의 특성검정 포장에 정식하여 2003년 9월부터 2006년 8월까지 3회에 걸쳐 생육 및 수량특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특성검정을 실시한 결과 화색, 화형, 수확량 등 품질과 수량이 우수하다고 판단되어 2007년 국립종자원에 'Honey Cream'으로 명명 품종등록하였다. 'Honey Cream'은 크림색을 띤 옅은 황색의 반겹꽃 절화용으로 수량이 많고 화형이 안정된 대륜화로서 화색과 화심색이 잘 조화된 기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본당 수량은 연간 3회 검정 결과 평균 48.5개이며, 평균 절화수명은 12.3일이다.

민자주방망이버섯(Lepista nuda )의 형태적 특성 및 교배에 관한 연구 (A study of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hybridization on Lepista nuda)

  • 정원순;김종봉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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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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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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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 한국에 자생하는 12종의 민자주방망이버섯과 13종의 프랑스, 스위스, 포루투갈, 일본 등지에서 버섯을 수집하였다. 이들 한국, 외국 품종의 민자주방망이버섯은 단핵균사를 얻기 위해 이들 버섯으로부터 단포자를 얻어 YB배지에 배양하였다. 또한 민자주방망이버섯 육종을 위하여 자실체의 형태적 특성과 단핵균주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교배 단핵균주를 선별하였다. 그 결과 선별된 11개의 교배계통($K1{\times}K2$, $K1{\times}K3$, $K1{\times}K4$, $K1{\times}K6$, $K1{\times}K5$, $K2{\times}K4$, $K2{\times}K3$, $K2{\times}K6$, $K3{\times}K4$, $K4{\times}K5$, $K4{\times}K6$)에서 clamp connection을 관찰하였으며, 또한 RAPD 패턴 분석을 통해 교배 여부를 판단하였다. 교배된 2핵균주를 다시 PDA 배지에 배양하여 교배균주의 양상을 관찰한 결과 선별된 11개의 국내 야생 민자주방망이버섯으로 이루어진 교배계통은 야생품종 2핵 균사 또는 외국 민자주방망이버섯 품종 보다 성장속도가 빠른 것을 확인 하였다. 이는 앞으로 민자주방망이버섯의 한국 고유 품종개발 시 우수 교배형 선택에 있어, 기초자료로서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왕머루의 화형에 따른 화분특성 및 포도의 교배화합성 (Pollen Characteristics of Flower Type and Cross Compatibility with Table Grape in Vitis amurensis Rupr.)

  • 박영식;김인종;정병찬;허재윤;박성민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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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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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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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강원도 일원에서 수집된 왕머루 (GW-22, GW-45, GW-56, GW-200, GW-202, GW-300)의 화형에 따른 화분 특성 및 포도와 교배친화성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각각의 꽃 구조와 화분발아능력, 화분 형태, 화분크기 및 포도와 교배화합성을 조사하였다. GW-22와 GW-56의 꽃은 암술이 퇴화하고, 5개의 수술대가 곧은 직선이었다. 이들 각각의 계통은 인공배지에서 화분발아율은 $27.6{\sim}29.8%$였다. GW-45, GW-200, GW-202, GW-300의 꽃은 잘 발달된 암술과 5개의 수술대가 바깥쪽으로 말린 형태였다. 이들 계통은 모두 인공배지에서 화분발아율은 0%였다. 이들 계통은 자가수분된 머루에서는 과립과 종자를 얻을 수 없었다. 머루간의 상호교배에서는 착과율이 $14.1{\sim}45.4%$였다. 따라서 왕머루의 꽃 형태는 Vitis종의 자웅이주식물이다. 암머루와 수머루의 교배시 정상적인 종자를 형성하였고, 포도와 수머루의 교배시 정상적인종자를 형성하였다. 그러나 암머루와 암머루의 교배시 종자를 형성하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머루는 포도와 상호교배친화성이 있으며, 왕머루계통은 포도속 식물의 육종연구에 기여할 것이다.

한국 고추맛의 유전 분석 (Genetic Analysis of Taste of Korean Hot Pepper)

  • 소재우;조치웅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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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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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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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시험은 한국 고추 육종에 이용되는 교배친의 고추맛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유전가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고추맛과 원예적 특성이 상이한 '#1803'($P_1$)과 '#1532'($P_2$) 두 교배친을 교배하여 이들의 $F_1$, $F_2$ 세대를 본 시험의 공시 재료로 이용하였다. Partitioning method에 따라 고추맛은 A-a와 B-b 두 유효 유전자에 의하여 지배되는데 $F_1$ 세대는 우수 교배친 $P_1$보다 더 우수한 초우성 현상과 $F_2$ 세대는 초월 분리가 일부 나타났다. 고추맛의 유효 유전자 효과는 A-a 유전자에 의해 0.36, B-b 유전자에 의해 0.64가 증가하였다. 한국 고추맛은 유효 유전자간에서 0.94의 간섭효과와 최대 2.86의 제 2효과가 관여하여 복합적인 유전양식을 나타내었다.

춘란(Cymbidium goeringii)의 개화정도별 삭과 형성 및 종자 발아에 미치는 NaOCl의 영향 (Effects of NaOCl Treatment on Seed Germination and Capsule Formation of Level of Flowering in Cymbidium goeringii)

  • 이대건;고재철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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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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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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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춘란 야생 변이종의 육종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실시하였으며, 야생종의 개화시기를 꽃봉오리, 반개화, 개화, 개화 후 10일, 개화 후 20일의 5단계로 나누어 자가 수분시킨 후 삭과의 형태적 특성과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이다. 착과율은 개화 후 20일에 교배한 것에서 100%로 가장 높았고, 삭과의 무게는 반개화 때 교배한 것이 가장 무거웠다. 5단계로 나누어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반개화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배 후 채종일수를 150일, 165일, 180일의 3단계로 달리하여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교배 후 채종일수를 150일에 파종한 종자에서 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NaOCl 처리를 통한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2%로 처리한 것에서 53.3%의 발아율을 보여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