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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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대중부지역 소나무림 군락식재모델 개발 연구 (Development of the Pinus densiflora Community Planting Model in the Central Cool Temperate Zone of Korea)

  • 홍석환;한봉호;곽정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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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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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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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한국 온대중부지역 소나무림 군락식재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충청남도 당진군 일대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급의 소나무림을 조사하였다. 유령림부터 장령림까지 총 $10{\times}10m(100m^2)$의 방형구 92개소를 설치하고, 출현개체별 규격을 모두 조사하였으며, 개체간 생육거리 분석을 위해 44개 조사구에 대해서는 1/100 scale로 교목층과 아교목층 수목의 위치를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모든 조사구의 교목층은 양호하게 발달해 있었으나, 아교목층의 흉고단면적이 교목층의 10%에 미치지 못하고 있었으며, 관목층의 경우 일정한 피복율을 보이지 않고 조사구마다 매우 다양하였다. 이에 소나무 군락식재는 교목층과 관목층의 구조로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관목층의 경우에는 특정 경향이 없어 식재하려는 인접 지역의 소나무림을 별도로 조사하여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군락식재 모델을 위한 소나무 교목층 흉고직경급별 단위면적당 생육개체수 및 단위면적당 생육개체수와 생육수목간 최단거리와의 회귀식은 높은 설명력을 보였다.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 일원 식생복원지 회복 평가 (Evaluation of Vegetation Recovery after Restortaion Works at the Nogodan Area, Jirisan National Park)

  • 오구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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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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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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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식생복원사업후 경과년수에 따라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일원의 식생구조의 회복수준을 평가하는 데 있다. 1992년(23년 전)에 시행한 헬기장 주변 훼손지 복원연구 시험지역, 1996년(19년 전)에 시행한 노고단 정상부 훼손지 복원사업지역, 2008년(7년전)에 시행한 군시설 이전지 복원사업지역에 모니터링 시험구 14개소, 복원지 인근 자연림에 대조구 12개소등 총 26개소의 조사구를 설치하여 복원사업지와 인근 자연림간 식물상, 상대우점치, 종다양도, 유사도지수 등을 분석하여 식생회복 정도를 평가하였다. 23년이 경과된 훼손지복원시험지역은 시험구와 대조구 간 종구성의 유사도지수 평균치가 35.2%이었고, 관목층 수고는 20%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19년이 경과된 정상부 식생복원사업지역은 종구성의 유사도지수 평균치가 17.6%로서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털진달래가 출현하는 관목층의 수고는 20%의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7년이 경과된 군시설이전지역의 유사도지수는 34.3%로 비교적 높았으며, 관목층의 피복도는 대조구의 20% 수준을 나타냈다. 국립공원지역의 생태복원평가기법과 생태복원기술개발을 위하여 복원사업지역에 대한 장기모니터링이 필요하다.

팔달산 조류 군집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Bird Community in Mt. Paldal)

  • 박찬열;이우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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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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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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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수원시 중심부에 위치한 팔달산의 조류 군집을 파악하고 적절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선조사법에 의해 1992년 3월부터 1993년 2월까지 매달 1회. 1998년 10월부터 1999년 8월가지 계절별로 1회에 걸쳐 실시되었다 1992년에 27종의 조류가 기록되었으며 텃새 74종, 여름철새 8종. 겨울철새 4종 그리고 나그네새 1종이었다. 종 수와 개체수는 5월과 10월에 각각 최대를 나타냈다. 1999년에 21종의 조류가 기록되었으며 텃새 16종, 여름철새 2종. 겨울철새 2종 등 그리고 나그네새 1종이었다. 1992년에 조류 종 수 및 밀도의 계절적 변화는 온대 낙엽활엽수림의 전형적인 패턴을 나타냈으나, 1999년의 계절적 변화는 다른 패턴을 나타냈다. 1999년에 텃새의 비율은 1992년의 동일한 시기의 수치보다 높았고, 여름철새의 비율은 낮았다. 1983년 이후 팔달산 번식기 조류 군집의 길드 분석에서 관목층을 둥지자원으로 이용하는 관목층 영소 및 채이 길드의 조류는 종 수 및 개체수의 감소를 나타냈고. 여름철새의 종 수 및 개체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그러므로 관목층 영소 및 태이 길드에 속하는 조류와 여름철새의 서식을 위하여 하층식생의 보호가 필요하며, 수원시에 위치한 도시림인 광교산, 칠보산. 여기산, 숙지산, 팔달산으로 이어지는 녹지 네트워크가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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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기사 시험의 학명 문제와 조경식재공사에 적용되고 있는 수종의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Species of Tree Applied to Scientific Name Questions of Engineer Landscape Architecture Examination and Landscape Planting Construction)

  • 정용조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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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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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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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조경기사 필기시험 중 학명으로 출제되고 있는 수종들이 최근 조경산업 현장에서 얼마나 이용되고 있는지를 비교 분석해 보기 위해 연구하게 되었다. 최근 6년 동안 축적된 조경기사 필기시험 중 학명의 연도별 출제빈도와 최근 6년 동안 출제된 학명문제 수종과 조경식재공사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수종들을 비교 분석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경식재과목에서 학명문제의 연도별 출제 빈도를 분석한 결과, 문항수가 점차 증가하면서 2013년도에 56.6%로 정점을 찍은 후 2014년부터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최근 6년간 조경기사 필기시험의 문항 및 보기에 출제된 학명문제 수종은 자작나무(Betula platyphylla), 화화나무(Sophora japonica), 박태기나무(Cercis chinensis), 주목(Taxus cuspidata) 등 163개 수종이었으며, 같은 기간 조경식재공사에 사용된 수종은 소나무(Pinus densiflora), 이팝나무(Chionanthus retusus), 산수유(Cornus officinalis), 수수꽃다리(Syringa dilatata) 등 169개 수종이었다. 조경식재공사 관계자 인터뷰 결과, 수종 선정시 교목과 관목의 비율, 꽃과 단풍 등의 생태적 특징을 중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형태적 특징, 경관적 특징, 경제성, 수급상황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학명문제에 출제된 163개 수종 중 조경식재공사에 사용되지 않은 수종은 70개로 42.9%, 조경공사 식재에 사용된 169개 수종 중 학명문제에 출제되지 않은 수종은 76개, 44.9%로 나타났으며, 학명문제에서는 낙엽교목, 상록관목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조경식재공사에서는 상록교목, 낙엽관목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조경수의 병해충-꽝꽝나무에 피해를 주는 해충

  • 최광식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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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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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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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중부이남 특히 남부해안지역에서 흔히 볼수 있는 상록성활엽관목으로 내음성이 강하여 수하에도 잘자란다. 6월에 백록색의 작은 꽃과 열매는 동양의 아름다음을 간직한 옥구슬처럼 은은한 아름다움이 피어난다. 그리고 상록의 잎은 광택이 있고 질감이 좋아서 관상수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무이다. 또한 예로부터 우리의 집안을 지켜주는 생울타리로 많이 사용하여 우리의 전통가옥과도 잘 어울어지는 나무이다. 또한 요즘에는 다채로운 원예종으로 개발되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우리의 사랑을 받고 있는 꽝꽝나무에 피해를 주는 몇몇 해충 종에 대해서 생태 및 방제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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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갈피나무와 가시오갈피의 자생지 생장 및 엽특성 (Growth and Leaf Characteristics of Acanthopanax senticosus and A. sessiliflorus in their Habitats)

  • 허성두;박유헌;이갑연;유세걸
    • 한국농림기상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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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림기상학회 2001년도 춘계 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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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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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오갈피속 수종은 우리나라에 10여 종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김영진, 등 1997)약용성분이 가장 뛰어난 수종은 가시오갈피(Acanthopanax senticosus (Ruper. et Max.)Harms)로 알려져 있다. 가시오갈피는 높이 2∼3 m의 낙엽활엽관목으로서 강한 햇볕이 드는 더운곳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으며 내음 및 내한성이 강하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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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형관리 - 어린나무의 성장단계별 전정기술

  • 권영휴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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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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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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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수목의 건전한 생육과 좋은 수형을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적절한 전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1~2년 동안의 생장시기에는 모든 수목의 전정 방법이 거의 같지만 2년차 겨울부터는 수목 형태에 따른 차별화된 전정이 필요하다. 좋은 수형을 위해서는 이미 수형이 정돈된 어린 나무를 구입하여 이용해도 편리하나 아직 수형이 잡혀 있지 않은 경우에도 적절한 전정을 한다면 원하는 수형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다. 수목을 고르거나 어떻게 전정할지를 결정하기 전에 먼저 원하는 수형과 부지의 한계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수목이 성장했을 때의 최대 높이와 너비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어린나무의 성장단계별 전정과 관목 및 생울타리 전정기술을 요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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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 겨우살이

  • 최명섭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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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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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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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겨우살이는 땅에 뿌리를 박아서 사는 것이 아니라 흡근(吸根)으로 살아있는 나뭇가지에 뿌리를 박아 살아가는 기생목으로서 엽록소를 가진 상록관목이다. 모든 나무들이 낙엽진 겨울에도 홀로 푸름을 유지하고 있어 신성시되고 있다. 더욱이 잔가지가 Y자로 계속 갈라져 그 끝에 육질의 앞이 프로펠러처럼 역시 Y자로 붙어 있으며, 겨울에 투명한 노란색에 가까운 콩같이 둥근 열매가 달리는 것이 특이한 모양을 했음인지 많은 민속과 전설을 낳았다. 겨우살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널리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겨우살이라고 부르고, 일본에서는 야도리기(기생목(寄生木)), 중국에서도 기생목 또는 동청(冬靑), 상기생 등으로 부르며 라틴어로는 Viscum, 불란서 말로는 gui, 프랑스어로는 mistel이라 하여 모두 신비한 식물로 취급하는 점만은 공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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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지역의 조류 군집에 대한 도로의 영향 (Effects of Road on Bird Communities in Forest Areas)

  • 허위행;임신재;이우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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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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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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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경남 남해군 금산 지역에서 도로가 조류 군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서 산림 지역에 개설되는 도로의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고자 2000년 5월부터 2001년 1월까지의 기간 동안 실시되었다. 조류군집 조사 결과 도로 지역에서는 26종, 산림 지역에서는 23종의 조류가 각각 관찰되었다. 지역별로 호랑지빠귀, 할미새사촌 등은 산림 지역에서 만, 쇠유리새와 큰유리새 휘파람새, 상모솔새 등은 도로 지역에서만 관찰되었다. 번식기 조류 군집의 길드 분석 결과 도로 지역에서는 관목층 영소 길드와 채이 길드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대체로 도로는 야생동물의 서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도로의 차량 통행량이 적고, 도로변에 다양한 서식환경이 존재하며, 상층임관의 단절이 소규모이고 연속적이지 않아 도로가 조류 군집에 부정적인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산림 지역에서 도로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상층임관의 수관부가 연결될 수 있도록 도로변 교목의 유지 및 관리와 관목층의 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오대산 월정사지역 전나무림의 생태학적 연구 (Ecological Research of Abies holophylla Forest at Wol-jong Temple(Mt. Odae, Kangwon-do))

  • 남성열;유석인;박완근;한상섭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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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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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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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오대산 국립공원내 월정사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전나무림의 식생구조를 분석하여 이 지역 전나무림의 관리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그 결과 전나무림의 층위구조는 교목층(2종류), 아교목층(20종류), 관목층(46종류) 그리고 초본층(87종류)으로 구성되어있었다. 조사지역에 출현한 전체식물의 중요치는 전나무가 34.0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당단풍(23.07%), 청시닥나무(14.44%), 고광나무(10.72%), 오리방풀(8.49%), 복자기 (7.80%), 고추나무(7.65%), 산거울(6.79%), 방아풀(5.76%), 고로쇠나무 (5.47%), 개다래(5.4%)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나무의 치수가 전혀 없어 앞으로 아교목층과 관목층을 형성하고 있는 단풍나무류, 참나무류, 피나무류 등의 경쟁에 의하여 천이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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