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학계량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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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평가 지침 리뷰 및 국내 적용 제안을 위한 고찰 (A Review of Declarations on Appropriate Research Evaluation for Exploring Their Applications to Research Evaluation System of Korea)

  • 유소영;이재윤;정은경;이보람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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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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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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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연구성과평가와 연구비 배분에 인용분석을 포함한 계량정보학적 분석방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부적절한 적용 및 해석에 대한 우려와 지적 또한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연구성과평가 지침과 권고안이 학술 커뮤니티와 계량서지학적 연구집단에서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2015년 발표된 라이덴 선언(Leiden Manifesto)을 중심으로 Thomson Reuters 백서, 프랑스 과학원 권고안, DORA 선언, IEEE 권고안을 비교하고 이를 통해 국내 연구성과평가 환경에의 제안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비교분석 결과, 다수의 권고안은 연구의 목적과 연구 주제분야별 특성을 반영하고 다양한 지표를 활용한 다면적 평가를 통해 총체적인 평가를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연구성과평가시스템 적용에서 고려해 볼 주요 권고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추후 이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하여 국내 연구성과시스템에의 적용가능성을 보다 심층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과학 및 인문학 분야 출판 패턴의 비교 분석 : 한국학술지인용색인의 서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Comparative Analysis of Publication Patterns in Sciences and Humanities: Based on Bibliometric Data from Korea Citation Index)

  • Yang, Kiduk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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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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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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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한국의 연구업적평가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문분야별 출판 패턴의 차이를 조사하기 위해 한국학술지인용색인에서 수집한 6개 분야(문헌정보학, 사회학, 생물학, 역사학, 철학, 컴퓨터공학)의 서지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상기 6개 학문분야는 규모, 경쟁률, 생산성, 영향력 및 공동연구 관점에서 차이를 드러내었다. 우선, 저자수와 기관수 측면에서 연구 규모는 과학분야가 가장 컸으며, 인문학, 사회과학 순이었고, 저자별 출판율에서는 인문학분야가 가장 높았으며, 사회과학, 과학 순이었다. 또한 "사회학"의 경우, 논문 편당 인용수가 가장 높았으나, 인문학분야의 경우, 저자당 인용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는 논문 편당 공동저자 수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처럼 본 연구는 논문 편당 저자수 분포에서도 학문분야별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인문학분야는 주로 단독 저자의 논문인 반면, 과학분야의 경우 대부분 공동 저술된 논문들이었다. 또한 본 연구는 학문분야별 인용시간의 차이와 핵심저자 및 기관의 분포, 이에 따른 영향의 차이도 제시하였다.

<복식문화연구>의 지적구조와 연구동향 - 계량정보학적 양적 접근과 의미연결망의 질적 접근 - (Intellectual structure and research trends of The Research Journal of the Costume Culture - Bibliometric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semantic network approaches -)

  • 최영현;최미화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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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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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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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citations and the research trends of The Research Journal of the Costume Culture (RJCC) using bibliometric and network analyse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RJCC has been cited by a greater number of journals and high-reputation journals today. The RJCC has been mentioned in global academic journals in various fields, and it has been noted the most in environmental science. Second, because of examining the articles published in the RJCC over the past three years (2019 - 2021), it was found that the number of topics was evenly distributed in various subfields of the clothing and textiles sector. The RJCC principally deals with traditional clothing, ethics and sustainability, and technology, which means that the RJCC reflects the past, present, and future. As a result of conducting a cluster analysis using the Wakita-Tsurumi algorithm, the subjects of ethical fashion and sustainability were derived from the subdivisions of the RJCC. This suggests that the RJCC is a journal specialized in ethical fashion and sustainability sectors such as environmental, animal, and labor ethics. This study outlined the current status and future direction of academic journals in the field of clothing through an analysis of the RJCC's influence change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citations. In addition, it is academically significant because it identifies research trends and knowledge-structure changes in the apparel science field by identifying changes in research keywords and significant research topics by sector.

국내외 문헌정보학분야의 학술지 게재논문 패턴 분석 -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와 사회과학인용색인(SSCI)를 기반으로 - (Comparative Analysis of Journal Publication Patterns i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 Based on KCI and SSCI -)

  • 이혜경;양기덕;오동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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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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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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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 문헌정보학 분야 학술지의 국제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학술지인용색인에 등재된 국내 문헌정보학분야 4개 학술지 논문 768편과 국외 사화과학인용색인(SSCI)에 등재된 국외 문헌정보학분야 38개 학술지 7,302편의 논문을 수집하여 학술지 및 게재논문의 특성과 경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국내 학술지에 비하여 국외학술지가 다양한 발행 간기를 형성하고 있어, 국내에 비해 논문 투고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 둘째, 국내학술지가 국외학술지 대비 논문 및 인용 수에서 전반적으로 고른 분포를 나타내었다. 셋째, 국외학술지의 공동연구논문의 게재가 국내에 비하여 높았다. 이를 통하여 다양한 연구자들이 국외 학술지에 보다 활동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국외 학술지가 더 높은 영향력을 시사하며, 광범위한 독자들이 국외 학술지를 구독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연구자의 투고 학술지 현황에 근거한 국내 학문분야 네트워크 분석 (Analyzing the Network of Academic Disciplines with Journal Contributions of Korean Researchers)

  • 이재윤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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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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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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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국내 연구자의 학술지 논문 발표 자료를 활용하여 학문분야간 학술지 공유도를 산출하고, 이로부터 국내 학문분야의 구조를 나타내는 네트워크를 생성하였다. 생성된 패스파인더 네트워크는 '생물학' 분야를 핵심으로 하는 생명과학 분야가 중앙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인문학과 의약학, 공학에 속한 학문끼리는 학문간 연계가 매우 강하게 나타났다. 가중 네트워크로부터 각 학문분야의 중심성과 학제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엔트로피 공식과 가중 네트워크 중심성 척도를 적용한 결과 전역 중심 학문, 지역 중심 학문, 전역 연계 학문, 기타 일반 학문의 네 가지 유형을 식별할 수 있었다. 가중 네트워크를 이진 네트워크로 변환한 패스파인더 네트워크에서는 다수의 약한 링크가 모인 데이트 허브가 드러나지 않았으나, 가중 네트워크에서의 중심성 지수인 삼각매개중심성의 측정 범위를 지역에서부터 전역까지 달리하며 측정한 결과로부터 '인지과학'분야와 같은 학제성이 높은 데이트 허브를 식별할 수 있었다.

한국기술혁신연구의 인용문헌 법칙과 의사 영향력지수 (Citation Laws and Quasi-Impact Factor on Innovation Studies in Korea)

  • 박정민;설성수;남수현
    • 정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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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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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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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계량서지학은 오랫동안 잘 정의된 과학저널의 기초 위에서 구축되었다. 그러나 한국의 기술혁신연구의 역사는 짧고 다른 분야에 비해 연구범위도 다양하다. 따라서 우리는 한국의 기술혁신연구에서도 전통적인 계량서지학의 법칙들이 적용되는지를 고찰하고자 한다. 한편 전통적인 법칙과 함께 멱함수 법칙의 설명력을 비교한다. 영향력지수와 관련하여, 한국의 기술혁신연구에 기여 정도를 측정하는 의사 영향력지수를 제안한다. 연구자의 생산성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Lotka's law와 Bradford's law가 적용됨을 확인했으나, Nicholls(1998)와 마찬가지로 Price's Square Root law가 유효하지 않았다. 저널에 대한 인용의 측면에서는Garfield의 법칙 역시 적절하지 않았다. 다만 멱함수 법칙은 저자, 저널, 논문 및 단행본 모두에서 잘 적용됨을 확인하였다. 이전 연구에서 추정된1.5에서3사이의 범주와 유사하게 한국의 기술혁신연구에서도 1.6에서 3.5사이의 수치가 추정된 것이다. 의사 영향력지수(quasi-impact factor)를 본 연구에 적용한 결과, 피인용도가 높은 저널 집단의 한국기술혁신연구에 대한 영향력은 국제적 기술혁신연구에 비하여 그 정도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과학기술분야 국가 R&D 연구성과 분석: NTIS와 Web of Science 데이터를 중심으로 (Comparative Study of Na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R&D Performance by Gender: Focusing on NTIS and Web of Science Data)

  • 최현진;윤빛나리;박완;권오진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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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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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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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성별에 따른 과학기술분야 국가 R&D 연구성과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Web of Science에 수록된 1990년부터 2018년까지 과학기술분야 SCI 등재 논문과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의 2007년~2016년까지 10년간의 국가R&D 성과 논문을 매핑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체적으로 평균 피인용 횟수, Time-lag, Impact factor의 세 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성별에 따른 과학기술분야 연구성과 차이를 살펴본 결과, 연구성과의 전반적인 지형은 여전히 남성중심적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남녀 간의 주요 연구성과를 구성하는 주제분야의 차이 역시 매우 두드러졌다. 한편, 10개 주제분야를 대상으로 한 피인용 횟수와 Impact factor에서는 여성 연구자의 연구성과 피인용 횟수 및 Impact factor가 더욱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문헌정보학 분야 국제 학술지 논문 계량분석을 통한 국내 연구자 특성 연구 (Characteristics of Korean Researchers through Bibliometric Analysis of Papers Published in International LIS Journals)

  • 이종욱;박혜린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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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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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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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문헌정보학 분야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의 소속기관 유형 및 전공분야를 파악하고 이를 연도 및 학술지 유형에 따라 분석하여 이들의 연구행태 및 국내 문헌정보학 연구의 동향을 부분적으로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05년부터 2014년까지 문헌정보학 국제 학술지 31종에 게재한 논문 384편에 나타난 국내 연구자 정보 819건을 식별 및 분석하였다. 소속기관, 전공분야, 학술지 유형을 분석하는데 있어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범주를 사용하여 향후 연구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국내와 세계 연구자의 연구행태를 비교가능케 하였다. 공동연구의 경우 공저자 기여도 산정법을 적용하여 개별 연구자의 기여도를 정확하게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총 384편 가운데 국내 연구자의 기여도는 342.6편이었으며, 국내 문헌정보학 분야 연구의 국제화와 더불어 연구의 질적수준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국내 대학기관 소속 연구자들의 주도에 의한 문헌정보학 분야 연구 증가 추세를 제시하였으며 소속기관 유형에 따라 연구의 성격이 다를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또한 연구자의 전공분야 분석을 토대로 문헌정보학 연구가 타 학문분야 즉, 컴퓨터공학, 경영학, 커뮤니케이션학 등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최근 20년간 한약을 중심으로 한 아토피 질환 치료에 대한 계량서지학적 분석 (Bibliometric Analysis of Herbal Medicine on Atopic Treatment Research Trends over the Past 20 Years)

  • 박혜진;전현준;손소은;정소미;최정화;박수연;정민영;김종한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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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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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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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 A bibliometric approach using network analysis was applied to explore the global trends of research on herbal medicine for atopic treatment. Methods : Articles related to herbal medicine on atopic treatment from 2003 to 2022 were retrieved from Web of Science Core Collection. Extracted record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publication year, research area, journal title, country, organization, author and keyword. The VOSviewer program was used to visualize the trends and the research hotspots in herbal medicine for atopy. Results : Analysis of 406 articles indicated the consistent increase of using herbal medicine for atopic treatment over the last 20 years. The most productive country and research organization in issuing articles were South Korea and Kyunghee university. Many articles have been published in research areas such as 'integrative complementary medicine' and 'pharmacology pharmacy'. By evaluating the total link strength, the average publication year and the average citations of countries and authors, the influential countries and authors were identified. A network analysis based on the co-occurrence and the publication year of keywords revealed the relevant characteristics and trends of herbal medicine for atopy. The most up-to-date keywords were 'topical application', 'skin barrier' and 'care'. Conclusions : This bibliometric study examined the overall trends and the time-based development of herbal medicine for atopic treatment. The current study would be useful not only for grasping the global network hub of research on herbal medicine for atopic treatment, but also to explore the new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CiteSpace를 통한 중국 가정학 연구 동향의 계량서지학적 분석 (Bibliometric Analysis on Trends of Home Economics Research in China Using CiteSpace)

  • 정의원;유난숙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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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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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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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중국의 가정학 연구 동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중국의 가정학 연구의 시기별 분포, 키워드 분포, 연구자별 분포, 피인용 빈도, 연구기관별 분포 등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 목적에 따라 CNKI에서 수집한 데이터는 1984년부터 2022년까지의 149편이 최종 분석을 위해 선정되었다. 수집한 데이터를 CiteSpace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기별 분포의 경우 2018년부터 2022년에 가장 많은 가정학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2015년과 2020년에 연구가 급증했다. 둘째, 키워드 분포를 알아본 결과 가정교육, 가정철학 등을 중심으로 한 연구가 활발하며, 다양한 연구 분야가 클러스터를 형성하였다. 셋째, 중국 가정학 연구의 주요 기여자는 Li, Xiong, Xia, Wu 등이며, 각자 주로 독립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피인용 빈도는 Li(2006)의 연구가 가장 높았고, 연구기관별로는 지린농업대학이 가장 많은 연구를 발표했다. 본 연구를 통해 중국의 가정학 연구는 사회변화로 인한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다양성과 연구 성과에 대한 고려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학자들의 참여와 실용적인 학문의 응용, 정부 지원 강화, 향후 포괄적이고 질적인 연구를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