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관절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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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골 간부에 발생한 투명세포연골육종: 증례 보고 (Clear Cell Chondrosarcoma of the Tibia Diaphysis: A Case Report)

  • 강창민;한정수;정광영;정호연;김영준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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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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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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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투명세포연골육종은 매우 드문 골종양으로 장골의 골단이나 골간단에 발생한다. 많은 연구에서 대퇴골의 근위부를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위로 보고하였고, 상완골의 근위부가 그 다음으로많이 보고되었다. 조직학적으로 이 종류의 종양 세포들은 투명한 세포질과 뚜렷한 세포질막과 함께 중심성으로 위치하는 둥근 핵소체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투명세포연골육종은 고식적인 연골육종과 혼동되지 않는다. 하지만, 방사선학적으로 장골의 간부에 발생한 경우 진단이 어려우며, 이전 문헌을 통하여 단 3례만이 보고된 바 있다. 저자들은 이전에 보고된 바 없는 42세 남자 환자의 경골 간부에서 발생된 투명세포연골육종을 보고하고자 한다.

골육종의 도약전이 진단에서 골스캔의 보완검사로서의 FDG-PET/CT: 증례 보고 (FDG-PET/CT Complements Bone Scan with Respect to the Detection of Skip Metastasis of Osteosarcoma: A Case Report)

  • 천기정;최재걸;채인정;이대희;송상헌;김묘종;박종훈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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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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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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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골육종에서 드물게 발생하는 도약전이 병소는 불량한 예후 인자로서 중요한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골육종 환자의 광범위 절제술 시에 절제범위에 포함되어야 한다. 따라서 수술 전 검사에서 골육종의 골수 내 침범에 대한 정밀한 평가가 필수적이며, 골스캔 검사는 도약전이의 발견에 있어서는 높은 위음성률을 보일수 있으며 자기공명영상 검사는 종양이 위치한 골 전체를 촬영하지 않는 경우 임상적인 증거가 없으면 간과하기가 쉽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저자들은 주 종양 부위만을 포함한 국소 자기공명영상 촬영과 골스캔에서 발견되지 않았으나 FDG-PET/CT에서 도약 전이가 진단된 대퇴 원위부의 골육종 증례에 대해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근위 경골의 결합조직형성 섬유종 치료 후 발생한 골육종 - 1예 보고 - (Osteosarcoma Arising from Desmoplastic Fibroma of Proximal Tibia - A Case Report -)

  • 김태승;박용욱;박문향;장시형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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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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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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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결합조직형성 섬유종은 조직 소견상 연부 조직의 유건종(desmoid tumor)과 유사한, 비교적 드문 종양으로 대부분 장관골에 발생한다. 그러나 양성 종양이지만 골소파 및 골이식 치료후에는 국소 재발이 빈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욱이 재발을 하게 되면, 아주 드물지만 골 육종으로 악성 변화되는 경우가 보고되고 있다. 본 교실에서는 17세 남자 환자에서 근위 경골에 발생한 결합 조직 섬유종에 대해 소파술 및 골 이식술을 시행 후, 11년 후에 골육종으로 악성 변화된 결합조직형성 섬유종 1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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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 주위 육종의 저온 열처리한 골연골 이식술 - 증례 보고 - (Pasteurized Osteoarticular Graft for Periacetabular Sarcoma - A Case Report -)

  • 송원석;변우진;조상현;전대근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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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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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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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영상기술과 수술 술식의 발전으로 골반골의 악성종양에서 내 골반골 절제술이 보편화되었으나 절제 후 골 결손의 기능적인 재건 방법에 대하여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많다. 골반환 재건술식 중 열처리한 자가골과 대퇴골 전치환물을 조합하는 방법은 생역학적이며 해부학적인 적합성이 장점으로 적절한 증례를 선택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술식 후 감염이나 기계적인 파괴가 발생 시 내고정물과 자가골 전부를 제거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이런 경우 가관절을 형성하더라도 심한 하지 단축이 문제가 된다. 저자들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퇴골두를 제거하지 않고 골반골만 열처리 후 재삽입 한 1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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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에서 발생한 호산구 육아종의 수술적 치료 - 3예 보고 - (Surgical Treatment of Eosinophilic Granuloma in Cervical Spine - 3 Cases Report -)

  • 정재윤;이재준;김종선;정성택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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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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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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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척추에서의 호산구 육아종은 흔하지 않으며, 특히 경추 및 후방 신경궁에서의 발생은 드물다. 또한 호산구 육아종은 자기 공명 영상을 포함한 방사선학적 검사상 추체의 붕괴, 척추경의 소실 및 척추 주변 연부 조직의 종물 형성 등의 소견을 보이므로 다른 악성 골종양이나 전이성 종양 또는 결핵성 척추염 등과 감별을 요한다. 저자들은 각각 제 4 경추, 제 7 경추의 후방 신경궁, 그리고 제 4 경추체에서 발생한 호산구 육아종에 대하여 수술적 치료 후 완치를 보인 3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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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골종양의 악성변화에 의한 연골육종 (Chondrosarcoma Arising from Benign Bone Tumor due to Malignant Transformation)

  • 조완형;송원석;공창배;홍윤석;이정동;전대근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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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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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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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저자들은 양성 골종양의 이차적 악성 변화로 인한 속발성 연골육종 환자의 특성 및 종양학적 결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6년 4월부터 2009년 4월까지 본원에서 치료받은 183명의 연골육종 환자 중 양성 골종양의 악성 변화로 생긴 속발성 연골육종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여 환자의 특성 및 국소재발, 원격전이에 대해 살펴보았다. 결과: 속발성 연골육종 환자 18명을 원발성 병변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골연골종 4명, 다발성 골연골종 11명, 다발성 내연골종 3명이었다. 추시 기간은 평균 85개월(21-166)이었다. 최종 추시상 5년 무병 생존율은 $85.9{\pm}9.3%$였으며 평균 기능적 점수는 25.2점(84%)으로 비교적 양호하였다. 추시 기간 중 3명의 환자에서 국소 재발이 발생하였으며 원격 전이는 없었다. 질병으로 인하여 사망한 환자는 없었다. 결론: 양성 골종양에서 발생한 속발성 연골 육종의 예후는 비교적 양호하였으며 해부학적 위치와 수술적 절제연이 중요한 예후 인자인 것으로 판단된다.

양성 골종양 치료시 calcium sulfate의 이용 (The Use of Calcium Sulfate as a Treatment of Benign Bone Tumor)

  • 한정수;윤경호;하정한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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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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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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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양성 골종양 제거후 발생한 골결손을 골 대체물의 하나인 calcium sulfate를 이용하여 치료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2월부터 2001년 11월까지 18명, 18례의 양성 골종양 환자에 대하여 calcuim sulfate(Osteoset$^{(R)}$:Wright Medical Co. USA)를 골 대체물로 이용하여 치료하였다. 남자 11명, 여자 7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28.4세였다. 모든 예에 대해 골결손 부위를 steoset$^{(R)}$을 이용하여 치료하였고, 자가골과 함께 사용한 경우가 6례, 동종골과 함께 사용한 경우가 2례, Osteoset$^{(R)}$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가 10례이었다. 추시기간은 최단 8개월에서 최장 19개월로 평균 12.3개월이었다. 주기적인 추시에서 관찰된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Osteoset$^{(R)}$의 흡수 정도와 골 생성 정도를 술 후 사진과 비교하여 백분율로 표시하여 관찰하였다. 결과: 술 후 3개월에 92 %의 흡수율을 관찰할 수 있었고, 술 후 6개월에는 89%의 골 생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 Osteoset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나 자가골 또는 이종골을 같이 사용한 경우에서 흡수율이나 골 생성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술 전 진단이나 병변 부위에 따른 차이도 발견할 수 없었다. 최종 추시시 특이한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Calcium sulfate는 생체 적합성이 뛰어나고, 큰 골결손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쉽게 사용 가능하고 골전도 작용이 있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양성 종양의 제거시 발생한 골결손의 치료제로, 특히 자가골 이식이 어려운 소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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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성 골종양에 대한 임상적 분석 - 골전이 후의 생존분석 - (Clinical Analysis of Metastatic Tumors of Bone - Survivorship Analysis after Bony Metastasis -)

  • 김경제;강호성;김연일;신병준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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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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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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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전이성 골종양의 임상적인 양상과 골전이 후의 생존률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2년 1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전이성 골종양으로 진단된 198례를 대상으로 성별 및 연령별 분포, 골 전이 장소, 골 전이가 되기까지의 기간, 골 전이 후 생존률을 조사하여 통계학적 분석을 하였다. 결과 : 198례 중 평균 연령은 57세(24~86세)였고, 198례 중 폐암 64례(32.3%), 유방암 32례(16.2%)가 가장 흔한 원발성 암이었으며, 척추가 가장 흔한 전이장소였으며 특히 요추가 49례(37.8%)로 가장 많았다. 198례 중 추시가 가능했던 115례에서 생존분석을 하였는데 평균 생존기간은 15.3개월이었으며 폐암(8.72개월), 간암(7.09개월), 신장암(4.8개월)에서 짧았고, 유방암(54.14개월)에서 길었다. 결론 : 전이성 골종양의 평균 연령은 과거에 보고된 수치에 비해 증가하였고, 중심골격 특히 척추로의 전이가 타 부위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며, 1년 생존률 30.43%, 5년 생존률 6.08%로 시간의 경과함에 따라서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조기 진단이 골전이 후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자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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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골에 발생한 척색종의 치료결과 (Oncologic Outcome of Sacral Chordoma)

  • 조상현;이수용;전대근;송원석;공창배;이정동;조완형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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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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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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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천골에 발생한 척색종의 치료결과 분석을 통해 생존율 및 종양의 국소조절과 연관된 예후인자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1월부터 2010년 2월까지 본원에서 치료받은 19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연령은 56세였으며 남자9예, 여자 10예였다. 15명의 환자에서 후방접근법을 이용한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4명의 환자는 방사선 치료만을 시행하였다. 종양의 위치가 S3 보다 근위부를 침범한 경우가 6예였으며 이중 4예에서 방사선 치료만을 시행하였다. 광범위 절제 6예, 변연부 절제 8예, 병소내 절제 1예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63개월(25-144개월)이었다. 결과: 5년 무병 생존율 및 전체 생존율은 각각 34.7%, 79.7%였다. 재발은 9예, 원격전이는 7예에서 발생하였다. 생존율에 관계된 예후 인자는 종양의 제3천추 상방 침범유무(p=0.033), 종양의 크기(p=0.032)였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 배뇨 및 배변 장애가 발생한 경우가 9예였으며 이중 2예에서는 자가도뇨 시행이 필요하거나 중증의 요실금이 발생하였다. 결론: 종양의 절제 가능성 여부와 더불어 전반적인 환자상태와 수술 후 발생 가능한 합병증을 고려한 치료방법의 선택이 생존율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된다.

두경부종양에서 3차원 입체조형치료의 서울아산병원 경험 (3D-Conformal Radiotherapy for Head and Neck Cancers at Asan Medical Center)

  • 이상욱;장혜숙;안승도;이병용;최은경;노영주;백금문;김종훈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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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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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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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다양한 발생부위에서 발생한 두경부종양을 대상으로 3차원 입체조형치료를 시도하여 표적체적 내 선량균일성과 주변장기의 선량분포변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3차원 입체조형치료를 시행 받은 38명에 분석을 시행하였다. 3차원 입체조형 치료는 동일평면 또는 비동일평면상에서 4개에서 14개의 조사면 수로 시행되었다. 3차원 입체조형치료계획시 표적 체적에 $50{\sim}82Gy$의 선량을 처방하였고, 이하선 안구, 척수, 측두하악관절 등을 보호하고자 하였다. 3차원 입체조형치료 계획을 기존의 2차원 치료계획과 비교하기 위하여 표적체적과 주변정상자기의 선량체적히스토그램, 평균선량, 표적체적 내에서 처방선량의 $95{\sim}105%$의 선량이 분포하는 체적을 비교하였다 치료계획에서 실제 치료시까지 소용되는 비용효과를 비교하였다. 대상환자의 평균추적기간은 34개월이었다. 결 과: 3차원 입체조형시료는 2차원 치료에 비해서 표적체적내 평균선량이 평균 10% 증가하였고, 주변정장기에 조사되는 방사선량이 현저히 감소됨을 관찰할 수 있었고 표적체적에 대한 등선량 곡선 분포가 우수함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 론: 3차원 입체조형치료는 두경부종양에서 표적체적의 선량 균일성이 증가하였고, 주변장기의 보존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따라서 본 저자들은 3차원 입체조형치료가 두경부종양에서 국소제어율과 무질병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