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공급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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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분지 남동부 일광광산에 산출하는 전기석 기원과 그 중요성에 관한 예비연구

  • 장주연;양경희;이준동
    • Proceedings of the Mineralogical Society of Korea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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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0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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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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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부산에서 북동쪽으로 대략 25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일광광산 부근의 지질은 백악기 화산암ㆍ퇴적암 그리고 이를 관입한 화강암류와 이 암주 내에 발달하는 구리-중석을 함유하고 있는 각력파이프광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광광산의 화강암류는 거의 타원형으로 felsic한 중앙부와 mafic한 양상의 주변부로 나뉘어지며, 암주 내에 수직적인 원통형의 각력파이프가 광화대를 이루고 있고, 그 주변에는 모암변질대가 발달되어 있다. 각력파이프를 충진하고 있는 vein과 화강암의 중앙부에는 전기석이 풍부하게 산출되고 있다. 일광광산에서 산출되는 전기석은 야외 관찰시 각력파이프 중심에서부터 외곽부쪽으로 전기석의 풍부함이 감소하며 산출형태도 달라진다. 파이프에서 대략반경 150m내에서 전기석은 침상형 의 방사상 모양 내지 rosettes형으로 풍부하게 산출되며, 화강암내의 mafic한 암편을 치환한 형태로 산출되기도 한다. 암주의 중앙부 주변부에서는 거의 미세한 구상형으로 산재되어 나타나고 있다. 전기석은 복잡한 화학식 {(Na, Ca)(Fe, Mg)$_3$(Al, Li)$_{6}$(BO$_3$)$_3$Si$_{6}$O$_{18}$ (OH, F)$_4$}을 갖는 붕산 규산염광물이다. 이러 한 다양한 성분은 마그마의 진화과정, 모암의 특성, 온도, 압력, 성분과 같은 물리ㆍ화학적 성질에 따라 전기석의 성분이 체계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모암과 전기석 기원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 파이프 부근의 화강암류는 현미 경상에서 전기석이 석류석과 같이 풍부하게 나타나며 장석들은 변질받은 상태로 세리사이트, 녹렴석으로 나타나고, 흑운모와 각섬석은 녹니석화되어 변질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 파이프 중심에서 외곽부로 갈수록 전기석의 함량은 줄어들고 있고 장석들이 알바이트ㆍ칼스베드 쌍정을 보이며, 흑운모가 각섬석보다는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다. 전기석은 주상 결정, 자형 내지 반자형의 입자로 다색성을 보이며, 결정 중심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파란색과 황갈색의 광학적 누대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일광광산에서 산출되는 전기석에 대한 현미경 관찰은 열수기원임을 지시하고 있다. 야외조사와 현미경 관찰의 예비조사에 의하면 일광광산의 전기석이 형성된 환경은 다른2가지 화학적인 저장소의 혼합 효과의 결과로 생성되어진 것으로 예상된다. 일광의 화강암류를 만든 마그마는 전기석을 형성할 만큼의 Fe-Mg성분이 충분하지 않았을 것이다. 화강암 내에 흑운모와 각섬석의 결정작용에 의해 마그마의 Fe-Mg성분이 고갈되어지고 이로 인해 그 함량이 감소하며 상대적으로 마그마 내에 남은 붕소(B$_2$O$_3$)는 열수로 용리되고 흑운모, 각섬석과 평형을 유지하며 열수에 남아있게 된다. 잔류용융체에 남은 붕소의 함량은 전기석을 만들기에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Fe-Mg 함량이 부족하여 마그마 기원의 전기석 결정을 만들 수가 없다가 광맥이 형성된 시기에 또 다른 열수가 공급되면서 이전의 평형이 깨지고 기존의 흑운모와 같은 염기성 광물이 붕소(B)를 함유한 새로운 열수와 반응하여 전기석을 형성한 것으로 예상한다. 앞으로 전암과 광물에 대해 지화학적 연구를 통해 화강암류와 전기석과의 지화학적 연관성, 주성분 원소와 열수의 특성과의 상관관계, 전기석의 기원(마그마 기원인지 열수기원인지)이 보다 정확하게 파악될 것이다. 마그마 진화에 따른 전기석의 성분변화와 기원을 이용하여 일광광산의 동광화대를 형성한 마그마 계에서 열수계로 이어지는 지질학적 과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암석 성인론적 지시자로서 어떠한 중요성을 갖는지 논의되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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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ralogical and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the Wolgok-Seongok Orebodies in the Gagok Skarn Deposit : Their Genetic Implications (가곡 스카른 광상 월곡-선곡 광체의 광물.지구화학적 특성: 성인적 의미)

  • Choi, Bu-Kap;Choi, Seou-Gyu;Seo, Ji-Eun;Yoo, In-Kol;Kang, Heung-Suk;Koo, Min-Ho
    • Economic and Environmental G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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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3 n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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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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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Gagok stratabound skarn deposit is the result of the intrusion of the Cretaceous granitic pluton into the Paleozoic calcareous rocks. The subvolcanic intrusion ranges in composition from quartz monzonite to granite porphyry with I-type, calc-alkaline and weakly peraluminous characteristics. Both endoskarn and exoskarn are developed at the Gagok Zn-(Pb) deposit, with more exoskarn than endoskarn. Geochemical and mineralogical characteristics in the Seongok and Wolgok orebodies can be treated in terms of self-organization. Sphalerites in the Gagok ore can also incorporate minor amounts of Mn, Cd, Cu and In. Trace element concentrations in different orebodies vary because fractionation of a given element into sphalerite is influenced by formation temperature and the amount of sphalerite in the ore. A group of high In/Zn and Cd/Zn ratios in ores, and low Mn/Fe ratios in sphalerites are correlated with proximal processes of a magmatic source. The pattern of minor/trace element variations in ores and sphalcrites can be used for petrogenetic interprctation, e.g., orebody zonation related to crystallization temperature and fluid d sources.

Correlation between tonal events and their acoustic duration (한국어 성조 이벤트와 음향적 길이)

  • 이숙향
    • Proceedings of the Acoustical Society of Korea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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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0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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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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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어의 운율구조는 발화문장(utterance), 억양구(intonational phrase), 악센트구(accentual phrase), 음운적 어절(phonological word), 음절(syllable) 순의 계층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운율구조의 각 층에서 성조 이벤트가 얹혀지는 음절이나 또는 각 층의 운율단위말의 음절의 음향적 길이를 측정함으로써 첫째, 운율단위말의 음절의 음향적 길이 또한 계층적 순위를 보이는지 둘째, 성조 이벤트(tonal event)와 음향적 길이 사이에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지 보고자 한다. 즉, 두 가지 측면에서 길이비교가 수행되었는데 하나는 언어 보편적 현상으로 알려진 구말 장음화 현상으로써 각 층 운율적 단위의 마지막 음절의 모음 길이 비교이며 다른 하나는 억양구초 고성조가 실현되는 음절의 모음과 어절 내 모음, 그리고 고성조가 실현되는 억양구말 음절의 모음간의 길이 비교이다. 남녀 각각 200문장의 각 분절음과 운율분석을 한 후 길이에 대한 일원분산분석 실시 결과 억양구말은 악센트구말 보다 길었으나 악센트구말은 어절말과 차이를 보이지 않거나 남자 화자의 경우 오히려 짧게 나타났다. 그리고 남자화자의 경우 악센트구초 고성자가 얹혀지는 음절의 길이는 어절 내 어절말 음절을 제외한 그 외 음절과 화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거나 그보다 조금 짧게 실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는 첫째, 단위말 음절 모음의 장음화는 운율적 구조의 층위에 일대일 대응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해석되며 둘째, 성조 이벤트와 그것이 실현되는 분절음의 음향적 길이와는 큰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겠다. 그러나 이러한 일반화에 대한 충분한 근거 제공을 위해서는 해당음절의 모음 길이 뿐만 아니라 초성자음의 길이간의 비교와 음절자체의 길이 비교 또한 필요한 것이며 모음길이에 대한 선행자음의 분절음적 영향 고려가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내용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리해 보고자 한다.rc$ 구입할 때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사항은 신선도와 순수재래종 여부, 위생상태였다. 한편 소비자가 언제나 구입할 수 없다는 의견이 85.2%나 되어 원활한 공급과 시장조성이 아직 정착되지 않고 있었다. $\bigcirc$ 현재 유통되고 있는 재래종닭은 소비자 대부분이 잡종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재래종과 일반육계와의 구별은 깃털색, 피부색, 정강이색등 외관상으로 구별하고 있었다. 체중에 대한 반응은 너무 작다는 의견이었고, 식품으로의 인식도는 비교적 고급식품으로 인식하고 있다. $\bigcirc$ 재래종닭고기의 브랜드화에 대한 견해는 젊고 소득이 높은 계층에서 브랜드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bigcirc$ 재래종달걀의 소비형태는 대부분의 소비자가 좋아하였으나 아직 먹어보지 못한 응답자가 많았다. 재래종달걀의 맛에 대해서는 고소하고 독특하여 차별성을 느끼고 있었다. $\bigcirc$ 재래종달걀의 구입장소는 계란판매점(축협.농협), 슈퍼, 백화점, 재래닭 사육 농장등 다양하였으며 포장단위는 10개를 가장 선호하였고, 포장재료는 종이, 플라스틱, 짚의 순으로 좋아하였다. $\bigcirc$ 달걀의 가격은 200원정도를 적정하다고 하였으며, 크기는 (평균 52g)는 가장 적당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난각색은 대부분의 응답자가 갈색을 선호하였다. $\bigcirc$ 재래종달걀의 구입시 애로사항은 믿을수 없고, 구입장소를 몰라서, 값이 싸다 등이었고, 앞으로 신뢰할 수 있고 위생적인 생산 및 유통체계가 확립될 경우 더 많이 소비하겠다는 의견이었다. $\bigcirc$ 재래닭 판매업소(식당)의 판매형태는 66.7%인 대부분의 업소가 잡종과 개량종 유색닭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1개 업소에서 1일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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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ellite finite element model updating for the prediction of the effect of micro-vibration (미소진동 영향성 예측을 위한 인공위성 유한요소모델 보정)

  • Lim, Jae Hyuk;Eun, Hee-Kwang;Kim, Dae-Kwan;Kim, Hong-Bae;Kim, Sung-Hoon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Aeronautical & Spac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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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2 n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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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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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In this work, satellite FE (finite element) model updating for the prediction of the effect of micro-vibration is described. In the case of satellites launched in low earth orbit, high agility and more mission accomplishments are required by the customer in order to procure many images from satellites. To achieve the goal, many mechanisms, including high capacity wheels and antennas with multi-axis gimbals have been widely adopted, but they become a source of micro-vibration which could significantly deteriorate the quality of images. To investigate the effect due to the micro-vibration in orbit on the ground, a prediction is conducted through an integrated model coupling the measured jitter sources with FE (finite element) model. Before prediction, the FE model is updated to match simulation results with the modal survey test. Subsequently, the quality of FE model is evaluated in terms of frequency deviation error, the resemblance of mode shapes and FRFs (frequency response functions) between test and analysis.

Job Characteristics of Care Workers in Elderly Care Voucher Service as a Quality Element (사회서비스 품질 요소로서 제공인력의 근무특성 : 노인돌보미 바우처 사업을 중심으로)

  • Choi, Eun-Young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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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3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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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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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job characteristics of care workers in elderly care voucher service emphasizing a social service quality management approach. The study sample was composed of randomly-selected 233 centers which dispatched care staffs to clients' home. Descriptive analyses were performed for examining the unique aspects of relationship-based labor of care staff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were performed for investigating the association between service quality structure and human right violation against staffs. As the first empirical study focusing on staff-side service quality factors, this study found out that human right violation against staffs was mainly influenced by record-keeping and document management capacity of center, risk protection under insurance, compliance of standard contract procedure, and regular supervision. These results suggest particular policy attention should be given to basic protection for and set-up of core activity boundaries of care workers as well as clients-centered rights both for preventing human right violation and improving overall social service quality.

The Effect of the Turnover Intention of Flight Attendant on Job satisfaction -Focused on Supervisory Support- (항공사 승무원의 이직요인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상사지원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Lee, Jung-Hyun;Heo, Jeong-Ho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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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6 no.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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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6-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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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understand influence of personal turnover factors and work turnover factors on job satisfaction in career decision-making and to analyze the moderating effects of supervisor support in their relations. Meaningful difference between one group with high supervisor support and other group with low supervisor support is demonstrated in regard with a course; job burnout ${\rightarrow}$ job satisfaction, and work overload ${\rightarrow}$ job satisfaction. Hence from a perspective of the course of job burnout ${\rightarrow}$ job satisfaction and work overload ${\rightarrow}$ job satisfaction, it can be argued that a group with low supervisor support yields more influence. Also it is shown that conflicts on balancing between job and family do not have influence on job satisfaction for either group with high supervisor support or with low supervisor support. As the result of the research shows, it bears a quite significant meaning that career development/lack of opportunity out of personal turnover intentions disclose difference between these two groups with different levels of supervisor support. Especially, a group of flight attendants which females are consisted of a majority of employees would require that their supervisors have more emotional interactions with each employee, so as that better opportunity would be given to the employees. To this end, utmost efforts are needed that deep and genuine relations with a supervisor can be built up.

한국발명특허협회 12년사 - 주요 20대 뉴-스로 본 12년의 장한 발자취

  • 신동식
    • 발명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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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0 no.10 s.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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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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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한국발명특허협회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당국의 지원을 받아 지난 73년 10월 18일 창립, 그간 발명 및 공업소유권관계 제위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금년 10월 18일로 12주년을 맞게 되었다. 창립당시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경제개발과 수출드라이브 정책을 추구하기 위해 창조적 자주기술 개발과 선진기술을 도입, 소화흡수하는 것의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었으며 더욱이 앞으로 다가올 본격적인 국제화 시대와 자유경쟁시대에 대비하여 외국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산업기반의 구책이 절실했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하여는 공업소유권 제도의 확립을 통한 신기술 개발의 촉진 및 발명풍토조성이 선결 문제였으며 이를 해결코자 본회가 창립되었던 것이다. 이에 창립과 동시 공업소유권 제도의 수용태세를 갖추도록 하기 위하여 그 인식제고와 보급$\cdot$확산을 통한 제도 정착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동제도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 산업계에서도 공업소유권 제도에 눈을 뜨기 시작했으며 ${\ulcorner}$66발기회원${\lrcorner}$으로 출발하였던 본회는 이제 320회원에 이르게 되었다. 또 공업소유권 제도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발명$\cdot$신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발명특허 정보의 보급에 힘써 왔으며 이에따라 기업 및 발명인들이 우수한 발명품들을 창안하여 기업화함으로써 국내 공급은 물론 수출까지 하는 사례도 많이 늘게 되었다. 그러나 무엇 보다도 획기적인 전환점은 지난 82년 한국특허협회를 한국발명특허협회로 확대 개편한데있다. 전경환 명예회장$\cdot$구자경 회장$\cdot$이태섭 상근부회장을 주축으로 재출범한 본회는 지난 4년동안 기술국립으로 지향하는 국가시책에 부응하는 기술혁신의 요체가 되는 공업소유권제도의 정착과 발명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기본방향을 공업소유권 인식제고$\cdot$발명진흥장려$\cdot$특허관리체제확립 등 3대 목표에 두고 발명특허의식고양사업$\cdot$공업소유권관리요원양성배출사업$\cdot$발명진흥행사 및 전시사업$\cdot$발명지원사업$\cdot$발명보호계도사업$\cdot$공업소유권제도조사연구사업$\cdot$공업소유권관리자료발간 보급사업$\cdot$각종 공보발간사업$\cdot$발명특허자료(책자)판매선터운영 등 중점사업을 전개하여 이제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공업소유권 단체로 도약해가고 있다. 발명의 날 부활에 따른 기념행사를 통한 발명유공자 및 우수특허관리기업체 포상, 전국우수발명품 전시회 개최, 발명시작품제작보조, 발명장려관 설치운영, 해외출원비용 및 해외발명전 출품지원등 발명진흥장려사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이다. 한 마디로 ${\ulcorner}$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lrcorner}$는 속언을 실감하게 한다. 창립 12주년! 이제 또다시 변해가는 시점에서 지난 12년사를 20대 뉴스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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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Relationships and Structural Bonding: A Study of American Metal Industry (산업재 거래관계와 구조적 결합: 미국 금속산업의 분석 연구)

  • Han, Sang-Lin;Kim, Yun-Tae;Oh, Chang-Yeob;Chung, Jae-Moon
    • Journal of Global Scholars of Market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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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8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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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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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Metal industry is one of the most representative heavy industries and the median sales volume of steel and nonferrous metal companies is over one billion dollars in the case America [Forbes 2006]. As seen in the recent business market situation, an increasing number of industrial manufacturers and suppliers are moving from adversarial to cooperative exchange attitudes that support the long-term relationships with their customers. This article presents the results of an empirical study of the antecedent factors of business relationships in metal industry of the United States. Commitment has been reviewed as a significant and critical variable in research on inter-organizational relationships (Hong et al. 2007, Kim et al. 2007). The future stability of any buyer-seller relationship depends upon the commitment made by the interactants to their relationship. Commitment, according to Dwyer et al. [1987], refers to "an implicit or explicit pledge of relational continuity between exchange partners" and they consider commitment to be the most advanced phase of buyer-seller exchange relationship. Bonds are made because the members need their partners in order to do something and this integration on a task basis can be either symbiotic or cooperative (Svensson 2008). To the extent that members seek the same or mutually supporting ends, there will be strong bonds among them. In other words, the principle that affects the strength of bonds is 'economy of decision making' [Turner 1970]. These bonds provide an important idea to study the causes of business long-term relationships in a sense that organizations can be mutually bonded by a common interest in the economic matters. Recently, the framework of structural bonding has been used to study the buyer-seller relationships in industrial marketing [Han and Sung 2008, Williams et al. 1998, Wilson 1995] in that this structural bonding is a crucial part of the theoretical justification for distinguishing discrete transactions from ongoing long-term relationships. The major antecedent factors of buyer commitment such as technology, CLalt, transaction-specific assets, and importance were identified and explored from the perspective of structural bonding. Research hypotheses were developed and tested by using survey data from the middle managers in the metal industry. H1: Level of technology of the relationship partner is positively related to the level of structural bonding between the buyer and the seller. H2: Comparison level of alternatives is negatively related to the level of structural bonding between the buyer and the seller. H3: Amount of the transaction-specific assets is positively related to the level of structural bonding between the buyer and the seller. H4: Importance of the relationship partner is positively related to the level of structural bonding between the buyer and the seller. H5: Level of structural bonding is positively related to the level of commitment to the relationship. To examine the major antecedent factors of industrial buyer's structural bonding and long-term relationship, questionnaire was prepared, mailed out to the sample of 400 purchasing managers of the US metal industry (SIC codes 33 and 34). After a follow-up request, 139 informants returnedthe questionnaires, resulting in a response rate of 35 percent. 134 responses were used in the final analysis after dropping 5 incomplete questionnaires. All measures were analyzed for reliability and validity following the guidelines offered by Churchill [1979] and Anderson and Gerbing [1988]., the results of fitting the model to the data indicated that the hypothesized model provides a good fit to the data. Goodness-of-fit index (GFI = 0.94) and other indices ( chi-square = 78.02 with p-value = 0.13, Adjusted GFI = 0.90, Normed Fit Index = 0.92) indicated that a major proportion of variances and covariances in the data was accounted for by the model as a whole, and all the parameter estimates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as evidenced by large t-values. All the factor loading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zero. On these grounds we judged the hypothesized model to be a reasonable representation of the data. The results from the present study suggest several implications for buyer-seller relationships. Theoretically, we attempted to conceptualize the antecedent factors of buyer-seller long-term relationships from the perspective of structural bondingin metal industry. The four underlying determinants (i.e. technology, CLalt, transaction-specific assets, and importance) of structural bonding are very critical variables of buyer-seller long-term business relationships. Our model of structural bonding makes an attempt to systematically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ntecedent factors of structural bonding and long-term commitment. Managerially, this research provides industrial purchasing managers with a good framework to assess the interaction processes with their partners and, ability to position their business relationships from the perspective of structural bonding. In other words, based on those underlying variables, industrial purchasing managers can determine the strength of the company's relationships with the key suppliers and its state of preparation to be a successful partner with those suppliers. Both the supplying and customer companies can also benefit by using the concept of 'structural bonding' and evaluating their relationships with key business partners from the structural point of view. In general, the results indicate that structural bonding gives a critical impact on the level of relationship commitment. Managerial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are also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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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ynamic Study of Women's Labor Market Transitions: Career Interruptions and its Determinants (여성의 동태적 노동공급 - 취업연속성과 첫 노동시장 퇴출행태를 중심으로 -)

  • 김영옥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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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5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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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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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Using detailed data of women's work history, this study analyses the transition process between employment and non-employment over the life history in order to identity individual and structural determinants in the processes. Korean women comprise very heterogeneous groups in terms of work continuity: one group having a continuous work history and another having an interrupted work experience. While 4.0% of total women have stayed in the labor market since leaving school, 17.3% have not worked outside at all and remaining 87.9% have experienced into and out of the labor market at least once. On the average, the cumulated time of employment per woman is 8.2 years and the cumulated time of unemployment is 13.1 years. Thus Korean women work a total of only 38.5% of their whole lifetime after leaving school. We can conclude that the increase of the employment rate of married women in Korea since the 1970s has been due to the increase of the new entrants with short or little working careers into the labor market, not to the increase of women's work continuity on the whole. A women's educational achievement does not seem to be positively related to employment duration, contrary to the suggestion of the human capital theory, Rather, family variables, especially the existence of the child under 6 yens old, is a more significant determining factor for an individual's exit from employment. And there is little difference among different age cohorts which implies little improvement in the employment continuity of younger women. This study also documents the importance of structural variables, such as the type of occupation, as significant determining factors for the hazard rate. Specially women with professional jobs tend to stay longer in the labor market. Therefore, women's entry into more professional occupations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continuity of employment. Our results also show that duration-dependence is not spurious. When unobserved heterogeneity is controlled, the negative relation between the rate from employment and the duration of employment does not disappear.

A Case Study on the UK Park and Green Space Policies for Inclusive Urban Regeneration (영국의 포용적 도시재생을 위한 공원녹지 정책 사례 연구)

  • Kim, Jung-Hwa;Kim, Yong-Gook
    • Journal of the Korean Institute of Landscape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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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7 n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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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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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direction of developing policies for parks and green spaces for inclusive urban planning and regeneration. By reviewing the status, budget, and laws pertaining to urban parks in Korea, as well as assessing the inclusivity of urban parks, this study revealed the problems and limitations in Korea as follows. First, the urban park system, which takes into account indicators such as park area per capita and green space ratio, is focused only on quantitative expansion. Second, the distribution of urban parks is unequal; hence, the higher the number of vulnerable residents, the lower the quality of urban parks and green spaces. Moreover, this study focused on the UK central government, along with the five local governments, including London, Edinburgh, Cardiff, Belfast, and Liverpool. Through an analysis of the contexts and contents establishing UK park and green space policies that can reduce socioeconomic inequalities while at the same time increase inclusiveness. This study discovered the following. The government's awareness of the necessity of tackling socioeconomic inequalities to make an inclusive society, the change in the urban regeneration policies from physical redevelopment to neighborhood renewal, and the survey and research on the correlation of parks and green spaces, inequality, health, and well-being provided the background for policy establishment. As a result, the creation of an inclusive society has been reflected in the stated goals of the UK's national plan and the strategies for park and green space supply and qualitative improvement. Deprived areas and vulnerable groups have been included in many local governments' park and green space policies. Also, tools for analyzing deficiencies in parks and methods for examining the qualitative evaluation of parks were developed. Besides, for the sustainability of each project, various funding programs have been set up, such as raising funds and fund-matching schemes. Different ways of supporting partnerships have been arranged, such as the establishment of collaborative bodies for government organizations, allowing for the participation of private organizations. The study results suggested five policy schemes, including conducting research on inequality and inclusiveness for parks and green spaces, developing strategies for improving the quality of park services, identifying tools for analyzing policy areas, developing park project models for urban regeneration, and building partnerships and establishing support syste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