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과잉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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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성장애(ADHD) 아동의 작업기억 과제 수행 시 fMRI 분석 (Analysis of Working Memory for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Children using fMRI)

  • 이용기;안성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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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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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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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학생의 지적결함, 학습 문제 및 저조한 학업 성취는 이들이 정상 학생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지능을 가졌기 보다는 주의를 집중하지 못하는 특성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ADHD 학생들과 정상군 학생들의 뇌기능영상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ADHD 학생들의 뇌기능 차이와 작업기억 과제 시 나타나는 뇌의 활성영역의 차이를 보고자 하였다. 인천지역 초등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뇌기능영상과 임상설문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뇌기능영상의 자극은 작업기억으로 하였다. 분석에는 통계적 파라미터 지도작성법과 사회과학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단일표본 t 검정, 두 표본 t 검정, 다중 회기 분석등으로 분석 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p<0.05에서 나타내었다. 그 결과 ADHD 학생들의 전두 피질, 두정엽 피질, 시상, 미상핵 등 많은 부분에서 불균형적인 발달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작업기억 과제 수행의 어려움을 느낄수록 일부 안와 전두 피질, 해마가 활성화되었다. 보다 많은 ADHD 학생들의 대상자가 확보되어 ADHD 유형별 연구가 필요하며, 뇌기능영상에서 보다 많은 자극으로 실험한다면 ADHD 학생들의 전반적인 뇌기능평가에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상호작용식 메트로놈(Interactive Metronome; IM) 훈련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아동의 집중력 향상과 충동성 조절에 미치는 효과 : 개별 실험 연구 (The Effect of Interactive Metronome Training on Increasing Attention and Impulsivity Control for Children With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강재원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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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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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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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 본 연구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아동들의 집중력 향상과 충동성 조절에 상호작용식 메트로놈(IM) 훈련이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ADHD 아동 1명을 대상으로 2016년 5월부터 7월까지 개별 실험 연구(single-subject experimental research design) 중 ABA'디자인을 적용하여 실시하였다. 총 21회기로 기초선 3회기, 중재기 15회기, 추적기 3회기를 시행하였다. 중재는 IM 훈련이었으며 매 회기마다 IM의 SFA(Short Form Assessment)와 집중력 측정과제를 수행하였다. 또한 기초선, 중재기, 추적기 때 각 한번씩 IM의 LFA(Long Form Assessment)와 자기통제력 검사(SCRS) 평가를 진행하였다. 매회기 SFA와 집중력 측정과제의 결과를 시각적 그래프로 나타내었으며 LFA와 SCRS의 값은 표로 제시하였다. 결과 : 기초선과 비교하여 IM 훈련 중재 후에 대상자의 집중력은 향상되었으며 충동성은 감소하였다. 중재가 끝나고 한 달 후인 추적기에도 그 효과가 유지되거나 향상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결론 : 본 연구는 IM이 ADHD 아동의 집중력 향상과 충동성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ADHD 아동의 중재방법으로써 임상적 근거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타이밍에 따른 운동기능과 실행기능의 차이 (Differences in Motor Functions and Executive Functions according to the Timing of Children With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이수민;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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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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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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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본 연구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의 타이밍에 따른 운동기능과 실행기능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며, ADHD 진단을 받은 만 6~12세 아동 3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로는 타이밍 기능 평가를 위해 상호작용식 메트로놈(Interactive Metronome; IM), 운동기능 평가를 위해 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 Second Edition(BOT-2)를 사용하였고, 실행기능 평가를 위해 스트룹 아동 색상 단어 검사와 아동 색 선로 검사를 사용하였다. 타이밍에 따른 운동기능과 실행기능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Mann-Whitney U 검정을 실시하였다. 결과 : ADHD 아동의 타이밍에 따른 운동기능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BOT-2의 영역 중 미세한 손의 조절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각 영역의 하위 항목에서는 미세운동 정확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ADHD 아동의 타이밍에 따른 실행기능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스트룹 아동 색상 단어 검사와 아동 색 선로 검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진 않았다. 결론 : ADHD 아동의 결함들 중에서 타이밍 기능에 따른 운동과 실행기능의 차이를 알아 볼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추후에 진행될 ADHD 아동의 타이밍에 관한 연구를 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만성 틱장애 소아청소년의 전조충동, 틱증상 심각도, 동반질환 간의 관련성 (Relationships Between Premonitory Urge, Tics and Comorbidities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Chronic Tics)

  • 권주한;정상근;양종철;박종일;김하민;박태원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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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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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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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목적 본 연구는 틱장애 소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틱증상 심각도, 전조 충동, 강박증상, 주의력결핍과잉행동 증상을 종단적으로 평가하여 틱장애의 임상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방 법 본 연구는 10-18세 소아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틱증상, 전조충동, 강박증상, ADHD 증상에 관한 척도를 2차례 반복 측정 하였다. 반복 측정 상관 분석(repeated measures correlation analysis)을 통해 척도간 상관관계를 확인하였고 선형 혼합 모형(linear mixed model)을 이용한 회귀 분석을 통해 척도간 인과관계를 확인하였다. 결 과 틱장애 소아청소년들에서 전조충동은 틱증상 정도, 강박증상 정도, 주의력결핍과잉행동 증상 정도와 각각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주의력결핍과잉행동 증상은 틱증상 심각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강박장애를 공존질환으로 진단 받지 않은 틱장애 소아청소년들에서도 같았다. 또한 전조충동은 틱증상의 심각도에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이러한 결과는 틱장애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향후 발달 경로를 고려한 틱장애 연구에 활용될 수 있다.

경시적 자료의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를 종점으로 한 납의 벤치마크 용량 하한 도출 (Derivation of a benchmark dose lower bound of lead for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using a longitudinal data set)

  • 이주형;김시연;하미나;권호장;김병수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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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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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5-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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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 건강에 미치는 환경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환경부에서 구축한 경시적 자료인 CHEER 자료를 바탕으로 납의 벤치마크 용량 하한(BMDL)을 도출하여 Kim 등 (2014)의 결과를 재현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CHEER 자료의 2005년 동집단을 사용하였는데, 벌점화 선형 스플라인을 이용한 변환공식으로 2005년 동집단의 ADHD 평가 척도를 통일하고, 경시적 자료의 특성을 반영한 두 개의 선형혼합모형을 구축하였다. 이후 구축된 모형을 바탕으로 혈중 납 농도의 BMDL을 도출하였다. 이 과정에서 Kim 등 (2014)에서 발견한 ADHD 점수의 평균으로의 회귀 현상이 재확인되었고, 2005년 동집단과 2006년 동집단의 분포 상의 특징적 차이가 발견되었다. 결과적으로 이 차이를 감안했을 때, Kim 등 (2014)과 일치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주의력 저하 아동에 대한 뉴로피드백 치료의 주의집중력 향상 (Neurofeedback Treatment for Improvement of Attention in Inattentive Children)

  • 신기석;이영진;이용호;성형모;서호석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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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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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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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 본 연구에서는 주의집중력이 저하된 아동에게 뉴로피드백 훈련이 주의집중력의 향상에 효과가 있는가를 알아보고, 더 나아가 과잉행동(hyperactivity)과 충동성(impulsivity)의 호전에 효과가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본 연구에서는 주의집중력이 저하된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각 아동별로 뉴로피드백 C3-A1 프로토콜을 15~20회 시행하였으며, 뉴로피드백 시행 전과 후의 주의집중력 정도를 ADHD Rating Scale-IV : Parent Version(ARS)과 Attention Deficit Disorder Evaluation Scale-Home Version(ADDES-HV)을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 ARS 점수는 뉴로피드백 시행 전 inattention 소척도 평균 점수 14.2점에서 20회 시행 후의 평균 점수 8.8점으로 유의하게(p<0.05) 감소하였으며, impulsivity/hyperactivity 소척도의 평균 점수는 13.3점에서 7.1점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ADDES-HV의 경우는 뉴로피드백 시행 전 inattention 소척도 평균 점수 34.8점에서 20회 시행 후의 평균 점수 20.7점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impulsivity 소척도는 22.5점에서 12.7점, hyperactivity 소척도는 18.8점에서 9.9점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 점수들은 대개 10~15회 시점부터 유의하게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결론 : 뉴로피드백 치료를 통하여 아동의 주의집중력, 과잉행동, 충동성이 호전되었으며, 이는 뉴로피드백이 주의력 향상, ADHD의 치료에 한 방법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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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아동과 정상아동의 Rorschach반응 및 모래놀이치료 내용 비교 (COMPARATIVE STUDY OF CHARACTERISTICS IN RORSCHACH RESPONSE AND SANDPLAY BETWEEN ADHD AND NORMAL CHILDREN)

  • 조선미;최지원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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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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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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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본 연구는 ADHD 아동 집단의 로샤반응 특성을 알아보고 정상 아동 집단군과 비교하여 군집에서 나타나는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와 함께 투사적인 심리치료 기법 중 하나인 모래놀이치료에서 나타난 특성들을 이들 집단 간에 비교한 후 로샤 뿐 아니라 모래놀이치료 작품에서의 차이점을 밝혀 보고자 한다. 방 법 : ADHD 아동 집단은 정서 문제와 inattention type을 배제하고 순수하게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가 있는 아동들로 제한한 10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정상 아동 집단은 같은 연령대로 지능을 통제한 아동군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로샤 반응들은 Exner 종합체계(1993)에 따라 실시, 채점되었고 분석되었다. 검사를 하고 난 후 모래놀이작품을 만들었으며 두 집단 간의 차이를 보기위해 t 검증을 통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 ADHD 아동군은 로샤 반응 시간이 빠르고 반응에 대한 기억의 실패가 빈번하였다. 또한, 발달질이나 형태질에서 평범하고 일반적인 특성이 부족했으며 정상 아동 집단과 비교하였을 때, 3r+(2)/R, X-%, Xu%, (2), AG, Afr, SCZI, Wsum 6, FD, Zd, Blends, a와 같은 지표들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모래놀이작품에서도 작품 제작 시간과 전체 완구 수, 탈 것 종류, 통합성 영역에서 차이가 나타났는데 이는 로샤에서 나타난 반응 수나 반응 시간의 차이와 흡사하며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완구를 심사숙고하는 성향이 없이 나열하여 전체적으로 통합되고 조직화되는 부분이 매우 부족한 것을 의미한다. 논 의 : ADHD 아동 집단이 로샤에서 반응 시간이 빨랐던 것과 흡사하게 모래놀이작품의 제작시간도 유의하게 빨랐다. 이는 ADHD 아동집단이 외부 자극이나 과제에 대한 mental effort의 기여도가 부족하고 즉흥성이 높은 것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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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청소년의 발달환경이 비행행동에 미치는 영향 : 매체환경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s of Early Adolescents' Developmental Environment on their Delinquent behavior :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Media Environment)

  • 현다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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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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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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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부모양육태도, 친구관계, 학교환경 등 청소년의 발달환경이 비행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컴퓨터, 휴대전화 등 매체환경이 그 관계에서 어떤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초기 청소년인 중학교 1학년 총 518명 대상으로 한국아동 청소년패널 6차년도 조사결과를 활요하였다. 분석결과, 부모양육태도가 애정형, 과잉간섭형, 학대형일수록, 친구와 소외관계가 깊을수록 비행행동은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비일관성, 친구간 의사소통은 컴퓨터와 휴대폰을 더 자주 사용하게 하였다. 컴퓨터, 휴대전화를 자주 사용할수록 비행행동도 늘어났다. 따라서 청소년의 가정환경, 친구관계는 비행행동에 영향을 미치므로 부모교육프로그램, 친구간 소통프로그램 등 비행행동을 방지하는 발달환경의 조성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비행행동을 완화하기 위해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컴퓨터나 휴대전화 등에 대해 올바른 활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이 요구된다.

상악 정중부에 역위 매복된 과잉치의 악골 내 이동 (INTRAOSSEOUS TOOTH MIGRATION OF IMPACTED MESIODENS IN THE INVERTED POSITION)

  • 이석우;이제호;김성오;최형준;손홍규;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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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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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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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과잉치는 상악 정중부에서 주로 발견되며, 과잉치의 발생 기전은 유전적 또는 환경적 원인에 의하여 치배 형성기 동안에 정상 치판의 비정상적 증식에 의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과잉치로 인한 합병증으로는 인접 영구치의 맹출 장애와 전위, 회전, 정중이개, 비강으로의 맹출, 낭종 형성 등 이 있다. 과잉치를 외과적으로 발거하기 위한 시기에 대해서는 논란이 되고 있다. 인접치의 배열과 맹출 장애, 전위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거하자는 견해와 어린이의 행동 조절 및 인접 영구치의 치근 형성 정도를 고려하여 $8{\sim}10$세 이후에 발거 하자는 견해가 있다. 후자와 같이 외과적 발거 시기를 연기할 경우, 역위 및 수평 매복된 과잉치는 악골 내에서 비강 또는 경구개, 소구치 부위 등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과잉치의 이동과 전상악골의 수직고경 증가로 인하여 외과적 발거 시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역위 및 수평 매복된 과잉치의 외과적 발거 시기를 결정하기 위하여 연기하는 경우에 과잉치의 악골 내 이동을 고려해야 한다. 이 증례는 상악 정중부에 역위 매복된 과잉치가 있어서 내원한 $6{\sim}7$세의 어린이에서 과잉치의 외과적 발거 시기를 결정하기 위하여 주기적인 방사선 학적 검사로 관찰하던 중에 $2{\sim}3$년 후 과잉치 위치가 악골 내에서 초진 시 위치로부터 이동된 경우로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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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우울증과 우울 행동 장애에서의 부모 양육 태도에 관한 연구 (DIFFERENCES IN THE PATTERNS OF PARENTAL REARING BETWEEN DEPRESSION AND DEPRESSIVE CONDUCT DISORDER IN ADOLESCENCE)

  • 전성일;이정호;이기철;최영민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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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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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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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에서의 우울증과 우울 행동 장애 환자에서 우울의 정도와 행동 장애 정도에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고 두 환자 집단의 부모 양육 태도에 차이가 있는가를 밝히고 또한 아버지 어머니의 양육 태도와 우울, 행동 장애의 정도와의 상관 관계를 알아봄으로서 이 두가지 정신 병리의 기전에 부모의 부정적인 양육 태도가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를 밝히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우울증 환자군 22명과 우울행동 장애 환자군 16명, 정상 대조군 24명을 대상으로 소아 우울 척도(CDI), DSM-111-R에 의한 부모 평가 행동 장애 척도, 한국판 부모-자녀 결합 형태 검사(PBI)를 시행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우울증 환자와 우울행동 장애 환자사이에서 우울 정도는 의미 있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2) 어머니의 돌봄이나 과보호는 우울증과 우울행동 장애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3) 아버지의 돌봄도 두 환자군간의 차이가 없었지만 아버지의 과보호는 우울행동 환자군에서 우울증 환자군이나 정상 대조군보다 의미있게 높았다. 세 집단을 전체로 보았을때는 (1) 우울의 정도와 행동 장애의 정도는 정적인 상관 관계가 있었다. (2) 어머니의 과보호나 돌봄은 행동 문제와는 무관하고 우울과 상관 관계가 있었다. (3) 아버지의 돌봄은 우울이나 행동 장애의 정도와 무관하였다. (4) 아버지의 과보호는 우울정도와는 상관 관계가 없지만 행동 문제와는 상관 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청소년의 우울증에서 아버지의 과다한 간섭과 보호가 행동 장애라는 정신 병리를 유발하는 중요한 한가지 요소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의 위험인자들에 대하여 인식하고, 약물의 용량조절시에도 주의를 하여야 한다. 가능한 발병 위험인자들에 관해서도 검토하였다. 받은 아동은 8.6% 였고 우수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30.4% 양호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52%, 불량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8.7%였다. 추적도사의 최우수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21.7%였고 우수는 13%, 양호는 21.7%, 불량은 34.8% 였다. 치료성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변수는 지능지수로 나타났다. 8) 대상군을 공생형 함구증(symbiotic mutism), 언어공포성 함구증(speech phobic mutism), 반응성 함구증(reactive mutism), 수동-공격성 함구증(passive aggressive mutism)으로 분류하였을때 각각 65%, 8.6%, 12%, 30%였다. 지능지수에 따라 정신지체로 분류된 7명과 정상지능군에 속하는 9명을 비교적 언어발달 및 성격특성, 가족역동, 치료성과 등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X>과잉행동(過剩行動)${\cdot}$공격성(攻擊性)${\cdot}$비행요인(非行要因)에서도 호전양상을 보였다. 이와같은 결과는 이 두 약물이 모두 주의력(注意力)과 인지기능(認知機能)을 증진시키기는 하였으나, 보다 뚜렷한 변화는 methylphenidate 투여후에 볼 수 있었다. 특히 methylphenidate투여후 연속과제수행(連續課題遂行)에서 민감도(敏感度)와 반응오류수(反應誤謬數)의 호전이 있었으나 반응기준(反應基準)에는 변화가 없었다는 소견, 그리고 단기기억수행(短期記憶遂行)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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