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관람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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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단말을 활용한 이종 박물관 관람 환경별 최적의 적응적 관광 서비스 제공 모듈 구현 (The Implementation of the optimal adaptive tour service per the different environment of touring museum Using Thin Client)

  • 정종진;이한덕;김경원;임태범
    •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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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송공학회 2013년도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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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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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에서 구현한 경량단말을 활용한 이종 박물관 관람 환경별 최적의 적응적 관광 서비스 제공 모듈은 서로 다른 박물관을 관람하는 상황에 맞춰 그 관람객에게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을 해주는 모듈이다. 종래의 박물관 관람 형태는 사용자가 박물관에서 나누어준 하드카피 형태의 팜플렛 또는 가이드 안내에만 의존한 관람 형태이고, 주제별 아이템에 관한 상세 정보도 현장에 배치된 안내물을 보던가, 박물관에서 대여형태로 제공하는 오디오 장비만을 활용 하는 수준이며, 특히나 제한된 시간내에 대형 박물관을 관람해야 하는 경우 자신이 관심있는 것만 볼 수 없는 환경이다. 본 논문에서 소개될 이 모듈은 가상화 기술과 경량 단말을 활용하여 대형 박물관 또는 미술관등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좀더 자세하게는 대형 박물관에서 이 모듈이 사용되는 경우 넓은 공간에 무수히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상황에서 가용한 관광시간에 본인이 보고자 하는 것들만 추천받아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고, 최소한의 원가를 들여서 제작된 경량 스마트 단말을 통하여 해당 작품에 대해 상세한 부가 정보를 제공받아 박물관의 관람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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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etic Computer》 작품 분석을 통한 21세기 관람자 역할의 변화 (Change of Roles of Twenty-First Century Spectators in the Analysis of 《ZENetic Computer》 )

  • 김희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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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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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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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예술작품의 발전과 변화는 관람자에게 영향을 미쳤다. 관람자는 회화와 조작과 같은 예술 작품을 감상할 때 흔히 그 주위를 살펴보는 관조적이고 수동적인 관람 자세를 보인다. 20세기 양차대전의 격변기를 거치면서 예술작품의 변화는 관람자의 참여를 요구하였다. 관람자 역할이 능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은 감상하는 작품의 변화와 연관관계를 가진다. 20세기 중반 매체발달과 컴퓨터의 발명으로 관람자는 적극적인 이용자의 위치에 이르렀다. 또한 현재의 관람자는 이용자에서 제작자로 위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본 연구는 나오꼬 토사의 $\ll$ZENetic Computer$\gg$ 작품을 통해서 제작자의 위치를 넘보는 현대적 관람자의 역할을 고찰함으로써 이러한 흐름을 조명하였다.

영화관 내부공간에서 관람자세와 행동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eating Posture & Behavioral Characteristic in Interior Space of a Cinema)

  • 김종성;김종하;최주영;이정호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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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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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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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research is on a seating posture happening at a chair in a cinema and looked into various changes in a posture through the analysis of bodily movement in a established space like a cinema. Through the behavioral analysis of a seating posture in a limited space, each behavioral characteristic shown by a male and female and interdependent relations with a limited space were grasped. The conclusion through the above research work was as follows: 1) This research suggested a frame of analysis by dividing a seating posture into the side and upper part and was able to analyze its subsequent change characteristic of a seating posture by a male and female. 2) As for the side posture, a male was found to change fewer postures than a female, but as for the upper posture, there appeared a high frequency in posture change in case of a female. 3) As for time of staying in the side posture, a female was found to keep up a specific posture, and relatively a male changes his postures frequently while appreciating a movie; likely, as for the upper posture, it was found out that there existed a difference between the preference for the upper posture and time to keep it up. 4) A male and female were establishing a comfortable environment through their change in a posture, and there appeared changes in a posture the most within every 10 minutes in both the side and upper part postures. 5) As for the correlation between a initial posture and keep-up posture, it was found that a male tend to pursue a comfortable posture as time goes by, while a female kept up a comfortable one from her initial seating posture.

박물관의 개념적 변화와 건축적 대응(3)

  • 김용승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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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호통권3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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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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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20세기 중반에 들어서서 박물관이나 미술관들은 전시위주의 소극적 자세에서 탈피하여 일반대중을 끌어들이기 위한 적극적 자세를 취하면서 전시공간 이외의 서비스공간들이 도입되고 있다. 그러나 박물관의 근본적 목적은 관람객과 전시품의 직접적 만남에 의해 성취된다는 의미에서 전시공간에 대한 고려는 기타 서비스공간에 대한 고려 이전에 우선되어야 한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이런 의미에서 공공박물관에 있어서도 전시공간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현대박물관에서 나타나고 있는 전시공간구성의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렇게 하는데 있어서 본 글에서는 이태리 디자이너인 가에 아울렌티의 작업에 관심을 갖고 그의 대표적인 작품인 오르세이 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을 대상으로 하여 분석하면서 현대 박물관의 전시공간구성에 대한 방향을 정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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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th et al(2008)의 논증을 이용하여 대전국립중앙과학관 천문영역전시의 과학철학적 분석

  • 김정엽;오준영;김천휘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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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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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2-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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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대전국립중앙과학관의 천문영역 전시가 Booth et al(2008)의 논증을 기초로 한 과학철학 측면에서 얼마나 잘 부합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과학관은 비형식 교육기관 중 하나이다. 과학관의 전시물들은 관람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관람자들은 전시물들을 통하여 지식을 탐구한다. 그러므로 교육적 상호작용을 뒷받침하는 이론적인 기준이 필요하다. Booth et al(2008)이 주장한 논증모형은 관람객의 심리적인 진행과정을 고려한 과학철학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관 전시에 Booth et al(2008)의 논증이 적용된다면, 관람객들은 전시물들이 의도한 지식을 스스로 탐구 할 수 있다. 김정엽(2011)은 Booth et al(2008)의 논증을 이용하여 과학관 천문영역 전시형태를 재구성하였고, 대학생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와 SPSS 통계 분석을 수행하여, 재구성한 전시형태가 정보전달과 지식 탐구 관점에서 기존보다 더 설득력 있음을 보인 바 있다. 최근 대전국립중앙과학관은 천문영역 전시를 개선하였다. 그러므로 개선된 전시가 Booth et al(2008)의 논증을 기반으로 한 기준에 적합한지를 재분석할 필요가 있다. 분석 결과, 거시적인 전시형태는 이전에 비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미시적인 전시내용은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 자세한 분석 내용과 결과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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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내에서 축광유도타일이 피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hotoluminescent Exit Path Markings in Evacuation from Buildings)

  • 허만성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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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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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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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건축물내의 완전 암흑상태에서 축광유도타일이 피난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하여 조사하였다. 실험조사는 대구 Fire EXPO '05에 실험 장치를 전시하여 엑스포 관람자 520명을 대상으로 2005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되었다. 실험 조사결과 안전 암흑상태일 때 피난자세는 남자의 경우 70%, 여자는 72%가 벽을 더듬으며 피난한 반면에 축광유도타일이 설치된 경우에는 남자의 경우 88%, 여자의 경우 83%가 선채로 피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건물의 바닥에 축광유도타일을 설치하면 화재시 정전이 되더라고 평소와 다름없이 피난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화재의 정전시 축광유도표지가 피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hotoluminescent Exit Signs in Evacuation in the Event of Failure of the Power from the Building Fire)

  • 허만성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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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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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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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건물화재의 정전시 완전 암흑상태에서 축광유도표지가 피난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하여 조사하였다 실험조사는 대구 Fire EXPO '05에 실험 장치를 전시하여 엑스포 관람자 520명을 대상으로 2005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되었다. 실험 조사결과 안전 암흑상태일 때 피난자세는 남자의 경우 $70\%$, 여자는 $72\%$가 벽을 더듬으며 피난한 반면에 축광유도표지가 설치된 경우에는 남자의 경우 $88\%$, 여자의 경우 $83\%$가 선채로 피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별, 신장별, 시력별로 53초에서 64초까지 피난시간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건물의 바닥에 축광유도표지를 설치하면 화재시 정전이 되더라도 평소와 다름없이 피난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각 미디어의 진화에 따른 VR 매체 미학 (VR media aesthetics due to the evolution of visual media)

  • 이동은;손창민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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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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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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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시각 미디어가 영화에서 3D 입체영화로, 그리고 VR로 진화함에 따라 인간의 관찰 자유와 관람 양상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 양상을 계보학 관점에서 개념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더불어 VR의 매체 미학적 특징을 밝히고 VR이라는 뉴미디어의 정체성과 존재론을 규명하고자 한다. 미디어는 인간의 가장 인공적인 감각인 시각을 중심으로 진화했다. 회화, 영화, 텔레비전, 컴퓨터 등 시각 미디어를 중심으로 하는 모든 재현 장치의 중심에는 스크린이라고 하는 제 3의 시각공간이 존재해왔다. 특히 움직이는 이미지를 재현하는 미디어인 영화와 텔레비전, 비디오 등의 스크린은 관객의 움직임을 통제하면서 완전한 환상과 시각적 만족을 추구했다. 이른바 관람객의 부동성을 전제로 '움직이는 가상의 시선(a mobilized virtual gaze)'을 확보한 것이다. 관객은 부동의 자세로 고정된 좌석에 앉은 채 시각으로만 영화적 환상을 경험한다. 그들은 수동적이고 소극적이며 피동적으로 스크린 너머의 환상의 세계를 의심 없이 받아들인다. 그러나 디지털 패러다임의 등장과 더불어 시각 미디어의 진화는 재현 매체의 전통에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 3D 입체영화는 스크린이라는 제 4의 벽(the fourth wall)의 소멸을 예고하였다. 관객은 더 이상 고정된 좌석에 앉아 앞만 응시하지 않는다. 3D 입체영상의 Z축 등장은 이야기의 공간을 재편성한다. 관객의 시선도 '앞'에서 '상 하 좌 우' 심지어 '앞 뒤'라고 하는 여섯 개의 방향으로 확장한다. 뿐만 아니라 이미지 사이에 관객을 위치하게 함으로써 수동적이었던 관객을 적극적이고 상호작용적, 체험적 주체로 변모시킨다. 한걸음 더 나아가 VR시대로 진입한 시각 미디어는 감금했던 관객의 신체에 자유를 부여한다. VR은 관람객의 이동가능성을 확보하며 동시에 가상과 물리적 공간을 공존시킨다. 따라서 VR콘텐츠의 관객은 참여와 이동을 전제로 일체화된 정체성을 획득하게 된다. 이른바 재현이 아닌 스크린의 시뮬레이션 전통을 계승하면서 환상의 공간을 재구성하면서 미학적 체계를 완성하는 것이다.

앤디 워홀의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and Value of Andy Warhol's Archive, )

  • 이혜린;박주석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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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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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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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앤디 워홀(Andy Warhol, 1928-1987)의 작품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연희 확장 가능성 고찰 : 초랭이 캐릭터의 정체성 전환을 통하여 (The Possibility of Expansion of Performance in Hahoebyeolsingut Talnori : By Trans-Identity of the Chorangi Character)

  • 김달호;김공숙
    • 지역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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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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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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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글의 목적은 현재 '관객을 위한 하나의 놀이 극'으로서 의미가 큰 하회별신굿탈놀이의 고착된 연희를 확장하기 위해 초랭이 캐릭터의 정체성 전환을 통하여 연희의 확장 가능성을 고찰하는 것이다. 초랭이는 잠재적 변혁의식의 소유자, 민중의 소극적 대변자, 관객에게 지배계층에 대한 조롱을 암묵적으로 승인받는 인물이다. 초랭이를 통해 관객은 통쾌함을 느끼지만 동시에 한계도 절감한다. 이에 영리하지만 신분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는 초랭이를 정체성 전환 이론의 '역전'과 '전치'를 적용해 변혁의식을 품은 인물로 성격을 전환하였다. 또한 매체전환 스토리텔링 이론의 '확장' 방식으로 관객의 욕구와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새로운 '초랭이마당'을 기획하였다. 초랭이마당은 '양반선비마당' 다음에 덧붙는 신규 마당으로 하회탈놀이의 대사 기능과 구현의 원리를 적용해 창작하였으며 이를 대본으로 제시했다. 초랭이마당은 애매한 화해로 마무리되는 현재의 양반선비마당의 결말을 오늘날의 관객도 수긍할 수 있는 완결적 방식으로 구조화할 수 있다. 이 글은 전통의 새로운 창조라는 맥락에서 전통공연예술의 변형을 시도한 실험적 연구라는 의의가 있다. 하회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외부방문객의 상설공연 관람이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현행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시대의 구성물이지만 변화를 지속하였기에 지금까지 존속될 수 있었다. 전통공연예술은 보존과 전승도 중요하지만 시대정신과 흐름에 맞추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여시구진(與時俱進)의 자세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