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관절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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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ARS^{(R)}$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의 기능적 및 방사선학적 중기 추시 결과 (Functional and Radiological Results of Intermediate-term Follow Up in $MUTARS^{(R)}$ Tumor Endoprostheses)

  • 강동준;김정일;오종석;문태용;이인숙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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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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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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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사지의 악성 골 종양에서 $MUTARS^{(R)}$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의 중기 추시에서 합병증 발생과 기능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MUTARS^{(R)}$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을 받은 환자 3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49.2세였으며, 추시기간은 평균 39.8개월이었다. 후향적으로 최종 추시에서 합병증을 분석하고 Enneking 기능 점수와 ISOLS 방사선학적 대치물 평가 체계를 이용하여 기능적, 방사선학적 평가를 시행하였다. 결과: 3명이 사망하였고 4명에서 원격전이가 발생하였으며, 1명이 국소 재발하였다. 12명에서 합병증이 발생하였는데, 창상 및 심부감염 6명, 하지 부동 2명, 방사선학적 이완 2명, 대퇴골 골절이 1명, 나사못의 이완이 1명이었다. 최종 추시 시 기능적 분류 척도의 평균 점수는 근위 대퇴골에서 81.2%, 원위 대퇴골에서 77.4%, 근위 경골에서 78.1%, 근위 상완골에서 80.2%였으며 방사선학적 결과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 $MUTARS^{(R)}$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은 기능적, 방사선학적으로 만족할 만한 방법이지만 감염 등의 합병증에 주의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양성 골 종양의 절제 및 소파술 후 사용한 신선 동결 동종골 이식의 결과 (The Treatment of the Benign Bone Tumor by Curettage and Fresh Frozen Allograft)

  • 정성택;배봉현;임근영;공일규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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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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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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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양성 골종양의 치료 시 발생한 공동의 골 결손에서 신선 동결 동종골 이식술을 시행한 결과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양성 골종양으로 진단되어 종양 제거술 및 소파술 후 신선 동결 동종골 이식술을 이용한 재건술을 시행 받은 29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골 결손 부위의 크기는 술 전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병소 부위의 부피를 산출하였다. 최종 추시 상 이식된 동종골의 유합 여부 및 신생골 형성 및 재발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이식 골의 방사선학적 유합 소견이 관찰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1주였으며 순수하게 동종골 이식술만을 사용한 군은 11.4주, 동종골 이식술과 함께 자가골 이식술을 사용한 군은 10.7주, 동종골과 골대체물을 사용한 군은 13.6주 소요되었다. 술 전 방사선 사진상 병소의 면적이 40 $cm^3$미만인 군은 9.3주, 40 $cm^3$이상인 군에서는 12.9주에 유합 소견이 관찰되었다. 2례에서 동일 부위의 재발 소견을 보여 재수술을 시행하였으며 동종골 이식술로 인한 염증 반응 및 질환의 전파는 없었다. 결론: 저자들은 양성 골 종양의 소파술 후 신선 동결 동종골의 사용과, 동종골 및 자가골의 사용에 있어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양성 골종양의 소파술 후 결손부위의 치료에 대해 자가골 이식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사료되나, 자가골 이식이 여의치 않은 소아의 경우나 골 결손부위가 커서 적절한 자가골을 얻을 수 없는 경우 등은 골 획득 및 처리가 비교적 간단하고 다양한 형태를 얻을 수 있는 신선 동결 동종골을 이용한 치료가 좋은 치료 방법의 하나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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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막 육종 (Synovial Sarcoma)

  • 한수봉;신규호;김진용;조남훈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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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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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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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저자들은 1983년 1월부터 1992년 12월까지 신촌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에서 활막육종 진단받고 치료를 받은 13명의 치료결과 및 생존율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평균 연령은 28세 2개월로 62%(8례)가 10세에서 40세 까지의 분포를 보였다. 2. 호발부위는 하지의 큰 관절 주위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본 연구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 3. 13례중 46%(6례)에서 국소재발 또는 전이되었으며 원격전이는 폐가 주된 전이소였다. 4. 수술 및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활막육종 환자의 Kaplan-Meier법에 의한 5년 생존율은 68%였다. 5. 종양의 크기 5cm 미만인 경우가 5년 생존 예상율이 100%(6 of 6)로 5cm 이상의 38%(3 of 7)에 비해서 예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p=0.0393). 6. 수술시 충분한 절제연을 가진 경우가 예후가 좋았다. 7. 따라서 활막육종의 치료는 종양의 크기가 5cm 미만인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수술시 충분한 절제연의 획득 및 술후 보조적 치료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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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형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Saddle Prosthesis)

  • 박일형;인주철;이종민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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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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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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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고관절 제거후 재건을 위한 방법으로서의 안장형 인공 고관절 치환술은 동종골 이식술후 고관절 전치환술, 열처리한 자가골 재삽입 후 고관절 전치환술, 좌골 대퇴골간 유합술, 가동 관절로 그대로 두는 방법 등에 비해서 수술 시간의 단축에 의한 감염율 및 기타 이환율의 감소, 술후 조기 보행 가능, 좌식 생활을 하는 한국인의 생활에 편리한 이점이 있다. 이 방법은 Modular system으로 다리 정렬 상태를 잘 보존시킬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추후 골 재건술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저자들은 비구를 침범한 악성 골 종양을 제거 고관절의 재건을 위해 3예에서 안장형 인공 고관절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이중 1예에서 가역성 서혜부 탈장이 관찰되었으나 12개월, 19개월(사망), 27개월의 추시 관찰 결과 자가 보행, 계단 오르내리기가 가능하고, 쪼그려 앉기와 방바닥에 앉을 수 있으며, 통증없이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다. 따라서, 비구를 침범한 골 종양 제거후의 고관절 재건술의 좋은 방법으로 판단되어 이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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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골늑골 쇄골간 과골증의 장기추시결과 (Long-term Follow-up Study of Sternocostoclavicular Hyperostosis)

  • 김정일;서근택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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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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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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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흉골늑골 쇄골간 과골증은 흉골, 쇄골, 상부 늑골 및 주변 연부조직의 골화와 골막반응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골종양과의 감별이 요구되고 있다. 이질환은 비교적 잘 알려져 있으나 병인이 불분명하고 흔하게 나타나지는 않기 때문에 장기관찰에 대한 보고는 거의 없다. 저자들은 이 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장기간 추적관찰을 통해 이질환의 치료 경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86년 6월부터 2000년 6월까지 본원 정형외과에서 흉골늑골 쇄골간 과골증으로 진단되어 치료 받은 환자 중 2년 이상 추시관찰이 가능하였던 17명의 환자에 대해서 이학적 검사, 방사선 소견, 조직학적 소견, 치료에 대한 반응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성별분포는 남자가 4례, 여자가 13례로 여자가 더 많았다. 이환된 시기의 환자의 나이는 17세부터 60까지로 평균나이는 48.7세였다. 전례에서 흉쇄골 관절 및 흉골, 늑골 주위의 흉골, 쇄골, 상부 늑골에 과골화 소견을 보였고 이것은 시간 경과후에도 변화 없거나 증가되는 양상을 보였다. 피부과 질환을 동반한 경우가 5례가 있었다. 치료에 대한 반응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소염진통제에 반응을 하였지만 2년 이상의 소염진통제 및 항상제의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은 경우가 3례가 있었다. 결론: 흉골 늑골 쇄골간 과골증은 골주사와 전산화 단층촬영으로 진단이 되어질 수 있는 비교적 드문 양성 질환으로 비교적 항염증 약물, 항생제, 항류마치스약물등의 보존적인 치료에 잘 반응하나 동통이 지속되는 경우에서 비스포스포네이트 같은 약제의 사용이 추천되어진다. 장기간 추시관찰시 동통은 대부분 소실되나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골화부분은 변화 없거나 더욱 커지는 양상을 보였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나 연부조직의 침범이 있거나 악성종양과의 감별이 어려운 경우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 있고 외형상문제로 수술적 치료가 요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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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강암의 3차원 입체조형치료에서 등가선량분포에 관한 연구 (3-Dimensional Conformal Radiation Therapy in Carcinoma of The Nasopharynx)

  • 금기창;김귀언;이상훈;장세경;임지훈;박원;서창옥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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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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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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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본 연구는 비인강암 환자의 방사선치료에서 기존의 2차원적 치료계획과 3차원 입체조형 치료계획을 비교 분석하여 3차원적 치료계획의 우월성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병기가 T4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두 치료계획 모두 기존의 2차원적 치료방법으로 50.4Gy가 조사된 후 추가조사하는 과정을 2차원적 치료계획과 3차원적 치료계획으로 구분하여 수립하였다. 치료계획의 비교는 선량통계, 선량체적히스토그람, 국소제어율, 그리고 정상조직손상확률을 이용하여 시행하였다. 결과 : 3차원적 치료계획에서 2차원적 치료계획과 비교하여 계획용표적체적의 선량균일성이 더욱 향상되었으며 평균선량도 15.2$\%$의 증가를 보였다. 또한 종양 주위의 정상 장기인 측두엽, 뇌간, 이하선 및 측두하악골관절에 조사되는 평균선량은 3차원적 치료계획에서 낮았다. 종양제어확률은 3차원적 치료계획에서 2차원적 치료계획에서보다도 6$\%$ 증가하였으나 정상조직손상확률은 측두엽, 뇌간, 이하선, 측두하악골관절, 그리고 시신경교차 등 대부분의 정상장기에서 낮았다. 결론 : 3차원 입체조형치료계획은 2차원적 치료계획에 비교하여 종양의 국소제어율을 증가시킬수 있는 우월한 치료법임이 증명되었으나 임상적으로도 같은 결과를 가져올 지는 향후 전향적인 임상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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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 전치환술 받은 악성 골종양 환자의 생존인자와 합병증 (Factors for Survival and Complications of Malignant Bone Tumor Patients with a Total Femoral Replacement)

  • 조완형;전대근;송원석;박환성;남희승;김경훈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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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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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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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대퇴골 전치환술은 사지재건술의 극단적 술식 중 하나이며 증례가 드물어 이에 대한 연구는 주로 술식 후의 합병증에 대한 분석이며 본 술식의 적응증에 대한 분석은 미미하다. 저자들은 대퇴골 전치환술 36예의 1) 종양적 문제로 치환술을 받은 환자의 생존에 관련된 예후인자, 2) 치환물 및 하지의 생존율, 3) 치환물을 3년 이상 추시한 예의 합병증, 최종 하지 상태 및 기능적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퇴골 전치환술을 받은 이유에 따라 원발성 종양에 의한 경우(15예, 1군), 오인 수술 및 국소재발로 인한 경우(16예, 2군), 재건물 실패로 인한 경우(5예, 3군)의 세 군으로 분류하였다. 환자 생존인자 분석 항목은 나이, 성별, 전치환술 원인, 항암요법 전후 종양 부피 변화, 절제연, 국소재발이었다. 결과: 전체 36예의 5년 환자 생존율은 31.5%±16.2%였다. 종양과 관련된 적응증으로 치환술을 받은 31예의 5년 생존율은 21.1%±15.6%였다. 항암요법 전후 종양의 크기가 같거나 감소한 10예의 5년 생존율은 50.0%±31.0%로 크기가 증가한 13예의 0.0%±0.0%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2). 광범위 절제연을 얻은 12예의 5년 생존율은 41.7%±27.9%로 변연부 절제연의 0.0%±0.0%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3). 성별, 나이, 대퇴골 전치환술을 시행받은 원인, 치환술 후 국소 재발여부와 생존율과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치환물 36예에서 5년 생존율은 16.6%±18.2%였다. 하지의 10년 생존율은 85.9%±14.1%였다. 최종 추시상 종양인 공관절을 유지한 것이 12예, 회전성형술은 2예, 슬관절 상부 절단술 1예, 관절고정술 1예였다. 대퇴골 전치환술 후 3년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16예 중 수술이 필요했던 주 합병증이 14예, 보존적 치료만 했던 저등급 감염이 2예였다. 수술한 환자 14예 중 감염이 10예(71.4%)예, 국소재발이 2예, 고관절 탈구, bushing 파손, 대퇴동맥 폐색이 각각 1예였다. 결론: 종양과 관련된 적응증으로 대퇴골 전치환술을 시행한 환자 중 항암요법 후 종양의 크기가 커지거나 절제연이 불량한 경우, 환자가 조기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전치환술의 시행에 신중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장기 생존 환자에서도 감염률이 높고 기능적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으나 현재 적응증을 고려했을 때 대퇴골 전치환술은 사지보존을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보인다.

근위 경골 골육종의 부분 절제술 - 증례 보고 - (Partial Resection of Osteosarcoma in Proximal Tibia - A Case Report -)

  • 송원석;이승준;원호현;전대근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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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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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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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사지 구제술이 보편화된 후 슬 관절 주위 골육종 환자의 재건 방법은 술자의 선호도에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비교적 표준화 되어 있다. 현재 주로 시행되는 사지 구제술 방법으로는 크게 인공관절 치환술, 동종골 이식술이 있다. 인공관절 치환술의 경우 매우 안정적이며 술후 기능적으로도 양호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나, 궁극적으로 파손에 의한 제거술 시행이 필수적인 단점이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때 이식골을 이용한 재건술은 큰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동종골의 사용은 요구되는 크기와 모양을 쉽게 구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으며, 자가골 이식술은 수술 절제연이 안전하고, 그 적응증이 확립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사지 구제술에 있어 분절 절제법은 골간의 병변에 있어 그 유용성이 확립되어 있으나, 골간단의 병변에 있어서는 시행 적응증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저자들은 17세 환자의 근위 경골 내측과에 국한적으로 발생한 골육종의 증례에서 내측과 절제만으로도 안전한 절제연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 내측과 절제술 및 저온 열처리 자가골 이식술을 시행하였다. 본 술식은 추가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소아환자에게 시행하였을 경우, 추후 파손 발생시에도 반측 치환술로 치환 가능한 방법으로 생각되어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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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골하 관절경 : 적응증과 그 결과 (Subtalar Arthroscopy : Indication and Results)

  • 안재훈;이광원;김하용;이승훈;최원식;김승권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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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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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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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저자들은 각종 질환이나 외상에 대해 거골하 관절경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그 결과를 분석하여 거골하 관절경의 적응증과 그 유용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9월부터 2005년 8월까지 본원에서 거골하 관절경을 시행하고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54명, 57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성별은 남자 43예, 여자 14예였고, 평균 연령은 40세, 평균 추시 기간은 18개월이었다. 술전 진단은 족근 동 증후군 19예, 퇴행성 관절염 13예, 종골 골절 10예, 관절 섬유화 5예, 삼각골 증후군 3예, 거골 골절 3예, 거종 결합 3예, 종골 종양 1예였다. 결과의 분석은 술전 및 술후 AOFAS ankle-hindfoot scale과 환자의 만족도를 조사하여 평가하였으며 그 외 거골하 관절경술로 인한 합병증의 유무를 조사하였다. 결과: 관절경술은 활액막 절제술 23예, 거골하 관절 유합술 13예, 진단적 관절경술 11예, 유착 박리술 5예, 유리체 제거술 4예, 삼각골 제거술 3예, 관절경적 골절 정복술 1예가 시행되었으며 이중 4예에서 두 가지 수술이 병행되었다. 동반된 질환으로는 족관절의 충돌 증후군이 17예, 만성 족관절 불안정성이 11예, 거골의 골연골 병변이 7예 관찰되었으며, 이에 대해 족관절 관절경술 25예, 변형 Brostrom 수술 11예 등의 동반 술식이 시행되었다. AOFAS ankle-hindfoot scale은 거골하 관절 유합술을 시행한 군에서는 술전 33점에서 술후 77점으로 향상되었으며, 그 이외의 군에서는 술전 69점에서 술후 89점으로 향상되었다. 환자의 만족도는 42예에서 만족, 4예에서 불만족을 표시하여 91%의 만족도를 나타내었으며 특별한 합병증은 발견되지 않았다. 결론: 적절한 적응증에 대해 시행한 거골하 관절경술은 관절에 대한 손상을 가능한 줄이면서 병변을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유용한 술식이나 기법의 숙달을 위한 노력 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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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 요골에 발생한 거대 세포종의 일괄 절제 후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삽입물을 이용한 재건술 - 증례보고 - (Reconstruction of Distal Radius Using Ultrahigh Molecular Weight Polyethylene Liner after Excision of Giant Cell Tumor - A Case Report -)

  • 전대근;송원석;오정문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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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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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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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원위 요골의 거대 세포종은 빈도가 많지는 않다. 통상적으로 골 소파술 및 골 시멘트 충전술로 치료하지만, 재발한 경우나 처음부터 골피질 파괴가 심하고 관절 침범이 있을 경우에는 일괄 절제(en bloc resection) 후 근위 비골을 이용하여 재건하는 술 식이 많이 이용되어 왔다. 본 연구는 고식적 술 식으로 치료한 후 국소 재발한 원위 요골의 거대 세포종 환자에서, 근위 비골을 이용한 재건술을 시행하여도 일차 술 식 시 오염의 범위가 심하여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ultrahigh molecular weight polyethylene, UHMWPE)과 골수강내 고정물 및 골 시멘트를 조합하여 원위 요골을 재건한 1례를 보고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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