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학 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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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한 과학과 융합선택과목 재구조화 방안 탐색 (Ways to Restructure Science Convergence Elective Courses in Preparation for the High School Credit System and the 2022 Revised Curriculum)

  • 곽영순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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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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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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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을 앞두고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과학과 융합선택과목의 재구조화 방안을 탐색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경우 비(非)이공계열 진로적성을 지닌 소위 문과계열의 학생들의 과목선택권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이를 위해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비이공계열 진로적성을 지닌 학생들을 위한 과학과 선택과목이었던 과학사, 생활과 과학, 융합과학을 중심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운영실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설문조사하고, 교사 12명과의 면담을 통해 이들 선택과목의 운영 실태와 개선 방안을 도출하였다. 과학사/생활과학/융합과학 과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과학과 융합선택과목으로 분류, 개정될 예정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등학생들은 과학사/생활과학/융합과학을 교양 과학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흥미와 노력 부족, 학습내용 자체의 어려움 등으로 이들 과목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사/생활과학/융합과학 과목의 교육과정 운영 실태를 살펴보면 학생들은 주로 생활과과학을 선택하며, 과학사 과목의 경우 내용이 어려워서 교사도 학생도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과학과 융합선택과목 재구조화 방안을 간학문적인 핵심개념을 중심으로 한 내용접근성이 높은 융합선택과목 개발, 인공지능(AI)이나 첨단과학 관련 핵심개념을 중심으로 한 융합선택과목 개발, 모듈단위로 구성된 융합선택과목 개발, 간학문적 융합선택과목을 지도할 수 있는 과학교사 전문성 개발지원 등의 측면에서 제안하였다.

취반 재고미를 청가하여 제조한 저지방 분쇄우육의 관능검사 및 물성학적 특성 (Sensory and Instrumental Texture Characteristics of Low Fat Ground Beef Manufactured with the Addition of Cooked Old Rice)

  • 황기;하영득;김혁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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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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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8-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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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0% 지방육은, 풍미, 단단함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10% 지방에 재고미 5%를 첨가한 육은 풍미, 입자 크기, 단단함, 전반적 적성은 좋게, 다즙성, 연도는 재고미의 첨가량이 더 많은 육과 30% 지방육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0% 지방에 10% 또는 20%의 재고미가 첨가된 육은 다즙성, 연도, 입자 크기, 전반적 적성은 좋게, 풍미, 단단함 등은 낮게 나타났으며 30% 지방육은 풍미, 다즙성, 연도, 단단함은 좋게, 입자 크기, 전반적 적성은 좋지 않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재고미를 다량(20%) 혼입하는 것은 전반적 적성을 감소시켰지만 5% 혹은 10% 수준의 재고미를 혼합하는 것은 재고미의 적절한 소비를 꾀하면서 열량 감소, 지방 제거시 잃기 쉬운 육의 풍미, 다즙성, 전반적 적성의 유지 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관능 검사 결과 10% 지방에 5%와 10%의 재고미가 첨가된 우육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근래 지방 섭취량을 줄이고자 하는 추세에 맞추어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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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줄기의 화학 조성분 및 알칼리 펄프화 (Chemical Composition and Alkaline Pulping of a Stem of Red Pepper (Capsium annuum L.))

  • 김철현;김영욱;박성배;엄태진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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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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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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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고추줄기의 화학 조성분과 lignin 화학구조를 분석하였고, 알칼리 증해 적성과 pulp의 섬유장을 측정한 후 목재와 비교하였다. 고추줄기의 화학 조성은 목재에 비해 추출성분, 회분함량이 높았으며, Klason lignin은 침·활엽수의 중간 정도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고추줄기 Klason lignin의 원소분석은 자작나무의 Klason lignin과 비교하여 탄소와 수소는 유사한 양으로 나타난 반면 산소의 함량은 낮게 나타나고 질소의 함량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니트로벤젠 산화분해는 S/V가 1보다 낮으므로 고추줄기 리그닌은 vanillin의 양이 syringaldehyde보다 상당히 많은 침엽수 리그닌과 유사한 구조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고추줄기의 알칼리 증해 적성은 활성알칼리 20%, 액비 1:7의 조건하에서 0.2%-Anthraquinone을 첨가하여 증해하는 것이 리그닌 함량과 수율면에서 최적 증해 조건이었다. 고추줄기 pulp의 섬유장은 약 0.47 mm로 보통 목재섬유에 비해서 매우 짧아 고추대 만으로 제지용 pulp를 제조하는 것보다는 목재 pulp와 혼합하여 사용하거나 비교적 단섬유가 많이 필요한 특수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제면 적성 시험을 위한 쌀국수 제조 방법 (A Rice Noodle Making Procedure for Evaluating Rice Flour Noodle-Making Potential)

  • 최수영;조준현;고봉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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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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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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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서 육종된 쌀 품종들의 제면성을 시험하기 위하여 실험실 규모의 소규모(시료 쌀가루 100 g 이하)로 실험이 가능한 표준화된 쌀국수 제조 방법을 개발하였고, 이 방법에 따라서 제조된 국수의 품질을 평가하여 제면성이 우수한 품종을 판별하였다. 쌀국수를 제조하는 두 가지 방법 가운데 압출 면은 반죽의 수분 첨가량에 비교적 예민하지 않아서 수분 첨가량 결정이 용이한 방법이었으나 세절 면은 수분 첨가량에 따라서 제조과정에서 면대 형성이 달라지므로 수분 첨가량을 가루의 수분 흡수력에 따라서 조절해야 한다. 제조방식에 따라서 국수의 물성에는 차이가 있지만 Chenmaai가 두 가지 방법 모두에서 가장 우수한 제면 적성을 나타내었다. 제면성이 우수한 품종일 경우 제분 방법에 비교적 영향을 적게 받으며 제면 방법에 관계없이 우수한 품질의 면을 만들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Chenmaai는 두 가지 제면방법에 따라서 제면하였을 때 조리 손실률이 가장 낮고 조리된 면의 탄성이 높아서 우수한 제면 적성을 나타내었다. Goamibyeo는 제면용으로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어 익히 잘 알려져 있으나(8,13), 초 다수성인 Chenmaai도 제면용으로 사용하면 경제성과 더불어 우수한 제면용 쌀로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학생의 과학적 재능과 흥미에 대한 학생 본인, 학부모, 교사의 인식 비교 연구 (Comparison of Perception on Students' Scientific Talent and Interest Among Students Themselves, Their Parents, and Their Teachers)

  • 조현주;김영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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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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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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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초 중학생이 가진 과학 재능 및 흥미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인식을 조사하여 비교해보고, 그 중에서 과학고 진학 희망 학생틀의 과학 재능 및 흥미에 대한 학생 본인, 학부모, 교사의 인식을 비교해보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한국의 한 개 광역시의 초 중학생 592명과 그들의 학부모 592명 및 그들의 지도교사들이었으며, 연구 방법은 질문지에 의한 조사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적으로 학생의 과학 재능 및 흥미에 대한 인식이 학생에 비해 교사나 학부모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인식 정도는 세 집단 모두에서 학년이 높아질수록 낮아졌다. 둘째, 학생, 학부모의 경우는 남학생의 과학 재능과 흥미에 대한 인식이 여학생보다 높았던 반면, 교사의 경우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인식하였다. 셋째, 과학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의견의 일치도는 세 집단이 모두 일치하는 경우는 5%로 아주 적었고, 학생은 원하지만 학부모와 교사가 원하지 않는 경우와 학생은 원하지 않는데 학부모는 원하는 경우를 합하면 50% 정도로 의견의 불일치 정도가 상당히 컸다. 이상의 결과는 학생의 과학 분야의 진로 선택에서 학생의 의견과 적성이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사 간의 대화를 통한 의견 조율이 필요하며, 학생들이 현재로서는 과학 분야의 진로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도 중학생 시기가 진로 탐색 시기임을 고려하여 학부모와 교사가 그 학생의 과학적 적성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는 과학 분야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절한 진로 지도가 필요함을 시사해 준다.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직종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 분석 (Identifying Key Competencies Required for STEM Occupations)

  • 장혜원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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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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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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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현대 사회에서는 기술이 발전하고 산업이 분화되면서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는 다른 분야에 비해 오랜 교육과 경력이 필요하므로 과학기술 직종에 필요한 역량에 기반을 두어 과학교육정책을 설계하고, 학습자가 가진 능력과 적성에 맞는 과학기술 진로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 인력과 STEM 직종에 대한 정의를 탐색하고, 미국 노동부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표준 직업 정보($O^*NET$)를 사용하여 STEM 직종의 핵심 역량을 분석하였다. 이 연구는 $O^*NET$의 숙련, 지식, 직업 활동으로 구성된 총 109개의 지표를 대상으로 기술통계와 주성분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STEM 직종의 핵심 역량은 STEM 문제해결 역량, 관리역량, 기술 역량, 사회 서비스 역량, 교육 역량, 설계 역량, 생물 화학 역량, 공공서비스 역량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전체 분산의 70%를 설명한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직종의 다양성과 과학기술 직종에 요구되는 역량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어 중등 및 대학교육에서 교육과정 및 교육목표를 설정하는데 참고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으며, 개인의 적성에 맞는 개별화된 과학진로교육에 기여할 것이다.

과학영재 대학생을 위한 진로결정 요인 척도개발 및 타탕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Career Decision-Making Scale for Scientifically Gifted Undergraduates)

  • 양태연;한기순;박인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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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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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7-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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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수 인재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결정적 요인은 무엇일까? 이 연구는 이 물음에서 출발하여 과학영재 대학생을 위한 진로결정 요인 척도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과학영재/인재, 과학자의 진로 결정과 관련된 문헌고찰을 통하여 개인적성 및 자아실현, 경제적 가치, 일과 여과, 가족의 영향, 부모/교사의 권유, 학창시절 과학활동 경험의 6가지 요인을 바탕으로 총 26문항의 진로결정 요인 척도를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수도권 소재 대학의 이공계 대학생 153명을 대상으로 예비연구를 실시하였으며, 본 검사는 국내외 대통령 장학생 264명과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수료한 대학생 93명 등 총 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측정모형 적합도는 ${\chi}^2$=645.157 (df=279, p=.00), TLI=.924, CFI=.935, RMSEA=.061로 나타나 대부분의 적합도 지수는 수용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생 과학영재들의 진로 결정 요인을 측정하는 타당한 도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하위요인의 내적합치도인 Cronbach의 ${\alpha}$ 역시 개인적성 및 자아실현 .82, 경제적 가치 .94, 일과 여과 .84, 가족의 영향 .88, 부모/교사의 권유 .79, 학창시절 과학활동 경험 .79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개발된 척도가 우리나라 대학생 과학영재들의 진로결정요인을 측정하는 타당하고 신뢰로운 도구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개발된 척도는 진로분야의 이론적 틀을 구성하고 과학영재의 진로지도 및 진로상담을 돕기 위한 기초연구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도입 밀의 제빵적성과 산화제 첨가효과 (Baking Quality of Flours and Effect of Oxidants)

  • 황성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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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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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0-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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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DNS, HRW 및 ASW를 시험제분한 밀가루와 산화 처리한 HRW, ASW 밀가루의 amylogram farinogram 등으로 제방적성을 시험하고 이들 밀가루로 만든 빵의 품질을 평가하였다. 단백질 함량이 HRW가 ASW보다 3%정도 많았지만 baked gluten의 specific volume은 거의 비슷하였다. HRW와 ASW에 $KBrO_3$ 50ppm, DHA 100ppm을 첨가한 결과 farinogram상의 stability가 증가되고 departure time, time to breakdown이 연장되었다. HRW로 만든 빵의 specific volume이 다른 것보다 작았지만 산화제로 처리한 결과 현저한 개선을 보였다. 한편 ASW경우 산화제 처리 후의 차이점이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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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쉥이의 가공적성 (SUITABILITY CYNTHIA RORETZI DRASCHE FOR PROCESSING)

  • 김우준;김귀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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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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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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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양식우렁쉥이의 년중 월별비만도와 화학성분을 측정하여 가공적성은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비만도는 $4\~7$월과 $10\~12$월에 높다. 2. 단백질은 $3\~6$월과 $8\~11$월에 함량이 많아 각각 $5.9\~6.8\%$$6.5\~8.4\%$였다. 그리고 회분도 같은 기간에 약간 높았다. 지질은 8월과 12월에 함량이 많았으며 각각 $2.45\%$$2.7\%$였다. 글리코겐함량은 $3\~5$월과 $9\~10$월에 많았으며 각각 $7.3\~7.8\%$$5.2\~6.0%$였다. 3. 비만도 및 화학성분 측정 결과로서 가공적기을 판단한다면 $3\~6$월이 가장 적합한 시기라고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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