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조골 파열은 전체 구개파열 환자의 약 75% 정도 발생하며 발생원인은 유전적 요인이 강하며 환경적 요인으로 모체의 영양장애, 방사선조사, 스테로이드투여, 저산소증, 양수변화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등을 들 수 있다. 치조골 파열시 상악골의 전후방관계의 전방골결손 및 수평관계의 후방골결손, 인접치아에 대한 골지지력 결여, 측절치의 조기결손, 그리고 안모의 외형에도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다. 치조골 파열에 대한 골이식은 치조골을 안정시키고, 치조골의 연속성 도모 및 인접치아에 대한 골지지와 치아상실 예방 및 비익저부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골이식은 시기에 따라 2세미만에 실시하는 일차 골이식술, 2세에서 5세사이에 시술하는 조기 이차 골 이식술, 5세에서 16세 사이에 실시하는 이차 골 이식술, 그리고 16세 이후에 실시하는 말기 이차골 이식술 등이 있으며 이중 혼합치열기인 5세에서 16세 사이에 실시하는 이차골 이식술이 가장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교실에서는 치조골 파열환자에 자가망상골을 이용한 골이식술을 시행하여 비교적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치주치료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상실된 치주조직의 형태적, 기능적 재건이다. 법랑기칠 단백질 유도체(enamel matrix derivative: EMD)는 치주 병소에 사용시 상피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며 치주인대 및 백악아세포를 활성화시켜 무세포성 백악질 및 치주인대와 골조직의 생성을 유도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법랑기질 단백칠 유도체는 골모세포의 증식 및 분화를 촉진시키며 alkaline phosphatase의 활성 및 mineralized nodule의 형성을 촉진시킨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토끼 두개골 결손부에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와 이종골 이식재를 이식한 후 골밀도를 방사선학적으로 분석하고, 신생골 형성 및 주변 조직 반응을 조직학적으로 관찰, 평가하고자 하였다. 토끼 두개골에 6mm trephine bur(외경 8mm)를 이용하여 경뇌막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하면서 4개의 결손부를 형성하였다. 아무것도 이식하지 않은 군을 음성 대조군으로, 이종골 이식재 ($Bio-Oss^{(R)}$, Geistlich, Wolhusen, Switzerland)을 이식한 군을 양성 대조군으로 설정하였다.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 ($Emdogain^{(R)}$, Biora, Inc., Sweden)만 이식한 군과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와 이종골 이식재를 혼합하여 이식한 군을 설험군으로 설정하였다. 각각의 재료를 이식한 후 비흡수성 차폐막 ($Tefgen^{(R)}$, Lifecore Biomedical, Inc., U.S.A.)을 위치시키고 흡수성 봉합사로 일차봉합을 시행하였다. 각 군당 술 후 1, 2, 4주의 치유기간을 설정하였다. 동물을 희생시킨 후 두개골을 절제하여 먼저 방사선학적인 골밀도측정을 시행한 후 10% formalin에 고정한 후 통법에 따라 조직표본을 제작하여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1. 방사선학적인 평가에서 1, 2, 4주에 대조군과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만 이식한 군과 비교해 이종골 이식재만 이식한 군과 이종골 이식재에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를 이식한 군에서 더 큰 골의 밀도를 보이고 있었다 (P<0.01). 하지만, 동일한 시기에 대조군과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만 이식한 군과의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으며 (P>0.05), 이종골 이식재만 이식한 군과 이종골 이식재에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를 이식한 군의 차이 또한 발견할 수 없었다 (P>0.05). 2. 조직학적인 평가에서 1, 2, 4주에 대조군과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만 이식한 군과 비교해 이종골 이식재만 이식한 군과 이종골 이식재에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를 이식한군에서 골의 형성이 더 진행됨을 알 수 있었다.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만 이식한 군이 대조군보다 2주에서 더 많은 신생골을 볼 수 있었으며, 이종골 이식재에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를 이식한 군이 이종골 이식재만 이식한 군보다 1, 2주에서 더 많은 신생골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는 토끼 두개골 결손부 치유단계에서 초기 골 형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사료되며 골 이식시에 법랑기질 단백질 유도체를 적용하는 것은 유용한 술식으로 사료된다.
이상과 같이 자가골 이식을 할 때 주의하여야 할 점들을 다루어 보았다. 중요한 것은 어떤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지가 아니라, 언제 어느 재료로 무슨 방법으로 이식할 것인 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이식 수술중에 중요하게 지켜야 할 술기는 피판의 형성과 이식골의 철저한 고정이며 이것이 지켜졌을 때 최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후유증이나 합병증을 막을 수 잇다. 또한 골이식과 같은 민감한 수술은 모든 조직을 보다 부드럽게 다루어야 한다. 피판을 형성하거나 젖힐 때에도 함부로 당기거나 하여 피판이 찢어지거나 손상받지 않게 하여야 한다. 살아있는 조직을 채취하여 옮기는 이식수술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술기는 수실시간을 단축하는 것이다. 수술의 준비와 기구의 준비를 철저히 하여 총 수술시간을 줄이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최소한 이식골을 채취하여 부착하기 까지의 시간은 최소로 줄여야 한다. 골이식 수술에서 무조건 성공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 위와 같은 여러 가지 주의사항에 유념하고 술기를 발전시켜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1. 목 적 이 연구의 목적은 성견의 하악 골 결손부에 이식한 생체 유래 골 이식재에 대한 치조골의 반응을 알아보는 것이다. 2. 연구방법 및 재료 생후 1년 이상 된 성견 4마리의 하악 제2소구치 및 제 4 소구치를 발거하고 발치와에 금원심 폭경 8mm, 협설 폭경 5mm, 치조정에서의 깊이 6mm인 결손부를 형성하였다. 4주간의 자연 치유 후 판막을 형성하여 결손부의 크기를 확인하였다. 각각의 결손부 크기가 일정하도록 수정한 후 '이식재+차폐막'군에는 OCS-B을 이식하고 Bio-gide을 차단막으로 사용한 후 봉합하고 '이식재군'은 OCS-B 이식 후 차폐막 없이 봉합하였으며 '비이식'군은 아무런 처치없이 일차봉합하였다. 수술 4, 6주에 실험동물을 각각 희생시켜 실험부위를 적출하고 비탈회 연마 표본을 제작하여 골 치유 양성을 조직학적 및 조직계측학적으로 관찰하였다. 3. 연구결과 이식재 비이식군 및 이식군 모돼서 별다른 부작용없이 잘 치유되었다. 세 실험군 모두에서 술후 4주에 비교하여 술 후 6주에서의 결손부 산생골 형성량이 증가하였다. 술후 4주 소견에서 비이식군은 결손부 주변부위에서 골이 생성되어 나오는 양상을 보였으며 이식군은 이식재 주변으로 골침착 시작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술후 6주 소견에서 비이식군은 결손부 경계부로부터의 지속적인 골 생성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이식군은 이식재 주변으로 침착된 골의 양이 많아지고 신생골이 가교를 형성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4. 결 론 차폐막 유무와 상관없이 OCS-B는 염증반응을 전혀 일으키지 않았으며 우수한 골 전도성을 보였다. 또한 결손부의 형태를 잘 유지하여 골재생을 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는 OCS-B가 골이식재로서의 필요조건을 갖추었음을 확인한 결과이며 보다 장기적인 관찰에서 OCS-B의 흡수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목적: 양성 골종양의 치료 시 발생한 공동의 골 결손에서 신선 동결 동종골 이식술을 시행한 결과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양성 골종양으로 진단되어 종양 제거술 및 소파술 후 신선 동결 동종골 이식술을 이용한 재건술을 시행 받은 29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골 결손 부위의 크기는 술 전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병소 부위의 부피를 산출하였다. 최종 추시 상 이식된 동종골의 유합 여부 및 신생골 형성 및 재발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이식 골의 방사선학적 유합 소견이 관찰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1주였으며 순수하게 동종골 이식술만을 사용한 군은 11.4주, 동종골 이식술과 함께 자가골 이식술을 사용한 군은 10.7주, 동종골과 골대체물을 사용한 군은 13.6주 소요되었다. 술 전 방사선 사진상 병소의 면적이 40 $cm^3$미만인 군은 9.3주, 40 $cm^3$이상인 군에서는 12.9주에 유합 소견이 관찰되었다. 2례에서 동일 부위의 재발 소견을 보여 재수술을 시행하였으며 동종골 이식술로 인한 염증 반응 및 질환의 전파는 없었다. 결론: 저자들은 양성 골 종양의 소파술 후 신선 동결 동종골의 사용과, 동종골 및 자가골의 사용에 있어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양성 골종양의 소파술 후 결손부위의 치료에 대해 자가골 이식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사료되나, 자가골 이식이 여의치 않은 소아의 경우나 골 결손부위가 커서 적절한 자가골을 얻을 수 없는 경우 등은 골 획득 및 처리가 비교적 간단하고 다양한 형태를 얻을 수 있는 신선 동결 동종골을 이용한 치료가 좋은 치료 방법의 하나로 생각된다.
골의 퇴축 혹은 수술시의 절제로 인해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엔 불충분한 악골을 가진 환자에 있어서 골 이식술의 필요성은 오랫동안 논의 되어왔다. 골이식술은 악골의 전체 두께(full thickness)결손시 연결성(continuity)의 수복, 혹은 표면(surface)에서의 골상실시 보강(augmentation)목적으로 쓰일 수 있다. 따라서 술자들은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 불충분한 악골을 가진 환자에 있어 골 이식술에 권유하게된다. 그러나, 골 이식술은 donor site 의 morbidity혹은 수술에 대한 두려운, 추가되는 비용에 대한 염려등으로 인해 환자에 의해 거부될 때가 종종 있다. 악골 결손으로 인해 골이식없이는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어려운 경우에 있어서도 임플란트 술식이 여전히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다음의 두가지 증례를 통해 저자등은 골이식술 없이는 임플란트르 식립하기 어려운 경우에 있어서도 임플란트 술식이 여전히 치료방법으로서 의미가 있었음을 보고하는 바이다.
목적: 양성 골종양을 치료하기 위해 골이식 대체물을 이식하였을 때 골 유합을 얻을 수 있는지 여부와 골 이식 대체물 중 황산칼슘(calcium sulfate)과 수산화인회석 (hydroxyapatite)을 이용하여, 골 이식술 후 유합 정도를 비교하여 골 치유 과정에 대한 두가지 골 이식 대체물의 차이점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양성 골종양 환자 중 병소의 소파술 시행 후 골 이식 대체물을 이식한 20례를 대상으로 술전후 단순 방사선 소견상 병소 크기, 신생골의 형성, 병소의 재발 여부와 이식 후 조직학적 소견을 관찰하였다. 결과: 총 20례 중 남자가 13례, 여자가 7례였으며 평균 연령은 15.8세(2~5), 술 후 평균 추시 기간은 3년이었다. 방사선 사진상 병소의 면적은 평균 30.7 $cm^3$였으며, 최종 추시상 전체 20례 중 19례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1례에서 병소의 재발을 보였다. 나이, 병소 크기와 병변 종류에 따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황산칼슘은 생체 적합성이 뛰어나고, 골 전도 작용이 있으며 새로운 골형성에 비례하여 생체내로 흡수되는 특성을 보였고, 이에 반해 수산화인회석은 골 전도 작용이 있지만, 병변의 크기나 주위 환경에 따라 자가골, 자가 골수 이식, 이종골과 병행 사용시 양호한 골치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황산칼슘에 비해 더 느리게 생체내로 흡수되는 결과를 보였다.
임프란트 식립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수평적 치조제 결손의 증대를 위해 골유도재생술과 병용한 bioactive glass (BG) $(Biogran^{(R)})$ 이식의 골재생 양상을 각기 다른 치유기간을 부여한 4명의 환자에서 평가하였다. 6, 8, 10, 18개월의 치유기간 후 임프란트 식립부위에서 조직절편을 채득하여 골재생을 조직계측학적으로 평가하였다. 임프란트 식립을 위한 surgical reentry시 모든 이식부위는 임상적으로 명확한 수평적 치조제 폭경의 증가를 관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조직학적 분석결과 BG는 불량한 골전도성을 나타내었다. 6, 8개월의 치유기간후, 이식부위에서 신생골이 거의 관찰되지 않았으며(2.5%이하), 이식부와 기존 골의 경계부위에서 BG particle에 대한 신생골 성장과 결합양상 또는 관찰할 수 없었다. 10개월의 치유기간후 기존 골조직으로부터 성장한 신생골의 BG particle과의 직접적인 접촉양상을 일부 관찰할 수 있었다. 이식부는 13.2%의 광물화된 신생골조직을 보였고, 대부분의 BG particle은 결체조직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18개월의 치유기간이 부여된 환자의 조직절편에서 신생골은 이식부의 10.7%를 차지하여 비교적 낮은 신생골 형성양을 나타내었고, 이식부에 존재하는 잔존BG particle은 대부분은 결체조직으로, 일부분에서 광물화된 골조직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6, 8, 10, 18개월에서 잔존 BG particle양은 전체 이식부 면적에 대해서 각기 22.3%, 26.5%, 30.7%, 18.7%로 나타났다. 본 증례보고는 비록 한정적인 4명의 환자에서의 조직계측학적 평가결과이지만, 수평적 치조제 결손의 증대를 위해 골유도재생술과 병용한 bioactive glass이식은 불량한 골전도성으로 인해 효과적인 골재생을 위한 이식재로서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음을 나타낸다.
목적: 섬유성 골 이형성증은 신호전달 G 단백의 alpha 소단위체 유전자 변이에 따른 양성 골격계 질환으로 다양한 임상적 양상을 보인다. 기능적 장애, 구조적 변형를 방지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수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종양소파술 후 발생한 공동을 메우는 골 이식술이 시행된다. 이 연구에서는 본원에서 시행한 섬유성 골 이형성증 치료로서 자가 해면골 이식술을 시행한 경우와 자가 해면골과 동종골, 동종골만을 사용한 경우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7년4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본원에서 섬유성 골이형성증으로 진단된 58 명 중 수술 후 1년이상 추시 관찰이 가능했던 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시 평균 연령은 26.7세(범위, 2-57세)이었고, 남자는 13명, 여자는 21명이었다. 자가 골이식은 모두 장골에서 채취한 망상골을 이식하였고, 동종골은 골은행에서 기증받은 뼈를 이식용으로 재처리하여 이용하였다. 자가 해면골만 이식한 경우(I군)는 5예, 자가 해면골과 동종 골, 혹은 동종골만 이식한 경우(II군)가 29예였다. 재발, 이차적 변성 같은 합병증을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인 단순 방사선 촬영으로 관찰하였으며 각 군을 비교하였다. 결과: 섬유성 골이형성의 재발이 4예(11.4%)있었으며, 자가 해면골 이식술 시행한 군(I군; 1예 20%)과 자가해면골과 동종골, 혹은 동종골만을 이식한 경우(II군; 3예, 10.3%) 간의 재발율을 Kaplan-Meier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두군간의 차이가 없었다(p=0.554). 재발한 경우는 모두 소파술 및 자가골이식술을 다시 시행하였으며 재수술 후 재발은 없었다. 낭종 같은 이차적 변성이 확인된 경우가 1예, 병적 골절을 보인 경우 1예가 있었으나, 악성변화를 일으킨 경우는 없었다. 결론: 섬유성 골 이형성증 환자들에게 골이식을 시행한 경우, 자가 해면골 또는 동종 골 이식술을 시행한 양 군에서 재발,병적 골절 같은 합병증의 결과가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종양의 부피가 작고 병변의 위치가 체중이 가하지는 부위가 아닐 경우에는 자가 해면골 이식 또한 좋은 방법으로 사료되며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치조파열 및 구개열과 같은 선천성 기형은 이환된 환자에게 기능적, 심미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므로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는 것은 중요한 문제이다. 장기간 방치될 경우 영양장애, 구강위생 불량, 호흡기 감염, 언어 장애, 악안면 변형, 그리고 정신적인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구순구개열 환자의 치료는 여러 전문 치료 분야의 복합적 인 접근이 필요하다. 골이식은 구순구개열 환자에 있어 중요한 치과치료 단계이다. 치아의 맹출과 치열의 안정화를 위해 치열궁은 골결손이 없이 완전해져야 한다. 또한 치열궁의 파열이 있는 부위로는 정상적인 교정적 치아이동이 곤란하다. 따라서 구순구개열 환자에 있어 골이식은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는 외과적 술식이다. 치조골을 이식함으로써 치조열은 안정화되고, 견치 또는 절치가 이식부위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골 이식 후, 교정을 통해 치조열 부위의 공간을 폐쇄함으로써 보철치료 없이 치열을 재형성 할 수 있다. 골이식술에는 다양한 이식재료가 사용되었다. 자가골을 이식할 경우 장골이 가장 선호되며, 그밖에 경골, 늑골, 두개골, 하악골을 이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골이식은 골이식 시기에 따라 일차골이식, 조기 이차골이식, 이차골이식, 만기 이차골이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차골이식은 혼합치열기 말경에 시행되는 것을 말하며 가장 좋은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영구 견치가 맹출되기 전에 이차골이식을 시행하면 인접치아의 맹출과 보존에 도움이 된다. 본 증례에서는 치조구개파열 환자의 장골에서 골을 채취하여 골 이식을 시행한 후, 골이 채워진 이식 부위에 인접 치아가 성공적으로 이동하거나 치축이 개선되고 교정치료를 통해 치열궁 배열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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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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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