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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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ection of Lymphomatous Marrow Infiltration using F-18 FDG PET at Initial Staging and after chemotherapy

  • Yun, Mi-Jin;Kim, Young-Jin;Moon, Jin-Wook;Park, Sang-Joon;Lee, Jong-Doo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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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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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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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악성 림프종 환자에서 골수 침범 여부를 평가하는 데 있어 FDG PET 스캔의 유용성을 장골 골수 생검에 비교하여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73명의 림프종 환자(남:녀=43:30, 평균 연령 47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69명은 비호지킨성 림프종이었으며 4명은 호지킨성 림프종이었다. FDG PET은53명의 환자에서 병기 결정을 목적으로, 20명에서는 치료후 효과 평가를 위해 시행되었다. 골수 침범에 대한 최종 판정은 두 검사의 일치성으로 판단되었으며 서로 다른 경우엔 장골 골수 생검, 방사선 검사 소견, 그리고 추적 검사에 의해 결정되었다. 결과: 73명중 54명(74%)에 있어 FDG PET과 장골 골수 검사 결과가 일치하였다. 두 검사 모두 음성인 환자는 54명중 47명이었으며 모두 양성인 환자는 7명이었다. 두 검사가 불일치 하는 경우는 19명 이었으며 이 중 6명은 골수 검사는 음성이었으나 FDG PET에서 양성 소견을 보였다. 반대로 12명에서는 FDG PET은 음성이었으나 장골 골수 생검상 골수 침범이 확인되었다. 불일치 결과를 보인 19명 중 마지막 1명의 환자에서는 골수 생검상 음성이었으나 FDG PET에서 위양성 소견을 보였다. 결론: FDG PET은 림프종 환자의 병기 결정에 있어 장골 골수 검사상 발견되지 않은 골수 침윤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어 골수 생검에 보조적인 역할이 있었다. PET 검사상 횡격막 상하 림파절 침범과 다수의 골수 병변이 있는 환자에 있어 골수 생검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치료 방침이나 예후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의 여부를 보는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치료후 효과를 판정하는 데 있어 FDG PET은 골수의 현미경학적 잔존 질환을 평가하는 데 있어 골수 생검을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사료된다.

$^{99m}Tc-MDP$골스캔을 이용한 초기 골수염의 진단과 이의 평가

  • 이상래;김원철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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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통권2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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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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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골수염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않으면 중대한 후유증이 초래되므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요구된다. 골수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구강검진, 방사선검사, 병리조직학적 검사, 혈액 및 세균배양검사와 골스캔등이 필요하다. 골수염의 감염과정은 골에 파괴적 및 재생적 변화의 양자를 모두 일으키지만 X선사진소견에서는 임상증상이 발현된 후 약 10내지 14일이 경과되어야만 골변화를 관찰할 수 있으며 그 이전에는 대체로 비특이적 연조직의 종창만을 보인단. 반면에 골스캔을 이용하면 급성염증기의 골질환을 감견하기가 용이하다. 골스캔제의 국소골섭취의 증가는 골의 어떤 부위에서 대사능이나 혈류가 증가된 경우에 일어나기 때문에, 실제로 임상증상이 발현된 후 24시간정도의 조기에 골스캔상은 양성반응을 보인다. 즉 골의 국소적 병변은 어느정도 신생골 형성과 골파괴가 같이 수반되어있고 이러한 신생골은 골스캔제와 친화력이 강하므로 골형성반응을 야기하는 어떠한 병변이라도 골스캔에 의하여 발견될 수 있다. 임상적으로 골수염에 대하여 골스캔을 시행하는 경우는 골수염의 조기진단, 골수염과 봉와직염과의 감별진단, 만성 공수염의 악화여부 및 치료에 대한 반응을 monitoring하기 위해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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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의 자기공명영상

  • 박정미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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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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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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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종래의 영상진단 방법은 골수의 이상을 검사하는데 상당한 제한점이 있는 상황에서 MR 영상은 골수를 칩습한 병변을 직접 묘출할 있는 우선적인 영상진단법으로 그 이용이 점차 증대되고 이다. 비록 골수 천자나 생검에 비해 조직학적 진단의 특이성은 떨어지나 환자의 임상증세와 혈액상을 연관지어 MR 영상 소견을 판독하면 골수의 병변을 진단하고 그 치료에 관한 반응을 해석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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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과립구 항체 골수스캔을 이용한 다발성 골수종 병변의 평가: 단순골X-선점사 및 골스캔과의 비교 (Bone Marrow Scintigraphy with Antigranulocyte Antibody in Multiple Myeloma: Comparison with Simple Radiography and Bone Scintigraphy)

  • 김동환;이재태;백진호;정진태;현동우;천경아;이영학;손상균;송홍석;이규보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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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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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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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단순골X-선검사와 골스캔은 다발성 골수종 병변의 조기검출에 많은 제한점을 가진다. 본 연구는 다발성 골수종에서 방사능 표지 항백혈구항체를 이용한 골수스캔의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대상 및 방법: 다발성 골수종 환자 22례의 경우 남녀비는 2.1:1이었고 중간연령은 57세였으며, Stage II는 3례, Stage III는 19례였다. 골수스캔은 $^{99m}Tc$으로 표지된 항백혈구 항체를 이용하여 전신상을 촬영하였고, 그 결과를 단순골X-선검사 및 골스캔과 부위별로 비교하였다. 결과: 단순골X-선검사는 14명(64%), 골스캔에서는 11명(50%)의 환자에서 병변을 검출한 반면, 골수스캔에서는 19명(86%)의 환자에서 국소결손병변을 검출하였다. 골수스캔은 Stage II에서는 33%의 환자(1/3)에서 병변을 검출하였고, Stage III에서는 90%의 환자(17/19)에서 병변을 검출하였다. 골수스캔에서 골수확장의 소견은 68% (15/22)에서 관찰되었다. 전체환자 22명에서 124개의 국소결손병변이 단순골X-선 검사, 골스캔, 골수스캔에서 검출되었는데, 단순골X-선검사는 58개 병변을, 골스캔은 40개 병변을 검출한 반면 골수스캔을 통해서는 92개 병변을 검출하였고, 단순골X-선검사나 골스캔에서는 검출하지 못한 국소결손병변을 51개나 더 검출할 수 있었으며, 이는 특히 새로운 흉요추 국소결손병변의 검출에 도움이 되었다. 결론: 골수스캔은 단순골X-선검사나 골스캔보다 높은 검출율을 보였고, 흉요추병변의 검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골수스캔은 진행한 병기에서 더 높은 검출율을 보여주어 골수스캔소견과 임상적 병기간에 상관성을 가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발성 골수종에서의 골수스캔은 새로운 병변의 검출뿐만 아니라 병기정도의 평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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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8 FDC PET/CT에서 미만성 골수 섭취증가: 골수 생검 및 혈액 검사와의 연관성 비교 (Diffuse Hypermetabolism at Bone Marrow in F-18 FDG PET/CT: Correlation with Bone Marrow Biopsy and Complete Blood Cell Counts)

  • 강윤희;임석태;정영진;김동욱;정환정;손명희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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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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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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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F-18 FDG를 이용한 PET/CT에서 골수를 따라 미만성의 섭취증가는 드물게 보이는 소견으로 erythropoietin이나 G-CSF 같은 조혈 cytokines에 의한 섭취증가가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왕력이 없는 환자에서도 미만성 FDG 섭취를 보이는 경우들이 볼 수 있었고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PET/CT 검사에서 밝혀진 원인 없이 골수에 미만성의 섭취를 보이는 환자의 골수 생검과 일반 혈액검사 소견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PET/CT 검사를 시행한 환자들 중에서 골수에 미만성의 FDG 섭취증가를 보였던 환자 중 10일 이내에 골수 생검과 혈액검사를 모두 시행한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PET/CT시행전 G-CSF 또는 erythropoietin으로 치료한 기왕력이 있는 4명의 환자와 골수 생검에서 뚜렷한 병인을 보였던 있는 7명의 환자를 배제하였다. 일반 혈액 검사에서 백혈구, 혈색소, 혈소판 수치를 비교하였고 골수 생검의 비정상적인 소견과 세포 충실성을 알아보았다. 결과: 총 9명의 대상 환자(남:여=5:4, 나이 $49.0{\pm}21.9$세)에서 일반 혈액 검사 결과 혈색소 수치가 감소한 경우는 7예, 정상인 경우는 2예이었고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는 감소와 증가, 정상의 환자가 각각 1예, 4예, 4예와 2예, 1예. 5예이었다. 골수 샘검에서는 3예에서 정상 소견을 보였고 그 외 과립구 증식이 2예, 호산구 증식, 반응성 림프구양 결절, 과세포성, 저세포성 골수 소견이 각각 1예씩이었다. 골수 생검에서 세포 충실성은 과세포성에서 증가, 저세포성 골수에서 감소를 보였고 나머지 경우 모두 정상 범위를 보였다. 결론: PET에서 미만성 골수 섭취증가를 보인 환자에서 골수 생검 및 혈액 검사 결과와 비교시 세포 충실성, 백혈구, 혈소판 수치보다는 혈색소의 감소와 연관성이 높았다. 따라서 혈색소 감소와 미만성 골수 섭취증가에 관련 기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소아 골수의 MR 영상 소견 (MR Imaging Features of Pediatric Bone Marrow)

  • 염아림;유소영;전태연;박지은;김지혜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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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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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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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MRI는 골수의 평가에 있어 가장 예민도가 높은 검사로서 골수 질환의 진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소아 영상을 자주 접하지 않는 영상의학과 의사들에게는 종종 정상 골수와 병적 골수의 구분이 어려울 수 있고, 소아의 흔한 악성질환인 백혈병이나 신경모세포종의 전이 등 골수를 침범하는 질환들이 임상적으로 다양한 근골격계 증상으로 발현하여 근골격 MRI 검사를 통해 진단되기도 한다. 소아에서 시행되는 MRI를 정확하게 판독하려면 골수의 정상 구성 성분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나이에 따른 골수의 변화(age-related developmental change)와 소아에서 흔하게 골수를 침범하는 질환들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본 종설에서는 정상 골수의 구성과 소아 골수의 정상 및 비정상 MRI 소견을 기술하고 백혈병, 신경모세포종의 전이 등의 악성 골수 질환을 중심으로 임상 증례들을 고찰하고자 한다.

소아 급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에서 골수흡인 검사의 적응 (Indication of Bone Marrow Aspiration in Acute Idiopathic Thrombocytopenic Purpura in Children)

  • 김원덕;하정옥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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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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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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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급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은 소아에서 비교적 흔한 혈액학적 질환 중의 하나이다. 확진을 위하여 대개 골수흡인 검사를 시행하는데 이는 백혈병, 재생 불량성 빈혈과 같은 다른 심각한 혈액학적 질환을 배제하고 또한 스테로이드 치료를 고려할 경우 진단이 늦어 질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그러나 근래에는 전형적인 소견을 보이는 경우에 치료 시 면역글로부린 정주요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어 골수흡인 검사의 필요성에 대하여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 질환을 의심하는 경우에 골수흡인 검사의 적절한 시행을 위한 적응증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1984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소아과에 내원하여 급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이 의심되어 골수흡인 검사를 시행하였던 3개월 이상 15세 이하의 환아 120명을 대상으로 내원시 진찰소견, 병력, 혈액학적 검사 소견, 말초혈액도말 검사소견을 기준으로 전형적인 경우와 비전형적인 경우로 구분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급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이 의심되어 골수흡인 검사를 시행한 환아 120예 중 전형적인 경우가 66예, 비전형적인 경우가 54예였다. 골수흡인 검사 결과 전형적인 경우는 66예 전예에서 급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으로 확진되었으며, 비전형적인 경우는 급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이 52예(96%), 재생 불량성 빈혈이 1예(2%), 골수 이형성증이 1예(2%)로 나타났으나 백혈병으로 진단된 경우는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소아 급성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은 전형적인 병력, 진찰소견 및 말초혈액학적 검사 소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므로 확진을 위한 골수흡인 검사는 필요하지 않고 비전형적인 소견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지만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다른 혈액학적 질환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골수흡인 검사를 시행하여 확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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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이식후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폐렴의 진단 (The Diagnosis of Pneumoniae Following Bone Marrow Transplantation by Bronchoscopy)

  • 김태연;윤형규;문화식;박성학;민창기;김춘추;정정임;송정섭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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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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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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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골수이식후의 폐렴은 흔한 합병증이며 사망율이 높아 신속하고 정확한 원인율의 진단이 중요하며 이에 대한 기관지내시경 검사의 안전성과 유용성이 보고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보고가 드물었다. 저자들은 골수이식후 폐렴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기관지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원인균의 동정과 임상적 특징을 조사분석하였다. 연구방법: 1997년 5월부터 2000년 4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에서 기관지내시경 검사를 시행한 골수이식후 폐렴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총 56예에서 기관지폐포 세척액검사를 시행하여 virus 배양검사와 세균검사를 하였고 32예에서 protected specimen brush (PSB)를 이용한 정량세균 배양검사, 23예에서 경기관지 폐생검을 시행하였다. 결과 : 1) 대상환자의 평균연령은 31.3세(최소 17세에서 최고 45세)였고 남자가 37명, 여자가 15명이었다. 골수이식 방법은 혈연간 동종골수이식이 35명, 비혈 연간 동종골수이식에서는 15명, 자가 조혈포세포 이식이 2명이었다. 골수이식후 폐합병증 발생까지의 기간은 211.1 일이었으며 227일, 비혈연간 동종골수이식군에서는 169.9일, 그리고, 자가골수이식군에서는 236.5일이었다. 2) 총 56예중 33예(59%)에서 기관지폐포세척액검사로 진단이 가능했는데 cytomegalovirus와 pneumocystis carinii가 함께 발견된 폐렴이 11예(19.6%), cytomegalovirus 폐렴이 12예 (21.4%), pneumocystis carinii 폐렴이 7예(12.5%), 결핵이 2예(3.6%), $\alpha$-hemolytic streptococcus가 1예 (2.5%)에서 발견되었다. 3) 대상환자들의 X-선 소견은 대부분 전폐야를 고루 침범하는 미만성 폐침윤 병변으로 보였다. 이중 cytomegalovirus 폐렴은 주로 미세 결절성 병변을 나타냈고, pneumocystis carinii폐렴은 미만성 간유리음영을 주로 보였으며, cytomegalovirus와 pneumocystis carinii 혼합감염은 미세결절과 간유리음영이 섞여있는 모습이었다. 4) 조사대상 환자 56예종 13명 (23.2%)이 사망하였다. 사망원인은 cytomegalovirus 폐렴이 2명, pneumocytis carinii 폐렴이 2명, 두 병원균의 혼합 감염이 3명, 이식편대숙주반응이 1명, 백혈병의 진행이 1명, 원인불명의 호흡부전이 4명이었다. 5) 기관지내시경 검사에 의한 합병증은 경기관지폐생검후의 국소출혈 3예 (5.3%), 일시적인 저산소증 1예(1.7%)로 치명적인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골수이식후 발생한 폐렴의 주된 원인이 cytomegalovirus와 pneumocystis carinii임을 알수 있었고, 진단에 있어 기관지폐포세척액 검사가 안전하고 유용한 방법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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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기 급성 화농성 관절염과 급성 골수염의 임상적 고찰 (The Clinical Aspects of Acute Septic Arthritis and Acute Osteomyelitis in Children)

  • 김진만;이소연;김영호;신언우;오필수;김광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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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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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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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소아기 급성 화농성 관절염과 급성 골수염은 흔한 질환은 아니지만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거나 부적절한 경우 성장하는 소아기의 골격과 관절을 손상시켜 영구적인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두 질환의 발생연령, 임상증상, 검사결과, 호발부위,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 등을 조사, 분석하여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 법 : 1992년 1월부터 2002년 5월까지 한림의료원 소아과 및 정형외과에 급성 화농성 관절염 또는 급성 골수염으로 진단받고 입원한 환아 중 혈액 또는 감염부위 배양검사에서 균이 검출된 34례를 대상으로, 입원기록을 통하여 발병연령 및 성별, 임상증상 및 징후, 이환부위, 선행질환, 진단까지의 기간, 검사 소견, 원인균, 치료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결 과 : 1) 총 34례 중 급성 화농성 관절염이 19례, 급성 골수염이 15례로 각기 학령기 연령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신생아기 순서였다. 2) 이환부위는 급성 화농성 관절염에서 고관절이 15례(78.9%)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급성 골수염에서는 경골이 5례(33.4%), 대퇴골, 종골 각각 3례(20.0%) 순이었다. 3) 임상양상으로 급성 화농성 관절염은 발열, 압통, 관절운동제한, 국소종창, 통증 순으로 나타났고, 급성 골수염은 발열, 국소종창, 압통, 국소열감, 통증 순이었다. 4) 선행 또는 기저질환으로 급성 화농성 관절염 13례(68%), 급성 골수염 8례(53.3%)에서 모두 선행 질환이 없었다. 5) 입원 당시 백혈구 수의 평균값은 급성 화농성 관절염 $15,140/mm^3$, 급성 골수염 $11,620/mm^3$였고, 적혈구 침강속도 평균값은 급성 화농성 관절염 48 mm/hr, 급성 골수염 45 mm/hr, C-반응 단백 평균값은 급성 화농성 관절염 76 mg/L, 급성 골수염 49 mg/L였다. Alkaline phosphatase의 평균값은 급성 화농성 관절염 415 IU/L, 급성 골수염 478 IU/L였다. 6) 방사선 소견상 입원당시 단순 X-선 촬영에서 급성 화농성 관절염 17례 중 6례(36%)에서 이상소견을 보였고, 급성 골수염 14례 중 7례(50%)에서 골파괴 소견을 보였다. 골 동위원소 검사는 급성 화농성 관절염 7례 중 4례(57.1%), 급성 골수염에서 9례 중 7례(77.8%)에서 섭취증가를 보였다. 7) 급성 화농성 관절염의 경우 혈액배양에서 7례, 관절액에서 14례 균이 검출되었고 2례의 경우 혈액과 관절액 모두 검출되었다. 관절액의 경우 14례 중 S. aureus가 12례(86%)로 가장 흔했다. 급성 골수염의 경우 혈액배양에서 4례, 수술로 배농된 농양에서 13례 균이 검출되었고 이중 2례는 혈액과 농양 모두에서 검출되었다. 급성 골수염 감염부위의 경우 13례 중 S. aureus가 6례(46%),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us가 3례였다. 대상 환아 34례 중 MRSA도 4례나 되었다. 결 론 : 소아에 있어서 발열, 종창, 압통, 관절운동제한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감별 진단해야 할 질환들이 많으나, 급성 화농성 관절염과 골수염은 초기증상만으로는 두 질환이 임상적으로 구분이 안되었으며, 균배양 검사에서는 S. aureus가 두 질환 모두 가장 흔한 원인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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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골수종 환자의 파라핀포매조직에서 MicroRNA 발현 (Expression of Micro RNA in Paraffin Embedded Tissue of Multiple Myeloma)

  • 최우순;권계철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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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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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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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의 경우 갑상선암, 간암, 폐암 관련 연구가 보고되었으나 다발성 골수종환자에 관한 microRNA 연구는 보고된 경우가 없어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골수(bone marrow)에서 채취한 검체를 이용한 연구가 대부분 보고되고 있으며, 파라핀 포매 조직을 이용한 경우는 거의 없어 파라핀 포매 조직에서도 가능한지 알아보았다. 연구 대상은 2010년 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위해 골수검사를 의뢰한 8 검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microRNA는 보고된 내용 중 관련성이 높다고 한 miR-15a와 miR-16, miR-21, miR-181a, miR-221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각 검체별 fold change 값이 1.5 이상 또는 -1.5 이하로 유의성을 보인 경우는 miR-15a에서 3예(37.5%)로 나타났다. Microarray 검사법으로 보고한 기존 연구와 비교한 결과, miR-15a의 경우 일치하는 결과로 한국인의 다발성 골수종 환자에서 진단에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miR-221은 상반된 결과를 얻었다. 이와 같이 miR-15a의 경우, 서양인과 일치하는 결과를 얻었으며, miR-221은 서양인과 상반된 결과로 좀 더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파라핀 포매 조직에서도 microRNA를 검출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검체수가 적어 좀 더 정확한 확인 검사와 많은 검체를 이용한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