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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클러스터링을 이용한 빈발 패턴 탐사의 성능 개선 방안 (Advanced Improvement for Frequent Pattern Mining using Bit-Clustering)

  • 김의찬;김계현;이철용;박은지
    • 한국공간정보시스템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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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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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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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데이터마이닝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 있는 많은 일반적인 정보들을 가지고 의미있는 정보를 찾아내는 것이다. 많은 데이터 마이닝 기법들 중에 클러스터링과 연관규칙을 다루는 연구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 클러스터링 기법에는 공간데이터를 다루거나 속성데이터(비공간 데이터)를 다루는 많은 기법들이 연구되고 있고, 연관규칙 또한 빈발 패턴을 찾아내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기존의 연구 중 apriori 연관규칙 알고리즘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비트 클러스터링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우리는 apriori 연관규칙 보다 더 나은 성능을 나타내는 FP-Growth에 대해 살펴보고 FP-Growth의 문제점을 찾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비트 클러스터링을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전체 데이터베이스를 비트 클러스터링을 통해 몇 개의 클러스터로 나누어 FP-Growth 방법에 사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렇게 하면 기존의 FP-Growth 방법보다 더 나은 성능을 가질 수 있으며 이를 증명하기 위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은 패턴 마이닝 연구에서 사용하는 chess 데이터를 이용하였으며, 최소지지도를 다르게 적용하면서 FP-Tree를 생성하는 실험을 하였다. 최소지지도가 높은 경우에는 기존의 방법과 비슷한 결과를 얻었지만 그 외 경우에는 기존의 방법보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방법이 더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본 논문의 주요 결론으로서 비트 클러스터링을 이용한 방법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데이터 마이닝 방법임을 정리하였으며, 아울러 GML 데이터를 위한 비트 클러스터링의 적용방법론에 대하여도 논의하였다.적 성분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잠재적 추적자들에 근거할 때, 한국 서남해에 발달하고 있는 니질 퇴적대의 전퇴적물은 한국과 중국의 혼합 기원으로 해석되나, 실트와 점토 구간의 퇴적물로 나누어 볼 때 그기원이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즉, 점토 퇴적물은 한국과 중국의 혼합 기원으로, 실트 퇴적물은 한국 기원이 우세한 것으로 해석된다. 과립에 황금입자가 표지되었다. 따라서 1일 동안 배설되는 분비배설항원은 선모충 유충의 표피와 stichocyte의 ${\alpha}_0\;{\alpha}_1$ 과립에서 유도되는 반면에 3일 동안 배설되는 분비배설항원은 표피와 stichocyte의 ${\alpha}_0$ 과립에서 유도되고, 선모충유충 감염후 1주, 4주에 실험쥐에서 형성되는 감염항체는 선모충의 표피와 기저층 그리고 EIM에서 분비되는 항원에 의하여 생성된다. 이상의 결과로 선모충의 분비배설항원과 감염항원은 선모충 유충의 표피와 EIM및 stichocyte의 ${\alpha}_0\;{\alpha}_1$ 과립에서 유도되며 이들은 45 kDa 단백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성하고 있는 세포들에는 세포질이 어두운 세포와 밝은 세포가 있었으며, 세포질내에는 전자밀도가 높은 분비과립이 관찰되었다. 전체적인 특징은 눈물샘분비세포 중 장액세포의 것과 비슷하였으나, 과립의 크기는 작았다. 분비관을 구성하는 세포들 사이에도 연접복합체가 매우 잘 발달되어 있었다. 샘포에서 사이관으로 이행되는 곳에서도 샘포세포와 사이관세포 사이에서도 연접복합체가 관찰되었다. 분비관세포의 분비과립 가운데는 중심부분에 전자밀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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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허파의 초기 발달 중 과립허파꽈리세포의 분화와 미세구조의 특징 (The Differentiation and Ultra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Type II Pneumocyte in Early Human Fetal Lungs)

  • 유동화;김대중;김성수;김경용;이원복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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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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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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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초기발생중인 태령 9주부터 20주의 사람 태아의 허파 7예에서 과립허파꽈리세포의 분화과정과 미세구조의 특징을 밝히고자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발생 9주와 12주에서 기관지 나무의 상피의 형태로는 과립허파꽈리세포의 분화를 확인할 수 없었지만 발생이 진행되면서 15주 후부터 허파꽈리를 형성할 부위의 상피는 점차 거짓중층상피에서 단순입방상피로 분화하였다. 2. 발생 9주에서 처음으로 뭇층판소체가 관찰되어 과립허파꽈리세포의 분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발생 $9\sim15$주 동안에 이 세포에 특징적인 세포질포함체, 과립상포함체, 뭇소포포함체 그리고 진한포함체 등의 세포내 포함물을 관찰할 수 있었다. 3. 발생 19, 20주에서 뭇층판소체는 수와 크기가 급격하게 증가하였지만 다른 세포내 포함물은 감소되어 있었다. 요약하면 사람 태아의 허파에서 발생 초기단계에 뭇층판소체를 가진 허파꽈리세포(또는 전구세포)가 관찰되었으며, 이외에도 특징적인 다양한 세포내 포함물을 가진 세포들이 관찰되었다. 그러므로 과립허파꽈리세포는 발생 9주 또는 그 이전부터 분화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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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草果)의 RBL-2H3 세포 항원 유도 탈과립 억제성분 (Inhibitors of Antigen-induced Degranulation of RBL-2H3 Cells Isolated from Amomum tsao-ko)

  • 정원식;홍성수;박선미;이정아;박주형;안은경;최춘환;오좌섭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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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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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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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전통생약으로서 다양한 효능과 향신료, 조미료로서 사용되어온 초과(草果)의 항알레르기 성분연구를 위해 80% 에탄올 추출물 중 CH2Cl2, 분획으로부터 3 종의 flavonoid를 단리하였으며, 이들의 물리화학적 성상과 분광분석 데이터로부터 구조를 확인한 결과 naringenin-5-O-methyl ether (1), helichrysetin (2) 및 cardamomin (3)로 각각 동정하였다. 이들 화합물 중 화합물 2는 Amomum 속으로부터 처음 규명되었고, 화합물 3은 이 식물에서 처음 보고되는 화합물이다. 또한 화합물 2와 3은 RBL-2H3 세포로부터 β-hexosaminidase assay를 수행한 결과 탈과립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초과의 chalcone 성분은 탈과립 억제효능을 통하여 알러지 질환에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꿀벌부채명나방의 난소에서 난황전구물질 흡수에 관한 전현자기장사법적 연구 (Electron Microscopic Autoradiographic Study on Uptake of Radiolabeled Vitellogenin into Ovary of Wax Moth, Galleria mellonella L.)

  • 김관선;이봉희;윤일병;김우갑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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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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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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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꿀벌부채명나방의 난소가 지방체에서 합성한 난황전구물질(vitellogenin)을 흡수,저장하는 과정을 추적하기 위하여$^3$H-leucine을 이용하여 방사능으로 표지된 난황전구물질을 지방체세포에서 합성,분리한후 성숙중인 난소와 함께 배양함으로써 난황전구물질의 이동경로를 조사하였다. 표지된 난황전구물질은 여포세포를 통과하거나 여포세포간극을 통하여 난모세포에 접근하였고 원형질막을 투과하여 난황과립에 도달하였다. 배양시간이 오래 경과된 난모세포일수록 표지 된 난황과립을 많이 포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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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왕달팽이 (Achatina fulica) 뇌신경절 (Cerebral ganglion)의 미세구조 (A Ultrastructural Study on the Cerebral Ganglion of the African Giant Snail, Achatina fulica)

  • 장남섭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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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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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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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아프리카 왕달팽이 (Achatina fulica) 뇌신경절내 5종류의 신경분비세포, light green (LG) cell, dark green (DG) cell, caudo-dorsal (CD) cell, blue green (BG) cell, yellow (Y) cell과 신경망(neuropils) 둥을 전자현미경을 통해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LG세포는 $60{\mu}m$정도 크기의 원형 또는 난원형의 세포로서 핵과 세포질은 전자밀도가 낮아서 밝게 보였다. 핵질내에는 굵은 과립상의 염색질들이 고르게 발달해 있었고, 둥근 인도 관찰되었다. 세포질에는 평균 $0.4{\mu}m$ 정도 크기의 전자밀도가 높은 둥근 과립들이 밀집되어 있었다. DG세포는 비교적 드물게 관찰되는 $50{\mu}m\sim20{\mu}m$정도 크기의 난원형의 세포로서 전자밀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세포질 속에는 과립성소포체, 미토콘드리아 등 세포소기관과 평균 $0.2{\mu}m$정도 크기의 전자밀도가 높은 둥근 과립들을 소지하고 있었다. CD세포들은 뇌신경절의 양측 미배부위 (caudo-dorsal parts)에 밀집되어 있는 타원형의 세포로서 세포질에 비해 큰 핵을 소지하고 있었다. 핵질속에는 과립상의 이질 염색질들이 발달해 있었으며 세포질 속에는 평균 $0.12{\mu}m$정도 크기의 비교적 작은 많은 둥근 과립들을 소지하고 있었다. BG세포는 뇌신경절의 신경내막 주변부에서 드물게 관찰되는 장타원형의 세포로서 전자밀도가 높아서 검게 보였다. 세포질에는 평균 $0.1{\mu}m$정도 크기의 작은 둥근 과립들이 보였다. Y세포는 신경분비세포 중 가장 작은 세포(크기 $9\times6.6{\mu}m$)로서 뇌신경절의 중배부위 (medio-dorsal parts)와 미배부위 (caudo-dorsal parts) 사이에서 주로 관찰되었다. 이들의 세포질에는 평균 $0.08{\mu}m$정도 크기의 매우 작은 둥근 과립들이 집단을 이루고 있었다. 신경망은 뇌신경절의 중앙부위에 위치해 있으며 축색 종말내에는 전자밀도가 높은 둥근 과립 (직경 $0.07\sim0.03{\mu}m$)과 투명소포(직경 $0.03{\mu}m$)들이 다수 존재하였는데 이들은 축색종말의 한계막이 함입되어 (invagination)형성된 exocytosome 상태로 배출되는 특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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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산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난소 성숙 (Ovarian Maturation in Female Ruditapes philippinarum on the West Coast of Korea)

  • 최기호;박갑만;정의영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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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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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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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암컷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난 형성과정 중 생식세포 발달과 난소 성숙 및 군 성숙도를 세포 및 조직학적 관찰에 의해 조사하였다. 바지락은 자웅이체이다. 난황 형성 과정 중 골지복합체, 글리코겐 입자들과 미토콘드리아들은 초기 난황 형성 단계의 난모 세포질 내에서 지방적 및 지방 과립 형성에 관여한다. 후기 난황 형성 단계 난모 세포질 내의 피질 과립, 조면 소포체 및 미토콘드리아들은 세포질 내에서 단백질성 난황 과립의 형성에 관여하였다. 이 시기에 생식상피 내의 외인성 지질 과립상 물질들과 글리코겐 입자들이 난황막의 미세 융모를 통해서 난모 세포질 내로 통과해 들어간다. 산란기는 6월 초에서 10월 초 사이로 연중 한 번이었으며, 주 산란은 해수 수온이 대략 $20^{\circ}C$인 7월과 8월 사이에 일어났다. 본 종의 생식주기는 초기 활성기($1{\sim}3$월), 후기 활성기($2{\sim}5$월), 완숙기($4{\sim}8$월), 부분 산란기($5{\sim}10$월), 퇴화 및 비활성기($8{\sim}2$월)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되었다. 각장 $15.1{\sim}20.0\;mm$인 암컷 조개의 군 성숙도 비율(%)은 52.6%(군 성숙도 50%는 각장 17.83mm)이었고, 각장 25.1mm 이상인 조개는 100%의 군 성숙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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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겨를 가연성 담체로 하는 훈연제의 실용성 연구 (Practical Usability of Smoke Generator Containing Rice Chaff as a Combustible carrier)

  • 임희경;최경자;박노중;김용환;조광연;유주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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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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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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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왕겨를 가연성 담체로 하는 새로운 훈연제의 실용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살충제와 살균제를 포함하는 7종의 봉상 훈연제를 제제하고 연소성을 측정하여 시판 중인 과립훈연제와 비교하였다. 오이를 재배 중인 연동하우스에서 fenarimol 과립훈연제를 처리하고 유효성분 분포를 조사하여 농약 처리의 균일성을 검증하였다. 또한 오이 노균병과 토마토 역병에 대한 예방 효과를 측정하여 수화제와 비교하였다. 왕겨를 가연성 담체로 하고 산화제로 염소산나트륨을 첨가한 봉상 훈연제는 여러 가지 농약에 대하여 높은 훈연율을 나타내었으며, 모두 시판되고 있는 과립훈연제보다 더 높았다. 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연동하우스$(1,000\;m^2)$의 5곳에 fenarimol 과립훈연제를 처리하고 조사한 9개 지점의 지표면에서는 $26.2{\pm}7.7\;ng/cm^2$의 유효성분이 검출되었으며, 비교적 균일한 분포를 나타내었다. 또한 살균제 농약을 함유하는 봉상 훈연제는 오이 노균병과 토마토 역병에 대한 예방 효과가 시판되고 있는 수화제와 동등하고 약해 유발이 없어서 농약 제형으로 손색이 없었다.

한국 서해산 개량조개, Mactra chinensis의 생식세포발달의 미세구조적 연구 및 생식주기 (Ultrastructural Study of Germ Cell Development and Reproductive Cycle of the Hen Clam, Mactra chinensis on the West Coast of Korea)

  • 정의영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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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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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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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에 걸쳐 전북 군산, 선연리 조하애에서 채집된 개량조개, Mactra chinensis Philippi를 대상으로 생식세포 발달과 생식소 발달양상을 조사하기 위해 토과형 전자현미경으로 미세구조 변활르 관찰하였고, 정확한 산란기를 규명하기 위해 조직학적으로 생식주기를 조사하였다. 개량조개는 장웅이체이다. 난황형성과정은 난모세포의 발달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전난황형성기 난모세포질 내에서는 핵주변 구여게 골지장치와 수많은 공포들 및 미토콘드리아들이 출현하고 있는데 이들은 차후, 지방적 형성에 관여한다. 난황형성전기 난모세포에서는 지방적 및 지질과립들이 핵막 근처에서 출현하여 피질층쪽으로 분산되는 반면, 같은 발달단계의 난모세포질의 피질구역에서는 피질과립들 (단백질성 난황과립)이 처음으로 생성되어 난황막 근처의 피질층에서 핵주변 구역쪽으로 분산 분포된다. 난황형성후기 난모세포에서는 세포질 내의 골지장치, 공포, 미토콘드리아, 그리고 조면소포체들이 자율합성에 의해 난황과립 형성에 관영하고 있다. 반면, 외인성 물질들인 지질형태의 과립들, 단백질성 물질 및 다량의 글리코겐 입자들이 생식상피 낸에서 출현하고 있는데, 이들 물질이 생식상피에서 난황막 구조물인 미세융모를 통해 난황형성 후기 난모세포의 난질 내로 통과해 들어가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현상은 난황성성이 일어날 때에 hterosynthesis가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완숙난모세포의 난경은 약 50-60 \mu m이고, 완숙정자 두부의 길이는 대략 3 \mu m이며, 미부의 길이는 약 30 \mu m정도이다. 정자 미부편모의 axoneme은 중앙의 2개의 미세소관(microtubule)과 주변에 위치한 9개의 2중 미세소관 (microtubule)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종의 산란기는 5월에서 9월 중순에 걸쳐 일어나는데, 주산란시기는 해수수온이 22 \circ C 이상으로 상승하는 6, 7월이다. 따라서 1년에 산란 (번식)시기가 한번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생식 주기는 초기활성기 (1-2월), 후기활성기 (2-4월), 완숙기 (4-9월), 산란기 (5-9월) 그리고 퇴화 및 비솰성기 (6-12월)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재생산에 가담할 수 있는 암, 수개체들의 군성숙도(%)를 조직학적으로 조사한 결과, 각장 3.5-3.9cm 범위의 개체는 55.5%이었고, 5cm 이사인 개체들은 재생산에 100% 참여하였다. 본 종의 암, 수개체들은 만 1년부터 재생산에 가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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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난소내 Fas 및 Fas Ligand의 발현과 세포자연사 (Apoptosis and Expression of Fas nnd Fas Lignnd Genes in Mouse Ovary)

  • 윤정미;윤현숙;양현원;김세광;조동제;윤용달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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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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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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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Fas는 세포자연사를 유도하는 세포 표면 수용체 단백질로서 면역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Fas mRNA는 림프조직뿐만 아니 라 비 림프조직에서도 발현한다. 한편 대다수의 난포들은 세포자연사와 연관된 기 작을 통해 난포폐쇄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난포폐쇄에 관한 기작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먼저 생쥐의 난소의 과립세포와 난자에서 Fas와 Fas ligand의 발현 여부를 알아보고, Fas와 Fas ligand발현과 난포폐쇄와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RT-PCR을 수행한 결과, 난소내 과립세포와 난자에서 Fas와 Fas ligand mRNA가 모두 발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면역조직화학적 염색 결과 또한, 원시 난포를 제외한 모든 발달 중인 난포의 과립세포와 난자들에서 Fas와 Fas ligand가 검출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특히 폐쇄를 보이는 난포에서 강한 발현을 보였다. 한편, 난소에서 세포자연사를 확인하기 위해 TUNEL 염색을 수행한 결과, TUNEL 양성을 보이는 과립세포와 난자의 수는 건강한 정상 난포에 비해 폐쇄난포에서 증가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난소내 과립세포와 난자에서 Fas와 Fas ligand 발현과 난포폐쇄와 상관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Fas와 Fas ligand가 생쥐 난소내 난포폐쇄 유발에 관여하고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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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돌나물과의 화분분류학적 연구 (A Palynotaxonomic Study of the Korean Crassulaceae)

  • 신진환;유영기;박기룡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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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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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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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국산 돌나물과 식물 4개 속 22종 23개 표본의 화분을 광학 및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발아구연의 유무, 과립상 돌기의 유무는 속간의 유연 관계를, 유선상 돌기의 모양은 Sedum속내 분류군의 한계를 설정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한국산 돌나물과의 화분립 모양은 소립-중립이고, 세잎꿩의비름이 가장 작고 섬꿩의비름이 가장 컸으며, 화분의 극면상립은 원형이며, 적도면상은 약장구형-장구형, 발아구는 3 공구형이었다. 표면 무늬는 유선상이었고, Hylotelephium, Meterostachys, Orostachys는 발아구연과 표면에 과립상 돌기를 가진 분류군으로 기존의 분자적, 형태학적 결과와 마찬가지로 위 분류 군들이 매우 유연 관계가 깊은 군임을 지지한다. 유집분석 결과, Sedum속은 유선상 돌기 상면이 둥근 군과 평평한 군으로 나누어지고, 유선상 돌기 상면이 둥근 군 중에서 표면에 과립상 돌기를 가진 군인 섬기린초, 애기기린초와 과립상 돌기를 가지지 않은 군으로 뚜렷하게 나누어진다. 또한 Sedum속에 속하는 종들이 여러개의 유집으로 흩어져 있어 Sedum속을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고 한 기존의 연구 결과와도 일치하고 있다. 종간의 유연 관계에 있어서도 Aizoon아속 내 기린초와 애기기린초는 유일하게 과립상 돌기가 표면에 존재하고 있어 이들이 매우 가까운 유연 관계임을 시사하고 있으며, Sedum아속에 포함시켰던 S. polytrichoides 가 Meterostachys, Hylotelephium, Orostachys속 종과 유집 되고 있어 본 종의 분류학적 위치가 재고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정동진에서 채집된 O. malacophyllus의 경우, 현재까지 한국에 보고된 동일종의 집단과 형태적으로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화분 형태적으로도 뚜렷한 차이가 있어 두 집단이 서로 다른 종일 가능성이 있다 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