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광합성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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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환경 개선을 위한 광도, 이산화탄소 농도 및 배지 종류에 따른 실내 관엽식물들의 광합성 반응 (Photosynthetic Response of Foliage Plants Related to Light Intensity, $CO_2$ Concentration, and Growing Medium for the Improvement of Indoor Environment)

  • 박신애;김민지;류명화;오명민;손기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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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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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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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는 관엽식물 4종을 배지종류, 광도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달리하여 식물의 광합성 반응을 조사하고, 그 결과에 기초하여 실내환경 조절에 효율적인 식물을 선정하고자 실시하였다. 식물재료로는 싱고니움, 디펜바키아, 쉐프렐라 홍콩, 드라세나를 사용하였으며, 성분과 성질이 다른 두 배지(peatmoss, hydroball)에 각각 재배하였다. 광도는 PPFD 0, 30, 50, 80, 100, 200, 400, $600{\mu}mol{\cdot}m^{-2}{\cdot}s^{-1}$의 수준으로 조절하고, 이산화탄소 농도는 0, 50, 100, 200, 400, 700, 1000, $1500{\mu}mol{CO_2}{\cdot}mol^{-1}$의 수준으로 처리하였다. 광도 및 엽육내 $CO_2$ 농도변화에 따른 관엽식물의 광합성 반응을 조사한 결과, 약광에서의 광합성 능력을 나타내는 순양자수율은 쉐프렐라 홍콩과 디펜바키아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두 실내식물은 고농도의 이산화탄소 환경에서도 다른 두 식물에 비해 높은 광합성율을 기록했다. 드라세나 와네키는 두 조건 모두에서 가장 낮은 광합성 효율을 보였다. 두 배지 처리에 따라서는 각각의 관엽식물에서 엇갈린 광합성 반응이 관찰되었다. 쉐프렐라 홍콩은 피트모스 배지에서 광과 이산화탄소 증가에 따라 하이드로볼 배지에 비해 높은 광합성 속도를 보였지만, 디펜바키아는 그와는 정반대로 하이드로볼 배지에서 더욱 높은 광합성율을 기록했다. 싱고니움의 경우는 광처리에 의해서는 피트모스 배지에서 높은 광합성율을 보였지만 이산화탄소 처리에서는 배지간 차이가 없었다. 가장 낮은 광합성 효율을 보인 드라세나 와네키는 광에 의한 배지간 차이가 없었으며, 이산화탄소 증가시에는 피트모스에서 다소 높은 광합성율을 보였다. 따라서 실험한 4가지 관엽식물 중 광합성 효율이 가장 높았던 쉐프렐라 홍콩이나 하이드로볼 배지에서 높은 효율을 보인 디펜바키아가 실내 공기정화 및 실내 환경조절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비음처리에 따른 먼나무의 광합성, 엽록소 함량 및 엽 특성 (Photosynthesis, Chlorophyll Contents and Leaf Characteristics of Ilex rotunda under Different Shading Treatments)

  • 한진규;손석규;김세현;김찬수;황석인;변광옥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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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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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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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4가지 다른 광도조건의 비음처리구에서 2년간 생육한 먼나무 묘목의 총 엽록소 함량은 비음처리 강도가 높아질수록 총 엽록소 함량도 큰 값을 나타냈다. 광합성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조사된 광합성 능력, 엽육내 $CO_2$ 농도, 수분이용효율 모두 무처리에서 가장 높은 광합성 효율을 나타냈으며 비음처리별 비교에서도 광도가 낮아질수록 낮은 광합성 효율을 나타냈다. 특히, 가장 낮은 광도조건인 70% 차광처리구는 높은 광도조건에서 가장 낮은 광합성 효율을 나타냈는데 이는 낮은 광도조건에 순화된 광합성 기구가 높은 광도 조건에 적응하지 못한 결과로 사료된다. 잎의 형태적 특성에서는 광도조건이 낮을수록 큰 엽면적을 나타냈으며 단위면적당 건중량은 무처리에서 가장 큰 값을 나타냈다.

인삼포의 환경조건과 인삼생육과의 관계 제2보 일복내 조도의 변화와 포장에서의 광합성 (Relationship between Environmental Conditions and the Growth of Ginseng Plant in Field II. Light Intensity under Shading Material and Photosynthesis)

  • 이성식;김종만;천성기;김요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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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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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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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일복내의 광환경과 포장상태에서의 물질생산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5년근 개체군의 층별(상, 중, 하층), 재식립치별(1, 3, 5행)로 맑은 날 및 흐린날 각각 일복내외의 조도를 측정하고 대상조도를 구하였으며 포장에서의 광합성 호흡속도를 측정하였다. 1. 개체군 상부와 조도는 1행이 상대적으로 높고 3, 5행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중앙부의 경우는 1, 3, 5행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2. 쾌청일에 비해, 맑으나 산광이 많은 날은 일복내 조도가 높고 흐린날은 낮았으나 외부조도에 대한 비율은 양자 모두 쾌청일보다 높았다. 3. 광합성속도는 행별로 차이가 커서 후행일수록 낮았다. 그러나 전행에서도 광합성 최대능력을 나타내는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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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간 교호 적심이 콩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lternative Row Pinching on Growth and Yield in Soybean)

  • 김익제;손석용;남상영;유인모;김태중;이철희;김태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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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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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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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콩 재배에서 가장 큰 문제의 하나인 도복의 경감을 위한 재배법 개선 방안과 초관 높이 차이에 의한 광합성능력의 향상을 모색하고자 열간 교호 적심이 콩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초관 높이 차이는 무적심 1열+적심 1열에서 가장 컸으며, 도복은 무적심 1열+적심 1열에서 도복경감 효과가 가장 컸다. 2. 제 9본엽의 광합성능력은 무적심 1열+적심 1열의 무적심 열이 가장 높았다. 3. 엽면적지수는 8월 17일 이후에 무적심 열에 비하여 적심 열이 높았고, 9월 5일에는 무적심 1열+적심 1열의 엽면적지수가 가장 높았다. 4. 수량은 무적심 1열+적심 1열에서 주경 상반부의 입수증가와 입중 증대로 전체 무적심에 비하여 $14\%$, 전체 적심에 비하여 $2\%$ 증수되었다.

관수 주기가 Eucalyptus pellita와 Acacia mangium 용기묘의 광합성 및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Irrigation Period on Photosynthesis and Growth Performances of Containerized Seedling of Eucalyptus pellita and Acacia mangium)

  • 이수원;조민석;김길남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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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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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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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Eucalyptus pellita와 Acacia mangium 용기묘를 대상으로 관수 주기 처리를 통해 3가지 수준(1회/1일, 1회/2일, 1회/3일)으로 수분 조건을 달리하여 광합성, 수분이용효율, 기공전도도 및 생장 특성 변화를 조사 분석하였으며, 열대림 두 수종에 대한 용기 양묘 시 최적의 수분 환경을 구명 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E. pellita는 1회/1일 관수 처리구에서 우수한 광합성 능력을 보였으며, A. mangium은 세 처리구 모두 좋은 광합성 능력을 나타냈다. 두 수종 모두 관수 주기가 짧을수록 기공전도도는 높아진 반면, 수분이용효율은 낮은 값을 보였다. 근원경과 간장 생장은 두 수종 모두 1회/1일 관수 처리구에서 높았으며 관수 주기가 짧을수록 높은 생장을 나타냈다. H/D율, 물질생산량 및 묘목품질지수(DQI)도 같은 경향을 보였으나, T/R율은 반대의 경향을 나타냈다. 1회/1일 관수 처리구는 건전하게 양묘된 묘목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세 처리구 중 가장 우수한 묘목을 생산할 수 있는 수분 조건으로 판단된다.

폐지섬유를 이용한 완효성 요소비료 시용이 벼의 생육, 수량 및 토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plication of Slow-Released Nitrogen Fertilizer Using Waste Paper Slurry on the Growth and Yield of Rice and Chemical Properties of Soil)

  • 백준호;김복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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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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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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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폐지섬유를 이용한 완효성 요소비료(시제품)의 벼에 대한 실용화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pot시험으로 무질소구, 요소구(대조구), 시제품구 처리에 벼(일미벼)를 공시하여 생육, 엽록소 함량 및 광합성능력,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 식물체중 무기성분 함량, 질소이용율 토양의 이화학성 등을 조사하였다. 초장과 분얼수는 생육초기에 시제품구가 요소구보다 다소 증가하였으나, 생육후기에는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이앙 후 40일의 엽록소 함량은 시제품구에서 요소구보다 다소 높았으나, 광합성능력은 요소구보다 낮았다.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는 시제품구보와 요소구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으나, 시제품구가 요소구보다 다소 높았다. 수확기에 식물체중 전질소함량은 시제품구가 요소구보다 정조에서는 높았으나, 짚에서는 낮았다. 수확기의 질소흡수량은 시제품구가 요소구보다 정조에서 4% 높았으나, 짚에서는 20% 낮았으며, 질소이용율은 시제품구가 요소구보다 약간 낮았다. 시험 후 토양중 전질소 함량은 시제품구가 요소구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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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처리가 제비붓꽃의 생장 및 생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Changes in Growth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Iris laevigata Fisch. by Shading Treatment)

  • 조승주;김동학;정은주;윤정원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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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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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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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북방계 식물 제비붓꽃의 현지외 보전에 필요한 생육 적정 광조건을 제시하기 위하여 차광처리에 따른 제비붓꽃의 생장과 생리적 반응을 조사하였다. 전천광을 수광하는 대조구와 서로 다른 차광처리구(50%, 75%, 95%)를 설치하고 엽면적당 건중량, 엽록소 함량과 형광 반응, 광합성 특성을 조사하였다. 제비붓꽃은 차광수준이 강해질수록 낮은 광도에 적응하기 위하여 광합성 효율이 높아진 잎이 형성되었다. 차광수준이 높아질수록 엽록소 함량이 증가하였고, 엽면적이 증가하면서 엽면적당 건중량은 감소하였다. 차광처리에 의해 엽록소 형광 반응 Fv/Fm과 NPQ는 변화하지 않았고, 탄소고정계의 활성 또한 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다. 제비붓꽃은 양지식물에 해당하는 광포화점을 나타냈고, 75% 차광수준까지 광합성 능력을 대조구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였다. 제비붓꽃의 순양자수율은 95% 차광처리에서 현저히 감소하여 낮은 광조건에 적응한 상태를 보였다. 제비붓꽃은 전천광 대비 95% 차광수준에서 생육할 시 광합성 능력이 저하하는 것으로 보이며, 차광 상태를 지속하여 광을 제한할수록 생육이 불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PEG농도에 따른 사시나무의 내건성과 광합성 특성의 변화 (Changes of Drought Tolerance and Photosynthetic Characteristics of Populus davidiana Dode According to PEG Concentration)

  • 오창영;한심희;김용율;이재천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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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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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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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건조 스트레스에 의한 광합성 기구의 피해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사시나무를 대상으로 광합성 특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사시나무의 뿌리를 채취하여 근 맹아를 유도하고 각 개체를 증식한 후 실험에 사용하였다. 건조처리는 PEG농도를 무처리구인 대조구와 $0\%,\;2\%,\;5\%,\;and\;10\%$ 처리구로 구분하여, 주1회 300ml씩 관수하여 4주 후 광합성 특성과 광화학계 및 탄소고정계를 분석하였다 수분스트레스의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사시나무의 광합성속도, 기공전도도 및 증산속도는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광화학계에서 PEG 처리농도의 증가는 PSII의 양자수율을 감소시켰으며, 이러한 전자에너지 전달의 감소는 순양자수율도 감소시켰다. 한편 호흡속도는 PEG 처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탄소고정계의 광호흡속도는 반대로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사시나무는 건조스트레스를 받으면 광합성관련 기구가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며, 그들의 민감성은 수분스트레스의 강도에 좌우된다. 한편 사시나무는 수분이용효율의 증가와 같은 수분스트레스에 대한 내성 조절 능력을 보여준다.

Living Building Material의 광합성 작용을 통한 CO2 흡수 능력 평가 (Photo-autotrophic Behavior of Engineered Living Building Materials)

  • 장인동;이종구
    • 한국건축시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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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건축시공학회 2022년도 가을 학술논문 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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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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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Unlike conventional building materials, the living building material (LBM) cube is composed of sand, gelatin, and cyanobacteria without cement. The surface of the LBM cube absorbs CO2 from the atmosphere by photosynthesis and is deposited in the form of CaCO3. In addition, the crystals generated in this process strengthened the gelatin-sand structure to enhance the compressive streng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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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처리에 따른 산마늘, 곰취, 곤달비의 생리적 반응 (Physiological Responses of 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Ligularia fischeri and Ligularia stenocephala Growing at Different Fertilizing Schemes)

  • 조민석;김길남;박관수;이수원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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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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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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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산마늘(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과 곰취(Ligularia fischeri), 곤달비(Ligularia stenocephala)를 대상으로 시비처리에 따른 광합성 특성, 엽록소 형광반응, 엽록소 함량변화 등을 조사 분석하여 시비처리에 따른 공시식물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시비처리에 따른 광합성 능력 및 광화학 효율은 공시식물 모두 $5g{\cdot}l^{-1}$ 시비에서 가장 우수하였으며, $10g{\cdot}l^{-1}$ 시비에서는 과량 시비로 인한 생육저하 현상으로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또한 산마늘은 피음 처리구에서, 곰취와 곤달비는 무 처리구에서 더 우수한 광합성 특성 및 광화학 효율을 보였는데 이는 각 식물이 적정 광 환경에서 시비에 대한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식물별 적정 광도 조건에서 최대의 시비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공시식물의 총 엽록소 함량은 $5g{\cdot}l^{-1}$ 시비에서 $11.70\sim24.36mg{\cdot}g^{-1}$의 범위 내로 가장 많았으며, 무처리구보다 피음 처리구에서 더 많은 함량을 보였다.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광이 부족한 환경에 적응하면서 정상적인 광합성을 지속하기 위해 광에너지를 가능한 한 많이 확보하는 방법으로 엽록소함량을 높게 유지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공시식물 모두 지효성 비료인 Osmocote 이용 시 $5g{\cdot}l^{-1}$ 시비가 본 시험지와 같은 환경조건에서 가장 유용한 시비처리로 생각된다. 그러나 시비뿐만 아니라 각 산채류의 적정 광도조건에 의해 생육이 달라지는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산채류 재배 시 시비처리, 수확방법 등의 재배기술과 함께 각 식물별 적정 생육환경을 구명하는 연구가 보다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