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공동거주(共同居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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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성원 연결망과 자원봉사 참여 - 지역과 개인수준의 연계를 통한 경험 연구 - (Neighborhood Networks and Volunteering - Linking the neighborhood- and individual-level Dimensions -)

  • 전신현
    • 한국사회복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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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회복지학회 1999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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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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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자원봉사는 그동안 남을 돕는 자선적이고 이타적인 행동으로 정의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자원봉사는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한 성원들의 공동 참여의 노력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개인수준의 이타적이고 규범적인 동기이외에 지역성원들이 거주하는 지역내 성원들간의 연결망과 지역성원들의 공동체의식으로서의 정체성이 자원봉사 참여를 설명하는 보다 중요한 요인이 되는지를 살펴보려고 한다. 본 경험연구에서는 자원봉사 참여의 설명요인으로 감정이입, 도덕규범이외에 지역성원 연결망(친밀도, 접촉도, 통합도)과 지역성원으로서의 정체성을 그 주요 원인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감정이입과 도덕규범이외에 지역성원으로서의 정체성이 자원봉사 참여에 있어 주요 설명요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밖에 지역성원들간의 연결망은 지역성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게 함으로써 자원봉사 참여에 대해 간접적인 영향력을 준다는 결과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지역성원들간의 결속력과 공동체의식이 지역사회복지와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게 하는 그 주요 기반이 됨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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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공공기관 종사자의 혁신도시 정주환경 만족도 평가 분석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를 중심으로- (Empirical Settlement Environment Satisfaction Evaluation of Public Institution Employees in Innocity)

  • 백민;안형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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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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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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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이 혁신도시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혁신도시 정주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고 이를 통해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물리적 특성(6개 문항), 사회적 특성(3개 문항), 시설적 특성(5개 문항), 경제적 특성(3개 문항), 전반적인 만족도(3개 문항)에 대해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정주환경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정주환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물리적 특성(자연환경 및 경관, 주거환경, 광역적 접근성, 대중교통)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특성(이웃과의 관계), 시설적 특성(상업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이 유의한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거주자의 인식에 기반하였다는 것과 설문조사 지역이 한정되어 있다는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함의를 제공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한 소음 민감도에 따른 층간소음에 의한 성가심과 생활방해 연구 (A study on the annoyance and disturbance of floor impact noise according to noise sensitivity based on questionnaire survey)

  • 정정호;이성찬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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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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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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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소음에 대한 반응은 응답자의 소음 민감도에 따라 차이가 발생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소음 민감도와 함께 층간소음에 대한 거슬림, 생활방해, 이웃에 대한 의견 등을 조사하였다. 설문조사 응답자를 소음 민감도 그룹별로 구분하고 소음 민감도 그룹별 층간소음의 거슬림, 생활방해 등에 대하여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 소음 민감도 설문조사 방법을 제시하였다. 설문조사는 서울, 경기 지역 공동주택 거주경험자 233명을 대상으로 층간소음에 의한 거슬림, 생활방해와 소음 민감도, 이웃에 대한 의견과 층간소음 발생 시 항의 방법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민감도 그룹을 3개로 나눈 경우 소음 민감도가 높은 그룹의 층간소음 거슬림과 생활방해 반응이 나머지 그룹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웃에 대한 느낌 조사 결과 연령대가 증가함에 따라 이웃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증가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이웃에 대해 긍정적 느낌을 갖는 그룹의 층간소음 거슬림, 생활방해 인식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 지역 재가여성 독거노인과 공동거주시설 여성노인의 건강증진행위와 안전의식 비교 (Comparison of Health Promotion Behaviors and Safety Consciousness of Elderly Women Living Alone in Rural Areas and Elderly Women in Group Homes)

  • 석민육;강영실;하영미
    • 한국농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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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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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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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is study was aimed to compare health promotion behaviors and safety consciousness for elderly women living alone in rural areas and elderly women in group homes, and then provide information for the development of safety awareness programs for elderly.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120 elderly women living alone in rural areas aged 65 or older and 120 elderly women living in group homes. The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during November 2020, and the collected data used the SPSS/WIN 25.0 program to verify frequency, percentage, average, standard deviation, and independent t test.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health promotion behaviors between elderly women living alone and elderly women in group homes (t=15.77, p<.001). In addition,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of safety consciousness between elderly women living alone and elderly women in group homes (t=21.42, p<.001). Conclusion: Since the safety consciousness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s of the elderly in group homes a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elderly living alone, various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to improve the safety consciousness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s in the elderly living alone. Based on local government' acts, continuous support and attention is needed that elderly women in group homes can maintain a healthy life.

손자녀 양육 조모의 양육보상감 및 영향요인 (Caregiving Reward of Grandmothers Raising Infant Grandchildren and Factors Influencing Their Rewards)

  • 김은정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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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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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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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영유아 손자녀를 공동 양육하는 조모를 대상으로 기존의 조모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나 부담감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조모들이 양육과정에서 획득하는 긍정적 측면에 주목하여 양육보상감을 검토하고 이에 대한 예측요인을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경기지역, 6대 광역시에 거주하며 만 6세 이하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조모 373명이며,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조모들은 양육과정에서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중간이상의 보상감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모의 양육보상감에 대한 영향요인으로 조부모로서의 의미인식과 성인자녀와의 관계, 경제적 수준이 주요 예측변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맞벌이 가정에서 취업모를 대신해 손자녀를 돌보는 조모의 양육보상감을 증진하기 위한 중재적 개입의 필요성과 노년기 양육자를 위한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제주지역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정책에 대한 효과성 연구 (The Study of EV Charging Infrastructure Installation Policy's Effectiveness in Jeju)

  • 고영규;김수완;심지섭;손상훈;임철우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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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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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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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EV 충전 인프라 구축에 따라 이용자들이 인프라에 대하여 실질적으로 개선되었다는 효능감을 느끼고 있는지 검증을 통해 제주지역 EV 충전 인프라 구축정책에 대한 효과성을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 결과로는 충전기에 대한 '설치의 충분성', '이용의 신속성', '관련 정보 파악의 용이성', '고장 충전기의 신속 고객서비스 대응'과 같은 세부 만족 요인이 EV 충전 인프라 개선 효능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용자의 '주택유형'에 따른 'EV 충전 이용 만족'이 'EV 충전 인프라 개선 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동주택 거주 전기차 이용자들의 효능감 제고를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 필요성도 도출되었으며, 전반적인 정책 효과성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제주지역 사례를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정책의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공동주택 옥외공간에 대한 단지규모별 비교평가 분석 (Comparison Analysis Among Each Site Scale Evaluation Against Outdoor Space of Multi-Family Housing Complex)

  • 최열;임하경;정운빈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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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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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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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옥외공간 설계변화에 대해 거주민들은 옥외공간에 대해서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조사하고자 옥외공간을 녹지공간, 놀이 및 운동 관련 공간, 보행공간, 휴식 및 조경시설 공간으로 분류하고 이에 대해 각각의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단지규모별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단지내 특색있는 공간이 어딘지에 대한 질문에 단지의 규모가 클수록 녹지공간과 운동 및 놀이공간, 휴식 및 조경시설공간이 비슷한 비율로 응답된 반면, 모든 단지의 응답자들은 단지내 가장 부족한 공간으로 운동 및 놀이공간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규모에 따른 아파트 단지의 옥외공간에 대한 세부공간별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대단지일수록 옥외공간 설계시 좀 더 많은 설계 항목이 도입되고 운동 및 놀이공간 및 휴게공간 등에 대한 강조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과 달리 주민들의 평가는 이와 상반된 결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지규모가 클수록 옥외공간에 대한 이용객이 증가하여 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다양화되는데 비해 단지설계는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공동주택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경제성 평가 (Economic Analysis on a PV System in an Apartment Complex)

  • 김진형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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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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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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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1,185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을 대상지로 하여 정부지원제도인 '태양광주택보급사업'과 '발전차액지원제도'를 각각 활용하여 PV 시스템 도입을 도입할 경우의 경제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시나리오별 분석 결과, 수익으로 전력판매수익 만을 고려한 경우, NPV가 보조금 지원제도는 -560백만원으로 분석되었고, 발전차액지원제도는 -87백만원으로 분석되었다. 전력판매수익과 온실가스 배출권 수익을 함께 고려한 경우에도 NPV가 보조금 지원제도는 -530백만원으로 분석되었고, 발전차액지원제도는 -57백만원으로 분석되어 모두 수익성이 없는 사업으로 나타났다. PV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회피되는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사회적 편익을 함께 분석한 결과도 그 편익이 미미하여 여전히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 할인율과 초기비용의 변동을 기준으로 민감도 분석을 한 경우, 보조금 지원제도의 경우에는 할인율을 3%까지 낮추고, 초기 설비 투자 비용을 정부 제시기준 단가인 721만원/kW에서 650만원/kW로 낮춘 것에 배출권 수익까지 포함한 경우에도 여전히 사업성이 없는 사업으로 나타났지만, 발전차액 지원 제도의 경우에는 배출권 수익을 포함하지 않고도 할인율 약 7.2%와 초기 설비투자비용 684만원/kW에서 각각 손익분기점이 되면서 수익성이 있는 사업으로 전환되어 발전차액지원제도가 PV 시스템 도입에 훨씬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비용을 고려한 경우에는 보조금제도를 활용한 모든 시나리오는 배출권 수익과 환경편익을 모두 포함하여도 수익성이 없는 사업으로 나타났으나, 발전차액지원제도를 활용한 시나리오의 경우에는 배출권 수입을 제외하고도 할인율 7.2%와 초기비용 686만원/kW가 각각 손익분기점이 되면서 수익성이 있는 사업으로 전환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할인율이 7.2% 이하가 되든지 초기 설비투자비용이 정부 제시 기준 단가보다 4.9% 낮아진다면 발전차액지원제도 하에서도 공동주택의 태양광발전시스템이 경제성을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리나라의 높은 아파트 보급률과 PV 시스템 도입으로 발생하는 긍정적인 사회적 환경적 편익을 고려하면 공동주택의 태양광 시설 설치에 대해 발전차액지원제도를 확대 지원함으로써 화석연료의 사용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서 에너지자급도 제고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통해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문화가정의 사회통합모델에 관한 연구 : 지역사회자본과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ocial Integration Model of Multicultural Families : Focusing on the Role of Local Social Capital and Social Enterprises)

  • 오종철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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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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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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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국내 거주 외국인의 증가로 다문화국가로 진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다문화 가정의 사회 통합이라는 사회적 과제 해결을 목적으로 사회통합모형의 관점에서 접근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지역사회자본의 개념화와 척도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자본의 사회통합에서의 역할을 검정하고자 한다. 또한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중심으로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지역사회자본 형성에 미치는 영향과 주관적 삶의 질 및 사회참여의도를 통한 사회통합에 미치는 효과성을 검정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 목적의 달성을 위해 서울, 경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들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설문지를 통해 지역사회자본 및 주관적 삶의 질, 사회참여의도와 사회적정체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총 363부의 유효응답을 대상으로 공분산구조모형을 통해 변수간 관계에 대한 가설을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첫째,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인적사회자본과 기업사회자본은 주관적 삶의 질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기업사회자본과 공동체사회자본은 사회참여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주관적 삶의 질은 사회참여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다문화가정 구성원의 지역사회자본이 사회참여의도에 영향을 미칠 때 사회적 정체성이 부분적으로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제안을 위한 기초자료로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Risk 세분화를 통한 언더라이팅 기법 선진화 방안 (The Advancement of Underwriting Skill by Selective Risk Acceptance)

  • 이찬희
    • 보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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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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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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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Ⅰ. 연구(硏究) 배경(背景) 및 목적(目的) o 우리나라 보험시장의 세대가입율은 86%로 보험시장 성숙기에 진입하였으며 기존의 전통적인 전업채널에서 방카슈랑스의 도입, 온라인전문보험사의 출현, TM 영업의 성장세 等멀티채널로 진행되고 있음 o LTC(장기간병), CI(치명적질환), 실손의료보험 등(等)선 진형 건강상품의 잇따른 출시로 보험리스크 관리측면에서 언더라이팅의 대비가 절실한 시점임 o 상품과 마케팅 等언더라이팅 측면에서 매우 밀접한 영역의 변화에 발맞추어 언더라이팅의 인수기법의 선진화가 시급히 요구되는 상황하에서 위험을 적절히 분류하고 평가하는 선진적 언더라이팅 기법 구축이 필수 적임 o 궁극적으로 고객의 다양한 보장니드 충족과 상품, 마케팅, 언더라이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보험사의 종합이익 극대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함 Ⅱ. 선진보험시장(先進保險市場)Risk 세분화사례(細分化事例) 1. 환경적위험(環境的危險)에 따른 보험료(保險料) 차등(差等) (1) 위험직업 보험료 할증 o 미국, 유럽등(等) 대부분의 선진시장에서는 가입당시 피보험자의 직업위험도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중(中)임 o 가입하는 보장급부에 따라 직업 분류방법 및 할증방식도 상이하며 일반사망과 재해사망,납입면제, DI에 대해서 별도의 방법을 사용함 o 할증적용은 표준위험율의 일정배수를 적용하여 할증 보험료를 산출하거나, 가입금액당 일정한 추가보험료를 적용하고 있음 - 광부의 경우 재해사망 가입시 표준위험율의 300% 적용하며, 일반사망 가입시 $1,000당 $2.95 할증보험료 부가 (2) 위험취미 보험료 할증 o 취미와 관련 사고의 지속적 다발로 취미활동도 위험요소로 인식되어 보험료를 차등 적용중(中)임 o 할증보험료는 보험가입금액당 일정비율로 부가(가입 금액과 무관)하며, 신종레포츠 등(等)일부 위험취미는 통계의 부족으로 언더라이터가 할증율 결정하여 적용함 - 패러글라이딩 년(年)$26{\sim}50$회(回) 취미생활의 경우 가입금액 $1,000당 재해사망 $2, DI보험 8$ 할증보험료 부가 o 보험료 할증과는 별도로 위험취미에 대한 부담보를 적용함. 위험취미 활동으로 인한 보험사고 발생시 사망을 포함한 모든 급부에 대한 보장을 부(不)담보로 인수함. (3) 위험지역 거주/ 여행 보험료 할증 o 피보험자가 거주하고 있는 특정국가의 임시 혹은 영구적 거주시 기후위험, 거주지역의 위생과 의료수준, 여행위험, 전쟁과 폭동위험 등(等)을 고려하여 평가 o 일반사망, 재해사망 등(等)보장급부별로 할증보험료 부가 또는 거절 o 할증보험료는 보험全기간에 대해 동일하게 적용 - 러시아의 경우 가입금액 $1,000당 일반사망은 2$의 할증보험료 부가, 재해사망은 거절 (4) 기타 위험도에 대한 보험료 차등 o 비행관련 위험은 세가지로 분류(항공운송기, 개인비행, 군사비행), 청약서, 추가질문서, 진단서, 비행이력 정보를 바탕으로 할증보험료를 부가함 - 농약살포비행기조종사의 경우 가입금액 $1,000당 일반사망 6$의 할증보험료 부가, 재해사망은 거절 o 미국, 일본등(等)서는 교통사고나 교통위반 관련 기록을 활용하여 무(無)사고운전자에 대해 보험료 할인(우량체 위험요소로 활용) 2. 신체적위험도(身體的危險度)에 따른 보험료차등(保險料差等) (1) 표준미달체 보험료 할증 1) 총위험지수 500(초과위험지수 400)까지 인수 o 300이하는 25점단위, 300점 초과는 50점 단위로 13단계로 구분하여 할증보험료를 적용중(中)임 2) 삭감법과 할증법을 동시 적용 o 보험금 삭감부분만큼 할증보험료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청약자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수 있으며 고(高)위험 피보험자에게 유용함 3) 특정암에 대한 기왕력자에 대해 단기(Temporary)할증 적용 o 질병성향에 따라 가입후 $1{\sim}5$년간 할증보험료를 부가하고 보험료 할증 기간이 경과한 후에는 표준체보험료를 부가함 4) 할증보험료 반환옵션(Return of the extra premium)의 적용 o 보험계약이 유지중(中)이며, 일정기간 생존시 할증보험료가 반환됨 (2) 표준미달체 급부증액(Enhanced annuity) o 영국에서는 표준미달체를 대상으로 연금급부를 증가시킨 증액형 연금(Enhanced annuity) 상품을 개발 판매중(中)임 o 흡연, 직업, 병력 등(等)다양한 신체적, 환경적 위험도에 따라 표준체에 비해 증액연금을 차등 지급함 (3) 우량 피보험체 가격 세분화 o 미국시장에서는 $8{\sim}14$개 의적, 비(非)의적 위험요소에 대한 평가기준에 따라 표준체를 최대 8개 Class로 분류하여 할인보험료를 차등 적용 - 기왕력, 혈압, 가족력, 흡연, BMI, 콜레스테롤, 운전, 위험취미, 거주지, 비행력, 음주/마약 등(等) o 할인율은 회사, Class, 가입기준에 따라 상이(최대75%)하며, 가입연령은 최저 $16{\sim}20$세, 최대 $65{\sim}75$세, 최저보험금액은 10만달러(HIV검사가 필요한 최저 금액) o 일본시장에서는 $3{\sim}4$개 위험요소에 따라 $3{\sim}4$개 Class로 분류 우량체 할인중(中)임 o 유럽시장에서는 영국 등(等)일부시장에서만 비(非)흡연할인 또는 우량체할인 적용 Ⅲ. 국내보험시장(國內保險市場) 현황(現況)및 문제점(問題點) 1. 환경적위험도(環境的危險度)에 따른 가입한도제한(加入限度制限) (1) 위험직업 보험가입 제한 o 업계공동의 직업별 표준위험등급에 따라 각 보험사 자체적으로 위험등급별 가입한도를 설정 운영중(中)임. 비(非)위험직과의 형평성, 고(高)위험직업 보장 한계, 수익구조 불안정화 등(等)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음 - 광부의 경우 위험1급 적용으로 사망 최대 1억(億), 입원 1일(日) 2만원까지 제한 o 금융감독원이 2002년(年)7월(月)위험등급별 위험지수를 참조 위험율로 인가하였으나, 비위험직은 70%, 위험직은 200% 수준으로 산정되어 현실적 적용이 어려움 (2) 위험취미 보험가입 제한 o 해당취미의 직업종사자에 준(準)하여 직업위험등급을 적용하여 가입 한도를 제한하고 있음. 추가질문서를 활용하여 자격증 유무, 동호회 가입등(等)에 대한 세부정보를 입수하지 않음 - 패러글라이딩의 경우 위험2급을 적용, 사망보장 최대 2 억(億)까지 제한 (3) 거주지역/ 해외여행 보험가입 제한 o 각(各)보험사별로 지역적 특성상 사고재해 다발 지역에 대해 보험가입을 제한하고 있음 - 강원, 충청 일부지역 상해보험 가입불가 - 전북, 태백 일부지역 입원급여금 1일(日)2만원이내 o 해외여행을 포함한 해외체류에 대해서는 일정한 가입 요건을 정하여 운영중(中)이며, 가입한도 설정 보험가입을 제한하거나 재해집중보장 상품에 대해 거절함 - 러시아의 경우 단기체류는 위험1급 및 상해보험 가입 불가, 장기 체류는 거절처리함 2. 신체적위험도(身體的危險度)에 따른 인수차별화(引受差別化) (1) 표준미달체 인수방법 o 체증성, 항상성 위험에 대한 초과위험지수를 보험금삭감법으로 전환 사망보험에 적용(최대 5년(年))하여 5년(年)이후 보험 Risk노출 심각 o 보험료 할증은 일부 회사에서 주(主)보험 중심으로 사용중(中)이며, 총위험지수 300(8단계)까지 인수 - 주(主)보험 할증시 특약은 가입 불가하며, 암 기왕력자는 대부분 거절 o 신체부위 39가지, 질병 5가지에 대해 부담보 적용(입원, 수술 등(等)생존급부에 부담보) (2) 비(非)흡연/ 우량체 보험료 할인 o 1999년(年)최초 도입 이래 $3{\sim}4$개의 위험요소로 1개 Class 운영중(中)임 S생보사의 경우 비(非)흡연우량체, 비(非)흡연표준체의 2개 Class 운영 o 보험료 할인율은 회사, 상품에 따라 상이하며 최대 22%(영업보험료기준)임. 흡연여부는 뇨스틱을 활용 코티닌테스트를 실시함 o 우량체 판매는 신계약의 $2{\sim}15%$수준(회사의 정책에 따라 상이) Ⅳ. 언더라이팅 기법(技法) 선진화(先進化) 방안(方案) 1. 직업위험도별 보험료 차등 적용 o 생 손보 직업위험등급 일원화와 연계하여 3개등급으로 위험지수개편, 비위험직 기준으로 보험요율 차별적용 2. 위험취미에 대한 부담보 적용 o 해당취미를 원인으로 보험사고(사망포함) 발생시 부담보 제도 도입 3. 표준미달체 인수기법 선진화를 통한 인수범위 대폭 확대 o 보험료 할증법 적용 확대를 통한 Risk 헷지로 총위험지수 $300{\rightarrow}500$으로 확대(거절건 최소화) 4. 보험료 할증법 보험금 삭감 병행 적용 o 삭감기간을 적용한 보험료 할증방식 개발, 고객에게 선택권 제공 5. 기한부 보험료할증 부가 o 위암, 갑상선암 등(等)특정암의 성향에 따라 위험도가 높은 가입초기에 평준할증보험료를 적용하여 인수 6. 보험료 할증법 부가특약 확대 적용, 부담보 병행 사용 o 정기특약 등(等)사망관련 특약에 할증법 확대, 생존급부 특약은 부담보 7. 표준체 고객 세분화 확대 o 콜레스테롤, HDL 등(等)위험평가요소 확대를 통한 Class 세분화 Ⅴ. 기대효과(期待效果) 1. 고(高)위험직종사자, 위험취미자, 표준미달체에 대한 보험가입 문호개방 2. 보험계약자간 형평성 제고 및 다양한 고객의 보장니드에 부응 3. 상품판매 확대 및 Risk헷지를 통한 수입보험료 증대 및 사차익 개선 4. 본격적인 가격경쟁에 대비한 보험사 체질 개선 5. 회사 이미지 제고 및 진단 거부감 해소, 포트폴리오 약화 방지 Ⅵ. 결론(結論) o 종래의 소극적이고 일률적인 인수기법에서 탈피하여 피보험자를 다양한 측면에서 위험평가하여 적정 보험료 부가와 합리적 가입조건을 제시하는 적절한 위험평가 수단을 도입하고, o 언더라이팅 인수기법의 선진화와 함께 언더라이팅 인력의 전문화, 정보입수 및 시스템 인프라의 구축 등이 병행함으로써, o 보험사의 사차손익 관리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보험시장 개방 및 급변하는 보험환경에 대비한 한국 생보언더라이팅 경쟁력 강화 및 언더라이터의 글로벌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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