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과립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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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산개구리(Rana dybowskii Guenther)의 뇌하수체 전엽에 관한 연구 - II. 동면기와 활동기의 미세구조적 차이 (An Electron Microscopical Study on the Pars distalis of Rana dybowskii Guenther. II. Ultrastructural differences between hibernating and active periods of frogs)

  • 김창환;김우갑;이근옥;김지현;김형배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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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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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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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활동기와 동면기중 Rana dybowoskii Guenther의 뇌하수체 전엽을 전자현미경적으로 비교한 결과 7 가지의 cell type를 구분할 수 있었으며 이 cell type 중 type 5 에서 많은 차이를 관찰할 수 있었다. Cell type 1 : 분비 과립의 크기는 $375{\sim}687m{\mu}$ 정도였고 모양은 완전 구형이었다. Cell type 2 : 분비과립의 크기는 $250{\sim}437m{\mu}$ 정도였으나 모양은 비교적 다양하였다. Cell type 3 : 분비과립의 크기는 $125{\sim}187m{\mu}$ 정도고 모양은 난형내지 rod 형이었다. Cell type 4 : electron density 가 가장 낮으며 과립의 밀도는 제일 높았다. 모양은 매우 다양하였으며 가끔 대과립도 관찰되었다. 분리과립의 크기는 대개 $210{\sim}420m{\mu}$ 정도이다. Cell type 5 : electron density는 cell type 4 와 유사하나 분비과립의 윤곽은 cell type 4 보다 훨씬 뚜렷하였다. 과립의 밀도는 cell type 4 보다 낮으며 모양은 cell type 4와 비슷하나 rod 형이 많다. 분비과립의 크기는 $200{\sim}863m{\mu}$이다. Cell type 6 : type 2와 비슷하나 cytoplasm 의 electron density가 매우 낮은 light cell 이다. 분비 과립의 크기는 대개 $232{\sim}316m{\mu}$이다. Cell type 7 : 어떤 분비 과립도 함유하고 있지 않은 미분화된 세포이다. 활동기와 동면기의 차이점은 type 5 에서 관찰 할 수 있었다. 즉 활동기에는 분바과립이 매우 발달하였으나 동면기에는 매우 감소되며 cytoplasm에는 크고 작은 vacuole로 가득 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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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래산양 췌장내분비세포의 면역전자현미경적 연구 (Immunoelectron Microscopic Study on the Endocrine Pancreas of the Native Korean Goat)

  • 이재현;교본선춘;견태관;삼촌성;이형식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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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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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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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국재래산양의 췌장내분비세포에 대해 몇종의 항혈청을 이용하여 면역전자현미경적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췌도에서는 glucagon (A), insulin (B), somatostatin (D) 및 pancreatic polypeptides (PP-I과 PP-II) 등 5종의 세포를 동정하였다. 이 중 A, B 및 D세포의 정태학적 특징은 다른포유동물의 그것과 유사하였고 D세포는 serotonin 면역성이 인정되었다. PP세포는 과립의 형태학적 특징으로 보아 두가지 형태가 인정되었으며, 제I형은 원형인 동질성의 과립 ($220{\sim}440nm$)을 가지며, 과립내용물과 한계막 사이에는 얇은 halo를 보였으나 제II형은 과립이 다형태성을 보이며 ($240{\sim}440nm$ major axis, $150{\sim}200nm$ minor axis) 과립내용물과 한계막 사이는 거의 밀착되어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한국재래산양의 췌도에는 A, B, D, PP-I 및 PP-II 등 5형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PP-I세포는 다른 포유류의 PP세포에, PP-II세포는 enterochromaffin cell에 상당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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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쇠오징어 (Sepiella muindroni)의 흡반(Sucker)내 점액세포 및 상피성 감각수용세포 (Mucous cell and Epithelial sensory receptor cells in the Sucker of Korean Squid (Sepniella maindroni))

  • 장남섭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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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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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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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쇠오징어(Sepiella maindroni)흠반의 외측 상피조직에서 3종류의 감각세포(A, B 및 D형 감각세포)와, 1종류의 감각상피세포(C형 감각 상피세포) 그리고 2종류의 점액세포(a 및 b형 점액세포)가 각각 관찰되었다. A 및 B형 감각세포는 분포상태가 다를 뿐 형태는 거의 유사한 세포이고 많은 분비액포를 지닌 해면질 형태의 세포로서 전자 밀도가 낮은 물질을 분비하는 분비성 감각세포로 확인되었다. 0형 세포는 매우 작은 감각세포로서 세포의 자유면에 긴 융모가 밀생되어있었고, 측면원형질막은 불규칙한 수지상 연접을 이루고 있었다. 이 세포는 전자밀도가 매우 높아서 검게 보였다. C형 감각 상피세포도 세포의 자유면에 긴 미세융모가 밀생되어있는 단층 원주상 세포로서. 이 세포 역시 측면원형질막이 불규칙한 수지상 연접을 이루고 있고. 엽접내에는 많은 소포와 약간의 사립제가 관찰되었다. 3형 점액세포는 세포질속에 내강이 팽창된 활면소포체를 소지하고 있으며 전자밀도가 높은 구형의 점액과립을 형성하였고, b형 점액세포도 전자밀도가 중등도인 점액질 과립을 소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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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명주나비(Sericinus montela Grey)의 혈구분화 (Hemocytic Differeatiation in Sericinus montela Grey (Lepidoptera: Papilionidae))

  • 권선방;허양훈;양희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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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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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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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꼬리명주나비의 혈구 분화 경로를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혈구의 분화는 조혈기관의 loose islet내에서 진행되었는데, 간세포로부터 원시혈구, 부정형혈구, 과립혈구, 소구혈구가 독자적 경로를 통해 분화되었으며 편도혈구의 분화양상은 관팔되지 않았다. Brehein과 Zachary(1986)의 기준에 따라 조혈기관 주변의 미성숙한 혈구를 관찰한 결과 원시혈구, 부정형혈구, 과립혈구, 소구혈구, 편도혈구로 구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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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검은메뚜기 (Euprepocnemis shirakii Bolivar) 면역혈구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the Immunocytes of Grasshopper, Euprepocnemis shirakii Bolivar(Orthoptera: Locustidae))

  • 장병수;문명진한성식여성문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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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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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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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등검은메뚜기(EuprepoceRneTmis shirak시 성충에서 면역작용에 관여하는 혈구로 확인된 Plasmatocvte와 granu10cvte 1 딪 granu10cyte 11의 형태와 미세구조적 특징을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Plasmatocyte는 방추형 또는 맡은 세포질돌기를 형성하고 있는 다형의 형태로 세포질에는 리소조옴과 식포가 존재하고 있었고, 식포의 융합에 의해서 형성된 multivesicular body가 관찰되었다. Granulocyte 1은 구형의 형태로 세포질에는 약 0.2-0.3 urn 크기의 과립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특히 원형질막 가장자리에 세포의 골격을 유지하는 미세소관 다발을 갖고 있었다. Granulocyte 11는 난형 또는 방추형의 형태로 세포질에는 약 0.5-0.8 Um의 과립이 세포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세포소기 관은 granu10cyte 1보다 덜 발달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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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환자의 과립구 육종(녹색종양) (Granulocytic Sarcoma(Chloroma) in Leukemic Patients)

  • 이승구;강용구;박원종;정양국;이상욱;정지호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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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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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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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백혈병 환자의 사지와 척추 등에 발생하는 과립구 육종(녹색종)은 매우 드물고 그 치료나 예후도 확립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과립구 육종 20 예를 대상으로 그 발병기전, 임상적 경과와 치료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4월부터 2004년 9월까지 본 대학 혈액 종양 센터 및 정형외과학교실에서 치료한 총 2,197명의 백혈병 환자 중 척추 및 사지에 이환되었던 과립구 육종 20명(0.91%)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고, 1-78개월(평균18개월)간 추적관찰하였다. 결과: 과립구 육종의 발생 빈도는 1998년 4월부터 2004년 9월 까지 6년 5개월 간 본 대학 혈액 종양 센터에서 가료한 급성 골수성 환자 1,331명중 15례, 만성 골수성 환자 744명중 4례, 혼합형 급성 백혈병 환자 122명중 1례가 발생하여 전체 백혈병에서의 발생율은 2,197명 중 20명이 발생하여 0.91%의 빈도를 보였다. 평균 연령은 28.3세(4~52)였고, 남자 13명, 여자 7명이었다. 단발성 병변은 11례, 다발성 병변은 9례였으며, 병변은 척추 12례, 뇌실질 5례, 사지 6례, 흉부 2례, 골반부 2례, 두개골 및 안구에 각각 1례씩 발생되었다. 과립구 육종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acute myelogenous leukemia, AML)환자 15명, 만성 골수성 백혈병(chronic myelogenous leukemia, CML) 환자 4례에서 그리고 혼합형 급성 백혈병(acute biphenotype leukemia) 환자 1례 등 총 20명 환자에서 발생하였다. 백혈병의 치료 과정중 과립구 육종의 발병 시기별로는 완전 관해 되었을 때 발병한 것이 8례, 특히 이중에서 4례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이 급성 백혈병으로 재발 악화 되면서 육종이 발병하였고, 나머지 12례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치료 과정 중 과립구성 육종이 병발하였다. 6례에서의 조직 검사상 미성숙한 골수모세포와 림파구 등이 혼재된 전형적인 과립구 육종을 확진하였고, 과립구 육종의 치료는 전예를 백혈병의 재발 또는 진행과정에 따라 글리벡 및 스테로이드를 이용한 백혈병 자체에 대한 항암치료만을 시행하였고, 6예에서는 항암치료와 함께 과립구 육종에 대한 국소 또는 전신 방사선 치료를 병합하였다. 평균 18개월의 추시 기간 중 만성 골수성 환자의 경우는 4명 모두 사망하였고, 전체 환자는 모두12명(12/20: 60%)이 과립구성 육종의 발병이후 6.5 개월 만에 사망하였으며, 연령과 예후는 고령 발생시 더욱 불량하였다. 결론: 백혈병 환자에서 발생한 척추 및 사지의 과립구 육종의 예후는 불량하였고, 특히 만성 골수성 환자에서 발생시 예후가 더욱 불량하였으나, 급성 골수성 환자의 경우는 반드시 불량한 예후를 보이는 것은 아니여서, 백혈병 자체에 대한 적극적인 항암 치료와, 사지 과립구 육종에 대한 방사선 치료의 병합 요법이 필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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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해산 큰가리비, Patinopecten yessoenis (Jay)의 배우자형성과정 중 생식세포 분화의 미세구조적 연구

  • 정의영;박영제;최기호
    • 한국발생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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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발생생물학회 2001년도 후기 제12차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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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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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큰가리비는 자웅이체이다. 난환형성과정은 난모세포의 발달정도에 다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난자형성과정은 난원세포기, 전난황형성난모세포기, 초기난황형성난모세포기, 후기난황형성난모세포기, 성숙난모세포기의 연속적인 5단계의 과정으로 나눌 수 있었다. 전난황형성기 난모세포질 내에서는 핵주변 구역에 골지장치와 수많은 공포들 및 미토콘드리아들이 출현하고 있는데 이들은 차후, 지방적 형성에 관여한다. 난황형성전기난모세포(previtellogenic oocyte)에서는 지방적 및 지질과립들이 핵막 근처에서 출현하여 피질층쪽으로 분산되는 반면, 같은 발달 단계의 난모세포질의 피질구역에서는 피질과립들(단백질성 난황과립)이 처음으로 생성되어 난황막 근처의 피질층에서 핵주변 구역쪽으로 분산.분포된다. 난황형성후기 난모세포에서는 세포질 내의 골지장치, 공포, 미토콘드리아, 그리고 조면소포체들이 자율합성에 의해 난황과립 형성에 관여하고 있다. 반면 외인성 물질들인 지질형태의 과립들, 다량의 글리코겐 입자들이 생식상피 내에서 출현하고 있는데. 이들 물질이 생식상피에서 난황막 구조물인 미세융모를 통해 난황형성 후기 난모세포의 날질 내로 통과해 들어가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이와같은 현상은 난황형성이 일어날 때에 heterosynthesis가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완숙난모세포의 난경은 약 50~60$\mu\textrm{m}$이다. 정자형성과정은 정원세포기, 제1차정모세포기, 제2차정모세포기, 정세포기, 정자기의 연속적인 5단계로 나눌수 있었다. 정셍포기에서 정자로 변태되는 과정 중에 침체의 분화과정이 있는데 이에는 1. Golgi phase, 2. Cap phase 3. acrosome phase, 4. maturation phase의 단계를 거쳐 첨체가 완성된다. 정자는 원시적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4개의 미토콘드리아가 부핵을 형성하고 있다. 완숙정자 두부의 길이는 대략 $3 \mu$m 이며, 미부의 길이는 약 $30 \mu$m정도이다. 정자 미부편모의 axoneme은 중앙의 2개의 미세소관(microtubule)과 주변에 위치한 9개의 2중 미세소구관(microtublue)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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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돌나물과의 화분분류학적 연구 (A Palynotaxonomic Study of the Korean Crassulaceae)

  • 신진환;유영기;박기룡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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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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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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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국산 돌나물과 식물 4개 속 22종 23개 표본의 화분을 광학 및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발아구연의 유무, 과립상 돌기의 유무는 속간의 유연 관계를, 유선상 돌기의 모양은 Sedum속내 분류군의 한계를 설정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한국산 돌나물과의 화분립 모양은 소립-중립이고, 세잎꿩의비름이 가장 작고 섬꿩의비름이 가장 컸으며, 화분의 극면상립은 원형이며, 적도면상은 약장구형-장구형, 발아구는 3 공구형이었다. 표면 무늬는 유선상이었고, Hylotelephium, Meterostachys, Orostachys는 발아구연과 표면에 과립상 돌기를 가진 분류군으로 기존의 분자적, 형태학적 결과와 마찬가지로 위 분류 군들이 매우 유연 관계가 깊은 군임을 지지한다. 유집분석 결과, Sedum속은 유선상 돌기 상면이 둥근 군과 평평한 군으로 나누어지고, 유선상 돌기 상면이 둥근 군 중에서 표면에 과립상 돌기를 가진 군인 섬기린초, 애기기린초와 과립상 돌기를 가지지 않은 군으로 뚜렷하게 나누어진다. 또한 Sedum속에 속하는 종들이 여러개의 유집으로 흩어져 있어 Sedum속을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고 한 기존의 연구 결과와도 일치하고 있다. 종간의 유연 관계에 있어서도 Aizoon아속 내 기린초와 애기기린초는 유일하게 과립상 돌기가 표면에 존재하고 있어 이들이 매우 가까운 유연 관계임을 시사하고 있으며, Sedum아속에 포함시켰던 S. polytrichoides 가 Meterostachys, Hylotelephium, Orostachys속 종과 유집 되고 있어 본 종의 분류학적 위치가 재고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정동진에서 채집된 O. malacophyllus의 경우, 현재까지 한국에 보고된 동일종의 집단과 형태적으로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화분 형태적으로도 뚜렷한 차이가 있어 두 집단이 서로 다른 종일 가능성이 있다 고 판단된다.

꼬막, Tegillarca granosa 아가미의 미세구조 (Gill Ultrastructure of the Granular Ark, Tegillarca granosa (Bivalvia: Acridae))

  • 마경화;이정식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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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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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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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광학현미경과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꼬막, Tegillarca granosa 아가미의 미세구조를 기재하였다. 꼬막의 아가미는 전형적인 사새형 아가미 구조를 가진다. 새엽은 다수의 측면섬모대와 정단섬모대를 가지며, 혈림프동을 둘러싸고 있는 새엽 상피층은 단층으로 상피세포, 섬모세포 그리고 분비세포들로 이루어져 있다. 상피세포들은 대부분 미세융모를 가진 편평형이다. 섬모세포는 원주형으로 두 종류(A와 B)로 구분되는데, A형 섬모세포는 B형 섬모세포에 비해 분포 비율이 높으며, 세포질의 전체적인 전자밀도는 낮다. 횡단면 표본에서 섬모 축사는 전형적인 "9+2" 구조를 나타냈으며, 기저 중심립은 "$2{\times}9$"의 구조를 보였다. 분비세포들은 새엽의 정단부에서 주로 관찰되며, 분비과립의 특징에 따라 세 종류 (A, B, C)로 구분할 수 있다. A형 분비세포는 다른 분비세포들에 비해 분포정도가 높고, 전자밀도가 낮은 분비과립을 함유한다. B형 분비세포는 막으로 싸여진 전자밀도가 높은 분비과립을 가지며, C형 분비세포들의 분비과립은 타원형으로 중심부의 균질한 물질을 과립상의 물질들이 싸고 있는 형태이다.

궁둥신경 손상을 유발한 흰쥐에서 운동이 근육재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xercise on Muscle Recovery of Sciatic Nerve Injured Rats)

  • 노효련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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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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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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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의 목적은 흰쥐의 궁둥신경의 손상을 준 뒤 달리기운동을 시켜 운동이 근육재생에 효과가 있는지를 밝힐 목적으로 시행하였다. 수컷 Sprague-Dawley계 흰쥐의 궁둥신경을 압궤손상을 준후, 하루 60분 씩 주 5회 운동을 시켰다. 궁둥신경 압궤손상 후 12일(5일간 운동), 19일(10일간 운동), 26일(15일간 운동), 33일(20일간 운동 및 61일(40일간 운동)에 흰쥐를 희생시켜 장딴지근육을 절취하여 냉동절편을 만들었으며 중간세사인 desmin과 vimentin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염색방법을 시행하였고 NADH-TR을 이용한 효소조직화학적 방법으로 뼈대근육의 변성 등을 관찰하였다. 중간세사단백 중 desmin은 근육섬유의 변성 및 재생과정 모두에서 발현되며 vimentin은 재생과정에서만 발현되었다. 대조군보다 실험군에서 desmin과 vimentin의 면역 반응성이 높았고, 실험군의 근육섬유들은 손상 후 61일째에 횡단면에서 각을 갖고 있어 정상 근육섬유임을 입증해 주었으나 대조군의 근육섬유는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은 둥근 근육섬유가 관찰되었다. 19일째의 NADH-TR반응에서 대조군에서는 근육 섬유형 군집(fiber type grouping)으로 인해 diformazan 과립이 뭉쳐져 있음을 볼 수 있으나 실험군에서는 점점 diformazan 과립이 고르게 분포됨을 볼 수 있었다. 재신경지배가 일어 날 때 나타나는 표적근육섬유(target fiber)는 NADH-TR반응에서 26일 실험군의 일부 근육섬유에서 처음으로 관찰되었다. 61일째 NADH-TR반응에서 대조군은 아직도 diformazan 과립이 근육섬유성 군집을 보였으나 실험군에서는 정상군과 다름없는 염색성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흰쥐 궁둥신경 압궤손상 후 트레드밀 달리기 운동이 흰쥐 다리 뼈대근육의 중간세사발현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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