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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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와 치조제 보존술 후 식립한 임플란트 주위 골 변화: 후향적 방사선학적 분석 (Periimplant bone change after alveolar ridge preservation: radiographic retrospective study)

  • 심다은;방은경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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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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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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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구치부 임플란트 식립을 위하여 발치와 치조제 보존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식립 직 후, 최종 보철물 장착 후 및 유지관리 기간에 따른 치조제 높이 변화량을 방사선학적으로 측정하여 임플란트 주위 골 변화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치조제 보존술을 시행한 후 식립한 총 36개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각 시기에 촬영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근·원심측의 치조제 높이를 각각 수직적 수치로 측정하였다. 환자의 연령, 성별, 전신질환, 임플란트 식립 위치, 골 이식재 유형, 차폐막 적용 방법, 술자의 숙련도, 측정 시기간의 치조제 높이 변화량은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치조제 높이 변화량과 각각의 요소들 간의 연관성은 독립표본 t검정, 기간별 측정한 치조제 높이 간의 연관성은 대응표본 t검정을 시행하였다(P < .05). 결과: 각 시기별 치조제 높이 변화량은 각각의 시기 사이에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 < .05), 각 시기 간의 치조제 높이 변화량과 평가된 요소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발치와 치조제 보존술 후 식립된 임플란트 주위 골조직은 환자 및 수술적 요소에 영향을 받지 않고 유지기간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며, 발치와 치조제 보존술은 임상적으로 사용가능한 술식이라고 사료된다.

참당귀 추출분말이 Monosodium Iodoacetate로 유발된 흰쥐의 골관절염에 대한 효과 (Effect of Angelica gigas extract powder on progress of osteoarthritis induced by monosodium iodoacetate in rats)

  • 권진환;한민석;이부민;이용문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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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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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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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참당귀 추출물의 골관절염에 대한 억제 또는 치료효과를 알고자 monosodium iodoacetate로 유발한 흰쥐의 골관절염 모델을 사용하여 30마리 6주령 SD흰쥐를 정상군(normal), 비처리군(untreated) 및 참당귀 처리군(treated)으로 각각 10마리씩 나누어 실험하였다. 실험기간 동안 실험 개시일부터 4일 간격으로 체중 변화를 측정하였다. 3주간 참당귀 추출물 처리 후 관절연골 내의 glycosaminoglycan (GAG)의 함량 및 proteoglycan (PG) 함량을 측정 비교하였다. 그 결과, 참당귀 추출물은 MIA로 증가한 GAG를 완화시켰으며, PG의 함량을 회복시켰다. 또한, 활액에서의 TNF-a함량은 미약하게 감소하였다. 한편, 경골 관절연골을 분리하여 Safranin-O 염색으로 관절연골 상태를 확인한 결과, MIA 처리로 유발된 관절연골 소실을 억제하였다. 이 참당귀 추출물을 HPLC로 분석한 결과, 주요 성분인 decursin 및 decursinol angelate의 총 함량은 $10.5{\pm}0.2%$이었다.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 진단에 있어 전산화 단층촬영의 유용성 (The Validity of Computed to Mography in Diagnosis of Temporomandibular Joint Osteoarthritis)

  • 전영미;최종훈;김성택;권정승;안형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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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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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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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골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점진적인 소실, 연골하 골의 재형성 및 경화, 골증식체 형성을 포함하는 일련의 퇴행 과정에 의해 야기되는 질환으로, 측두하악관절의 과도한 사용이나 전신 질환에 의해서 야기될 수 있다.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은 임상적으로는 통증으로 인한 하악운동제한, 염발음, 관절 촉진시 국소적 압통 등의 특징적 소견을 나타내며 방사선 사진 상으로 구조적 골변화가 포함되어야 확진을 내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측두하악관절의 평가를 위해 이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방사선 사진은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 횡두개 방사선 사진, 횡인두 방사선 사진 등의 단순 촬영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단순 촬영은 측두하악관절의 골구조를 평가하는 데 있어 여러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임상 검사 및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통한 측두하악관절 퇴행성 관절질환의 진단과 전산화 단층촬영 상에 나타나는 퇴행성 골변화를 비교해보고, 하악과두의 골변화 유무를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과 전산화 단층촬영을 비교하여 확인함으로써 측두하악관절 퇴행성 관절질환의 진단에 있어 임상 진단 및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의 한계와 전산화 단층촬영의 유용성을 알아보았다.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은 병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진단 및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의 확진을 위해서는 임상 검사 뿐 아니라 방사선 사진 촬영을 통해 골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단순 촬영은 여러 가지 제한점과 한계를 가지므로 측두하악관절의 골변화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산화 단층촬영이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황 추출물이 갱년기 유도 흰쥐의 골 조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isenia bicyclis Extracts on Bone Tissues in Ovariectomized Rats)

  • 박용수;강민숙;김보경;김미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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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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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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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갱년기 여성에는 여러 폐경 증후들이 나타나는데, 특히 estrogen의 감소로 인하여 급격한 골 소실로 골다공증의 위험성이 높아 이에 대한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갈조류인 대황 에탄올 추출물을 시료로 하여 in vivo 실험을 통하여 갱년기 장애 시 나타날 수 있는 골 손실 개선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골 형성 지표인 alkaline phosphatase(ALP) 활성, 결합조직 중의 콜라겐 함량 및 pyridinoline 함량을 측정하였다.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추출물을 이용하는 것이 estrogen의 활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대황의 열수와 에탄올 두 용매를 이용하여 추출한 결과 총 폴리페놀 함량은 에탄올 추출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동물 실험의 시료로 사용하였다. ALP는 폐경 시 estrogen의 결핍으로 인하여 골 전환이 증가하므로 골 형성의 지표로써 널리 사용되고 있다. 난소절제 시 estrogen 결핍으로 bone turnover가 증가되어 비 난소절제군에 비해 혈장 중의 ALP 활성이 증가되었으나, 난소 절제 후 대황 추출물을 투여한 군에서는 그 활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것은 난소절제 후 estrogen의 분비가 감소되는데 반해 대황 추출물이 estrogen 대체 작용을 함으로써 난소절제로 인한 골 손실 정도를 완화시킨 것으로 추측되어진다. 대황 추출물이 골 손실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연골 및 골 조직의 콜라겐 함량 및 콜라겐 성숙가교인 pyridinoline 함량을 측정하였다. 연골 및 골조직의 경우 비 난소절제군인 SHAM군에 비해 난소절제군인 OVX-CON군의 콜라겐 및 pyridinoline 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난소절제로 인한 estrogen 결핍으로 그 생성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황 추출물 투여에 의한 영향을 검토한 결과, 연골조직의 콜라겐 함량은 200 mg/kg/day 투여한 OVX-EB200군의 경우 대조군인 OVX-CON군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유의적인 수준은 아니었다. 반면 골 조직의 콜라겐 함량의 경우, 난소를 절제한 후 대황 추출물을 50 mg/kg/day 투여한 OVX-EB50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콜라겐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200 mg/kg/day 투여한 OVX-EB200군의 경우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콜라겐 성숙가교인 pyridinoline 함량을 HPLC로 분석한 결과, 골 조직의 pyridinoline 함량이 난소절제 후 감소하였으나, 대황 추출물을 투여한 군(OVX-EB50)에서 대조군인 OVX-CON군과 비교하여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 결과는 estrogen 부족 시 일어날 수 있는 골 손실에 대한 예방 소재로써 갈조류인 대황의 활용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두의 파이토에스트로겐이 뼈에 미치는 영향

  • 김성란
    • 식품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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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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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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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논문은 이소플라본과 골조직의 관계에 대하여 발표된 역학조사, 사람과 동물을 대상으로한 실험, 조직세포연구, 세포배양에서의 연구들을 포괄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결론은 적절한 양을 투여했을 때 이소플라본, 특히 제니스테인과 다이드제인은 골밀도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적정 골밀도 향상 효과를 나타내기 위한 이소플라본의 invivo 투여량은 에스트라디올보다 보통 1000배가 높았다. 또한 적정 투여량보다 낮거나 높은 농도에서는 이소플라본은 뼈에 유익한 효과가 없었으며 그 때문에 이중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유사 조골세포를 배양한 결과 중 in vitro실험에서 제니스테인의 효과는 관찰되었으나 다이드제인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대두와 대두제품에 존재하는 이소플라본은 동물이나 사람이 적정한 양으로 섭취하였을 때 약한 에스트로겐 효과를 발휘하지만 고농도에서는 오히려 해로운 효과가 관찰될 수도 있다. 제니스테인에 대한 세포수준의 연구에서는 고농도 투여시에는 정상적인 세포기능의 소실을 유도하기도 한다고 제안되었으며, 반면 다이드제인은 같은 농도에서 유사 조골세포에 유익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하였다. 사람이 식이로부터 섭취하는 양은 부작용을 초래할 정도가 되기는 힘들다. 따라서 이소플라본은 적정한 양으로 섭취했을 때 사람의 골질량을 유지하거나 골질량을 증가시키는 잠재적인 능력이 있음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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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tmann 증후군과 골수이형성 증후군 환아의 증례보고 (KOSTMANN SYNDROME AND MYELODYSPLASTIC SYNDROME WITH DENTAL PROBLEM : A CASE REPORT)

  • 현홍근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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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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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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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증례에서 나타난 Kostmann 증후군 및 MDS의 치과적 소견을 정리해 보면, 전반적인 치주염(GPP), 고도의 치조골 소실 및 치아동요도, 협점막의 궤양, 편도염, 구강내 동통, 하순의 점상 출혈 등을 들 수 있다. 적극적인 항생제 투여와 G-CSF 피하 주사가 환자의 전신적 상태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완치가 어렵기에 치과 치료시 주의가 필요하며, 구강위생관리를 철저히 잘 할 수 있도록 환자 및 보호자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교육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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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동체성 점박이송아리 Rivulus ocellatus marmoratus (진구아강: 점박이송사리과)의 골격계 (Skeletal System of the Hermaphroditic Rivulus Rivulus ocellatus marmoratus (Teleostomi: Aplocheilidae))

  • 이승휘;박은호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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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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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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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실험실에서 사육한 암수동체성 점박이송사리 Rivulus ocellatus marmoratus의 모든 골격의 구조와 형태를 관찰, 기술하였다. 본 종의 골격계는 모두 68가지 430개 이상이 단위 골편을 구성되어 있었으며, 그 구조와 형태는 Atherinomorpha에 속하는 물고리류의 경우와 근본적으로 유사하였다. 그러나 안와환부골, 외익상골, 제1늑골 및 근간골 등의 소실은 특기할 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해부학적, 계통학적 측면에서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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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치아의 심한 치조골 소실 환자에서 블록형 자가치아골이식재를 이용한 치조능증대술: 증례보고 (Ridge Augmentation Using Block Type of Autogenous Tooth Bone Graft Material in Severe Alveolar Bone Resorption of Single Tooth: Case Report)

  • 박인숙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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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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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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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Horizontal and vertical ridge augmentation with implant placement was performed, using a block type of autogenous tooth bone graft in a 37-year old male patient. This material was very useful for the case of severe alveolar bone resorption of a single tooth. After 13 months, excellent bony healing was obtained and final restoration was performed successfully.

소아 편평족의 감별진단과 치료 (The Pediatric Flatfoot : Its Differential Diagnosis and Management)

  • 김현우;박진;강응식;박희완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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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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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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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편평족은 내측 세로궁이 소실되어 족저부가 편평하게 되는 변형의 총칭으로, 소아에서 흔하 고 보호자들의 관심이 많은 질환이다. 이학적 검사상 후족부의 외반과 전족부의 외전소견을 보이며, 감별질환을 위해 정확한 이학적 검사와 방사선학적 검사를 필요로 한다. 원인으로는 유연성 편평족, 종골 외반, 선천성 수직 거골, 부주상골, 족근골 결합등이 있으며 정상적 유 아의 경우 시간경과에 따라 저절로 호전되는 유연성 편평족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병적 편평족이 아닌 경우 편평족의 원인과 양호한 자연경과를 보호자에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소아 편평족의 감별질환을 위한 각 질환에 있어서의 이학적 소견과 검사소견 그리고 이들의 치료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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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산본치과병원에서 770명의 환자에 식립한 2158개의 골유착성 임플란트의 보철 전 초기 생존율에 관한 후향적 연구 (Retrospective study on survival rate of 2158 osseointegrated implants placed in 770 patients in Sanbon dental hospital of Wonkwang University)

  • 선화경;지영덕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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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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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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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상악 및 하악의 완전 무치악 및 부분 무치악 부위에 식립된 골유착성 임플란트의 보철 전 초기 생존율 및 생존과 관련된 요소를 평가하고 실패를 야기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004년부터 2013년까지 770명의 환자에서 총 2158개의 골내 임플란트를 식립하였다. 임플란트의 소실과 환자의 연령 및 성별, 식립 위치, 임플란트 시스템, 길이 및 직경, 그리고 골이식 방법과의 연관성을 평가하기 위해 임상적 비교를 시행하였다. 결과: 임플란트 식립 위치에 따라 상악 전치부에서 98.23%, 상악 구치부 96.97%, 하악 전치부 97.85%, 하악 구치부 98.75%의 임플란트 생존율을 보였다(P < 0.05). 임플란트의 종류 및 표면처리 기법은 임플란트 생존율과 특이성을 보이지 않았다. 임플란트 매식체의 직경에 따라 3.0 mm 이하의 임플란트에서 100%, 3.0 - 3.5 mm 97.09%, 3.5 - 4.0 mm 98.19%, 4.0 - 4.5 mm 98.29%의 생존율을 보였고, 5.0 mm 이상의 직경을 가진 넓은 폭경의 임플란트에서 75%의 비교적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P < 0.05). 임플란트 매식체의 길이에 따라 9 - 11 mm 및 11 - 13 mm의 길이를 가진 임플란트에서 각각 98.12% 및 98.17%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을 가지진 못하였다. 골이식술의 방법에 따라 상악동 골이식술을 단독으로 시행한 부위에서 임플란트 생존율은 89.05%, 골유도 재생술을 단독으로 시행한 경우 98.28%, 상악동 골이식술과 골유도 재생술을 동시에 시행한 경우 98.34%, 골이식술이 동반되지 않은 경우 99.28%의 생존율을 보였다(P < 0.05). 결론: 이번 연구에서 임플란트 식립 후 최종 보철물 시적 전 초기단계에서의 임플란트 생존율은 임플란트의 식립위치, 임플란트 매식체의 직경, 그리고 골이식 방법과 관련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각각 상악 구치부, 5.0 mm 이상의 넓은 임플란트, 그리고 상악동 골이식술을 단독으로 시행한 부위에서 현저하게 낮은 생존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