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관절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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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층 확장형 조기위암의 임상병리학적 특성 (Clinicopathological Characteristics of Superficially Spreading Early Gastric Cancer)

  • 권성준;김형주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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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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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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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표층 확대형 조기위암은 위벽 내로의 깊은 침윤은 없으면서 위의 표층부를 넓게 퍼져 나가는 성장형태가 특징이다. 이는 조기 위암 가운데 드문 형태로서 이들의 임상병리학적 특성은 아직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이의 임상병리학적 특성을 규명 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위암으로 수술 받고 조기위암이 확인된 38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가운데 종양의 최대 직경이 6 cm 이상이거나 종양의 면적이 $5{\times}5cm\;(25cm^2)$ 이상이었던 69명을 표층 확대형, 그 이하인 319명은 일반 형으로 정의하고 두 그룹 사이의 임상병리학적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표층 확대형의 경우 일반형에 비하여 림프절 전이, 미만형, 림프관 침윤이 의미 있게 많았다. 표층 확대형에서 림프절 전이 위치는 위 주위와 총간동맥 주위, 좌위동맥 주위에 국한되었다. 종양의 변연부와 절제선까지의 거리가 10 mm 이하이나 절제선 내 암침윤은 음성이었던 6예는 추적관찰 기간($4 {\sim}13$년)동안 재발 없이 생존 중이다. 단 변량 생존 분석에서 58세 이상의 연령, 위 상부1/3 위치 암, 림프절 전이 예, 점막하층 침윤 예 등이 의미 있는 불량예후인자였다. 다변량 생존분석에서는 연령 및 림프절 전이 여부만이 독립적인 예후관련 인자였다. 그러나 표층 확대형 여부는 의미 있는 예 후인자가 아니었다. 결론: 표층 확대형 조기 위암은 조직학적으로 특징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으나 이의 치료 시 절제선 음성을 확인하며 위절제술을 시행하고 림프절은 $D1+{\beta}$범위에서 곽청하면 좋은 예후를 기대 할 수 있겠다. 수치는 체내 그렐린 생성량을 반영하지 못한다. 위는 그렐린 생성의 주요 장소이며 위 절제 범위에 따라 혈중 그렐린 농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위전절술 후 다른 장기에서 그렐린이 대상성으로 더욱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렐린의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인자들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배 이상 강력한 미백활성을 나타낸 반면, $100{\mu}M$ 농도에서도 비교적 안전한 화합물로 확인되었으며, 작용기전은 MITF 단백질을 조절함으로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얻었으며 두 군 사이에 임상적 결과의 차이는 없었다.건측 보다 10도의 굴곡 제한이 있었다. 결론: 자가 슬괵 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재건술 시, 경골 부의 고정 시 슬관절의 굴곡 각도 따른 슬관절의 전방 안정성에 차이는 없었으나, 신전 위에서 고정하는 것이 과도한 이식 건의 장력으로 인한 슬관절 굴곡 구축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라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이에 대한 연근 추출물 경구 투여가 간 조직을 보호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분리한 혈청으로부터 ALT 함량을 측정한 결과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또한 연근 추출물이 혈청 내 지질 과산화물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면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일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므로 그 생성량을 측정하여 보았으나 대조군과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하여 보면 스트레스가 부하된 5일 동안 연근(蓮根) 추출물을 함께 투여한 결과 혈청 corticosterone 함량을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뇌 조직내 noradrenaline 함량을 증가시키는 경향을 나타내어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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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에서 체외 방사선 조사후 재이식한 자가관절의 조직학적 변화 (Histologic Change of Extracorporeal Irradiated Autogenous Joint Transplantation in Rabbit's Knee)

  • 김재도;조명래;유경식;김영창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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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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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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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A new method of limb sparing by resection, extracorporeal irradiation and reimplantation has several theoretical advantages. This method preserves the mobility of a joint and avoids the problem of loosening or breakage of tumor prosthesis. This study involved using extracorporeal irradiated autogenous joint transplantation for reconstruction after en bloc resection, and observed the periods of functional union and histological changes in irradiated tissue of the knee joint. This study also aimed to clarify whether the degeneration of articular cartilage is induced in rabbits by a single 50Gy dose of irradiation at the knee joint. Twenty New Zealand rabbits about three kilograms were randomized into two groups of 10 rabbits each. In group 1, as control, we resected the knee joint followed by reimplantation without irradiation. Group 2 received extracorporeal irradiation on the resected knee joint followed by reimplantation. Following are the results of these observations. The osteotomy site showed external callus formation in the roentgenographic finding eight weeks after reimplantation. There was marked degenerative changes in the collagen fiber of the irradiated anterior cruciate ligament and meniscus during the fourth week, but new blood-vessel formation was observed in the vicinity. There was degenerative changes in the collagen fiber of articular cartilage treated extracorporeal irradiation at four and eight weeks in the scanning electron micrographic findings. These findings was in contrast to those of subchondral bone which showed decreased cellularity and empty lacuna at four and eight weeks. Autoradiography demonstrated active [$^3H$]uridine incorporation by irradiated chondrocyte at eight weeks after reimplantat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when destruction of the articular cartilage and soft tissue of the knee joint is not severe, extracorporeal irradiation and reimplantation can be used with several advantage in maintaining movement of the joint while avoiding problems of tumor prosthesis and rejection, and therefore extracorporeal irradiated autogenous joint transplantation can be used as a limb-sparing procedure for temporary biological spacer in the childhood bone tumor around the k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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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세포종의 치료시 관절 기능의 보존 (The Preservation of Joint Function in Treatment of Giant Cell Tumor of Bone)

  • 배대경;한정수;선승덕;백창희;이재훈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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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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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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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Giant cell tumor is most frequently found in juxtaarticular region, and difficult to treat because of local recurrence. Although primary resections reduce recurrence, the joint function will be markedly impaired. Techniques involving physical adjuncts(high speed burr and electric cauterization), acrylic cement or en bloc resection with VFG(vascularized fibular graft) have been employed to reduce local recurrence. From October 1984 to April 1994, twenty-nine patients diagnosed as giant cell tumor were treated at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School of Medicine, Kyung Hee University. There were eleven men and 18 women, ranging in age from 17 to 52 years(mean: 34 years). The average follow-up period was four years and five months. The location of the lesion was around the knee in 15, distal radius in three, femoral head in three, and others in eight patients. Fifteen patients around the knee joint were treated with several modalities; curettage with bone graft in five, curettage with cement filling in three, curettage with bone graft and physical adjuncts in five, en bloc resection with VFG in one and en bloc resection with arthroplasty in one patient. The functional results, according to the Marshall's knee score, were excellent in one, good in two, and fair in two after the curettage with bone graft, good in three after the curettage with bone cement filling, excellent in one, good in four after the curettage with bone graft and physical adjuncts, and good in two after the en bloc resection with VFG or arthroplasty. Three patients had local recurrence among 15 patients with giant cell tumor around knee. Vascularized fibular graft around wrist joint provided good functional restoration without local recurrence in all three patients who had giant cell tumor in distal radius. Although there i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it seems that curettage with bone graft using physical adjuncts or acrylic cement reveals better results than simple curettage with bone graft. Excellent functional result were obtained without local recurrence by using vascularized fibular graft after en bloc re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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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된 유아 골육종 환자에서의 사지 보존술 (Osteosarcoma in an 8 Month-Old Infant treated with Limb Sparing Operation)

  • 김재도;권영호;강명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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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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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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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원발성 악성 골종양중에서 가장 흔한 골육종은 10세에서 14세사이에 호발하며, 6세이하에서는 발병이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헌고찰에 의하면 지금까지 보고된 최소 연령의 골육종환자는 13개월된 여아로써 제2 중수골에 발생한 골육종이었다. 저자들은 생후 8개월된 남아의 우측 근위 경골에 발생한 골육종에 대한 치험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환아는 광범위 절제술 및 동종골 이식술을 시행하였으며 술 후 20개월에 동종골 이식편 근위 접합부에 내반 변형이 나타나서 변형교정 및 근위 비골 전이술을 시행하였다. 술 후 51개월의 추시관찰에서 잔류 병변은 보이지 않았으며 슬관절 운동범위는 15도에서 75도로 측정되었다. 영유아의 골육종은 매우 드물지만 감별진단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며 수술적 치료에서 절단술 대신 사지 보존술도 가능하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하지 부동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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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골골종의 경피적 고주파 열 치료 (Percutaneous Radiofrequency ablation for the Treatment of Osteoid osteoma)

  • 서재곤;정광훈;양일순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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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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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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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유골골종의 진단 후 경피적 고주파 열 치료를 시행한 환자에서 수술 후 기능적 결과 및 방사선학적인 추시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1999년 7월부터 2001년 1월 사이에 임상소견 및 방사선 소견상 유골골종으로 진단 받고 저자들이 경피적 고주파 열 치료를 시행한 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추시 기간은 최소 8개월에서 최장 2년 1개월로 평균 15.5개월이었다. 술 전 방사선학적 검사로는 단순방사선촬영, 전산화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이 진단 및 병소의 정확한 위치파악을 위하여 이용되었으며 술 후에는 정기적인 단순방사선 사진 및 자기공명영상으로 추적관찰 하였다. 결과: 술 후 환자의 증상 소실은 7례의 환자에서 3일 이내에 완전 소실이 이루어 졌으며 평균 입원 기간은 1례의 화상이 발생한 환자를 제외하고는 평균 2.4일 이었고 퇴원의 기준은 환자의 동통이 완전 소실된 이후로 하였다. 술 후 야간통 및 주간통 점수는 각각 평균 1.8점과 1.3점으로 이었다. 직업 활동 및 여가 활동의 점수도 각각 평균 1점과 0.6점이었다. 결론: 유골골종에 대하여 경피적 고주파 열 치료로 비교적 만족할 만한 기능적 결과를 얻었다. 이 시술은 기존의 고식적 방법으로 인한 입원기간의 증가, 술 후 골절 방지를 위한 내고정술 및 뼈 이식의 필요, 그리고 장기간의 고정으로 인한 관절운동의 장애 등의 합병증 없이 유골골종의 제거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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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성 병적 골절 또는 병적 임박 골절의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Metastatic Pathologic or Impending Pathologic Fractures)

  • 김갑중;이상기;최원식;서동욱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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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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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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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전이성 병적 골절 또는 병적 임박 골절로 진단받고 수술을 시행한 환자의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전이성 병적 골절 또는 병적 임박 골절로 진단받고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18환자, 19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6예 여자가 12예였으며 평균 나이는 65.1세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15.2개월이였다. 초기 진단으로 병적 골절이 14예, 병적 임박 골절이 5예였다. 기능적 평가는 추시 중에 MSTS 점수를 측정하였으며 주기적인 방사선 촬영을 통해 방사선학적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수술 후 합병증 유 무를 분석하였다. 결과: 원발암은 다발성 골수종 6예, 신 세포암 4예, 담관암 2예, 대장암 2예, 유방암 2예 및 평활근 육종이 2예였다. 전이 병소는 대퇴골이 10예, 쇄골 4예, 상완골 2예, 경골 2예, 요골 1예였다. 수술 방법으로 소파술, 시멘트 충전술, 내고정술 및 관절 성형술을 시행하였다. 평균 MSTS 점수는 15.9였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는 감염이 1예, 국소 재발이 1예, 고정물의 이완이 1예 있었다. 최종 추시 시 유병 상태 10명, 사망 8명이었다. 결론: 전이성 병적 골절 및 병적 임박 골절의 수술적 치료는 하지의 경우 조기 보행을 가능하게 하고 상지의 기능 숙달도에 만족할 만할 결과를 보이며, 이환 부의의 통증 조절과 환자의 정서적 만족도에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환자의 남은 여생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술식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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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적 섬유연골성 이형성증(FFCD)에 의한 경골 내반 - 증례 보고 - (Tibia Vara Caused by Focal Fibrocartilaginous Dysplasia(FFCD) - Case Report -)

  • 이상수;황호연;이동희;남일현;백애란;손경락;이상언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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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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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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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국소적 섬유연골성 이형성증(FFCD)은 소아에서 일측성 경골 내반 소견을 보이는 드문 양성 질환이다. FFCD는 근위 경골 내측 골간단과 골간의 이행부에 오목한 방사선 투과 음영 소견을 보이는 전형적인 방사선 소견을 지니고 있다. 경골 내반이 병변 부위에서 발생한다. 내반의 교정과 골결손의 치유가 흔히 자발적으로 일어나기도 하지만 골교정술을 요하기도 한다. 저자들은 절제 조직 생검술로 진단하고 절골술 및 골이식술을 시행함으로써 치유한 FFCD에 의한 일측성 경골 내반 1예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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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섬유종증 환자의 좌골 신경에 발생한 악성 신경초종 - 증례 보고 - (Malignant Peripheral Nerve Sheath Tumor of the Sciatic Nerve in a Patient with Neurofibromatosis - A Case Report -)

  • 송상호;조성우;심창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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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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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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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악성 신경초종은 주로 연부 조직에 발생하는 매우 드문 육종으로 기존의 신경섬유종이나 신경초종에서 발생하기도 하고, 말초신경에서 새로이 발생하기도 하며 방사선 치료 후에 발생하기도 한다. 저자들은 제 1형 신경 섬유종증 환자의 좌골 신경에 발생한 악성 신경초종 1예를 경험하였다. 환자는 신경섬유종증의 기왕력이 있는 3 9세 남자로 최근에 빠르게 성장하는 대퇴후방의 동통성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경계가 분명한 $6.5{\times}5{\times}4.5$cm 크기의 종괴는 광학 현미경상 촘촘히 압축된 방추상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신경섬유종증 환자는 이차적으로 악성 신경초종의 발생빈도가 높기 때문에 악성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시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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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에 발생한 Bizarre Parosteal Osteochondromatous Proliferation of the Femur (Nora 병변) - 증례 보고 - (Bizarre Parosteal Osteochondromatous Proliferation of the Femur (Nora's Lesion) - A Case Report -)

  • 신봉경;조현득;염범우;최종상;김철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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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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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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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저자들은 18세 남자 환자의 우측 대퇴골에 발생한 bizarre parosteal osteochondromatous proliferation (Nora 병변) 1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방사선 소견상 비교적 경계가 좋은 석회화 병변이 하부 대퇴골의 피질 표면에 붙어 있었으며 병변은 넓은 기저면을 갖고 있었다. 대퇴골의 변형은 없었고, 병변과 대퇴골간의 골수강의 연결은 관찰되지 않았다. 조직학적으로 병변은 연골, 골 및 섬유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연골은 세포밀도가 증가되어 있었으나, 과염색증이나 다형성세포는 없었다. 불규칙한 골과 연골간의 경계와 연골내 골화를 보였다. 골소주는 불규칙한 형태를 보이고 배경 기질에서 방추형 세포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세포학적 비정형은 관찰되지 않았다. 본 병변은 일종의 이소성 골화로써 반응성 병변으로 간주되며, 임상적으로나 병리학적으로 골육종이나 연골육종과 같은 악성 병변과 혼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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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부 근위지골에 발생한 거대세포종 - 1례 보고- (Giant Cell Tumor of Proximal Phalanx of the Hand - A case report -)

  • 박용구;임성직;김윤화;한정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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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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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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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수부 및 족부의 작은골에 발생하는 거대세포종은 매우 드물다. 이러한 부위에 발생하는 거대세포종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다발성으로 발생하며, 장골에 발생하는 거대세포종보다 재발율이 높다. 또한 수부에 발생하는 거대세포종은 내연골증, 동맥류성골낭종, 거대세포수복성육아종 등과 감별하여야 할 것이다. 저자들은 좌측 수부에 부종과 동통을 동반하는 거대세포종을 경험하여 소파술과 골 이식을 수행하였다. 조직학적 검사에서 단핵구가 주로 분포되어 있는 부위에 많은 수의 거대세포가 미만성으로 분포되어 있었고 이차적으로 동맥류성 골낭종과 출혈이 동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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