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지립, 즉 지석으로 경면 가공한 새로운 연삭 가공법이 확립되면서 또한 초정밀한 운동 정밀도를 가진 기계 요소와의 결합에 따라 광학 부품이 나 전자 부품에 이용되는 기능성 재료를 고품위·고능률로 경면 가공하는 초정밀 연삭 기술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 유리 지립을 이용하는 연마 가공이 고정 지립화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연삭 기술은 가공 품위, 형상, 거칠기, 정밀도, 능률 등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최적화하는 초정밀 연삭 기술로서 그 위치를 다지기 시작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하나로[ELID 연삭법]이 있는데, 본 기술은 최근 다양한 공업 생산에 실용화되기 시작하면서 많은 연구 개발 분야에서도 확립되기 시작했다. 본 고에서는 ELID 연삭법의 원리, 효과, 적용 그리고 장치와 응용에 대해 설명한다.
최근 실내 공기질(IAQ; indoor air quality)을 악화시키는 물질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 저감 연구가 다수 진행되고 있다. 현재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방법에는 흡착법, 흡수법, 막분리법 등이 있다. 그 중 흡수법은 액체 상태의 흡수제를 분사하는 공정 특성상 실내에 적용하기 어렵고 2차 오염물 또는 폐수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막분리법은 이산화탄소 분리를 위한 응집 및 침전과 같은 전처리 과정이 필요하므로 실내 이산화탄소 저감에 적합하지 않다. 반면, 흡착법은 비교적 저렴하고 운영이 간단하여 적용 사례가 증가하였으며, 유동 인구가 많고 환기가 어려운 지하철, 버스 등의 대중교통 차량 내부 및 교실, 사무실, 공공시설에서 배출되는 실내 이산화탄소를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가장 적합한 해결책으로 알려져 있다. 흡착 공정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흡착제 종류에는 활성탄, 제올라이트, 알루미나 등이 있으며, 이 흡착제들을 개질 및 성형하여 흡착제의 성능 및 기계적 강도를 증진시키는 고도화 연구가 활발히 수행되고 있다. 이처럼 적용 대상 내 설치 및 교체가 용이하도록 하는 흡착제 제조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며, 흡착제를 상용화 수준까지 발전시킴으로써 강화된 실내 공기질 규제 기준에 대한 대응 및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Disaster Inform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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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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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3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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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지난 60년간 일본, 한국, 중국은 물론이고 아시아에서의 공정 산업은 크게 성장했다. 그 발전과정에서 다양한 사고들을 겪고 극복해내는 과정이 있었으며, 최근 한국의 화학물질관리법을 포함하여 안전 기술 및 안전 관리에 많은 진전 또한 있었다. 이 발표의 서두에서는 한국의 공정산업의 역사적 발전에 대해 뒤돌아보며 당면 과제들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고자 한다. 장기적인 경제발전의 일환으로 중화학공업 육성을 표방하며, 초기 단계에 정부주도의 적극적인 산업 발전 계획을 수립해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였으며, 1990년대에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시장 중심의 구조 조정이 도입되었다. 지난 30년 동안 한국사회에서는 가스 폭발, 건물 붕괴, 화물 및 여객선의 사고를 비롯한 치명적인 사고들이 있었다. 이러한 사고 후에는 필연적으로 안전 정책 및 법률에 중요한 발전이 있었는데, 가장 최근의 것은 2012년 유독 가스 배출 사고 이후 화학물질관리법(Chemical Control Act)을 시행한 것이다. 또한 앞으로 20년간 (2036 년까지) 다양한 구성요소의 수준을 정량화할 수 있는 지속 가능성 개념에 대한 강한 요구가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지속 가능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에너지, 경제 및 환경의 전통적인 구성 요소로 구성된다. 더불어 지속 가능성은 안전, 보안 및 세계화(globalization)를 다루어야 한다. 미래의 지속 가능성 개념은 이러한 6가지 구성 요소 모두를 하나의 기능으로 정량적으로 통합할 것이다. 특히 이 작업에 대한 강력한 리더십은 화학 공정 산업에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이기에, 이러한 기능의 통합과 특화된 교육 및 훈련에 대해 한국의 사례와 해외에서의 글로벌 응용 프로그램에 대란 논의를 통해 본 발표는 향후의 발전방향과 비전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최근 우리 나라에서도 경영합리화와 생산성향상의 문제가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고, 또한 이와 동시에 기업을 경영하는데 있어서 계획 및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같이 기업환경의 급속한 구조 변화에 대비하여 본론에서는 생산성향상을 위한 가장 중요한 경영관리 기법중의 하나인 I.E(Industrial Engineering)에 대하여 소개하고저 한다. 본래 I.E는 그 수법이나 대상에 있어서 자연과학이나 사회과학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었으나 미국의 F.W.Tayler 박사가 이를 최초로 경영학적 측면에 도입, 적용하였다. 1890년대에 미국은 공업생산국으로서 산업근대화에로의 발전과정에서 경영자측은 기술이나 방법에의 개선에 의한 산출량 증가로서 노동자의 임금절하를 기도하고 있는 노동자측은 태업으로 임금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다. 따라서 F.W.Taylor 는 산업발전에 최대의 장벽인 임금문제의 기술적인 해결에 주력하여 노사간의 분쟁을 $\ulcorner$성과급임금제도$\lrcorner$로서 조정하기 위해 $\ulcorner$과학적 관리법$\lrcorner$(The Scientific Management)을 체계화시키기 위한 일련의 작업에 착수하였다. 이외에도 테일러는 임금문제에 관련된 생산성 향상 문제까지도 연구발전시켜 생산계획$\cdot$공장관리$\cdot$작업조직$\cdot$자재관리$\cdot$공정관리 등의 전반적인 공장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ulcorner$공장관리$\lrcorner$(Shop management)를 발표하여 I.E의 체계를 확립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와 같이 I.E는 미국을 중심으로 발생한 것이지만 그간 우리나라에서도 도입 적용되어 발전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한국양회공업협회가 본기법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일련의 조사활동을 시작한 것은 매우 의의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The Bimonthly Magazine for Agrochemicals and Plant Pro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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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2
no.2
s.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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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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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비농경지는 농산물과 임산물을 생산하는 농경지,임야등을 제외한 모든 공지를 의미하지만 잡초방제를 대상으로 보면, 택지, 공업용지와 도로, 고속도로, 철도, 학교 운동장, 공원 등이 포함되는 공공용지로 구분할 수 있다. 농경지는 국가경제가 발전될수록 계속 잠식되어 택지, 공장부지 및 공공용지로 이용됨에 따라 비농경지 면적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따라서 비농경지에 발생된 잡초방제의 필요성은 더욱 증대되리라 예상된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체계적으로 비농경지 잡초의 분포, 방제법 등에 관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잡초방제의 중요성과 관심도 매우 적은 실정이다. 따라서 비농경지에서 발생되는 잡초의 종류 및 피해양상, 잡초방제의 특성과 제초제를 이용한 잡초방제법을 정리하여 보기로 한다.
알루미늄과 그 합금은 항공우주산업이나 가정용 기물 밖에도 일반공업용 재료로써 차량 토목건축 조선 화학식품 전기와 원자로등 많은 공업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 용접법의 발전과 합금의 개발에 의하여 알루미늄 합금은 보통의 금속재료에 대하여 사용하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접합법에 의하여 용이하게 접합할 수가 있다. 그 중에서도 불활성 가스 아아크용접이 널리 사용 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나 알루미늄 합금의 종류는 용도에 따라서 다양 다종이여서 그 종류에 의하여 용접성(weldability)의 난이가 있음으로 합금의 특징이나 용접부의 거동을 잘 알 고서 모재와 용가재의 선정에 충분한 주의와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Proceedings of the Korean Society of Precision Engineering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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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0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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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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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기계공업의 발전과 함께 각종의 기계, 장치 및 기기등은 보다 고정도와, 다기능화 및 고품질화가 계속 추구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개선 및 개량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이에 들어가는 각종 부품들의 고정도화와 고품질화가 선행되어져아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제반의 문제점 내지는 결함을 어느정도 해결하고 현장 및 측정실에서도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는 INDEX HEAD를 이용한 절대 진원도의 측정법(일종의 양쎈터 지지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복수기 및 열교환기는 진공증발 등 특수한 것을 제외하면 면적을 크게하여 유속을 부여하고 전도효율을 높이기 위해 금속관을 주체로 하는 다관식이 많다. 냉각수는 다량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하수나 지하수보다 질이 떨어지는 공업용수나 해수가 많이 사용되나, 우리나라는 용수 부족등으로 인하여 해안지방에 화력 및 원자력 발전소, 정유공장 및 일반산업체 등이 집중되어 있어 대부분의 경우 해수를 냉각수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해수에 의한 심한 부식성으로 tube, tube sheet 및 water box가 빠른 속도로 부식되어 열교환기 이용률을 저하시키며 잦은 고장으로 인한 발전 및 조업중단등의 사고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부식손상등의 종류 및 대책드을 강구하기 위하여 적정 방식법을 논의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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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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