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Osteonecrosis is a disease where there is the cellular death of bone components due to interruption of the blood supply. In these days, the clinical study and research about osteonecrosis are increased, however the study on osteonecrosis in oriental medical way is hardly studied yet. Thus, we report the significant effect of acupotomy and oriental medicine on osteonecrosis which occurred in femur and tibia. Methods : We observed recovery of symptoms and decrease of osteonecrosis region in femur and tibia by MRI. Results : During five times of acupotomy, pain on right side thigh in rest time and knee joint pain during walk were decresed after 1st, 2nd, and 3rd acupotomy. In MRI, we observed decrease of osteonecrosis region in femur and tibia, that made the patient could return to daily life. Conclusions : Acupotomy and Oriental medicine have an significant effect on osteonecrosis by pain relief and osteonecrosis region decrease.
목적: 소아에서 외상으로 발생하는 견관절 후방 탈구는 극히 드문 손상이며 상완골 외과적 경부 골절이 동반된 경우는 국내에서 현재까지 문헌상 아직 보고된 증례가 없다. 대상 및 방법: 태권도 운동 중 수상하여 좌측 견관절 후방 탈구 및 동측 상완골 외과적 경부 골절로 내원한 10세 소아에서 전신 마취하에 개방성 정복 및 핀 고정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수술 후 1년 추시 상 재탈구 및 상완골 두 무혈성 괴사의 합병증 없이 운동 범위의 완전 회복과 골유합 및 재형성을 얻었다. 결론: 소아에서 견관절 후방 탈구와 상완골 외과적 경부 골절을 동반한 증례를 수술적 치료로 좋은 결과를 얻어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상악 측절치에서 발생한 구개-치은구로 인한 치수괴사와 치주병소에 관한 임상종례이다. 첫 번째 증례는 심한 골소실로 인하여 발거되었고, 두 번째 증례는 근관치료 후 치주외과적 수술을 통하여 구개-치은구를 제거하고, 합성골 이식 시행 후 흡수성막을 이용하여 치료하였다. 구개-치은구의 진단과 치료는 모두 어려우며, 많은 경우에서 발치가 선택되지만, 근관-치주 복합 치료를 통하여 구개-치은구의 성공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다.
Kienböck 질환을 완관절의 월상골에 발생한 무혈성 괴사로 정의하고 있지만 원인과 자연경과, 적정한 치료 방법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교과서적으로는 병의 진행 단계를 나누고 단계에 따라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 있지만 과연 원칙에 맞는 올바른 치료 방법인지에 대한 충분한 검증 없이 따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저자는 그동안 많은 Kienböck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를 하면서 교과서에 기술된 내용 중에서 의문이 드는 부분이 많았으며, 자료 분석과 경험을 토대로 나름대로의 적정한 치료 접근을 정립하고자 하였다. 본 종설에서는 기존의 지식이 과연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 것인지 검토해 보면서 합리적인 치료 방법에 대한 저자의 의견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목적: 대퇴골두의 무혈관성괴사에서 치료 후 치유되는 과정의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무혈관성괴사의 치료에 대한 병리학적 변화를 단순방사선 촬영만으로 평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저자들은 무혈관성괴사에서 바늘구멍 골신티그라피 소견과 병변의 치유과정과의 관계에 대해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조직학적으로 대퇴골두 무혈관성 괴사로 진단된 환자 16명의 21예의 대퇴골두 병소(남자: 11명 14예, 여자. 5명 7예, 평균나이: 39.4 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다발성 천공술은 14예, 혈관부착 골이식술은 7예에서 시행하였다. 바늘구멍 골신티그라피를 얻었고, 골신티그라피는 치료 전 1-3개월 사이에, 수술 후 첫 번째 검사는 $1{\sim}3$개월 사이에, 그 이후 추적검사는 $1{\sim}4$회(평균 2.7)로 $2{\sim}4$년간에 걸쳐 시행하였고, 이 소견을 환자의 임상경과와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추적 검사상 보이는 소견을 괴사부위의 냉소와 그 주위의 방사능집적의 유형에 따라 분류하였는데, 이들 소견은 서로 혼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주된 소견을 중심으로 3가지유형으로 나누었다 첫 번째 유형은 냉소주위에 곡선모양의 방사능집적이 있는 유형으로 11예였고, 이후의 추적검사상 10예는 열소는 넓어지며 냉소는 줄어들었다. 1예는 소견의 변화가 없었으며 인공치환술을 시행하였다. 두 번째 유형은 냉소주위로 산재된 모양의 방사능집적이 보이는 유형으로 6예였고, 이후의 추적검사상 열소와 냉소의 변화가 거의 없었으며 경과가 좋지 않아서 모두 인공치환술이 시행되었다. 나머지 4예는 위의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없었던 경우로 2예는 경과가 좋았고 다른 2예는 경과가 좋지 않아 인공치환술이 시행되었다 골신티그라피 소견에 따라서 인공치환술을 요하는 환자의 예후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결론: 대퇴골두 무혈관성 괴사 환자에서 치료 후 $1{\sim}3$개월 사이에 시행한 바늘구멍 골신티그라피에서 보인 소견이 치료 후 병변의 치유과정을 예측하는 데 유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 연구는 임플란트를 식립하기를 원하는 전신건강상태가 양호하며 구강위생상태가 좋은 14명 환자(남자:8명, 여자:6명, 평균나이 : 44세)의 20개의 발치와 내에 흡수성 차폐막(BioMesh. Sam Yang Corporation, Korea)과 함께 탈회냉동 건조동종 골(dem-ineralized freezedried bone allografts, $250-500{\mu}m$. Pacific Coast Tissue Bank, U.S.A.)과 이종골(Bovine-Bone, Bio-Oss 0.25-1.0 mm, Geistlich, Biomaterials and Osteohealth, Switzerland)을 1:1(부피)로 혼합하여 이식한 후 그 치유양상을 관찰하고자 조직학적 및 면역조직화학적으로 평가하였다. 이직재가 탈락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발치한 후 1개윌이 경과된 후에 이식재와 차폐막을 위치시켰다. 표본제작을 위하여 이식술을 시행한 지 약 6개윌 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직전 식립부위에서 trephine bur로 골을 채취하였는데, 20증례 중 7증례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전에 차폐막이 노출되었다. 차폐막이 노출되지 않은 것을 대조군으로, 노출된 것을 실험군으로 설정하였다. 조직학적인 관찰을 위하여 통상적인 방법에 따라 탈회 표본을 제작하였고, alkaline phosphotase(ALP)틀 이용하여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을 시행한 후 골 형성 상태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에서는 발치와내에서 골유도재생술 후 나타나는 치유 형태를 5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었다. Type I, II와 III는 새로운 골 형성을 나타내지 않았고, 면역조직화학적 검사 시 ALP 음성 소견을 나타내었다. Type V는 새로운 골 형성과 ALP 양성 소견을 나타내었으나 염증, 괴사, 결합조직의 증식 등은 없었다. Type IV와 Type V의 차이는 결합조직의 증식여부로 구분되었다. 막이 노출되지않은 증례들 중 7 증례에서는 Type V의 치유 형태를, 2증례에서는 Type IV의 치유 형태를 나타내었다. 막이 노출되었던 증례에서는 Type I, II, III의 다양한 치유 형태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 발치와 내에 골유도재생술을 시행한 후 차폐막의 노출 여부가 신생골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되며, 본 연구에서 분류한 치유 형태가 향후 골유도재생술 후의 결과 분석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상완골 간부 골절의 불유합에 대해 그 원인을 분석하고, 금속판 고정 및 자가골 이식술을 통한 수술적 치료의 결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총 18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28개월이었다. 불유합에 대해 금속판 고정 및 자가골 이식술을 시행하였고, 골결손이 심한 경우 골단축술을 병행하였다. 술후 추시 단순 방사선 검사로 골유합을 확인하였고, ASES 점수 평가법을 이용하여 임상적 평가를 시행하였다. 결과: 불유합의 원인은 처음 수술시 금속판을 시행한 12예의 경우에서는 불충분한 금속판 길이가 6예, 금속판의 파손 2예, 나사못의 이완이나 파손이 2예, 감염이 1예, 정신과적 문제로 인한 환자의 불응성이 1예였고, 금속정 고정술을 시행한 3예에서는 전 예에서 골절 부위의 신연이 원인이었으며, 외고정을 시행한 3예에서는 불충분한 고정이 원인이었다. 전 예에서 골유합을 얻을 수 있었으며, 골유합까지의 기간은 평균 24주였다. 임상적 결과는 우수가 11예, 양호가 6예, 보통이 1예였다. 결론: 불유합에 대한 수술 시 불유합 부위에 존재하는 섬유조직이나 괴사된 골조직을 철저하게 제거한 후, 충분한 길이의 금속판 내고정술 및 자가골 이식술을 이용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잠김 압박 금속판(LCP)을 이용한 상완골 근위부 골절의 수술적 치료에 대한 임상적, 방사선적 치료 결과를 평가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월부터 2007년 4월까지 상완골 근위부 골절에 대해 LCP를 이용해 치료받고 12개월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24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남자는 8예, 여자는 16예이었다. 평균 연령은 68.9세(33~90)이었다. 임상적 결과는 Neer의 기능적 평가 방법을, 방사선적 결과는 골 유합 시기 및 경간각을 이용한 Paavolainen의 방법으로 평가하였다. 결과: 평균 골 유합 기간은 11.9주(8~15)이었다. Neer의 기능적 평가상, 만족 이상의 결과를 보인 경우는 21예(87%)이었고, Paavolainen의 방법에 의한 방사선적 결과가 양호 이상인 경우는 22예(91%)이었다. 3예(13%)에서 금속 실패, 무혈성 골 두 괴사, 관절 강직의 합병증이 각각 발생하였다. 결론: 상완골 근위부 골절에 대해 LCP를 이용한 내고정술은 비교적 양호한 임상적, 방사선적 결과 및 적은 합병증을 보여, 상완골 근위부 골절의 수술적 치료에 유용한 방법 중 하나로 판단된다.
목적 : 골단일 형질세포종의 방사선 소견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최근 5년동안 골단일 형질세포종으로 진단받았던 9례의 방사선 소견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이 중 2례는 골수검사 소견의 이상으로 대상에서 제외되었고 다른 2례는 전산화단층촬영(1례)와 자기공명영상(1례) 소견의 이상 소견에 의해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결과 : 5례 중 4례에서 단순방사선검사상 경화성 변연이 없는 지도 모양의 골파괴 소견을 보였으며 대퇴골에서 발생한 1예는 골경화증 병변을 보였다. 전산화단층촬영과 자기공명영상 검사는 단순방사선검사에 비해 소주형성을 한 골파괴와 연부조직 침범 등 보다 많은 정보를 보여주었다. 4례의 자기공명영상에서 T 1강조영상에서는 비교적 고신호강도, T2강조영상에서 는 근육보다 약간 높은 중등도 신호강도를 보여주었다. 1례에서는 광범위한 연부조직 침범이 있었고, T1강조영상에서 같거나 저신호강도로, T2강조영상에서는 비균일한 고신호강도를 보이는 다발성 괴사가 있었다. 조영증상 T 1강조영상에서는 괴사부위를 제외한 병변의 강한 조영증강소견이 보였다. 결론 : 전산화단층촬영과 자기공명영상 검사는 골단일 형질세포종의 특징적인 소견의 일부를 보여줄 수 있고 형질세포 침윤이 있는 다른 부위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이 골단일 형질세포종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치아의 완전 탈구는 치조골에서 치아가 완전히 이탈된 것으로 정의되며, 결과적으로 신경혈관 공급의 중단을 야기하는 가장 심각한 치과적 손상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완전 탈구는 조직 허혈(tissue ischemia)을 야기하며, 이는 치수 괴사를 초래할 수 있다. 치근단형성술(apexification)은 치수 괴사로 진단된 미성숙 영구치에서 치근단 장벽을 유도하는 전통적인 치료 방법이다. 하지만 치근단형성술로는 치근 길이 및 두께의 증가를 포함하는 치근 발육을 얻을 수 없다. 본 증례는 완전 탈구되어 재식된 이후 치수 괴사로 진단된 치아를 가진 5세 환자에서 ciprofloxacin, metronidazole, cefaclor 및 CollaTape과 Biodentine을 이용하여 시행된 치수재생치료(regenerative endodontic treatment)의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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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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