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공복(公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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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의 식품섭취빈도 유사성에 따른 당뇨병 및 공복혈당장애 유병율 (Prevalence of Diabetes and Impaired fasting glucose according to Food frequency Similarity in Korea)

  • 전소혜;김남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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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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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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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에서 공복혈당장애군의 식품섭취빈도와 당뇨병군의 식품섭취빈도를 대조군과 Pearson 상관계수 산출방법을 통해 두 가지의 식품섭취빈도에서의 상관관계에 따른 공복혈당장애 유병율과 당뇨병 유병율 수치를 분석함으로써 특정 질병군과 유사한 식품섭취빈도가 유병율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제 4기(2007-2009) 자료를 이용하여 공복혈당장애군의 식품섭취빈도 평균과 당뇨병군의 식품섭취빈도 평균을 산출하여 30-59세 대상자들과의 상관관계 비교 후 유사도 집단별 공복혈당장애와 당뇨병 유병율을 산출하였다. 또한 집단별 식품섭취빈도 평균차를 통해 식품섭취빈도 유사도 집단별 다빈도 섭취식품을 분석하였다. 공복혈당장애군과 유사한 식품섭취빈도군은 공복혈당장애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당뇨병 유병율에서는 가장 유사한 집단이 가장 비유사한 집단에 비해 높은 유병율이 산출되었다. 당뇨병군에서 역시 공복혈당장애의 유병율은 유의하지 않았으나, 당뇨병 유병율에서는 유의한 결과를 산출하였다. 본 논문의 분석방법을 통해 국가표본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특정 질병을 가진 집단의 식품섭취빈도와 유사할 경우 특정 질병의 유병율의 경향을 보임으로써 식품섭취의 관계 연구에 기여할 수 있다.

융복합 시대의 12시간 공복저항운동이 대사효율성 및 피로물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12 Hours Fasting Resistance Exercise on Metabolic Efficiency and Fatigue in Convergence Ages)

  • 백순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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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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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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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8주간 12시간의 공복을 유지한 후 저항운동을 통해 대사효율성과 피로물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5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사전 동질성 검정을 통해 운동군(EX)과 대조군(CON) 두 집단으로 구분 선정하였다. 운동군(EX)은 8주간 주 4회 12시간 공복 유지 후 60분간의 저항운동을 실시하였으며, 대조군(CON)은 운동군(EX)의 비교군으로 일반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운동군(EX)에 적용된 저항운동은 상체와 하체를 중심으로 하는 프리웨이트와 고정식 기구를 사용하여 대근육 중심의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하였으며, 운동강도는 1RM을 기준으로 4주까지는 70%, 5-8주는 80%로 설정하여 처치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8주간의 공복저항운동 전과 후의 안정 시에 혈액채취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통계와 두 집단의 비교를 위한 변량분석을 실시하여 검증하였다. 이와 같은 절차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12시간 공복저항운동은 대사효율성 변인인 혈압(SBP, DBP), 지방, 공복혈당, 공복인슐린에서 처치프로그램에 대한 의미 있는 상호작용효과를 나타냈다(p<.01). 둘째, 12시간 공복저항운동은 피로물질 변인인 젖산, 요산에서 처치프로그램에 대한 의미 있는 상호작용효과를 나타냈다(p<.01).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8주간의 12시간 공복저항운동은 대사효율성 및 피로물질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중년 남성의 공복혈당장애 관련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Impaired Fasting Glucose in Middle-aged Men)

  • 이영숙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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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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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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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중년 남성의 공복혈당장애 유병률을 파악하고, 공복혈당장애 관련 요인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은 제8기 2차년도(2020)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대상자 중 당뇨병 유병자를 제외한 40-64세의 남성 545명의 자료를 이용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분석을 위해 SPSS/WIN 23.0 프로그램의 복합표본분석방법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Rao-Scott 𝛘2, t-test,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공복혈당장애 유병률은 44.77%였으며, 음주빈도(OR=1.531, 95% CI: 1.01-2.33), 중성지방(OR=1.002, 95% CI: 1.00-1.01)이 공복혈당장애의 유의한 관련 요인이었다. 따라서, 중년 남성의 공복혈당장애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이에 음주습관과 중성지방 관리 전략을 포함해야 할 것이다.

제조업 근로자의 공복 시 혈당과 혈청지질 및 비만지표와의 관련성 (Fasting Blood Sugars and Their Association with Serum Lipids, and Obesity Indices in Manufacturing Workers)

  • 박승경;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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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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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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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제조업 근로자들의 공복 시 혈당과 혈청지질치(TC, TG, HDL-C, LDL-C) 및 비만지표(BMI, 체지방률, 허리둘레,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의 비)와의 관련성을 검토할 목적으로 시도하였다. 연구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한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던 30~59세의 근로자 1,47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조사대상자의 공복 시 혈당을 정상군과 비정상군으로 구분하여 혈청지질치 및 비만지표의 평균치를 비교하였고, 성과 연령을 조정한 다중 회귀분석을 통해 공복시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검토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TC, TG, LDL-C, BMI 및 허리둘레는 공복 시 혈당이 정상인 군보다 비정상인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HDL-C는 공복 시 혈당이 정상군보다 비정상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조사대상자의 공복시 혈당치는 TC, TG, LDL-C, BMI 및 허리둘레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복 시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TC, TG, BMI 및 체지방률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는 제조업 근로자들의 공복시 혈당은 TC, TG, LDL-C와 같은 혈청지질치 및 BMI, 체지방률과 같은 비만지표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Diabetes Story I - 당뇨의 전단계 - 내당능장애와 공복혈당장애 -

  •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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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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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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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당뇨병환자가 10만명을 육박해 당뇨 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당뇨병 예비자 또한 그 수가 만만치 않다. 당뇨병 예비자에는 생활습관이 불규칙하거나,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 비만한 사람 등이 포함이 되는데, 당뇨병 전단계라 불리우는 내당능장애와 공복혈당장애 환자도 마찬가지이다. 당뇨병 전단계는 확실하게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당뇨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한 상태로써 공복, 식후혈당이 이상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환자도 당뇨병환자와 똑같은 치료법으로 관리를 해야 훗날 당뇨병으로 발전하거나, 그로 인한 합병증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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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공복혈당 수치에 따른 치주건강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Impaired Fasting Glucose and Periodontal Health among Adults)

  • 진혜정;김혜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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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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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4-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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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국가자료인 2009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19세 이상의 성인의 혈당조절 수치에 따른 치주상태의 관련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분석 시 공복 시 혈당이 100 mg/dl 미만이면 정상군, 100-125 mg/dl인 경우 공복혈당장애군, 126 mg/dl 이상일 경우 당뇨군으로 분류하여 치주상태를 평가하였다. 연구대상자 7,062명 중 치주질환을 가진 대상자는 정상군 27%, 공복혈당장애군 41.2%, 당뇨군 43.6%로 나타났다. 혼란변수을 보정한 결과 공복혈당장애군과 당뇨군은 정상군에 비해 치주질환 위험비가 각각 1.35, 1.27으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론을 종합하였을 때 당뇨를 가진 사람 뿐만 아니라 공복혈당 수치가 높으면 치주질환을 야기하는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정기적인 치과 방문을 통해 구강건강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공복혈당장애군 및 당뇨군의 비만도, 혈압, 혈청 지질 농도 및 영양소 섭취 상태 (Anthropometry, Blood Pressure, Serum Lipid Levels and Nutrient Intakes in People with Impaired Fasting Glucose and with Diabetes)

  • 김은경;권숙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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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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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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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999년 7월 1일부터 1년간 아산재단 강릉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중에서 공복혈당장애군 (92명), 당뇨군 (119명) 및 이들과 성별 및 연령이 유사한 정상 대조군 (123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을 통하여 비만도를 평가하고, 혈압측정과 혈액분석 그리고 식품 섭취 빈도법을 이용하여 영양소 섭취량을 평가하였다. 1) 남자에서 공복혈당장애군의 BMI(25.7$\pm$2.7kg/$m^2$)와 비만도 지수(119.1$\pm$12.2%)는 당뇨군 및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WHR (0.92$\pm$0.04)과 혈압 (수축기 139$\pm$19.2mmHg, 이완기 85.1$\pm$12.2mmHg)은 당뇨군과는 차이를 보이지 않는 반면 정상군보다는 유의하게 높았다. 한편 여자의 경우, 공복혈당장애군의 체중, BMI, 비만도 지수 및 WHR는 당뇨군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정상군에 비해서는 유의하게 높았다. 2) 비만 이환율을 살펴보면, 남자의 경우 공복혈당장애군 (43.6%)-정상군 (27.4%)-당뇨군 (22.5%)의 순이었으나, 여자는 공복혈당장애군(76.7%)-당뇨군(63.3%)-정상군(54.0%)의 순으로 나타나, 공복혈당장애군에서 비만의 이환율이 더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3) 남자에서 수축기 및 이완기 고혈압 위험 집단의 비율은 공복혈당장애군에서 각각 40.0%와 52.0%로 가장 높았으나 (p<0.05), 여자에서는 세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남자에서 공복혈당장애군의 중성지방 농도(177.7$\pm$109.4mg/dl)와 AI(3.16$\pm$0.91)는 정상군 및 당뇨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고 단지 두 군의 중간 정도의 범주에 해당되었다. 그러나, 여자에서는 공복혈당장애군의 AI, relative cholesterol의 수준이 정상군과는 유의하게 다르고, 오히려 당뇨군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영양소 섭취량은 정상군, 공복혈당장애군 및 당뇨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알코올로부터의 열량 섭취비율을 살펴보면, 남자의 경우 공복혈당장애군이 7.0$\pm$6.9%로서 정상군 (4.5$\pm$5.9%) 및 당뇨군 (5.6$\pm$6.1%)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30~49세에 해당되는 중년 여성의 에너지, 단백질, 철분 섭취량을 권장량과 비교하여 보면, 각각 74.8$\pm$12.6%, 94.6$\pm$26.4% 및 64.5$\pm$14.1%로 당뇨군 (각각 112.8$\pm$28.5%, 157.8$\pm$68.2%, 92.8$\pm$21.7%)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고 정상군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국인에서 TLR4 변이가 공복 시 혈당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TLR4 Variants on Fasting Glucose Levels in a Korean Population)

  • 김기태;설재웅;지선하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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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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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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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당뇨병은 대사 증후군 및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상의 부작용과 관련이 있다. 또한 당뇨병의 증가로 사회 및 의학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제 2 형 당뇨병의 특징 중 하나는 혈당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공복 혈당치는 가장 기본적이고 널리 사용되는 당뇨병의 지표이다. TLR4 발현은 심장에서 비교적 높다. 그러나 공복 시 혈당과 TLR4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있었다. 한국인에서 TLR4 유전자와 공복 시 혈당의 단일 염기 다형성(SNP)의 관련성을 알아 보았다. 서울시에서 총 994 명을 대상으로 TLR4 SNP를 이용한 연구를 실시했다. 공복 시 혈당과 관련하여 TLR4 유전자 영역은 연쇄 불균형으로 나타 났으며 유전자의 범위가 매우 크기 때문에 여러 개의 LD 블록으로 보였다. TLR4 유전자의 SNP는 평균 공복 시 혈당과 관련이 있었다(p<0.01). 공복 시 혈당과 관련 크기는 p-value를 $-log^{10}$의 값으로 하였다. rs1329067의 minor allele frequency는 16.4%였고 AA 유전자형을 가진 사람들은 GG 유전자형을 가진 사람들 보다 공복 시 혈당이 높았다. 이 연구는 TLR4의 유전 적 변이가 한국 성인의 혈당 수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암시한다.

당뇨병 및 공복혈당장애 예측을 위한 당화혈색소 값 (The Cutoff Value of HbA1c in Predicting Diabetes and Impaired Fasting Glucose)

  • 권세영;나영악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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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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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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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한 연구와 함께 당뇨병의 진단 및 예측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당화혈색소는 여러 선행 연구에서 그 타당성이 검증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당뇨군 및 공복혈당장애군에 대한 당화혈색소 분별점을 살펴보고, 당뇨군 및 공복혈당장애군 분별을 위한 적절한 임상 적용 기준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2015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 중 측정치 누락자를 제외한 20세 이상 대상자 5,161명(남성 2,281명, 여성 2,880명)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대상자 전체의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의 상관계수는 0.79로 나타나 강한 상관성이 입증되었다. 그러나 비당뇨군에서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의 상관계수는 0.27, 공복혈당장애군에서는 0.39, 당뇨군에서는 0.66으로 나타나 당뇨군에서는 상관성이 높은 반면, 비당뇨군과 공복혈당장애군에서 상관계수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ROC curve를 이용하여 당뇨병을 예측하기 위한 당화혈색소 cutoff값은 남녀 모두 6.05%(sensitivity 84.6%, specificity 92.0%)로 나타났으며, AUC는 0.941 (남성의 경우 0.937, 여성의 경우 0.946)이었다. 반면에 공복혈당장애를 예측하기 위한 당화혈색소 cutoff값은 5.55%(sensitivity 64.5%, specificity 70.0%), AUC는 0.733 (남성의 경우 0.708, 여성의 경우 0.764)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민감도와 특이도 모두 70% 이하로 낮게 나온 공복혈당장애의 경우 진단 기준으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추후 공복혈당장애 예측을 위한 분별점의 연구에서는 공복혈당범위를 세분화하여 적용하면 좀 더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은 분별점을 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