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공연작품제작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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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무대예술전문인 현황과 공연작품 제작 시스템에 의한 공연문화 활성화 방안 (Performing Work Subject to the Busan Area Theatre Arts professionals Activation Plan)

  • 장준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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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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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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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민 문화 향수권 보장을 목적으로 국 공립문화회관이 전국에 건립되어지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문화 서비스 제공의 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국민의 지적수준 향상에 따른 여가활동 등으로 공연예술분야가 관심의 대상이 되면서 시설건립 치중에 비해 작품에 대한 질적, 양적 수준이 문제가 되고 있어 전문인에 의한 공연장 시설지원과 운영, 공연문화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무대예술전문인제도가 도입되었다. 그러나 무대예술전문인으로 양성된 이들은 수효와 공연작품 제작 참여 기회를 상실 하면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무대예술전문인을 주체로 하는 수준 높은 공연작품을 제공하여 국민의 문화 관람 충족에 따른 공연문화 활성화 방안으로 전국 시 구 군의 무대예술전문인을 주체로 하는 공연작품 제작 지원 시스템을 제안하며, 시스템의 정착을 전제로 부산지역의 6개 공연장을 운영사례로 살펴보고, 공연문화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을 통한 뮤지컬 소비 특징 (The Consume Characteristic of Musicals through Korea Performing Arts Box Office Information System(KOPIS))

  • 신종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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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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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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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을 통하여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공연 예매 정보를 바탕으로 뮤지컬 작품들을 분석하여 한국뮤지컬의 시사점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공연예술통합전산망자료와 선행연구, 인터넷, 신문기사, 전문잡지를 토대로 공연작품을 분석하고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이전의 자료와 브로드웨이 리그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형 중극장 뮤지컬에 집중해야 한다. 둘째, 제작사들은 작품에 투자한 제작비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셋째, 오프브로드웨이 시스템을 한국의 현실에 맞게 수정하여 도입해야 한다. 넷째, 장기공연을 할 수 있는 작품을 생산하여 상업적으로도 성공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다섯째, 작품을 위한 극장으로의 변화와 시도가 필요하다.

국공립극단의 역할과 대중성 - 대구시립극단을 중심으로 - (Roles and Communality of National/Public Theatre Companies - Focused on Daegu Municipal Theatre -)

  • 김건표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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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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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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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공립극단은 민간극단 및 제작극장과는 다르게 작품의 '공익성'과 '공공성'을 추구해야 한다. 지역과 시민들을 위해 극단시스템을 운영하고 작품개발과 공연프로그램을 수용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대중성'과 '공익예술성'의 경계를 합리적으로 추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익적 목적에 부합되지 못하는 작품들과 단체의 운영 시스템은 지속적인 문제 및 논의되어 왔다. 한국사회의 문화지형은 서울의 문화 권력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다소 문화의 소외지역이라 할 수 있는 대구의 시립극단(대구시립극단)은 공연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창작극 개발, 개방형 연출의 수용, 고전명작, 현대극과 실험극, 해외교류, 뮤지컬과 넌버벌, 지역 근·현대 역사 발굴과 공격적인 소재 발굴, 개방형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소통으로 특성화를 시키며 공익적 목적에 부합하는 작품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창단 취지에 부합하는 공익성과 공공성의 다양성과 변화를 모색해 오면서 연극문화의 불모지였던 대구연극과 공연예술의 대중성을 회복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창단 21주년 대구시립극단은 현재 최주환 감독까지 예술 감독 5대 체제로 변화되는 동안 지역소재와 역사인물을 발굴하고 공연으로 수용하는 대중적 실험성을 보이며 창작뮤지컬 개발과 활성화, 시민과 공연문화 소통변화, 관객 참여증가로 안정된 시립극단 시스템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상임단원의 역할과 제작 공연의 성숙함으로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점에서 본 논문은 대구시립극단의 변화의 분석을 연구하고 '국공립극단의 역할과 대중성'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공연예술 투자 프로세스의 현황과 과제 : 벤처캐피탈의 뮤지컬 투자를 중심으로 (Investment in Performing Arts, Process and Challenges : Focus on Venture Capital Investment in Musical Play)

  • 박다인;박찬희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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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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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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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공연 예술 산업 시장이 증대하면서 공연 예술 콘텐츠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연예술 분야 중 뮤지컬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에 따라 벤처캐피탈의 벤처 투자율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뮤지컬 시장에 대한 벤처캐피탈 투자자 관점에 초점을 맞춰 투자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정보비대칭 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공연 예술의 기획과 실행에 대한 연구에 있어 투자자의 관점을 직접 분석한 연구가 부족했던 점에 착안하여, 뮤지컬 공연에 대한 투자에 있어 다양한 범위의 경험을 가진 벤처캐피탈 투자 담당자들에 대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 결과, 공연 예술에 대한 '예술적인 가치와 '수익률' 이라는 극단적인 입장차이로 인해 뮤지컬 투자자의 경우 공연예술 자금 운용의 투명성에 대해 신뢰하지 못하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주관적으로 판단되는 예술적 가치를 중시하게 될 때 투자자 및 공연예술 제작사 간의 정보비대칭이 더욱 심화된다. 이러한 문제가 공연 예술 관련 내부시장 뿐 아니라 전반적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해결방안이 촉구되고 있다. 따라서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거나 공연 예술 사업에 대한 SPC(특수목적회사) 운용을 활발하게 하여 거래구조를 투명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정보비대칭문제를 줄이기 위해 통합적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뮤지컬 작품 투자를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는 방안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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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공극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드라마투르그 제도 도입 연구 (A Study on the Introduction of a Dramaturg System for the Active Management of Local Public Theaters)

  • 황아람
    • 예술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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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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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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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공연장 전문인력으로서 드라마투르그라는 직무 도입의 필요를 주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드라마투르그란 연극, 무용 등 공연예술 작품 제작 과정에서 예술적 지향을 제시해주는 전문 스태프를 의미하는 것으로 개별 작품에 참여하는 프로덕션 드라마투르그와 극장 내 상주하는 상임 드라마투르그로 구분된다. 본고에서는 상임 드라마투르그를 지역 공공극장에 활용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지역에서 공공극장의 역할을 수행하는 문화예술회관에 드라마투르그 직무 도입 통한 이점과 이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문화예술회관 내 드라마투르그는 지역주민 대상의 문화예술서비스 확대, 지역 예술가의 창작기회 확대,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 중앙과 지방 간의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상임 드라마투르그 제도 도입을 위해서는 기존 문화예술진흥법 또는 공연법 개정, 문예회관 운영 시스템 개선, 공연장 성과평가 방식 변화, 공공부문의 양성과정 신설 등 다방면의 노력이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