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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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개 Colitis longicowus (Pisces: Cobitida티 골질반의 지리적 변이에 관하여 (Geographic Variation of Lamina Circularis in Cobitis longicorpus (Pisces: Cobitidae))

  • 김종범;김재야양서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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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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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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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한국 특산종 Cobitis longicorpus (왕종개)의 주요 분류형질인 골절반의 지리적 변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남한의 12개집단 205개체를 이용, 골질반의 type분석과 계수학분석을 실시하였다. Type분석 결과, 동해유입하천집단(영덕의 송천, 축산천, 경주 형산강, 울주 회야강)의 골질반은 등근 삼각형, 삼각형, 인각형으로 남해 유입하천 및 도서집단의 타원형, 반타원형, 부채꼴과 구별되었다. 골질반의 계수화분석 결과에서도 동해유입하천의 골질반 폭은 비교적 좁아 남해유입하천 및 도서지방과의 평균 CD값이 1.64로 새종 수준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아울러 조사, 비교된 제 1 체측반문도 동해유입하천에서는 C. longicorpus의 특징이 전혀 나타나지 않아, 원기재질단인 섬진강집단을 포함한 남해유입하천 및 도서집단과 구별된 새종수준의 종분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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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질반을 가지고 있는 왕종개 Iksookimia longicorpa (Pisces; Cobitidae) 암컷의 출현 (Occurrence in a Female of the Endemic Korean Spined Loach Iksookimia longicorpa (Pisces; Cobitidae) of a Laminar Circularis at the Base of Its Pectoral Fin)

  • 고명훈;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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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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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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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가슴지느러미에 골질반을 가지고 있는 왕종개 암컷 1개체(전장 123.2 mm)가 2008년 5월 5일 회야강에서 채집되었다. 이 암컷은 정상적인 암컷과 마찬가지로 성숙한 난소를 가지고 있었으나 가슴지느러미는 정상적인 다른 암컷보다는 큰 반면에 정상적인 다른 수컷보다는 작았고, 골질반은 다른 정상 수컷의 골질반과 유사하였지만 미약한 발달을 보였다. 난소는 포란수 3,148개, 난경 $1.26{\pm}0.11mm$의 성숙한 알을 가지고 있었다.

한국산 기름종개 속 어류의 1신종아종 (A New Subspecies of Cobitid Fish (Pisces ; Cobitidae) from the Paikchn Stream, Chllabuk -do , Korea)

  • 김익수;이완옥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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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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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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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잔라북도 부안군의 백천에 서식하는 기름종개속 어류의 표본을 조사한바, 종검색의 기준이 되는 수컷 가슴지느러미 기부에 출현하는 골질반은 참종개 Cogbitis koreensis 와 비슷하지만, 조골수역의 기름종개 속 모든 표본은 체측반문의 모양이 특이하고, 척추골수가 37-40개로 적으며 체장범위가 85m 이하인 소형인 점이 참종개와는 잘 구별되어 신아종 C.koreensis pumilus n. subsp.(부안종개, 신칭)로 명명 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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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종개 Iksookima hugowolfeldi의 형태, 생태 및 핵형

  • 김익수;양현;고명훈;최은경;유니나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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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3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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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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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미꾸리과 Cobitidae 어류는 유우라시아 대륙의 담수역에 널리 분포하는 저서성소형 어류로 형태적으로 매우 다양하여 분류학적으로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최근 이차성징으로 나타나는 수컷 가슴지느러미의 기부에 있는 골질반의 구조와 체측 반문 그리고 지리적 분포범위의 구분 등에 관한 특징은 종 분류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김, 1997). Nalbant(1993)는 우리나라의 미꾸리과 어류중 기름종개속 Cobitis에 포함되었던 참종개, 왕종개, 미호종개, 부안종개를 새로운 속 Iksookimia로 기재 발표하여 김(1997)은 이를 국명으로 남방종개라 하고 인접 수역인 탐진강과 서남해로 유입되는 하천에도 이 종이 분포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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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미꾸리과 (잉어목) 어류의 연구 (A Review of the Spined Loaches, Family Cobitidae (Cypriniformes) in Korea)

  • 김익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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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sup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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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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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산 미꾸리과 어류 5속 16종을 외부 형태 중심으로 검색표를 작성하고 형태, 분포, 서식지 등을 정리하여 제시하였다. 체측에 감베타 반문이 없는 참종개속 (Iksookimia), 새코미꾸리속 (Koreocobitis), 좀수수치속 (Kichulchoia) 어류는 기름종개속(Cobitis)을 분리하여 독립된 속으로 구분하였다. 본 조사에서는 표피 반문 배열과 뒷지느러미연조수의 차이점을 재확인하여 미호종개는 Cobitis choii, 북방종개는 Iksookimia pacifica, 그리고 수수미꾸리는 Kichulchoia brevifasciata로 속명을 변경하였다. 참종개속, 새코미꾸리속, 좀수수치속에 포함하는대부분의 어류는 특수한 서식처 바닥을 선호하면서도 뚜렷한 지리적 분단현상을 나타내고 있어서 생물지리적으로 매우 주목된다. 미호종개, 좀수수치, 얼룩새코미꾸리는 서식처 파괴와 개체군 감소로 절멸 위기에 있어 보호가 요구된다.

왕종개 Cobitis longicorpus와 미꾸리 Misgurunus anguilicaudatus의 자연잡종에 관하여 (A natural hybrid between spinous loach, Cobitis longicorpus and cyprinid loach Misgurunus anguilicaudatus(Pices, Cobitidae))

  • 황영진;나명석;최충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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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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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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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섬진강의 2차지류의 하나인 동복천에서 Cobitis longicorpus와 Misgurunus anguilicaudatus와 자연교잡종에 의하여 형성된 것으로 생각되는 개체가 발견되어 이를 비교 검토하였다. Hybrid의 형태적 특징은 눈밑에 가시가 있고 제 1반문의 위치가 짙으며, 혼서하고 있다는 점 등은 C. longicorpus의 특징이었고 체측 등쪽 반문의 특징과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 나타나는 반문, 골질반이 완만한 혹모양을 하고 있는 점은 C. longicorpus와 M. anguilicaudatus의 중간적 특징이었다. 계수형질의 결과 등지느러미 기점의 위치와 미병고에 있어서는 M. anguilicaudatus와 비슷하고 체고와 미병고/미병장의 비는 C. longicorpus와 M. anguilicaudatus의 사이 값을 나타낸 것이 특징이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계수형질의 값들은 C. longicorpus와 유사하여 상기 두 종의 hybrid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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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유종 북방종개 Iksookimia pacifica (Pisces: Cobitidae)의 연령 및 산란기 특징 (The Age and Spawning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Endemic Spine Loach, Iksookimia pacifica (Pisces: Cobitidae) in the Bukcheon (stream), Korea)

  • 고명훈;원용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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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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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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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북방종개 Iksookimia pacifica의 연령 및 산란기 특징을 밝히기 위해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강원도 고성군 북천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전장빈도분포도를 이용하여 연령을 추정한 결과 암컷은 산란기 (7월)를 기준으로 전장 30~49 mm는 만 1년생, 50~74 mm는 만 2년생, 75~99 mm는 만 3년생, 100~124 mm는 만 4년생, 130~160 mm는 만 5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성비 (♂/♀)는 0.63이었으며 암컷이 수컷보다 30~60 mm가 더 컸다. 이차 성징인 수컷 가슴지느러미의 골질반은 부화 후 13개월 후에 생성되어 암 수가 구별되었다. 산란기는 생식소성숙도로 추정한 결과 7~8월 (산란성기 7월)로 추정되었으며, 포란수는 $2,503{\pm}1,337$개, 성숙난의 크기는 $1.11{\pm}0.04mm$였다.

한국산 기름종개 Cobitis taenia Linne의 연구 3. 횡반B${\cdot}$C형의 형태와 분포 (A STUDY OF KOREAN SPINOUS LOACHES(Cobitis taenia Linne) 3. On the Morphology and Distribution of the Crossband B-type and C-type)

  • 김익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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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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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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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여러가지 반문형을 가진 기름종개는 우리나라의 어디에나 널리 분포하지만 횡반B형과횡반 C형은 영산강과 섬진강에서만 서식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 2형은 반문과 지리적 분포상 차이를 보이면서도 이들의 체장분포, 아가미뚜껑뒤의 친한 흑갈색의 반점, 골질반의 구조, 비늘의 형태는 동일하다. 그러나 반문, 2차성징, 체장분포 및 비늘의 형태상 특징은 본속 기지종과는 분명희 구별된다. 이것은 지리적 격리에 의하여 생긴 고유한 형태로서 원래 동일종 이었던 것이 오랜 세월이 지남에 따라 한때 연결되었으리라고 추측되는 영산강과 섬진강이 각각 독립되므로 양개체군간에 교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문의 분화가 생긴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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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 삼천에 서식하는 점줄종개 Cobitis lutheri의 성장과 산란상태 (Growth and Spawning Ecology of Cobitis lutheri (Teleostei: Cobitidae) in the Mangyeong River, Korea)

  • 고명훈;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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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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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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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만경강의 삼천에 서식하는 점줄종개 Cobitis lutheri의 성장과 산란생태에 대해 조사하였다. 연령은 산란기인 7월을 기준으로 1년생은 전장 40~60 mm, 2년생은 전장 60~80 mm, 3년생 이상은 80~110 mm로 추정되었다. 성비(수컷/암컷)는 0.78이었고, 암컷이 수컷보다 20~30 mm가 더 컸다. 이차성정 인 골질반(lamina circularis)은 만 1년이 되면서 생성되었으며, 수컷은 성숙 및 산란기인 4월부터 9월까지 반문의 성적이형을 보였다. 산란성기는 수온이 $24{\sim}26^{\circ}C$가 되는7월 초부터 중순까지로 추정되었다. 성숙한 암컷의 포란수는 $1,127{\pm}453$개, 난경은 $1.09{\pm}0.02$ mm였다.

멸종위기어류 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tongensis (Cobitidae)의 수조 내 산란행동 (The Spawning Behaviour of the Endangered Freshwater Fish Koreocobitis naktongensis (Cypriniformes: Cobitidae) under Artificial Conditions)

  • 홍양기;양현;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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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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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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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멸종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류인 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tongensis의 호르몬 처리에 의한 산란행동을 관찰하기 위하여 2010년 4월 20~27일까지 산란시기에 성 성숙 호르몬(Ovaprim)을 주사하여 산란행동을 관찰하였다. 산란행동을 분석한 결과 산란 전 행동, 산란행동, 산란 후 행동으로 구분되었다. 산란 전에는 주로 휴식과 유영을 반복하였다. 호르몬 주사 후 평균적으로 11~12시간 경과하면 산란행동을 시작하여 암·수 1 : 1로 1~18회 산란하였고, 수중에서 수컷이 골질반을 이용하여 암컷의 등지느러미 뒷부분의 몸을 원의 형태로 감싸안고 산란이 이루어졌다. 산란 후 행동에서는 특별한 난 보호행동은 보이지 않았으며 산란에 참여하지 않은 개체들이 수정란 일부를 섭식하는 것이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