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 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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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입된 상악 중절치의 외과적 재위치 후 예후 (PROGNOSIS OF THE SURGICALLY REPOSITIONED MAXILLARY CENTRAL INCISOR IN INTRUSIVE INJURY)

  • 민성진;류정아;김성오;이제호;최병재;손흥규;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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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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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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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치아가 치조골 내에서 변위 시 치근단부 혈관이 압박, 파열될 수 있으며, 치수의 반응은 치근 발육정도, 치아 함입정도, 치수 감염정도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된다. 치수생활력 상실 시 치수치료가 필요하므로 외상 후 정기 검진을 통해 치수 생활력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치관에서 나타나는 색조 변화 및 방사선 사진 상 치근의 흡수 유무를 관찰해야 한다. 탈구성 손상 후 치수 괴사 치근관 폐쇄, 치근 외흡수, 치근 유착 그리고 주변골 상실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치수생활력 검사 시, 양성 반응에서 시간 경과 후에 음성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치수 괴사를 의심해야 하며 가능한 한 치근 흡수가 일어나기 전에 치수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본 두 증례에서 나타난 결과를 비교하여 함입 후의 합병증과 이를 야기하는 인자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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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치료에 대한 환자진료 평가 프로그램-독일 보험회사들의 침효과에 대한 검증-

  • Melchart, Dieter
    • 대한약침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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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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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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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경: 독일 의사와 보험회사 위원회 (The German Board of Physicians and Insurance Companies:Bundesausschuss der Arzte und Krankenkassen)가 앞으로 일부 적응증에 대한 침치료에 대해 공적 보험회사가 보험료를 지급해야 할 지에 대한 추가 결정을 하기 위해 침의 효과를 평가하기로 했다. 목적: 1) 침치료가 편두통의 예방, 긴장성 두통, 요통, 무릎과 고관절의 골관절염치료에 대조군 침치료보다 효과가 있는지 검증 2) 침치료가 편두통의 예방적 치료에 표준 약물 치료와 비슷하게 효과가 있는지 검증 3) 보건의료 서비스체계 안에서 주어진 조건에 대한 일상적 침치료의 질적인 부분을 서술하고, 안전성을 평가하며, 다른 침술학파간의 임상결과의 차이와 비용의 효용적 활용부분을 평가한다. 4) 위의 적응증에 해당하는 모든 임상실험연구를 찾아내어 기존의 고찰내용을 갱신한다. 방법: 1) 무작위 표본추출 임상 실험, 침치료, 거짓침 치료, 대기자 명단 대조군, 출발시점 4주, 28주 관찰 2) 무작위 표본추출 임상 실험, 침치료, 표준약물치료 대조군, 츨발시점 4주, 28주 관찰 3) 전향적 다중 의료기관 관찰 연구, 두 가지 다른 자료를 활용하여서, 치료 결과를 침 시술자에 의한 모든 환자 평가 자료와, 열 두 명의 환자 가운데 한 명의 환자로부터 직접 받은 평가 자료 (관찰 출발시점, 치료 출발 시점, 치료 시작 후 6 개월) 실험공간: 1) and 2) 높은 수준의 수련을 한 침 시술 의사가 시술하는 병원이나 일차 진료기관의 외래. 3) 보건 의료 서비스내 저급의 침 시술 의사 (140 시간 수강, 학점 이수 필수) 참가자: 1) $4{\times}320$ 편두통의 예방, 긴장성 두통, 요통, 무릎과 고관절의 골관절염 환자 2) 480 편두통 환자(긴장성 두통 환자 추가적) 3) 약 500,000 환자, 2년 반 동안: 대략 한 적응증 당 10,000 환자 치료법: 모든 침치료 자리는 체침만 허용함. 1) 진짜 침은 학파의 지침에 따른 심자, 거짓 침은 비특이적 자리의 표피만 찌르는 자침 (12-15회, 8주): 대기자 대조군은 12주 동안에 아무 치료도 받지 않는다. 2) Group 1(N=240): 최대 15회 치료, 12주 동안: Group II (N=240) 투약 Proponolol (80-240mg), Metoprolol (100-200mg) or Flunarizin (5-10mg) 하루, 16주 이상 3) 치료회수와 침자리의 선정은 참가자가 결정 주된 임상 결과 지표: 1) 군 간의 치료 전 및 치료 진행 도중 4주 마다의 두통을 느낀 날 수의 차이 (평균 혹은 이상의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 2) 요통환자 군간의 기능을 측정하는 FFbH-R (Funktionsfragebogen Hannover) 비교 3) 관절염 환자의 군간 WOMAC 지표 비교 4) 군 간의 24주 동안 두통을 느낀 날 수의 차이(평균 혹은 이상의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 5) 적응증, 부작용, 성공율에 대한 거시적 평가, 사용한 침수, 환자의 만족도, SES(?). ADS(?) 통증 장애 지표(PDI), 삶의 질 지표(SF36). 예비 결과 위의 결과가 큰 관찰 연구에 초점을 맞추면서 소개될 것임.

화엄늪 식생의 분포특성에 따른 습지 관리방안 (Wetland Management Plan on Distributional Characteristics of Vegetation in Hwaeom Wetland)

  • 안경환;이율경;임정철;최태봉;조항수;서재화;신영규;김명진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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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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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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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화엄늪 습지보호지역에서 식생의 공간적 분포특성을 파악하고 올바른 식생학적 보전 및 복원 방안을 제시하고자 시행하였다. 식생자료는 2008년과 2013년에 Braun-Branquet의 방법을 적용하여 총 117종(미동정종 포함)의 식물종이 포함된 29개가 획득되었다. 식물군락은 총 8개로 구분되었으며, 수분조건에 따라 건생형(신갈나무-애기감둥사초군락, 산철쭉군락-전형하위군락, 참억새하위군락, 미역줄나무군락)과 습생형(진퍼리새군락-전형하위군락, 왕미꾸리꽝이하위군락, 참억새하위군락, 바늘골-끈끈이주걱군락)으로 나누어졌다. 습생입지에 발달하는 습생형은 습지보호지역 내에서 보호의 핵심 대상으로 습지의 함몰된 공간 또는 물골 주변에 주로 발달하였다. 면적은 습생형이 전체의 약 3.8%에 불과하였으며, 습지보호지역 안에서 참억새가 우점하는 건생형이 약 51.5%로 가장 넓게 분포하였다. 습지보호지역 내에 다양한 수목들이 침투해 있었다. 2008년에는 교목성 수종 8종(총 228개체)과 관목성 수종 6종(총 51개체)을 포함하여 총 14종의 침투식물들이 관찰되었으며, 2013년에는 오리나무 2개체가 생육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화엄늪의 지속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서 식생유형, 공간분포 변화 및 침투식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핵심 완충 전이지역의 구획화 관리 등을 통한 능동적이고 가변적인 설정방안 모색을 제안하였다.

고정식 장치를 이용한 조기 맹출 소구치의 안정화 (STABLIZATION OF THE EARLY ERUPTED FIRST PREMOLAR WITH FIXED APPLIANCE)

  • 황지원;김성오;최형준;최병재;손홍규;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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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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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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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치아의 맹출은 일반적으로 치근의 1/2~2/3이 완성(Nolla stage 7)되었을 때 임상적으로 출은(emergence)하여 치근 형성이 완성되기 전에 교합평면에 도달한다. 조기 맹출이란 맹출이 가속화되어 정상 맹출 시기 보다 이른 시기에 맹출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정상 범주를 벗어나는 영구치의 조기 맹출은 매우 드물며 유치의 만성 치근단 주위염 등의 국소적 원인으로 인한 계승 영구치의 상방 치조골이 광범위하게 파괴되었을 때 치아의 치관이나 치근의 형성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채 계승 영구치가 조기 맹출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영구치의 조기 맹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영구치의 조기 맹출이 가능하다. 조기맹출 치아의 임상 소견으로는 심한 동요도와 저작 시 동통, 법랑질의 저석회화, 치아의 편향과 변위, 회전 등이 있으며, 방사선학적 소견으로는 미발육된 치근과 골지지의 부족 등이 있다. 조기 맹출 영구치의 발생 가능한 합병증으로는 만성적인 외상과 동통 및 부종이 있을 수 있고, 맹출 순서의 변경과 인접치의 이동으로 인한 소구치 매복율의 증가, 치아의 변위와 회전이 야기될 수 있으며, 영구치의 탈락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있는 조기 맹출 영구치의 경우 공간 유지 및 영구치 고정과 주위 조직의 회복, 치근 발육의 유도를 위해 적절한 처치가 필요하다. 전신 질환이 없는 만7세 여환이 상악 양쪽 제 1소구치의 심한 동요도와 동통을 주소로 치과 의원에서 의뢰되었다. 임상 및 방사선 검사상 치근 형성이 거의 없이 양측 상악 제 1소구치들이 조기 맹출되어 심한 동요도와 부종 및 저작 시동통을 나타내어 상악 제 2유구치에 교정용 band와 spur를 이용한 구내 고정식 장치를 제작하여 14개월 간 장착하여 조기 맹출한 치아들을 안정화시키고 성공적으로 치근 형성을 도모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변형된Inside-Out 술식을 이용한 반월상 연골 봉합술 (Modified Inside-Out Suture Technique for Meniscus Repair)

  • 안진환;왕준호;유재철;김형건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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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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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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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저자들은반월상연골후내각부에사용되던기존의inside-out 의수술수기를변형하여수직봉합이가능하면서충분한고정력을얻을수있는수술수기를보고하는바이다. 수술수기: 관절경을전외측도달법으로위치시키고봉합용갈고리를전내측도달법으로위치시켜봉합용갈고리를돌려서내측반월상연골후내각부에파열된부분의내측의대퇴골쪽표면에서경골쪽표면으로통과시킨다. 갈고리내로PDS $\#0$을통과시킨후봉합용갈고리를빼내고전내측도달법입구로PDS$\#0$의양끝을뽑아낸다. 전내측도달법입구에관절경을위치시킨후전외측도달법입구로Zone specific cannula를통과시켜반월상연골파열면의경골면에위치시키고저자가고안한Looped Needle을통과시킨 후 경골면의PDS $\#0$을Looped Needle의loop 사이를통과시킨후관절밖으로빼낸다.대퇴골면의PDS $\#0$도같은방법으로관절밖으로빼낸다. 2개의PDS 봉합사가나온입구근처에약1cm가량의incision 을넣고PDS 봉합사사이에연부조직이끼지않음을확인하고결찰을시행한다. 고찰: 변형된inside-out 봉합술은기존의inside-out 봉합술에비해수술시간의지연이있을수있으나, 수직봉합을할수있고견고한고정력을얻을수있으며해부학적인정복으로파열부위의접촉면을증가시켜후내각반월상연골의파열을봉합하는우수한방법으로판단되어보고하는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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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 요골 골육종 (Distal Radius Osteosarcoma)

  • 송원석;원호현;이정동;전대근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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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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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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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원위요골에 발생한 골육종의 치료 결과를 분석하고 치료의 지연으로 인한 결과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2예의 원위요골 골육종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진단 및 치료 지연 유무에 따라 두 군으로 나누어 임상 및 병리학적인 인자를 분석하였다. 표준 치료군 6예는 전부 Enneking stage IIB였으며 비표준 치료군 6예는 stage IIB가 5예 III가 1예였다. 결과: 표준 치료군의 5년 실질 및 무병 생존율은 100%, 83%였다. 비표준 치료군의 5년 실질 생존율은 44%였다. 표준치료군과 비표준 치료군은 환자의 평균나이(12세 vs 41세, 종양의 크기(24 ml vs 447 ml), 수술방법(사지구제술 6예 vs 절단술 5예), 치료 전 증상기간(1개월 vs 40개월)이 차이가 있었다. 결론: 표준적인 치료를 받은 원위요골 골육종은 타 부위의 골육종의 평균 생존율에 비해 높았다. 진단 및 치료지연이 있었던 환자는 낮은 생존율을 보였으나 동일한 조건의 타 부위에 비해서는 사망에 이르는 기간이 길었다. 이 부위의 골육종이 사지 3대 호발보위와 병태생리가 다를 가능성이 있으나 더 연구가 필요하다.

상악 완전 무치악 환자의 CAD/CAM 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NobelGuide$^{TM}$) 및 즉시하중 후 고정성 보철수복 증례 (Implant Supported Fixed Restoration for Maxillary Edentulism using CAD/CAM Guided Implant Surgery (NobelGuide$^{TM}$) and Immediate Loading)

  • 허윤혁;이양진;김대곤;조리라;박찬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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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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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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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NobelGuide$^{TM}$ 임플란트 시스템은 골량과 골질을 수술 전에 판단하여 점막을 젖히지 않고 미리 계획된 스텐트와 보철물을 이용하여 즉시하중을 부여하는 CAD/CAM 기반의 임플란트 보철 치료방법이다.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하여 미리 예측 가능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함으로써 술 후 합병증 및 보철과정을 간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56세 남성으로 상,하악 부분 무치악 상태였으며, 상악전치부 보철물 탈락과 하악 전치가 흔들린다는 주소로 내원하였다. 이에 상악 잔존치 모두와 하악 4전치 발거 및 치주치료를 실시한 뒤 임시 의치를 6개월간 사용하여 발치와 치유 및 의치 적응여부를 평가하였다. 골량은 충분하다고 판단되었고 환자의 협조도와 경제적인 여건, 전신건강 등 여러 사항이 양호하여 CAD/CAM 기반의 수술템플렛을 이용한 무판막 수술을 통해, 미리 제작된 임시 고정성 보철물로 즉시하중을 부여하는 상악 NobelGuide$^{TM}$ 임플란트 시스템을 계획하였다. 사용중인 임시의치를 이용하여 제작한 방사선 스텐트로 CT를 촬영하고, computer based planning (Procera$^{(R)}$ software)을 통해 3차원적인 골형상과 각 부위별 단면상을 참고하여 상악에 8개의 임플란트 식립체를 생역학적 관점 및 골조건을 고려하여 분산 배치하였다. 미리 제작된 임시 고정성 보철물을 임플란트 수술 후 즉시 장착 및 하중을 부여하여 기능하도록 하였으며 6개월 후 골유착 정도를 평가한 뒤 금속구조물을 이용한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였다. 하악의 경우 전치부 도재전장주조금속관과 우측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통해 상, 하악 치료를 마무리하였다.

상악 전치부 결손 환자의 수술을 동반한 전략적 교정치료 증례 (Strategic surgical-combined orthodontic treatment planning of patient with missing incisors on maxilla: a case report)

  • 박제혁;전진;;전영미;김정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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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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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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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상악 전치의 위치 결정은 수술을 동반한 교정치료의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한 열쇠이다. 따라서 상악 전치가 전부 소실된 환자에서 수술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본 환자는 상악 전치를 외상으로 인해 모두 상실하였으며, 보철 치료를 위한 교정치료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보철 개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악의 악궁 형태를 변형하여 4개의 보철 공간을 확립하여 술전교정을 진행하였으며, 3D 가상 보철수복을 참고하여 상악 전치의 위치를 결정하고 하악골 편악수술을 시행하였다. 악교정수술 시 상악골 이식술 및 임플란트 식립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비교적 짧은 28개월의 교정치료 기간 후 치료를 마무리하였다. 골격성 III급 환자가 전치 소실 후 치조골이 함께 흡수된 경우 하악궁과의 조화로운 보철수복이 매우 어려우며, 이와 같은 경우에 전략적인 술전교정을 통해 하악골 후방이동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계 전방 십자 인대 재 재건술 (One Stage Revision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 라호종;하정구;김상범;성정환;서정국;김진구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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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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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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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 논문의 목적은 전방 십자 인대 재 재건술의 원인을 살펴보고, 일단계 재 재건술의 수술 술기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1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전방 십자 인대 재 재건술을 시행한 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방 십자 인대 재 재건술의 원인은 대퇴터널의 종적 배열이 22예, 후외방 불안정성의 간과가 7예, 재건술 후 심한 외상이 3예, 재건술 후 심부 감염이 1예였다. 재 재건술시 대퇴 터널의 위치는 10시 또는 2시 방향의 외측 방향으로 하고, 경골터널은 대부분 기존의 터널을 이용하였다. 이전 수술 때 만들어진 이상 위치의 대퇴 터널은 고정 나사못 등을 제거하고, 수술 시 동종골을 나사 형태로 만들어 골이식을 시행하였다. 결과: 추시 기간은 평균 22.2개월(12~52개월)이었으며, 추시 결과 Lysholm score, IKDC 점수는 각각 재 재건술 전 평균 $61.5{\pm}16.8$, $63.9{\pm}15.1$에서 재수술 후 $86.3{\pm}11.5$, $81.3{\pm}14.3$으로 향상되었으며, KT-2000 arthrometer는 평균 $6.0{\pm}2.2\;mm$에서 $1.6{\pm}1.4\;mm$로 줄어들었다. 결론: 전방 십자 인대 일단계 재 재건술은 양호한 고정과 임상 결과로 유용한 술식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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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된 상악골을 가진 부분무치증 환자의 보철수복 (Prosthetic rehabilitation of an oligodontia patient with atrophic maxilla)

  • 지승석;김예진;강현구;고경호;허윤혁;박찬진;조리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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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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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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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선천성 치아결손은 가장 흔한 치아의 발육장애인데, 이 중 제3대구치를 제외한 6개 이상의 치아가 상실된 경우를 부분무치증(oligodontia)이라 한다. 이러한 치아결손은 부정교합, 치조제 위축, 심미적인 문제 및 사회심리적인 문제 등을 초래한다. 14개의 영구치 결손과 상악궁의 치조제 위축, 하악의 전돌 등이 관찰되는 부분무치증 환자에서 다학제 치료계획을 수립하였다. 만기잔존유치의 발거와 교정치료를 선행하여 보철수복공간을 확보하고 불량한 치축을 개선하였으나, 구치부 절단교합과 상악 치조제의 위축으로 인한 악궁 간 크기 차이가 잔존하였다. 치아결손 부위에 임플란트 식립을 이용한 고정성 보철수복을 계획하여 심미성과 기능성을 회복하고자 하였다. 골이식을 최소화하도록 임플란트의 식립 부위와 개수를 결정하였고, 보철물의 형태를 고려하였으며, 임시수복물에서 심미성과 교합안정성을 평가하였다. 점진적인 임시수복물 조정과정을 통해 적절한 중심교합과 측방운동 시 균형적인 교합을 형성하였으며, 이를 반영한 최종보철물을 제작하여 수복하였다. 현재 안정적으로 기능하고 있으나 전 생애에 걸친 유지관리 치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