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관절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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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관절 외상성 불안정성 관절와 병변 (Glenoid lesion in Traumatic Anterior Instability of Shoulder)

  • 이승준;박진영;금정섭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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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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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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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관절와 병변은 급성 외상으로 인한 골절뿐 아니라 불안정성으로 인한 골 침윤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이는 통상의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하여 진단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전방 탈구와 동반된 전방 관절와 골절의 빈도는 5.4%에서 32%까지 보고되었다. Hovelius 등이 226명의 탈구환자를 대상으로한 연구에서 8%의 관절와 골절이 있었다고 보고하였고, 노령의 환자에서 약간의 빈도가 증가한다고 하였다. 또한 Rowe는 전방 관절와 골절이 있는 27명의 환자에서 기계적 안정성의 결함으로 62%의 재발성 탈구가 있었다고 보고하였다. 보다 최근의 방카르트 술기에 대한 보고에서 수술적 처치를 한 환자중 44%가 관절와 골절을 동반하였다고 보고하였다. Rowe 와 Zarins는 다발성 전방탈구 환자에서 관절와 병변이 잘 치료되었는지 여부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낸다고 보고하였다. 전자에 따르면, 관절와 병변을 진단하는 것은 중요하며 환자의 최종적 예후는 이를 어떻게 치료했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고 하였다. 관절와 상완관절의 불안정성에서 동반된 관절와 병변의 진단은 보존적 치료시나 수술적 치료 시 모두 중요한 인자라고 하겠다.

전방십자인대 견열 골절의 관절경적 치료: 성장판을 보존한 All-Inside 교량형 봉합술 (Arthroscopic Treatment of an Anterior Cruciate Ligament Avulsion Fracture: Physeal-Sparing, All-Inside Suture Bridge Repair)

  • 박병문;이승환;양봉석;김지현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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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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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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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전방십자인대 견열 골절은 주로 소아 및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드문 손상으로 전방십자인대의 길이를 유지하여 정상적인 슬관절의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서 견열 골편의 정복 및 고정이 필요하다. 이에 다양한 술기가 보고되었으나 성장판이 열려있는 소아에서의 성장판 손상의 위험으로 인해 치료 방법에 논란의 여지가 있다. 저자들은 성장판이 열려있는 소아의 전방십자인대 견열 골절에 봉합 나사못을 이용한 관절경적 교량형 봉합술을 시행하여 성장판의 손상 없이 견고한 고정 및 좋은 임상 결과를 얻어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잔여 조직을 보존한 단일 다발 후방십자인대 보강재건술 (Single Bundle PCL Reconstruction with Remnant Preservation)

  • 이동철;김원호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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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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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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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후방십자인대 파열의 최선의 치료법은 논쟁의 대상이며,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시 고려해야할 사항들로는 경골 고정방법(transtibial vs inlay), 대퇴터널의 위치(central, eccentric or isometric), 재건다발의 수(single-bundle vs double-bundle)등이 있다. 후방십자인대는 중슬부 동맥의 분지와 가깝게 위치하고, 두꺼운 활액막에 싸여있어 손상시 전방십자인대보다 자연 치유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후방십자인대 재건술시, 이식물 통과를 용이하게 하고 터널 위치 선정을 위한 인대 부착부를 잘 보기 위해 남아 있는 후방십자인대 잔여 조직을 모두 제거한다. 그러나 잔여 조직을 보존하면 슬관절 후방 안정성에 기여하며, 이식물 치유를 빠르게 하고, 잔여 인대에 남아 있는 기계 수용체의 고유 수용 감각 기능을 살리게 된다. 수술 술기의 어려움과 터널 합병증이 발생될 수 있는 이중 다발 재건술에 비해, 대퇴부 인대 부착부를 보전하기 쉽고 합병증이 적은 단일 다발 재건술을 이용한 잔여 조직을 보존한 보강법이 유용한 수술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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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Gauge 척수 주사 바늘과 Suture Anchor를 이용한 내측 반월상 연골 경골 후방 부착부 파열의 관절경적 All-Inside 봉합술 - 수술 술기 보고 - (Arthroscopic All-Inside Repair of Medial Meniscus Root Tear Using 18 Gauge Spinal Needle and Suture Anchor -A Report of Surgical Technique-)

  • 김종민;정성훈;이상호;박병문;이길형;전호승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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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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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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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내측 반월상 연골 경골 후방 부착부는 원주테 장력을 유지하여 정상적인 반월상 연골의 기능을 보존하고, 돌출을 막아준다. 내측 반월상 연골 후방 부착부 완전 파열은 원주테 장력을 소실시켜 향후 관절염으로의 진행을 유발하므로, 봉합하여 기능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관절경을 이용한 정복과 다양한 봉합술이 시행되고 있으며, 저자들은 18 gauge 척수 주사 바늘과 suture anchor를 이용한 관절경적 all-inside 봉합술로 기존에 시행되어지던 술기에 비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반월상 연골 봉합술을 시행하였으며, 이에 수술 방법의 소개와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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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선수의 오구 충돌 증후군의 치료 후 발생한 회전근 간격의 손상에 대한 치료 - 증례 보고 - (Treatment of Painful Rotator Interval Widening After Subcoracoid Decompression in Elite Archer - Case Report -)

  • 박진영;이승준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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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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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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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견봉, 오구견봉 인대 및 오구돌기의 끝을 포함하는 오구견봉 간격과 회전근개 사이에서 발생하는 충돌 징후로 인해 발생하는 오구 충돌 증후군은 양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세인, 팔을 전방 거상, 내회전 및 내전시에 상완골 소전자가 오구돌기에 접촉하면서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대상 및 방법: 보존적 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오구 충돌 증후군을 호소한 20세 여자 양궁선수에 대하여 관절경하 오구돌기 성형술 시행 후 발생한 통증을 동반한 회전근 간격 증가에 대하여 관절경하 중첩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관절경하 회전근 간격 중첩술 시행 후 6개월 추시상, 통증 및 기능 호전을 보이고 성공적으로 양궁 선수로 복귀하였다. 결론: 저자들은 보존적 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오구 충돌 증후군을 호소한 20세 여자 양궁선수에 대하여 관절경하 오구돌기 성형술 시행 후 발생한 통증을 동반한 회전근 간격 증가에 대하여 관절경하 중첩술을 시행하여 통증 및 기능 호전을 보이고 성공적으로 양궁 선수로 복귀한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Kaltenborn-Evjenth concept을 이용한 상부흉추 관절가동술이 만성 경부통증 환자의 경흉추 관절 가동범위의 변화와 통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Upper Thoracic Joint Mobilization Technique using Kaltenborn-Evjenth concept on Cervicothoracic ROM and Pain in patients with Chronic Neck Pain)

  • 전영욱;소현정;정연도;엄성흠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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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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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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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만성 경부통증 환자에게 Kaltenborn-Evjenth concept에 기초한 상부흉추 관절가동술 적용이 경흉추 관절 가동범위와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Kaltenborn-Evjenth concept은 작은 진폭의 도수요법으로 관절낭이나 연부조직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해당부위의 관절 또는 근육을 칼텐본 등급에 따라 정형도수치료를 하는 수기요법이다. 연구 대상자는 상부흉추 관절가동술군 7명과 보존적 물리치료군 7명으로 나뉘어 각각 주 3회, 4주간 흉추 관절가동술과 보존적 물리치료(온습포 치료, 간섭파, 초음파 치료)를 시행 받았다. 측정은 실험 전과 실험 2주, 실험 4주, 실험 후 4주에서 흉추 분절별 가동범위와 통증, 경추 가동범위를 측정하였다. 흉추 분절별 가동범위는 Spinal Mouse를 이용하여 흉추 1-2분절, 2-3분절, 3-4분절의 굴곡-신전 값을 측정하였고, 통증은 VAS(visual analogue scale)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습니다. 경추 가동범위(굴곡, 신전, 굴곡-신전)는 관절각도계(Inclinometer, Dualer IQ)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상부흉추 관절가동술이 만성통증 환자에게 있어서 관절 가동범위의 변화와 자세 및 기능개선에서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복성 관절원판 전방변위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자가 수조작술의 효과에 대한 연구 (Efficacy of Self-manipulation Technique in the Treatment of Patients with Anterior Disc Displacement without Reduction)

  • 김주식;이채훈;김영구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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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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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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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악관절 내장증은 관절과두와 관절원판이 이루는 복합체의 기능적 관계가 파괴되어 관절원판이 변위되는 것이다. 관절원판의 변위는 전내방으로의 변위가 가장 흔하며, 정복성 관절원판 변위와 비정복성 관절원판 변위로 나뉘어진다. 악관절 내장증환자의 치료로는 교합안정장치, 물리치료, 운동요법, 행동요법 등의 보존적 치료법을 우선 고려하여야 하고, 충분한 기간 동안의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의 변화가 적은 경우에 외과적 처치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악관절 수조작술은 앞서 언급한 보존적 치료법들과 함께 시행하는 보존적 술식으로 전방으로 변위된 관절 원판의 정복을 도모하고, 원판후조직의 적응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한다. 전통적으로 Farrar의 방법을 널리 이용해왔으며, 이에 대한 많은 성공적 임상 사례들이 보고된 바 있고, 그 밖에도 몇몇 수조작법들이 소개된 바 있다. 그러나 전통적인 방법은 술자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환자가 병원에 내원할 경우에만 시행할 수 있어 수조작법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환자가 스스로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Minagi, Mongini, Suarez 등은 환자 스스로 시행할 수 있는 수조작법을 소개한 바 있으나, 전통적인 수조작법과 비교한 자가 수조작법의 효과에 대한 연구는 현재까지 보고된 바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Minagi, Mongini, Suarez 등에 의해 소개된 환자 스스로 시행할 수 있는 수조작법을 보완하여, 임상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자가 수조작법을 소개하고 내원한 환자에 대하여 치과의사가 직접 실시하는 전통적인 수조작법과 환자의 교육을 통해 환자 자신이 일상에서 시행하도록 한 자가 수조작법이 악관절 자기공명영상검사로 확진된 비정복성 관절원판 전방변위로 인한 개구제한 환자들의 치료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구강내과에 2002년 12월부터 2004년 11월까지 측두하악관절장애로 진단 받은 환자 중 개구제한이 관찰되고 악관절 자기공명영상 검사에서 비정복성 관절원판 전방변위가 확진된 뒤 물리치료, 운동요법, 행동요법, 교합안정장치 및 수조작법을 시행하여 치료가 종결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초진시 환자는 개구제한과 함께 통증 등의 다양한 증상을 함께 호소하였고, 이에 따라 치료의 종결은 개구량의 증가와 더불어 환자의 주관적 불편감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 내원을 중단할 수 있을 때로 결정하였다. 환자들의 의무 기록을 토대로 치료기간, 개구량의 증가, 주관적 증상의 개선 정도를 수조작법의 종류에 따라 후향 조사하였다. 전통적인 수조작법을 시행한 군과 변형된 자가 수조작법을 시행한 군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chi-squared test, Mann-Whitney U-test를 시행하였다. 치료 결과 개구량이 40 mm 이상으로 증가한 환자의 분포는 전통적인 수조작법을 시행한 군(42.9%)보다 자가 수조작법을 시행한 군(69.9%)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치료기간에 있어서는 치료의 종결 시점을 40 mm이상의 개구량이 확보되고 환자가 초진시 호소한 주관적 불편감이 해소된 때로 하였고, 이에 따라 치료가 종결된 환자의 치료기간은 전통적인 수조작법을 시행한 군($61.0{\pm}38.0$ 주)보다 자가 수조작법을 시행한 군($29.2{\pm}12.3$ 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짧았다. (p<0.01) 결론적으로, 비정복성 관절원판 전방변위로 인한 개구장애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자가 수조작법의 시행은 환자가 수조작법을 교육받고 정해진 바에 따라 매일 시행하는 치료과정을 통해 개구량을 증가시킬 수 있고, 전통적인 수조작법에 비하여 전체적인 치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스포츠 활동과 연관된 슬개대퇴 관절 손상의 보존적 치료 (Patellofemoral Joint Injuries in Sports Activity - Conservative Treatment -)

  • 전철홍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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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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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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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슬개대퇴 관절의 재활의 목표는 수상된 하지의 기능적인 통일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환자의 개별적인 문제를 파악하여 단계적인 재활 치료를 선택해야 하고 대부분 보존적 치료에 잘 반응하므로 적극적인 재활치료가 요구된다 환자의 재활 치료프로그램의 효율성을 평가하고 부정적인 영향 여부를 알기 위해서 주관적 및 객관적으로 환자의 진행 과정을 계속적으로 감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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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보존형 광범위 절제를 시행한 골육종 환자에서 발생한 국소 재발 - 증례보고 - (Local Recurrence of Osteosarcoma After Joint Sparing Wide Resection -A Case Report-)

  • 조상현;송원석;원호현;전대근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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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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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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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골육종의 치료율이 높아짐에 따라 장기 추시 결과와 기능적인 결과에 대한 관심이 환자나 의료진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슬관절 주위의 악성 종양을 절제 후 재건 시 종양인공관절 치환술에 비해 정상적인 슬관절 구조물을 보존하는 사지구제 술식이 가능하다면 좋은 방법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바람직한 기능적 결과를 얻기 위해 절제연을 희생하면 안 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들은 원위 대퇴골 간부 골육종 환자에서 광범위 이상의 절제연 확보가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분절 절제 후 저온 열처리한 자가골을 이용하여 재건하였으나 술 후 44개월만에 국소재발 한 례를 경험하여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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