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연골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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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골 골연골 병변의 수술적 치료 후 이차 관절경술 -자가 골연골 이식술과 미세 골절술의 결과 비교- (Second-look Arthroscopy after Surgical Treatment for Osteochondral Lesion of Talus - Comparison of Mosaicplasty with Microfracture -)

  • 최진;이근배;조성범;정성택;박기헌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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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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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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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urpose: To evaluate the results of mosaicplasty and microfracture after surgical treatments for symptomatic osteochondral lesion of talus (OLT) by second-look arthroscopy. Materials and Methods: 7 cases of mosaicplasty and 7 cases of microfracture were reviewed who undertook second-look arthroscopy at 6 months or one year after undertaking mosaicplasty or microfracture for OLT between December 2004 and October 2005. The mean age at first operation was 43.6 years (Range, 20-59) (Mosaicplasty; 43.9 years, Microfracture; 43.4 years). The mean size of cartilage defect was $15.0{\times}7.7\;mm$ in mosaicplasty and $7.1{\times}6.6\;mm$ in microfracture. Clinical outcomes were evaluated by Freiburg ankle score. Cartilage healing state was evaluated by Insall's classification for chondromalasia during second-look arthroscopy. Results: By the Freiburg ankle score, 9 ankles (6 in mosaicplasty, 3 in microfracture) had excellent and 5 (1 in mosaicplasty, 4 in microfracture) had good results at the times of second-look arthroscopy. By Insall's classification, consistency of the osteochondral grafts and congruity between grafts and native cartilage (Grade I) were shown in 9 (6 ankles in mosaicplasty, 3 ankles in microfracture), a fissuring (Grade II) in one ankle of mosaicplasty, a fasciculation (Grade III) in one ankle of microfracture, and partial exposure of subchondral bone (Grade IV) in 3 ankles of microfractures. Conclusion: Mosaicplasty was more excellent in consistency and hardness of cartilage than microfracture. In some cases of microfracture, cartilage healing was incomplete at 6 months postoperatively, so second-look arthroscopy is necessary to identify. If incomplete cartilage healing was shown, additional procedure such as microfracture or mosaicplasty was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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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구제술에서 언제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이 유용한가? (When do we use the Recycling Autograft in Limb Salvage Surgery?)

  • 김재도;장재호;조율;김지연;정소학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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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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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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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악성 근골격계 종양의 치료로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을 이용하는 사지구제술에서 종양의 절제 및 재건 방법과 자가골의 재활용 처치 방법에 따라 그 유용성과 임상적 적용에 대하여 후향적 조사를 통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는 1995년 12월에서 2006년 2월까지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을 시행한 58례의 악성 근골격계 종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나이는 평균 36.5세(5~74세)였고, 성별은 남자가 34례, 여자가 24례였다. 58례 중 47례는 체외 방사선 조사(extracorporeal irradiation)를 시행하였고 11례는 저온 열처리(pasteurization)를 하였다. 재활용 자가골의 절제 및 재건 방법은 조각삽입(fragmentary) 3례, 분절삽입(intercalary) 8례, 골연골 삽입(osteoarticular) 18례, 자가골-종양대치물 복합체(recycling-autograft-prosthesis composite) 23례, 전 관절(total joint) 5례, 아킬레스건(achilles tendon) 1례였다. 결과는 절제 및 재건 방법과 자가골의 재활용 처치 방법에 따라 방사선학적 유합과 기능적인 평가(Musculoskeletal Tumor Society)에 따른 결과를 분석하였고 각각의 합병증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접합부의 유합은 체외 방사선 조사에서 15.0개월, 저온 열처리에서 12.6개월로 관찰되었다. 절제 방법에 따라 분절삽입 12.8개월, 조각삽입 6.0개월, 자가골-종양대치물 복합체 10.0개월, 골연골 삽입 23.3개월, 전 관절 15.6개월로 관찰되었다. 기능적 결과 점수는 체외 방사선 조사에서 59.6%, 저온 열처리에서 63.5%였고 절제 방법에 따라 분절삽입 60.8%, 조각삽입 65.5%, 자가골-종양대치물 복합체(골반제외) 62.8%, 골연골 삽입 66.0%, 전 관절 이식 66.6%였다. 저온 열처리에서 합병증은 2례(18.1%)로 감염 1례, 비구 돌출 1례가 관찰되었고 체외 방사선 조사에서 22례(46.8%)의 합병증(심부 감염 3례, 불유합 8례, 골절 2례, 성장판 문제 2례, 관절 불안정성 5례, 국소 재발 2례)이 발생하였다. 절제 및 재건 방법에 따라 분절삽입에서 불유합 3례(37.5%), 자가골-종양대치물에서 합병증 9례(50.0%, 불유합 4례, 심부감염 1례, 종양대치물 주위 골절 1례, 성장판 문제 1례, 국소재발 1례, 비구 돌출 1례), 골연골 삽입에서 합병증 6례(33.3%, 심부감염 2례, 불유합 2례, 성장판 문제 1례, 병적 골절 1례), 전 관절 이식에서 합병증 5례(100%, 관절 불안정성 5례), 아킬레스건에서 국소재발 1례(100%)가 발생하였다. 결론: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의 유용성은 절제 및 재건 방법에 따라서 조각 및 분절 재건술이 사지의 기능이 우수하고 접합부의 빠른 유합을 보여 가장 좋은 적응증으로 사료되며, 자가골-종양 대치물 복합체의 재건술에서는 절제 후 남은 골이 부족할 때 종양 대치물의 안정성을 위해 고려해 볼 만하다. 자가골의 재활용 처치 방법에서는 저온 열처리법이 체외 방사선 조사법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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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연골 손상의 병태 생리 (Pathophysiology of Articular Cartilage Injury)

  • 박정호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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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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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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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관절 연골 손상은 급성 손상과 만성 손상인 퇴행성 관절염으로 구분되며, 급성 손상은 연골 손상의 깊이에 따라서 미세 손상, 연골 골절, 골연골 골절의 세 종류로 구분할 수 있고 각 손상의 종류별로 서로 다른 양상의 치유 반응과 예후를 보인다. 만성 관절 연골 손상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발생하며 관절 연골의 전반적인 퇴행성 관절염의 형태를 보인다. 관절 연골 손상 시 초기 손상의 정도가 예후를 결정짓는데 가장 중요하고 이외에도 손상의 크기, 부위, 나이, 활동성, 비만 정도, 하지 정렬 상태등도 예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들이다. 본 논문에서는 관절 연골 손상 시 발생하는 관절 연골 내의 병태 생리적 변화에 대하여 기술하고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을 생역학적인 측면과 생물학적인 측면으로 구분하여 그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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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주위 글격의 기초과학 및 스포츠 손상 (KNEE: Basic Science and Injury of Bone)

  • 김희천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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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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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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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슬관절 주위 골격의 기초과학을 생체역학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빈도가 높은 스포츠 손상들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 해부 밀 운동학: 슬관절은 순수한 경첩 관절이 아니며 적합하지 않으므로 여섯 방향의 운동이 가능하다. 경골대퇴간 운동역학: 슬관절의 굴곡-신전 축은 시상면에 수직이 아닐 뿐 아니라, 관상면상 관절선과 평행하지 않으므로, 경골대퇴관절은 굴곡 시 내반과 내회전이 동반되고 신전 시에는 외반과 외회전이 동반된다. 슬개대퇴 관절: 슬개대퇴 관절 압박력은 슬관절의 굴곡 각도와 사두고근력에 비례한다 슬개골은 신전기전의 moment arm을 증가시켜 신전기전의 효율을 증대시키고 지렛대 역할을 한다. 슬개골 골절: 비전위성 골절이면서 하지 직거상 운동이 보존된 경우에 비수술적 치료의 적응증이 되며 수술적 치료 시 고정 방법의 선택은 골절 양상에 따라 결정되겠으나 어느 술식을 선택하여도 신전지대의 봉합은 필수적이며 중요하다 슬개골 불안정성: 선행 해부학적 이상을 조사해야 하며 급성 탈구에서도 골연골 골절편이 있거나 재발의 위험이 높은 운동선수에서 인대 봉합을 고려할 수 있다. 비수술적 치료 및 재활에도 불수하고 계속되는 재발성 아탈구나 탈구는 수술이 필요하다 학령기 스포츠 손상: Idiopathic Adolescent Anterior Knee Pain, Osgood-Schlatter Disease, Sinding-Larsen-Johansson Disease 등이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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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골 골연골병변의 수술적 치료: 관절경적 골수 자극술(다발성 천공 또는 미세 골절술) (Operative Treatment of Osteochondral Lesion of the Talus: Arthroscopic Bone Marrow Stimulation (Multiple Drilling or Microfracture))

  • 곽희철;은일수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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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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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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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steochondral lesion of the talus (OLT) is a broad term used to describe an injury or abnormality of the talar articular cartilage and adjacent bone. Various terms are used to describe this clinical entity, including osteochondritis dissecans, osteochondral fractures, and osteochondral defects. Several treatment options are available; the choice of treatment is based on the type and size of the defect and the treating clinician's preference. Arthroscopic microfracture (a bone marrow stimulation technique) is a common and effective surgical strategy in patients with small lesions or in those in whom non-operative treatment has failed. This study had the following aims: 1) to review the historical background, etiology, and classification systems of OLT; 2) to describe a systematic approach to arthroscopic bone marrow stimulation for OLT; and 3) to determine the characteristics that are useful for assessing osteochondral lesions, including age, size, type (chondral, subchondral, cystic), stability, displacement, location, and containment of the lesion.

스포츠와 관련된 과사용 증후군 - 슬관절 -

  • 경희수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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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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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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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과사용 증후군은 정상적인 조직에 최대하 부하(submaximal stress)가 지속되어 발생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연부조직의 접합부(junction)에서 주로 일어나며 힘의 전달이 집중되는 곳, 조직의 역학적 성질이 변화되는 곳, 그리고 성장시 빨리 변화하는 성질이 있는 곳에 주로 생긴다. 근육의 불균형이 과사용 증후군의 가장 많은 원인이다. 과거의 부상 이후 부적절한 재활치료 및 각형성 또는 회전 부정정렬(angular and rotational malalignment) 등이 과사용 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스포츠 훈련 방법의 실수로도 과사용 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전방 슬관절 동통시 감별해야 할 질환들은 jumper's knee, 슬개건염 혹은 대퇴 사두건염, Osgood-Schlatter 병, Sinding-Larsen-Johansson 병, 슬개골 연골 연화증, 슬개골 전(prepatellar) 혹은 슬개골 하(infrapatellar) 점액낭염, Hoffa's fat pad의 염증, 그리고 특발성 전방 슬관절 동통 증후군(idiopathic anterior knee pain syndrome)등이 있다. 후방 슬관절 통증의 원인 질환으로는 만성 슬와근 염좌, 슬괵건 점액낭염, 경골 골간단의 피로 골절 등이 포함되며 외측 슬관절 통증의 원인으로는 장경대 충돌 증후군(iliotibial band friction syndrome)등이 있을 수 있다. 이외 과사용 증후군과 관련된 슬관절 통증의 원인으로 다분 슬개골(multipartite patella), 내측 경골 스트레스 증후군(medial tibial stress syndrome), 박리성 골연골염, 반월상 연골의 퇴행성 변화 등이 있을 수 있다. 과사용 증후군의 진단 및 치료의 일반적인 접근법은 다섯가지 단계의 프로그램으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원인 요소를 확인하고, 둘째, 요소를 변경시키고, 셋째, 통증을 조절하고, 넷째, 능동적 재활을 시키고, 그리고 다섯째, 유지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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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연골종으로 인한 과두절제 후 하악지 수직 골절단술 및 bone sliding을 통한 즉시 재건: 증례보고 (IMMEDIATE RECONSTRUCTION USING VERTICAL RAMUS OSTEOTOMY AND BONE SLIDNG AFTER CONDYLECTOMY DUE TO OSTEOCHONDROMA: A CASE REPORT)

  • 장지영;오제경;차두원;백상흠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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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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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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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steochondroma is a common benign tumor of the axial skeleton, especially the distal metaphysis of the femur and proximal metaphysis of the tibia. However, it occurred rarely on the facial skeleton. The coronoid and condylar processes have been considered to be the most common sites of occurrence for osteochondroma of the facial skeleton. The first treatment of osteochondroma is condylectomy, whereas extirpation was done by excision with condyle salvage. Condylectomy presents decrease of vertical dimension, jaw deviation, malocclusion. So, reconstruction is need. Methods of reconstruction are as follows: no reconstruction, condyloplasty, discectomy, costochondral graft, discplication or coronoidectomy, eminoplasty, alloplastic spacer placement, Le Fort I level maxillary osteotomy, extraoral and intraoral vertical ramus osteotomy. This is a case report of a 28-year old woman who had facial asymmetry, malocclusion and temporomandibular joint pain. We obtained moderate functional and cosmetic results with surgical removal of the osteochondroma by condylectomy and concomitant reconstruction of condyle by vertical ramus osteotomy with sliding technique.

양측 족관절에 발생한 외측 거골원개 골연골의 골절에 대한 골편제거 후 다발성 천공술 및 생흡수성 핀을 이용한 골편고정: 증례 보고 (Bony Fragment Excision Followed by Multiple Drilling and Fragment Fixation Using Bio-absorbable Pins for Bilateral Osteochondral Fracture of the Lateral Talar Dome: A Case Report)

  • 이용재;서진수;최준영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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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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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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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An osteochondral fracture is considered to be an injury involving the cartilage and subchondral bone. Acute traumatic osteochondral fractures can be related to joint instability because abnormal joint motion causes shearing and rotatory stress. Acute osteochondral fractures are frequently missed or misdiagnosed as a pure soft tissue injury. Thus, surgeons' proactive attention is highly required as articular cartilage has limited potential for self-repair and these lesions may develop osteoarthritis. In order to minimize the progression of post-traumatic osteoarthritis, it is important to properly identify and treat osteochondral fractures. Yet, little is known about the operative management of acute osteochondral fractures of the talus. We report here on a case of a middle-aged male with acute osteochondral fractures of the bilateral lateral talar dome. We applied different operative methods on each side with regard to fragment size and stability. A favorable clinical outcome was obtained at 18 months follow-up.

거골하 관절경 : 적응증과 그 결과 (Subtalar Arthroscopy : Indication and Results)

  • 안재훈;이광원;김하용;이승훈;최원식;김승권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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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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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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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저자들은 각종 질환이나 외상에 대해 거골하 관절경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그 결과를 분석하여 거골하 관절경의 적응증과 그 유용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9월부터 2005년 8월까지 본원에서 거골하 관절경을 시행하고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54명, 57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성별은 남자 43예, 여자 14예였고, 평균 연령은 40세, 평균 추시 기간은 18개월이었다. 술전 진단은 족근 동 증후군 19예, 퇴행성 관절염 13예, 종골 골절 10예, 관절 섬유화 5예, 삼각골 증후군 3예, 거골 골절 3예, 거종 결합 3예, 종골 종양 1예였다. 결과의 분석은 술전 및 술후 AOFAS ankle-hindfoot scale과 환자의 만족도를 조사하여 평가하였으며 그 외 거골하 관절경술로 인한 합병증의 유무를 조사하였다. 결과: 관절경술은 활액막 절제술 23예, 거골하 관절 유합술 13예, 진단적 관절경술 11예, 유착 박리술 5예, 유리체 제거술 4예, 삼각골 제거술 3예, 관절경적 골절 정복술 1예가 시행되었으며 이중 4예에서 두 가지 수술이 병행되었다. 동반된 질환으로는 족관절의 충돌 증후군이 17예, 만성 족관절 불안정성이 11예, 거골의 골연골 병변이 7예 관찰되었으며, 이에 대해 족관절 관절경술 25예, 변형 Brostrom 수술 11예 등의 동반 술식이 시행되었다. AOFAS ankle-hindfoot scale은 거골하 관절 유합술을 시행한 군에서는 술전 33점에서 술후 77점으로 향상되었으며, 그 이외의 군에서는 술전 69점에서 술후 89점으로 향상되었다. 환자의 만족도는 42예에서 만족, 4예에서 불만족을 표시하여 91%의 만족도를 나타내었으며 특별한 합병증은 발견되지 않았다. 결론: 적절한 적응증에 대해 시행한 거골하 관절경술은 관절에 대한 손상을 가능한 줄이면서 병변을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유용한 술식이나 기법의 숙달을 위한 노력 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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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골절술 후 생체막 덮개가 연골 재생에 미치는 영향 : 고식적인 미세골절술과의 전향적 비교 연구 (The Effect of Placing Biomembrane cover following Microfracture on Cartilage Repair: Comparison with Conventional Microfracture Technique in a Prospective Randomized Trial)

  • 손광현;김진호;곽규성;박장원;윤경호;민병현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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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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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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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슬관절의 연골 결손에 대한 미세골절술 후 병변을 덮는 생체막을 이용한 환자들의 치료 결과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1월부터 2010년 1월까지 관절경 검사로 확인된 슬관절 연골의 국소적 전층 결손이 있으며, 골관절염을 보이지 않는 53명(총 59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무작위로 선정된 36명(42례)은 미세골절술 후 생체막으로 병변을 덮어주었고(실험군), 나머지 17명(17례)은 고식적인 미세골절술만을 시행받았다(대조군). 모든 환자는 수술 후 6개월째에 임상적 결과를 IKDC 설문지와 통증, 만족도에 대한 VAS 점수를 이용하여 비교하였고, 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통해 골연골 병변의 회복 상태를 비교하였다. 결과: 임상 결과(IKDC, 통증 VAS, 만족도 VAS)에서 실험군이 대체로 더 우수하였으며 IKDC에서는 두 군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IKDC, p=0.047, 통증 VAS, p=0.074; 만족도 VAS, p=0.001). MRI 추시결과에서 실험군의 33명(78.6%)에서 우수한 결손 치유(67~100%)를 보이고, 5명(11.9%)만이 불량한 치유 소견을 보인 반면, 대조군에서는 4명(23.5%)의 환자에서 양호한 결손 치유가 관찰되고 9명(52.9%)의 환자들에서 결손 치유가 불량하였다(p=0.001). 실험군에서 35명(83.3%), 대조군 중 6명(35.3%)에서 변연부 결합부에서 간격이 관찰되지 않았다(p=0.001). 생체막 사용과 관련하여 심각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결론: 슬관절의 연골 결손 병변에 대해 미세골절술 후 생체막으로 도포한 군에서 단기 추시 임상적 결과 및 MRI를 이용한 영상학적 결과에서 결손부의 연골재생이 잘 된 것을 확인하였고, 미세골절술 후 ArtiFilm$^{TM}$을 함께 사용했던 군에서 연골 치유가 더 잘되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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