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각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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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상 철도교 레일 장대화를 위한 궤도-교량 상호작용 해석 및 개량방안 분석 (Analysis of Track-Bridge Interaction and Retrofit Design for Installation of CWR on Non-ballasted Railway Bridge)

  • 윤재찬;이창진;장승엽;최상현;박성현;정혁상
    • 한국도시철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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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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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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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비교적 경간이 긴 트러스교를 포함한 무도상 교량을 대상으로 장대레일을 부설할 때 궤도-교량 상호작용으로 인한 레일 부가 축응력과 교량 지점 반력 등의 변화를 검토하여 레일 장대화를 위한 개량 방안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무도상 교량에서 장대레일을 부설할 경우 레일 부가 축응력과 지점 반력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일 부가 축응력은 횡저항력을 충분히 확보할 경우 수용 가능하지만, 지점 반력이 증가하게 될 경우 받침이나 교각의 손상이 우려되고 대규모 보수 보강을 필요로 하므로 지점 반력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교량 가동단의 마찰저항을 고려하는 경우 레일 부가 축응력은 감소하지만 지점 반력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궤도 종저항력이 작아지면 레일 부가 축응력과 지점 반력이 모두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레일 부가 축응력이 큰 일부 구간에 ZLR 체결장치를 적용하는 경우 레일 부가 축응력 뿐 아니라 교량 지점 반력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무도상 교량의 레일 장대화를 위하여 일부 ZLR 체결장치를 적용하고 궤도 종저항력을 줄이는 방안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

하천복원계획을 위한 생태경관 평가: 전북 만경강 상류지역을 사례로 (Ecological Landscape Evaluation for the Planning of River Rehabilitation: The Upper Areas at the Mangyeong River in Jeollabukdo, Korea)

  • 이명우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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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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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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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근래에 들어 자연환경의 복원은 우리나라의 하천 관리에서 중요한 계획과제의 하나이다. 계획과정에 있어서 경관의 분석과 평가는 보전 지역 및 개발 지역의 적지선정을 위하여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생태경관 단위에 있어서 생태환경분야별 조사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위계적 방법론의 수립과 이에 기초한 적지분석을 통해서 하천내 보전 지역을 설정하는 데 있다. 경관 평가 과정에서 경관 스케일은 광역스케일, 지역스케일, 국지스케일로 구분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따라 환경자료들이 수집, 분석, 종합된다. 이러한 3단계의 단위개념이 도입되어야 하는 것은 하천코리도에서 보전지 설정을 위해 생태 자료들의 다원적 성격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위계적 스케일에 따른 평가과정은 3단계로 구분되어 수행되었다. 첫 번째는 장거리 경관 단위로서 광역적 개념에서 하천폭을 기준으로 설정되었다. 두 번째는 각각의 장거리 경관 단위의 지역적 개념에서 경관의 동질성을 기준으로 2이상의 단위공간으로 구분되었다. 세 번째는 국지적 개념에서 교각, 다리, 보의 위치에 따라 세분적으로 분류되었다. 이 마지막으로 분류된 국지적 단위를 기준으로 하여 생태환경에 대한 자료를 재취합, 분석하기 위한 개념적 적지분석모형의 항목들을 선정하였다. 최종 결과에서는 하천 내 습지생태학습공간으로서 집중적으로 관리되어야 할 잠재력이 있는 장소로서 3개소의 보전 지역이 설정되었다. 적지분석과정이 내포하고 있는 많은 가정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방법론적 제안은 우리나라의 하천복원계획에서 다원화된 전문가들과의 공통적 토론을 통해 생태 정보들을 통합하여 실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

콘크리트용 후설치 세트앵커의 매입깊이 및 콘크리트 강도에 따른 인발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Pullout Characteristics of Post-installed Set Anchor for Concrete Under Embedment Depth and Concrete Strength)

  • 숫러타;유승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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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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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7-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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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많은 교량들이 점증하는 교통량에 의해 상부슬래브 폭이 부족해지거나 침식으로 인해 하부구조가 구조적으로 취약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 경우 상부슬래브나 교각을 확장하여 보강하는 것이 경제적이기 때문에 실험 자료와 현장의 시공경험 등을 통해 교량의 적절한 확장방안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만, 후설치 콘크리트 세트앵커를 사용하여 교량의 하부구조를 보수. 보강하는 경우 신구 콘크리트의 일체성 확보와 관련된 기존 실험자료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이에 따라 후설치 콘크리트 세트앵커를 사용하여 구조적인 일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험적인 연구가 매우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매입깊이 및 콘크리트 강도를 변수로 한 후설치 콘크리트 세트앵커의 인발파괴실험을 통하여 무근콘크리트에 매입된 후설치 세트앵커의 인발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매입깊이에 따른 영향은 콘크리트 강도가 클수록 최대 인발하중도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콘크리트 강도에 상관없이 매입깊이 변수가 6배 이하인 경우 모두 콘크리트 파괴가 발생한 것으로 보아 매입깊이 변수가 8배 이상일 경우 파괴모드는 콘크리트 강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탄산화에 노출된 콘크리트 취약부의 확률론적 내구수명 평가 (A Service Life Prediction for Unsound Concrete Under Carbonation Through Probability of Durable Failure)

  • 권성준;박상순;남상혁;노병철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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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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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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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대도시 및 지하구조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탄산화는 사용기간의 증가에 따라 철근부식이 발생하며, 이러한 철근부식은 구조물의 성능저하로 진전된다. 하나의 RC 구조물이라 하더라도, 콘크리트 시공에 의해 건전부뿐 아니라 시공이음부 또는 균열부와 같은 취약부가 발생하기가 쉽지만, 진단시에는 일반적으로 건전부만을 대상으로 탄산화 거동을 분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도시에서 사용중인 고가교의 RC 교각을 대상으로 하여 건전부, 균열부, 시공이음부 콘크리트의 탄산화 실태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된 탄산화 깊이와 측정된 피복두께를 확률변수로 하여, 사용기간에 따라 증가하는 내구적 파괴확률을 도출하였다. 한편 국내 시방서에서 제시하는 목표파괴확률을 기준으로 대상구조물의 내구수명을 평가하였다. 동일한 기둥부재라 하더라도 건전부, 균열부, 시공이음부 콘크리트에 따라 도출된 내구수명은 각각 다르게 평가되었으며, 피복두께가 작고 균열폭이 큰 경우에서는 매우 빠르게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피복두께의 변동계수에 따라서도 내구적 파괴확률의 변화가 크므로 적절한 시공과 품질확보가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수치모형을 이용한 지천하류부의 하상변동 분석 (Numerical Analysis of Riverbed Changes at the Downstream of the Ji-Cheon)

  • 최호;임창수;정재욱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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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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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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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하상의 변동은 저수지와 취수용 보 등 저류용도의 구조물의 저류능력을 감소시키고 제방과 교각의 안전도를 저하시키거나 하천시설물의 사용에 문제를 발생시킨다. 따라서 하상의 변동양상을 파악하는 것은 이수, 치수 및 하천환경면에서 모두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회곡리에 위치한 지천교 부근의 지천 하류부를 대상구간으로 선정하였다. 2003년 11월 7일에 총길이 1,320m의 구간에서 14개의 지점을 종 횡단 측량하였고, 2004년 6월 24일과 2004년 9월 24일에 같은 구간을 다시 측량하여 약 1년 동안 실제하상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이 결과를 1차원 HEC-6 모형과 준2차원 GSTARS 3.0 모형의 계산결과와 비교 분석하였다. 계산을 위한 지형자료는 2003년 11월 7일의 하천 측량 자료를 이용하여 구성하였으며, 상류단 유입유량과 하류단 수위-유량자료는 지천교의 구룡수위표 자료를 이용하였다. 모형의 적용결과 유사량 산정공식은 Toffaleti공식이 다른 유사량 공식에 비해 지천하류부의 최심하상 변동을 잘 모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STARS 3.0 모형의 경우, 전반적으로 유관 1개를 사용하여 계산한 결과가 유관 3개, 5개를 사용한 결과보다 실측치에 근접하였으며, 지천과 같이 흐름폭이 넓지 않은 하천에서의 GSTARS 3.0 모형은 유관 개수가 여러 개일 때 적용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천하류부의 대상구간에 HEC-6와 GSTARS 3.0 모형의 계산결과와 1년간 하상변동에 따른 측량성과의 비교 결과, 실측 최심하상과 큰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는 것으로 분석되어, 지천하류부의 하상변동 예측에 적용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부착식 앵커의 인발 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Pull Out Characteristics of Adhesive Anchor)

  • 유성원;정상화;곽기석;이주형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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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A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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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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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많은 교량들이 점증하는 교통량에 의해 상부슬래브 폭이 부족해지거나 침식으로 인해 하부구조가 구조적으로 취약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 경우 상부슬래브나 교각을 확장하여 보강하는 것이 경제적이기 때문에 실험 자료와 현장의 시공경험 등을 통해 적절한 교량의 확장방안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만, 부착식 앵커를 사용하여 교량의 하부구조를 보수 보강하는 경우 신 구 콘크리트의 일체성 확보와 관련된 기존 실험자료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이에 따라 부착식 앵커를 사용하여 구조적인 일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험적인 연구가 매우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본 논문에서는 부착식 앵커를 사용할 경우의 인발 및 전단 특성을 실험을 통해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부착길이, 앵커직경 및 앵커경사를 포함한 다양한 실험변수를 가진 시편을 제작하여 인발 및 전단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결과 부착길이가 길어지고 앵커직경이 커질수록 부착력은 증가하고 부착강도는 감소하였다. 또한, 앵커경사가 커질수록 부착력 및 부착강도가 증가하지만 경사가 $5^{\circ}$ 이상인 경우 경사에 의한 효율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단실험을 통해서는 앵커직경이 D19 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결론적으로, 향후 모델실험을 포함한 관련 자료의 축적이 이루어지는 경우 본 연구에서 수행한 실험 자료와 함께 부착식 앵커를 사용하여 보강된 신 구 콘크리트의 일체성을 확보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산부의 전뇌 방사선 치료에 있어서의 태아의 방사선량 측정 및 차폐 구조의 설계 (The Evaluation of Radiation Dose to Embryo/Fetus and the Design of Shielding in the Treatment of Brain Tumors)

  • 조웅;허순녕;지의규;하성환;박양균;박종민;박석원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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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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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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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전뇌 방사선 치료를 받는 임산부의 태아가 받을 선량을 측정하고, 태아의 제한 선량을 적합하게 만족시키기 위한 방사선 차폐 구조물을 설계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 먼저 4개의 바퀴가 부착된 폭 0.9 m, 높이 1.55 m, 두께 3 cm의 남 차폐 벽을 이용하였다. 남 차폐 벽을 환자와 선형가속기의 갠트리 상부 사이에서, 치료 조사야 경계로부터 1 cm 정도 떨어진 부분에 설치하여, 선형가속기의 갠트리 상부에서 방출되는 누설방사선과, 방사선 조사야 경계부근의 산란 방사선을 효과적으로 차폐하도록 하였다. 환자의 조사야 내의 치료부위로부터 산란되어 전달되는 산란 방사선을 최소로 하기 위하여, 약 2 cm 두께의 세로 벤드(cerrobend)를 이용하여 특수한 구조의 목 차폐대(anti-patient scattering neck supporters)를 성형하였다. 목 차폐대는 목에서부터 어깨와 가슴 상부 전체를 포함하여 차폐할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목 부분을 기준으로 두 개로 분리되어 설치 및 운반이 용이하게 제작되었다. 마지막으로 치료실 내부의 구조물에서 산란되어서 들어오는 누설 방사선이 태아에 도달하는 것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하여, 환자의 흥부와 복부 전체를 덮어씌우기 위한 3 mm 두께의 납 판 2장을 이용하였으며, 남 판의 무게를 지지하기 위하여 특수하게 고안된 차폐용 교각구조물이 아크릴로 제작되었다. 차폐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먼저 실제 치료상황과 같은 조건에서 인간형 팬톰과 전리함(ionization chamber), 열형광선량계(TLD)를 이용하여 방사선량을 측정하였다. 각 측정은 우선차폐 구조물들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각각에 대하여 수행되었고, 각각의 경우는 다시 빌드업캡(build-up cap)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분류하여 측정이 수행되었다. 실제 환자 치료시에는 최종 검증을 위하여 차폐구조물을 설치한 후에 전리함과 서베이메터(Survey meter)를 이용하여 태아선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 차폐 구조물들을 설치하지 않았을 경우, 조사야로부터 30 cm, 40 cm, 50 cm, 60 cm 떨어진 지점의 방사선량은 전리함의 경우 각각 3.20, 3.21, 1.44, 0.90 cGy로 측정되었다. 차폐 구조물들을 설치하였을 경우에는 각 지점의 방사선량은 0.88, 0.60, 0.35, 0.25 cGy로 감소하였으며, 감쇄효율은 약 $70%\sim80%$로 계산되었다. 열형광선량계로 측정된 방사선량은 각각 1.8, 1.2, 0.8, 1.2, 0.8 (70 cm 거리) cGy로 측정되었으며, 환자의 복부 표면에서의 서베이메터를 이용한 측정량은 10.9 mR/h였다. 차폐구조물의 사용 시 전체 치료 동안에 태아선량은 약 1 cGy 정도로 평가되었다. 결론 : AAPM Report No.50의 자료에 따르면, 임산부의 방사선 치료 시 태아의 방사선 피폭선량은 5 cGy 이하일 경우에 방사선 피폭에 따른 태아의 위험이 거의 없는 것으로 제시되고 있다. 본원에서 차폐 구조물을 설치하였을 경우에 측정된 태아선량은 약 1 cGy로 측정되었고, 고안된 차폐구조물은 태아에 도달하는 방사선량을 감소시키기에 적합한 설계임이 입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