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들은 90년대 들어 그 수가 급격히 증가하였고, 각종 제조업이나 3D업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산업기술 연수생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편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수입하는 정책을 유지해왔었다. 산업기술 연수생은 불분명한 신분을 가진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차별과 인권 유린으로 수많은 사업장 이탈자를 만들었다. 2004년 8월에 도입된 '고용허가제'는 그 동안의 국내 외국인력 정책을 그 근본에서부터 바꿨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고용허가제의 도입은 제조업 및 서비스업 뿐만 아니 라 건설업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허가제의 정보를 바탕으로 고용허가제가 건설현장에 미치는 인건비, 작업품질 및 태도, 노동력 수급, 의사소통에 대해 현장관리자와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도출된 현장관리자들의 인식을 통해 향후 건설업에서의 부작용을 제거하고 대응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하천 혹은 그 인근에 설치된 시설물은 수문, 통문, 제방, 댐, 보, 배수펌프장, 상·하수도, 하구둑 등이 존재한다. 이러한 하천 시설물은 홍수나 가뭄 등 수해를 저감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많은 하천 시설물은 노후화, 기후변화, 하천환경변화 등으로 구조적 혹은 기능적 안정성의 저하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시설물 유형별 고령화율을 살펴보면, 댐, 하천, 상하수도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준공연수가 30년을 초과한 하천 시설물은 약 40%를 넘어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천시설물의 관리 구조는 시설물 설치단계까지만 치중되었으며, 이후 계획 재수립 단계까지의 평가 및 모니터링, 유지관리, 정보관리 등에 이르는 선순환 구조가 미흡한 실정이다. 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라 유지관리 비용이 증가하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시설물 점검 및 유지보수가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주요시설물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acility Management System; FMS)에 안전등급을 제공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FMS의 하천 시설물 안전등급 현황을 기반으로 시설물의 효과적인 생애주기관리를 위해 하천 시설물의 성능평가모델을 제안하였다. 성능평가모델은 하천 시설물의 사용연수에 따른 안전등급의 예측이 가능하며, 관리자 측면에서 예산투입 등의 의사결정 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정부가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고용허가제를 도입하여 2007년 1월부터 시행함에 따라 국내 건설현장의 외국인근로자 고용은 증가하고 있으며, 기능 및 비기능 외국인근로자는 건설현장의 주요 인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외국인근로자의 효용성과 근로실태를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수도권 지역 38개의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종사하 는 외국인근로자 및 이를 고용하고 있는 현장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 및 면담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된 결과는 과거 정부가 시행한 산업 연수생제도와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한 결과, 산업 연수생제도에서 발생된 많은 문제점이 아직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외국인근로자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영양사들이 영양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과중한 급식업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또한 영양사 인력부족으로 인하여 환자에 대한 영양상담이나 영양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병원도 있어 간호사들이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병원도 있는 형편이다. 따라서 영양사의 원활한 업무수행 및 역할 확대를 위하여서는 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사, 간호사 등 타 의료진의 영양관리에 대한 인식파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마산시와 창원시 및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2-3차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 중 간호사(197명)와 간호조무사(94명) 291명을 대상으로 영양관리 중 영양교육에 대한 인식 및 영양지식을 조사하였다. 환자에 대한 영양교육이 ‘매우 필요하다’에 74.2%, ‘약간 필요하다’에 32.8%를 보였으며, 간호사와 전문대 졸업이상에서 간호조무사와 고졸자에 비하여 영양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P < 0.001). 영양관련 과목을 이수하지 않은 자는 47.9%, 이수한 자는 52.1%이였으며, 간호조무사(60.4%)가 간호사(42.1%)에 비하여 (P < 0.01), 그리고 근무경력 2년 이상(51.5-59.4%)에서 2년 미만(34.4%)에 비하여(p < 0.05) 영양관련 과목을 이수하지 않은 율이 높게 나타났다. 영양관련 과목 이수자 중 영양지식 습득정도는58.7%가 ‘부족’한 것으로, 40.6%가 ‘보통’인 것으로 답하여 대체적으로 부족하다고 인정하고 있었으며, 학력이 낮을수록 ‘부족’하다고 답하여 학력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 <0.05). 영양교육 연수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8.6%, 없는 자는 91.4%로 간호사에게 영양교육 연수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교육 담당자의 적임자로는 영양사 69.3%, 간호사 21.3%로 답하였으며, 간호조무사는 영양교육 적임자로 영양사 82.7%, 간호사 5.8%로 답한 반면 간호사는 영양사 63.5%, 간호사 27.9%로 답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기회가 주어지면 영양교육에 참여하겠다는 대상자가 47.2%, 참여하지 않겠다는 자가 52.8%로 약1/2정도는 기회가 온다면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영양교육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대상자의 43.4%가 ‘전문지식 부족’, 40.5%가 ‘전문가가 담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1.9%가 ‘업무량 과중’을 이유로 들었다. 환자치료 시에 영양에 대한 내용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48.8%, 지도경험이 없는 자는 51.2%로 나타났으며, 간호사(60.9%)가 간호조무사(23.4%)에 비하여 지도경험율이 높고(p <0.001), 기혼자(57.4%)가 미혼자(44.2%)에 비하여 높으며(p < 0.05), 근무경력 2년 이상이 2년 미만에 비하여(P <0.05), 그리고 전문대 졸업 이상이 고졸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01). 영양지식점수의 분포는 good group 55.3%, fair group 41.2%, Poor group이 3.4%이었으며, good group의 평균 점수는 16.1 $\pm$ 1.1점, fair group은 12.7 $\pm$ 1.4점, poor group은 6.6 $\pm$ 2.8점으로 세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 < 0.001). 영양지식 점수의 전체평균은 20점 만점에 14.3 $\pm$ 2.5점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환자의 영양교육 및 상담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하여 영양과 내에 급식관리와는 별도로 임상영양 및 영양교육을 담당하는 부서가 설치되어야 하며 영양사의 인력확보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간호사들은 영양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나 간호사를 영양교육의 적임자로 보는 시각이 비교적 높았고 약 1/2정도는 영양교육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영양지도를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2 정도가 영양관련과목을 이수하지 않았으며, 91.4%가 영양교육 연수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재배에 있어 재배작형 및 육종방법의 다양화와 새로운 병해, 연작에 따른 토양병해 농약의 과용과 연용으로 인한 약제내성균 출현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토양병해는 연작연수가 증가할수록 병원균의 증가와 축적을 조정하여 연중 문제가 되고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병 발생 전에 식물체를 건강하게 재배하기 위한 환경조건을 잘 조절하여 예방차원에서 합리적인 시설환경관리와 각종 작물병해에 등록되어 있는 농약을 선택한 후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는 것이 병해관리의 기본이다.
정보관리의 최종 목적은 보다 적극적인 정보 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있다. 이를 위한 해결 방안에는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비이용 현황을 조사하고 비이용자 집단이 갖는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통한 비이용 요인을 해소하여 결과적으로 잠재적 이용자들을 성실한 도서관 정보이용자로 전환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다. 연구의 결과 과학기술 분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비이용자들의 분표 상태를 밝히고 이들의 비이용 요인으로서 근속 연수, 전문직 사서들의 근무 태도, 연구실과 도서관과의 거리등이 도서관 이용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러한 비이용 요인의 규명은 현행 정보시스템을 개선하거나 새로운 정보시스템을 설계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
정보관리의 최종 목적은 보다 적극적인 정보 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있다. 이를 위한 해결 방안에는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비이용 현황을 조사하고 비이용자 집단이 갖는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통한 비이용 요인을 해소하여 결과적으로 잠재적 이용자들을 성실한 도서관 정보이용자로 전환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연구의 결과 과학기술 분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비이용자들의 분포 상태를 밝히고 이들의 비이용 요인으로서 근속 연수, 전문직 사서들의 근무 태도, 연구실과 도서관과의 거리등이 도서관 이용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러한 비이용 요인의 규명은 현행 정보시스템을 개선하거나 새로운 정보시스템을 설계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
제안하는 스마트 CCTV 방범 서비스란 기존에 정적인 방범 서비스 (CCTV, 비상벨 등)를 보완하기 위해 고안된 서비스이다.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하여 RC 카를 제작하여 수동 또는 자동으로 사각지대를 순찰하고 현장의 위험을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유기농업연수교육에 등록자 대거몰려/제주도지부 정기총회개최/우리의 산야초-얼레지/과수 양분의 저장과 집적부위 및 저장시기의 이해가 중요 2-3/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육성위원회 구성/<암을 이기는 음식>(1) 현미콩밥/인도에 부는 '유기농 붐'/미국 친환경 꽃 시장 2012년 600% 성장 예상/"친환경유기농업 육성정책"의 성공조건/고추 흰가루병/에너지순환과 토양관리/작물건전생육에 토양개량이 무엇보다 중요/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 개선 내용/'06 유기농인상 연구.지도자상 수상/벼 멀칭재배의 이론과 기술/만물이 소생하는 봄!!! 무엇을 파종할 것인가?!/친환경농업 연수교육/기후 온난화에 철저한 대비를/유기질비료의 이해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대구 경북지역의 치과위생사 3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부실한 응답자 9명을 제외한 373명의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대상자들의 영역별 직무만족도 평균은 직업적 긍지 3.42, 업무능력 3.09, 근무환경 3.27, 보상 2.89, 동료관계 3.56, 환자관계 3.57이었고, 전체 평균은 3.30이었다. 2. 일반적 특성과 직무만족도의 차이는 연령과 교육수준 및 근무경력이 높고, 기혼자가 경북에 근무하는 경우 유의하게 높았다. 3. 근무환경과 직무만족도의 차이는 병원규모가 크고, 환자관리 및 상담업무를 담당하며, 월급제인 경우 유의하게 높았고, 연수기회와 장기근속자 대우로 보상이 주어지며, 기타 휴가가 있고 1년간 휴가일수가 많을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4. 일반적 특성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학력, 근무지역, 결혼 순으로($R^2$=0.092) 학력이 높은 기혼자가 경북지역에서 근무하는 경우 직무만족도가 높았다. 5. 근무환경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연수기회, 장기근속대우, 병원규모, 업무분야, 인센티브 순이었고 ($R^2$=0.217), 인센티브가 없는 규모가 큰 병원에서 환자관리 및 상담업무를 담당하면서 연수의 기회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보상이 주어지는 경우 직무만족도가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치과위생사들의 직무만족도와 근무환경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한 근무환경의 합리적인 개선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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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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