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실 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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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품종의 성숙도, 저장온도 및 저장기간에 따른 과실 품질과 항산화 활성 변화 (Changes in Fruit Quality and Antioxidant Activity Depending on Ripening Levels, Storage Temperature, and Storage Periods in Strawberry Cultivars)

  • 최효길;강남준;문병용;권준국;노일래;박경섭;이선이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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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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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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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대왕'과 '설향' 딸기 두 품종의 성숙도, 저장온도 및 저장기간에 따른 과실의 품질 변화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100% 착색된 완숙 딸기 과실과 50% 착색된 미숙 딸기 과실을 수확하여 $4^{\circ}C$$15^{\circ}C$에서 10일 동안 각각 저장하였다. 딸기과실의 경도, 기능성 식물화합물, 유리당 함량, 유기산 함량 그리고 항산화 활성은 저장 5일과 10일 후에 각각 측정하였다. 두 품종의 과실 경도를 비교할 때, '대왕'품종이 '설향'보다 높은 수준의 과실경도를 보였으며, 페놀 화합물과 자당 함량 또한 '대왕'이 '설향'보다 높았다. 그러나 대조적으로 안토시아닌 및 과당 함량은 '대왕'이 '설향'보다 낮았다. 두 품종의 항산화 활성은 거의 동일하였다. 저장온도에 있어 과실경도는 $4^{\circ}C$에 저장한 과실이 $15^{\circ}C$에 저장된 과실보다 높은 수준의 경도를 보였다. $4^{\circ}C$$15^{\circ}C$에 저장되는 동안 두 품종의 과실 내 페놀화합물과 자당 함량이 감소되었다. 반면, 10일 동안 저장된 과실 내의 안토시아닌과 포도당 함량은 증가하였다. 딸기 과실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산의 함량은 품종이나 온도보다는 저장기간에 의존적인 영향을 보였다. 10일 동안 저장된 미숙 과실의 항산화 활성이 미미하게 감소 또는 증가된 것에 비해, 완숙 과실의 항산화 활성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서로 다른 온도에 저장된 두 품종의 완숙 과실을 비교할 때, $4^{\circ}C$에서 저장된 과실 보다 $15^{\circ}C$에서 저장된 과실의 항산화 활성이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반면, 미숙 과실의 항산화 활성 변화는 미미하였다. 본 연구 결과로 보아, 고품질의 딸기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단기저장 시에는 완숙과실을 수확하고, 장기저장 시에는 저장기간에 따른 적정 성숙 단계의 과일을 수확하여 $4^{\circ}C$에 저장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사료된다.

과실의 초음파 파라미터 측정을 위한 기초연구 (A Basic Study on Measurement of Ultrasonic Parameters of Fruits)

  • 김기복;안봉영;정현모;김만수
    • 한국농업기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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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업기계학회 2002년도 하계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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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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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생활 패턴의 변화와 소득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과실류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 성향은 고급화 및 신선도를 추구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으며 따라서 과실의 비파괴 품질판정기술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과실에 대한 여러 외부품질 인자중 과실의 경도는 일차적으로 기계적 특성으로 이해되어 가공기계의 설계 시 이송장치 등과 같이 과실과 직접 접촉하는 부분들에 대한 세부적인 설계에 필요한 기초 물성일 뿐만 아니라 포장재 등을 설계하는 필요한 중요한 인자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경도는 저장 및 유통과정 중에 발생하는 부패 등에도 관련하여 이미 외국에서는 많은 연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숙도 등과 같은 품질변화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구매행위시 가장 중요시하는 선택 기준 중의 하나이며 과실의 장기 저장성을 결정하는 주요한 품질 인자라고 할 수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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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배 과실의 품질특성 및 관능검사에 따른 적정 저장기간 판정 (Instrumental and Sensory Analysis of Fruit Quality in Relation to Storability of 'Niitaka' Pear Fruit)

  • 박윤문;최종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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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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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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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기기적인 분석 방법과 관능검사에 의해 '신고' 배 과실의 품질을 조사하여 저장력 판정의 기준을 정하고자 하였다. 상온저장고 및 $2^{\circ}C$ 저온저장고에 저장한 과실을 주요 품질 요인인 당함량과 경도에 따라 구분한 후 각각의 요인에 따른 식미인지도를 조사하였다. 저장 방식별 저장 가능기간은 식미인지도에 근거한 당함량과 경도의 변화 정도를 조사하여 설정하였다. 수확 60일 후 '신고' 배 과실을 이용하여 식미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경도의 경우 $3.3kg/8mm{\emptyset}$ 이상을 보이는 과실이 적정 식미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되었고 당함량의 경우에는 13.0% 이상일 때 식미에 적합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당함량은 저장중 지속적인 증가 경향을 보임으로써 저장기간 설정의 기준으로는 부적합한 요인으로 판정되었다. 과실의 경도를 기준으로 볼 때, 적정 식미를 유지하는 '신고' 배의 저장가능 기간은 상온저장이 30일, $2^{\circ}C$에서의 저온 저장은 120일 정도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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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늄 처리가 배 '원황' 과실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lenium Treatment on the Quality of 'Wonwhang' Pear Fruit)

  • 김현지;김월수;최현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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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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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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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셀레늄(Se) 처리가 '원황' 배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과실의 색상과 과형은 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다. 모든 Se처리는 과실 내 칼륨과 Se함량을 높였으며, 과실의 단맛을 높이고 신맛을 줄이는 결과를 나타냈다. 저온 저장 시 과실의 경도를 조사한 결과, 모든 Se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은 과실경도를 유지했다. 또한 Se 처리구에서, 높은 과실 비중과 과육 내 치밀한 세포 조밀도를 나타내서, 배 과일의 상품성을 저하시키는 바람들이 현상을 감소시켰다. 전체적으로 Se 처리방법에 따른 과실품질의 유의적인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Se 엽면 살포구에서 보다 더 나은 상품성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다양한 파장의 LED 조사를 통한 참다래 과실의 산 함량 조절 (Regulation of Acid Contents in Kiwifruit Irradiated by Various Wavelength of Light Emitting Diode during Postharvest Storage)

  • 백광현;장명환;곽용범;이세원;윤해근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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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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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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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참다래(‘헤이워드’) 과실을 저온 및 상온 저장 중에, 여러 다른 파장의 light emitting diode (LED) 광원을 조사한 후 과실의 경도, 당도 및 산함량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과실 경도는 $4^{\circ}C$보다 $25^{\circ}C$에서 크게 감소하였고, 1주 동안 LED 파장을 조사했을 때, 440 nm와 660 nm의 LED 광원을 처리한 참다래가 암실처리 보다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고 380 nm UV등과 470 nm 백색 LED를 처리한 과실은 암실의 조건에 비하여 경도가 낮게 조사되었다. 밀봉을 한 참다래는 공기 중에 개방된 참다래보다 모든 처리구에서 경도가 더 높았다. 당도는 $25^{\circ}C$에서 공기 중에 개방한 경우, 470 nm 백색 LED 처리구에서는 낮게 나타났으나 암조건과 380nm UV등 처리에서는 $15^{\circ}$Brix 이상을 나타내었다. 참다래 과실의 산함량은 660 nm 적색 LED 처리구에서 52% 감소하였다. 밀봉된 참다래에서 440 nm 청색 LED, 470 nm 백색 LED, 660 nm 적색 LED 광원을 처리하였을 때, 암실에 놓여진 참다래보다 산함량이 각각 52.6, 55.6 및 52.8% 감소하였다. 참다래에 대한 다양한 파장의 LED 조사효과 중에서, 산함량의 감소는 향후 참다래 과실의 수확 후 후숙기간을 조절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LED 광원은 정확하고 매우 좁은 영역의 파장을 적은 용량의 전력 소모량으로 구현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청정 기술로 분류되며, 이러한 LED 광원을 이용한 참다래 과실의 산도 조절은 기존의 에틸렌 등의 화학물 처리보다 안전한 친환경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청정기술이라 평가된다.

1-Methylcyclopropene 처리에 의한 '부유' 단감 과실의 저장 후 연회 현상과 관련된 에틸렌 작용의 억제 (Inhibition of Ethylene Action Related to Poststorage Softening by 1-Methylcyclopropene Treatment in 'Fuyu' Persimmon Fruits)

  • 김미애;안광환;이승구;최성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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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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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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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에틸렌의 수용체와의 결합을 방해함으로써 에틸렌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은 1-MCP의 처리를 통하여 단감 과실의 과육 연화에 대한 에틸렌의 영향을 밝히기 위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1-MCP와 에틸렌의 처리에 따른 경도 변화의 양상은 cellulase, PG, PME, ${\beta}$-galactosidase 등의 세포벽 분해 효소의 활성 변화 양상과 유사하였으며, 이들 효소의 활성은 1-MCP의 처리에 의해 저하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에틸렌의 영향에 의한 각종 세포벽 분해 효소의 활성화가 저장 후 단감 과실의 과육 연화 현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인다. 그러나 연화 지연 효과와는 달리 저장 후의 단감 과실에서 1-MCP는 에틸렌의 생성, 즉 ACC의 축적 및 ACC oxidase 활성을 억제하지 못하였으며, 이러한 사실은 저장 후 단감 과실에 있어서 과육의 연화 현상이 과실의 에틸렌 생성량 그 자체보다는 과실의 에틸렌에 대한 반응성에 보다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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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부유' 과실의 저장특성에 미치는 수확기 동상해 및 과수원 온도조건의 영향 (Effect of Frost Injury in Harvest Season and Temperature Condition of Orchard on Storage Characteristics of Persimmon (Diospyros kaki 'Fuyu') Fruit)

  • 곽용범;김승희;안광환;이창훈;강성구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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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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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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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단감 '부유'의 가을 동상해 발생과 과실생장에 미치는 식재위치의 표고와 농장의 온도환경의 영향과, 서리가 발생한 과수원의 과실 저장 특성을 알아보고자 경남 창원(과원 A)과 창녕(과원 B)의 경사지 과원에서 표고별(상, 중, 하)로 과실특성을 조사하고 서리가 발생한 후 수확한 과실을 MA저장 후 저장특성(품질, 저온장해)을 조사하였다. 수확기 전후(10월25일, 11월5일, 11월20일)에 조사된 두 과원의 과실의 생장 특성(과중, 당도, 경도)은 표고와 농장 요인의 유의미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 과실 착색은 표고 요인의 영향을 받았으며, 과실의 착색(hunter 'a')은 B 과원보다 A 과원에서 더 빨리 진행되었다. 수확기에 발생한 저온으로 인하여 과원 B의 하부에서만 약 2%의 과실에서 동상해 피해가 관찰되었다. 두 과원(A, B)에서 11월 5일과 11월 20일에 수확한 과실을 저밀도 폴리에틸렌 필름을 사용하여 MA저장 한 결과, 저온지 과원(B)보다 고온지 과원(A)의 과실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다. 그리고 11월 5일에 수확한 과실은 약 80일 저장 후에도 건전과율이 과원 A에서 약 73%, 과원 B에서 약 85%로 높게 유지되었으나, 11월 20일(서리 발생 후) 수확한 과실은 A 과원의 과실은 약 80일 저장 후에도 76%의 높은 건전과율을 유지하였으나 B 과원의 과실 건전과율은 약 14%에 불과했다.

'화산' 배 모의수출 기간 중 온도환경 및 유통기간에 따른 품질변화 (Changes of the Fruit Quality According to Temperature Environment and Marketing Period during Simulated Exportation in 'Whasan' Pears)

  • 김진국;오경영;이욱용;마경복;황용수;최종명;천종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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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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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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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수출과정 중 '화산' 배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과실의 숙도별 적정수송온도 및 유통온도의 설정을 위하여 모의유통기간 중 과실의 품질과 생리장해 발생을 조사하였다. 만개 후 135일에 수확한 과실의 경우, 유통 30일에 조사한 과실 경도는 $1^{\circ}C$에 수송되고 $18^{\circ}C$에서 유통된 과실은 28.6N로 조사되었던 반면 $5^{\circ}C$에서 수송되고 $25^{\circ}C$에서 유통된 과실은 24.2N으로 수송 및 유통온도가 낮을수록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다. 만개 후 145일에 수확한 과실의 경도는 만개 후 135일에 수확한 과실에 비하여 유통기간 중 경도가 현저하게 낮았는데 유통온도가 높을수록 과육의 경도 저하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과실의 생리장해 발생을 측정한 결과, 수송온도와 관계없이, $25^{\circ}C$에서 유통된 과실이 $18^{\circ}C$에서 유통된 과실보다 과육의 생리장해 발생 및 과실 부패율이 2배 이상 높게 측정되어 수출과정 중 과실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는 유통온도의 관리가 보다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수출과정 중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고품질 과실의 유통을 위해서는 유통환경을 고려한 수확시기 조절 및 수송 유통과정에서의 철저한 온도관리가 필수적으로 판단된다.

노지와 비가림 하우스 재배에 따른 블루베리 'Northland' 품종의 생육및 과실 특성 분석 (Growth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Blueberry 'Northland' Cultivar as Influenced by Open Field and Rain Shelter House Cultivation)

  • 김진국;조정건;김홍림;류명상;김정배;황해성;황용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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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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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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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노지 포장과 비가림 하우스 시설내의 지상및지중부 온도와 광합성 유효광량자속 밀도(photosynthetic photon flux density, PPFD) 조건이 블루베리 'Northland' 품종의 수체생육 및 과실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과실 생장은 비가림 하우스 재배에서 촉진되어 조기수확 및 수확기간이 단축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상 및 지중부 온도, PPFD가 블루베리 과실의 과립중과 과실크기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완숙기 과실에서 노지 포장에서 높았고, 산함량은 비가림 하우스의 과실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온도와 PPFD가 과실의 경도에 미치는 영향은 뚜렷하지 않았다. 완숙 과실의 총 안토시아닌 함량은 비가림 하우스의 과실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기능성 성분인 총페놀 함량과 항산화활성도는 과실 발육기간 동안은 노지 재배 과실에서 높았으나, 완숙 과실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