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관리자의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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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옹호연합모형(ACF)를 활용한 임금피크제 정책결정과정 분석 -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대상으로

  • 박현경;이찬구
    • 한국기술혁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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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술혁신학회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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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5-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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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나라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은 고령화 하에서 연구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중 임금피크제는 조직의 효율성 증진을 통해 연구생 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로 기대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5년 임금피크제 도입을 둘러싸고 발생했던 정부와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자들 간 갈등의 원인은 무엇이었는가? 본 연구는 이러한 의문에서 출발하며, 정책옹호연합모형(ACF)을 활용하여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임금피크제 정책결정과정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정책환경으로서의 외부변수들은 대부분 찬성 측 옹호연합에 유리한 자원으로 작용하였다. 둘째,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을 관리 통제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신념과 독립적 자율적 대상으로 보는 신념 간 차이는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이었다. 셋째, 임금피크제의 일괄적 도입, 정책중개자의 미비한 역할은 옹호연합 간의 갈등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첫째, 정책은 정책대상의 특성이 반영되도록 설계 적용되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둘째, 정책중개자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정책참여자가 있는 경우, 이들의 역할에 따라 갈등이 증폭 또는 완화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정책중개자로서의 역할이 필요할 것이다. 셋째,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기타 공공기관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정부출연연구기관 관계자들의 주장을 경청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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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전략과 소비자 목표가 융합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terpretation Strategies and Consumers' Goals on Consumers' Response to Hybrid Products)

  • 박세훈;김문용;정민형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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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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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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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심리언어학 분야의 개념 결합 이론에서 연구된 서로 다른 2가지 해석 전략(관계 해석 전략 vs. 속성 해석 전략)이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목표의 유형(주 범주 관련 목표 vs. 수식 범주 관련 목표)에 따라 융합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즉, 융합제품 구성 범주(주 범주, 수식 범주)에 대한 신념 및 융합제품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차별적 영향을 조사하였다. 두 차례의 실험 결과, (1) 수식 범주 관련 목표 예열 조건의 피험자들은 관계 해석 전략보다 속성 해석 전략을 채용할 때 주 범주와 수식 범주에 대해 전반적으로 모두 높은 신념을 갖는 반면, 주 범주 관련 목표 예열 조건의 피험자들은 주 범주와 수식 범주에 대한 신념에 있어서 속성 해석 전략과 관계 해석 전략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수식 범주 관련 목표 예열 조건의 피험자들은 속성 해석 전략 집단과 관계 해석 전략 집단 간에 부분적으로나마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관계 해석 전략보다 속성 해석 전략을 채용할 때 융합제품에 대한 태도가 더 긍정적으로 높아지는 패턴을 갖는 반면, 주 범주 관련 목표 예열 조건의 피험자들은 융합제품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 속성 해석 전략과 관계 해석 전략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가 제시하는 이론적·관리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연구의 한계와 미래의 연구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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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건설현장을 찾아서 - 자율안전관리의 새로운 기준!, 티이씨건설, 명지대 자연캠퍼스 산학협력관 및 제2예체능관 신축공사현장

  • 연슬기
    • 안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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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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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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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그동안 우수한 안전관리로 이름을 떨치는 건설현장은 주로 대형건설사가 시공을 하는 현장이었다. 중소현장의 경우 인력 및 재무상태가 대기업에 뒤처지다보니 안전관리에 소홀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헌데 최근 이런 인식이 한낱 편견에 불과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현장이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중견 건설사인 티이씨건설이 시공을 하고 있는 '명지대 자연캠퍼스 산학협력관 및 제2예체능관 신축공사현장'이다. 이곳 현장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자율안전컨설팅 대상현장으로 체계적인 안전활동과 책임 있는 자율안전관리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이곳은 현장소장을 필두로 모든 현장 구성원이 적극 재해예방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공생 안전'의 모범도 보이고 있다. 이곳이 이처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는 시공 현장이 학교이기 때문이다. 즉 안전사고가 발생해 근로자는 물론 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의 몸과 마음에 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중견건설사의 저력과 신념을 보여주고 있는 이곳 현장을 찾아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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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행정직의 직무스트레스와 관련된 요인 (Factors Related to Occupational Stress among Hospital Administrative Staff)

  • 김승희;배상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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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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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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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병원행정직 근무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관련된 요인들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전라북도 지역의 30개 병원에서 임의로 선정된 재직자 189명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4년 6월 1일부터 두달 동안에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A형 행동유형 점수가 높을수록, 우연신념이 높을수록, 외적통제신념이 낮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우울수준이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투입된 변수들의 설명력은 55.8%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병원행정직 근무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A형 행동유형 및 통제신념을 관리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및 우울수준울 낮추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지역 고령소비자의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근거한 시장세분화 및 특성 규명 (Florida, USA Food-Related Lifestyle Segments of Older Consumers in Seoul and Its Characteristics)

  • 장윤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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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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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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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고령소비자 집단을 세분화하고 건강신념모형에 근거하여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유용한 변수들을 파악함으로써 실버소비자들의 특징을 이해하고자 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23개 문항에 대하여 요인 분석을 실시한 결과로 나타난 건강추구형, 편의추구형, 맛추구형, 식사관리형, 안전추구형의 5개의 요인별 요인점수를 기준으로 군집분석을 실시하였고 '건강관리형', '식생활무관심형', '편의지향형', '맛추구형', '실행부족형'의 5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둘째,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군집별로 건강신념관련 변수들 중 사회인구통계학적 특징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p<0.05), 교육수준(p<0.001), 가족형태(p<0.05)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연령, 직업, 월소득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군집간의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건강관리형은 상대적으로 고연령자, 고학력자, 전문직, 고소득자의 비율이 높았고 부부단독의 비율도 높았다. 식생활무관심형은 저학력, 저소득의 응답자들이 대부분 속해 있었으며, 편의추구형은 상대적으로 교육수준이 높았으며 독신의 비율이 다른 군집보다 높았다. 맛추구형은 저연령대(55~64세)의 가정주부 여성이 많은 것 알 수 있었으며, 실행부족형은 전문직과 가정주부가 비슷한 비율로 속해있었고 가족형태는 2,3대 동거의 비율이 다른 군집에 비해 높았다. 셋째, 건강신념 변수들 중 나머지 변수에 대한 차이를 분석한 결과, 지각된 자기효능감(p<0.001), 지각된 유익성(p<0.001), 지각된 장애성(p<0.01), 행동계기(p<0.05)의 모든 변수들에서 유의한 차이가 조사되었다. 건강관리형과 맛추구형에서 지각된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유익성의 점수가 가장 높아, 이들은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었고 이로 인한 혜택을 높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활무관심형과 편의추구형에서는 지각된 장애성의 평균점수가 높은 반면 지각된 유익성은 유의적으로 가장 낮아, 장애요인이 많아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올바른 식습관으로 인한 혜택에 대한 인식이 낮았다. 실행부족형은 지각된 자기효능감은 높은 반면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데 장애요인이 많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따라서 건강신념 변수들이 실버소비자들의 식생활과 관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유용한 변수임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고령소비자 집단이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세분 시장이 규명됨을 확인하였고, 세분시장별로 사회인구통계학적 특성 및 건강신념관련 변수에 차이가 있음이 검증되었으므로 고령소비자 집단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변수들을 활용하여 차후 맞춤형 급식 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향후 전략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표본이 서울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정되었고 교육수준 및 경제적 수준이 중상층 이상이어서 고령소비자의 전반적인 특성을 유추해 내기에는 충분하지 못하였다. 또한 고령소비자들의 식생활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세분화모형의 최초 연구로 고령소비자들의 식생활과 관련된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변수를 고려하는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는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보다 심도 있는 이론에 근거한 변수의 선정과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현재까지 대부분 고령소비자 시장을 상대적으로 젊은 시장에 대비되는 단일시장 혹은 유사한 특성을 지닌 소비자집단으로 접근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 연구에서는 이질적인 세분집단들로 여기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 제기되었다. 따라서 향후 학문적으로 혹은 실무적으로 고령 소비자들에게 접근할 때 단일시장이 아닌 다수의 세분 시장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KISA 초대석 - 근로자 사랑이 안전관리의 본질, 조봉수 선주토건 부장

  • 연슬기
    • 안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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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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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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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선주토건은 국내 전문건설업체 중에서 손꼽히는 우수한 안전사업장이다. KOSHA 18001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 적용하는 한편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으로 업계의 주목을 끊임없이 받아 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 선주토건은 재해의 위험이 높은 건설업종임에도 2011년도 7월 이후부터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무재해를 이어가고 있다. 이곳이 이런 업적을 쌓을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일까? 그 중심에는 조봉수 부장이 있다. 시스템안전의 전문가로 알려진 조 부장은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선주토건을 안전명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런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산재예방 달인'으로 선정됐고 최근 열린 제46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기념식에서는 영예의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조봉수 부장을 만나 그만의 안전관리비법과 신념 등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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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호흡기감염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Respiratory Infection Preventive Behavior among College Students)

  • 이선희;유하나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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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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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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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서술적 조사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호흡기감염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건강신념과 호흡기 감염관리 자기효능감을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대상자는 경상북도 K 시 일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178명으로 2020년 9월 1일부터 10월16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건강신념은 참여자의 성별(t=-2.86, p=.005), 전공계열(F=2.95, p=.034), 처방된 약물 복용 유무(t=2.18, p=.030)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호흡기 감염관리에 대한 자기효능감은 대학생의 성별(t=-3.56, p=<.001), 전공계열(F=4.59, p=.004)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건강신념(r=.276, p<.001)과 호흡기 감염관리에 대한 자기효능감(r=.195, p<.001)은 호흡기감염 예방행위에 정적 상관이 있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호흡기 감염관리에 대한 자기효능감(β=.66, p<.001)이 호흡기감염 예방 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모형의 설명력은 43%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의 호흡기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호흡기 감염관리에 대한 자기효능감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뉴욕 거주 한국인의 의료서비스 접근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 (Factors affecting Health care accessibility among Korean Americans living in New York City)

  • 노은하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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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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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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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뉴욕시 정부의 이민자들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과 시도에도 불구하고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과 대상자간에 언어적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한 상호협조의 어려움은 계속되고있다. 본 연구는 뉴욕시 보건국 소속 다민족 다문화 계층의 의료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된 프로젝트 중 일부이다. 뉴욕시의 한국 이민자들이 뉴욕시에서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할 때, 이들의 의료시설 이용 및 서비스 수혜에 대한 기초 조사를 실시하여 한국 이민자들의 문화적 배경과 그로 기인한 건강 신념을 알고자하는 시 정부 차원의 요구가 이 연구의 배경이다. 즉, 한국이민 사회의 독특한 특성을 뉴욕시 정부 관련 의료서비스 제공자들에게 그 이해를 높여서 한국 이민자들의 미국에서의 의료서비스 수혜의 기회를 높이고자 한 것이다. 기초 관련 연구가 전무한 한국 이민자들의 건강관련 이슈를 다루기 위해 미국 센서스와 병원 입퇴원 기록 현황에 나타난 한국인 혹은 아시안의 의료보장 실태 등을 고찰하였고, 한국이민사회의 주요 기관의 대표들과의 면담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 직접 설문조사로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국 이민자들은 한국어를 주요 언어$(83\%)$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문화의 동화율이 낮았고, 낮은 문화 동화율은 의료 서비스 접근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료 보험이 없는 것$(55\%)$이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되었는데, 이는 미국 직장에 적응하기 어려운 이민생활로 자영업을 주로 하는 생활 양태가 비싼 사 보험(private health insurance)을 사지 못하는 요인과 관련되어있다고 본다. 따라서, 주로 이용하는 의료 서비스의 종류에도 많은 제한점이 있어서, $60\%$가 한국인 의사를 선호하며, $31\%$가 한국인 약사에게 건강관리를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나 미국사회의 의료 서비스 접근도는 극히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서비스 접근을 막는 주요 장벽으로는 비싼 의료비 $(53\%)$ , 의사소통장애$(37\%)$로 나타났다. 보건의료 서비스를 위해 주로 이용하며 생활의 정보를 얻는 통로로는 한국어 신문$(69\%)$과 한국어 TV$(61\%)$, 한국어 라디오 $(57\%)$로 밝혀졌다. 결론적으로 한국 이민자들에게 좀더 나은 의료 서비스 수혜를 위해서는 문화 친밀도가 높은 의료환경 조성 및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일 등과 함께 한국 이민자들이 의료보험을 살수 있도록 한국어로 된 의료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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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거주 한국인 이민자들의 암과 식품에 대한 지식과 신념 (Knowledge and Beliefs About the Association Between Diet and Cancer Among Korean Immigrants in the U.S.A.)

  • Cho, Jae-Kyung;Kim, Katherine;Elena Yu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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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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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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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미국에 사는 한국인 이민자들의 암예방과 식품에 대한 지식과 신념에 관하여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도구로는 미국 국민 건강연구조사 (NHIS)의 설문지를 한국어로 번역하였고, 연구의 대상자는 미국의 시카고에 거주하는 263명의 한국인 이민자들이다. 본 연구의 주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대부분의 대상자(83.3%)들은 한국음식을 먹고 있다고 답하였다. (2) 대상자들의 47.5%가 영어를 전혀 못 읽거나 거의 못 읽는다고 답하였다. (3) 식생활 변화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현재 먹고 있는 음식을 즐기기 때문에 식생활을 바꾸고 싶지 않다는 답이 가장 많았다. (4)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과 관계 있는 주요질병에 대해서 25.4%의 응답자만이 암이라고 답하였다 (미국 NHIS 에서는 48%). (5) 응답자의 48.3%만이 섬유소에 대해 들어보았다고 응답하였다. (6) 7.1%의 응답자만이 섬유소가 많은 음식으로 corn flakes와 bran flakes를 고를 수 있었다. 이 결과로 보아 한국인 이민자들이 미국음식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7) 약 62%의 응답자들이 암예방에 관한 무료 보건강좌에 참석하고 싶다고 응답하였다. 보건강좌 장소에 대해 "교회'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8) 질병예방에 관한 정보를 어디에서 얻느냐는 질문에 대하여 "신문"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를 볼 때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미국 정부에서 하고 있는 암예방 교육의 혜택을 받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이민자들의 문화적 배경에 맞는 암교육이 필요하며, 영어를 잘 못하는 이민자들을 위해 한국말로 번역된 보건교육자료를 사용하여야 한다.교육자료를 사용하여야 한다.표현을 위하여 확장된 기본 모델을 중심으로 각 레벨의 구성 요소들의 형식적 의미(formal semantics)와 레벨 내 혹은 레벨 구성요소들간의 관계성(relationship), 그리고 제약조건의 표현과 질의 추론 규칙들을 식별하여 FOPL(First Order Predicate Logic)로 표현한다. 또한, 본 논문은 FOPL로 표현된 predicate들과 규칙들을 구현하기 위하여 Prolog로 변환하기 위한 이론적 방법론을 제시하고 정보자원 관리를 위한 기본 함수들과 스키마 진화(schema evolution)를 위한 방법론을 제안한다. 최저 잔류탁도를 나타내는 최적 응집제 주입량에서의 Zeta potential은 원수탁도가 5NTU일 경우 Alum, PAC 및 PACS 모두 -20mV∼-15mV사이였으며, 원수 탁도가 10NTU인 경우에는 0∼0.5mV 범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응집제 종류 및 주입량이 상이하더라도 응집효율이 가장 양호한 상태에서의 Zeta potential은 일정한 범위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각 각 11.1, 10.2, 12.2 그리고 13.0%의 발달율을 보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수정 후 114 시간 개별배양된 수정란으로부터 분리된 small과 large의 할구를 공핵체로 사용한 처리구에서 핵이식 수정란의 세포융합율에 있어서 각각 71.0, 71.4, 69.9 및 77.1% 의 융합율올 보여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핵이식 수정란의 배반포기배로의 발달율에 있어서도 각각 11.4%, 8.0%, 17.2% 그리고 12.9% 의 발달율을 보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핵이식 수정란을 효율적으로 생산하기 위하여 수핵난자의 세포질에 ionomycin 과 DMAP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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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ty Leader - 오륜 이기동 대표

  • 박병탁
    • 안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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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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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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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오륜은 지난 1989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지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대표적인 강소(强小)기업이다. 이 전남 여수의 작은 기업이 어떻게 200여 명의 사원을 거느린 탄탄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은 '경영자의 높은 안전의식'에서 찾을 수 있다. 오륜의 창업자이자 현 경영자인 이기동 대표는 국내 주요 화학회사에서 근무를 하며 IFP공정 등 화학전문과정을 수료한 화학공정전문가로, 설립 초기부터 안전을 경영의 핵심가치로 내세웠다.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이 뒷받침 돼야한다는 것이 그의 철학이었다. 이런 이대표의 굳은 신념에 따라 오륜은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향상시켜나갔다. 그리고 그 결과 삼성SDI 등 국내 굴지기업들의 협력사이자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에 부품을 공급하는 핵심 기업으로 거듭났다. 또한 이 대표는 올해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높은 공로를 대내외에서 인정받았다. 안전경영의 표본으로 올라선 이기동 대표를 찾아 그의 경영방침과 안전철학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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