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격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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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성 3급 부정교합 환자의 하악골 후퇴술 시행후 안모변화에 대한 3차원적 연구 (Three-dimensional analysis of soft and hard tissue changes after mandibular setback surgery in skeletal Class III patients)

  • Park, Jae-Woo;Kim, Nam-Kug;Kim, Myung-Jin;Chang, Young-Il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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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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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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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하악 수술로 치료한 골격성 3급 부정교합 환자의 연조직 변화를 3차원적으로 분석하였다. 수술전과 수술후에 CT를 촬영하고, 연조직과 경조직을 각각의 임계값에 따라 segmentation였다. FH.평면, 정중시상면, PNS를 포함하는 전두면을 기준으로 공통 좌표계를 구성하고, 이 좌표계를 기준으로 술전, 술후 영상을 위치시켰다. 술후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각각의 모형에 대해 전두면에 평행한 grid를 형성하였다. Grid내의 교점에서 골조직과 연조직 모형에 투사하여 만나는 점의 좌표값을 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술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하악골 후퇴술시 안모의 변화는 하악골 부분에서만 발생한 것이 아니라, 구각부에서도 관찰되었다. 하악골 부위의 연조직 변화는 대응되는 골조직 이동량에 따른 상대적인 값으로 계산하였다. 정중시상면에서의 변화율은 $77\~102\%$로 나타났다. (p<0.05). 정중시상면 이외의 부분의 변화양상도 이와 유사하였다. 구각부에서의 변화는 하악골의 이동을 대표할 수 있는 점의 이동량에 대한 상대적인 값으로 계산하였다. 정중시상면에서의 변화는 B점을 기준으로 $14\~29\%$이고, Pog점을 기준으로 $17\~37\%$, grid상 83번째 점을 기준으로 $11\~22\%$로 관찰되었다.(p<0.05)

가족성 저칼륨성 주기성 마비 1예 (An Arg1239His mutation of the CACNL1A3 gene in a Korean family with hypokalemic periodic paralysis)

  • 여채영;김영옥;김명규;김지윤;조영국;;우영종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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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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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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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가족성 저칼륨성 주기성 마비는 골격근에 존재하는 ion channel의 장애로 인해 저칼륨혈증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주기성 이완성 마비를 보이는 드문 유전 질환이다. 이 질환의 발생에 관여하는 유전자로는 골격근육의 1q31-32 염색체에 위치하는 칼슘 채널과 나트륨 채널의 alpha subunit을 encoding하는 CACNA1S gene과 SCN4A gene이 밝혀져 있다. 국내에서도 소아의 가족성 저칼륨성 주기성 마비가 수 예 보고된 바 있지만, 유전자 분석을 통해 변이가 확인된 예는 드물다. 이에 우리는 CACNA1S의 Arg1239His 변이에 의한 저칼륨성 주기성 마비로 진단된 12세 환아의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이 변이는 현재까지 알려진 CACNA1S의 변이 중 비교적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서는 보고된 바가 없다. 저자들은 경구 acetazolamide와 칼륨 복용, 유발인자를 회피할 것을 교육함으로써 이 환아를 치료했으며, 현재 환아는 주기성 마비의 빈도와 중증도의 개선을 보이며 삶의 질 역시 향상되었다.

일반적 수정과 세포질내 정자주입법에 의해 수정에 실패한 인간난자의 미세소관과 염색체의 형태이상 (Aberrant Microtubule Assembly and Chromatin Configuration of Homan Oocytes Which Failed to Complete Fertilization Following In Vitro Fertilization and Intracytoplasmic Sperm Injection)

  • Chung, H. M.;Kim, N. H.;Kim, J. W.;J. M. Lim;Park, C.;J. J. Ko;K. Y. Cha;Kim, J. M.;K. S. Chung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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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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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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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생식보조기법을 시행한 불임환자로부터 얻은 난자를 일반적인 수정법과 세포질내 정자직접주입법으로 수정을 유도한 다음 정상수정에 실패한 난자에 대한 미세소관과 염색체의 형태학적 차이를 laser scanning confocal microscope를 이용하여 비교분석하고자 실시하였다. 일반적 수정법 혹은 세포질내 정자직접주입법 실시 후 18시간째에 해부현미경 하에서 난자를 관찰하였을 때 전핵형성에 실패한 미수정란, 한 개의 전핵 또는 3개이상의 전핵의 형성이 관찰된 이상수정란으로 구분하여 연구를 실시하였다. 미세소관의 관찰을 위해서 (-tubulin antibody를 반응시킨 후 형광물질이 부착된 2차항체와 반응시킨 후 관찰하였으며 염색체의 관찰을 위해서는 propidium iodide로 염색한 다음 confocal microscope 하에서 관찰하였다. 연구결과 대부분의 난자는 수정과정중에 있었으나 일부의 난자에서는 특정단계에서 정지되어 있는 것이 관찰되었다. 즉, 감수분열 중기에서 정자의 침입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정자의 침입은 이루어졌으나 sperm aster 형성이 불완전한 경우, 웅성 및 자성전핵의 형성에 실패한 경우 및 전핵의 위치가 불완전한 경우 등이 관찰되었고 이들 난자의 경우 높은 비율로 미세소관과 염색체의 이상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미루어 볼 때 생식보조기법의 시술과정에서 채취되는 난자의 수정실패의 원인은 세포골격기관 특히 미세소관의 이상과 염색체의 이상에 기인되는 것으로 사료되면 이러한 세포골격 구성물질의 이상에 대해서는 추후에 세포조직학적 또는 분자생물학적 분석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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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급 부정교합의 치료후 예후에 관한 후향적 고찰 (THE RETROSPECTIVE STUDY ON THE PROGNOSIS OF CLASS III MALOCCLUSION TREATMENTS)

  • 성재현;권오원;김상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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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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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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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치료후 빈번한 재발로 인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III급 부정교합의 치료후 예후를 예측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교정치료후 관찰기간동안 측모와 교합이 양호한 상태로 유지된 안정군(Stable group, n=12)과 그렇지 않고 재발의 경향을 보인 재발군(Relapse group, n=13)으로 나누고, 초진시 계측항목을 이용한 t-test, 상관분석 그리고 판별분석을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상하악골의 전후방적인 위치와 관계를 나타내는 항목인 SNA, SNB, ANB, Angle of convexity 그리고 APDI에서 두 군간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여주지 않아(p>0.05) 두 군간 전후방적 인 골격 형태에 있어서는 차이가 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2. 교합평면의 경사도와 관련된 항목인 Wits, AB to Occlusal plane angle 그리고 Occlusal plane to Mandibular Plane angle에서 두 군간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여(p<0.05)재발군의 교합평면이 안정군에 비해 전하방으로 많이 경사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3. 상하치열관계를 나타내는 항목인 Overjet에서 안정군이 재발군에 비해 절대치로 더 커(p<0.01) 전후방 골격부조화에 의한 것이 아닐 경우 치열의 전후방부조화가 클수록 치료후 예후가 좋음을 알 수 있었다. 4. 상관분석결과 Overjet과 Occlusal plane to Mandibular plane angle만이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보여 주었다(p<0.001, p<0.01). 5. 판별에 기여도가 높은 3항목 즉 Overjet, AB to Occlusal paine angle 그리고 Articular angle을 이용한 판별식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이용할 때 본 연구에 사용한 표본의 88%를 올바르게 판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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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성어 (Epinephelus septemfasciatus) 자치어의 골격발달 (Early Osteological Development of the Larvae and Juveniles in Sevenband Grouper, Epinephelus septemfasciatus (Pisces: Serranidae))

  • 박종연;홍창기;조재권;손맹현;한경호;박재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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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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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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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능성어 자치어의 골격발달을 관찰하여 분류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자치어는 전남 여수시 거문도에 위치한 해상가두리에서 사육하던 어미로부터 채란하여 사육한 것을 대상으로 관찰하였다. 자치어의 사육 수온범위는 $21.5{\sim}24.5^{\circ}C$ (평균 $23.0{\pm}1.5^{\circ}C$)였다. 부화 직후의 난황을 가진 자어는 골화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평균 전장 2.66 mm에 달하면 윗턱을 구성하는 전상악골과 주상악골이 골화되었고, 아래턱을 구성하는 치골이 골화하였으며, 두개골의 기저를 형성하는 부설골이 골화하였다. 새개부를 형성하는 전새개골과 주새개골의 골화가 시작되었다. 꼬리지느러미를 지지하는 미골은 추골과 골편으로 이루어진 미골복합체로 구성된다. 평균 전장 2.59 mm까지는 전혀 골화가 일어나지 않았고, 미부봉상골이 $45^{\circ}$로 휘어져 있다. 담기골의 골화는 평균 전장 6.12 mm에 첫 번째 혈관간극이 뒷지느러미 2개의 가시와 관절되어 가장 먼저 골화가 시작되고, 신경간극 또한 등 지느러미 2개의 가시와 관절되어 골화하기 시작하였으며, 혈관간극과 신경간극은 평균 전장 21.9 mm에 골화가 완료되는 개체가 출현하였다.

하악이부와 두개안면골격의 상관성에 관한 측모두부방사선 계측학적 연구 (A CEPHALOMETRIC STUDY ON CORRELATION BETWEEN MANDIBULAR SYMPHYSIS AND CRANIOFACIAL SKELETON)

  • 노상호;이기수;박영국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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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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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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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안모의 수직적 부조화에 부합되는 하악이부 형태에 관하여 보고되어 왔다. 이연구는 하악이부의 형태적 변이와 두개안면골격의 수직적 변이사이에 상관성을 관찰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성인 남녀 부정 교합자 212명의 측모두부 방사선사진에서 이부의 후경과 고경을 계측하고 이부비를 산출한 후, 이부비 평균 -1 표준편차에 포함되는 즉모군(low symphysis군)과 이부비 평균 +1 표준편차에 포함되는 측모군(high symphysis군)으로 분류하고, 이들의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계측하고 비교 분석하여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이부비가 크면 hyperdivergent face 이고, 이부비가 작으면 hypodivergent face 가 되는 경향을 보였다. 2. 이부비가 크면 하악각도 컷으며, 이들사이의 상관성은 높았다. 3. 이부비와 수직안면 고경사이에 중등도의 상관성이 있었으며, 특히 이부 후경과 전안면고경사이 및 이부 고경과 후 안면 고경사이에도 중등도의 상관성이 있었다. 4. 이부의 형태적 변이와 설골의 위치사이에는 상관성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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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급 부정교합자에서 액티베이터 사용에 따른 atlas의 위치 변화에 관한 연구 (Changes in atlas position with Class ll activator treatment in Class II malocclusion patients)

  • 조문기;차경석;정동화;이진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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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통권1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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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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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II급 부정교합자에서 액티베이터 사용 후, 하악골의 변화에 따른 atlas의 위치 및 형태 변화를 조사하고, 그에 따른 치료 효과를 예측해 보고자 시행하였다. 실험군으로 II급 부정교합자로써 액티베이터 치료를 시행한 경우 1군(총30명, 남자 15, 여자 15명), 대조군들로 II급 부정교합자로 액티베이터 치료를 받지 않고, 교정치료를 받은 2군(총 22명, 남자 12, 여자 10)과 I급 부정교합자로 치료를 받은 환자 3군(총 22명, 남자 12, 여자 10)으로 총 세 개의 군으로 나누었다. 치료 전(T1), 액티베이터 사용 중지 및 치료 중간시기(T2), 치료 종료(T3)시의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통해서 골격 형태 계측 및 atlas 형태 계측을 시행하였다. II급 액티베이터 사용 결과 액티베이터를 사용하지 않은 II급 부정교합자 군에 비해 치료 종료 시 다음과 같은 계측치 들에서 골격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ramal height, body length와 effective body length는 증가하였고, ANB는 감소하였다. Overjet은 두 군 사이에서 액티베이터 사용 후 유의한 감소가 일어났으나, 치료 종료 시에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세 군 모두에서 FH에 대한 atlas의 시계방향 회전이 나타났으나, 실험군 1군에서 대조군 2, 3군에 비해 유의하게 atlas가 FH에 대해 시계방향 회전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1군이 3군에 비해서 atlas의 유의한 후방이동을 보인 것을 제외하고는 세 군 사이의 atlas의 전, 후방적 위치나, 형태의 크기 변화에 있어 유의한 차이점은 없었다. 위의 결과들을 고려해 볼 때 atlas의 장축의 시계방향 회전은 액티베이터의 사용 효과로 생각되며, 이는 차후 II급 부정교합자에서 액티베이터 치료 효과를 판단하는 또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인해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대륙이 태평양판 쪽으로 밀려감으로써 섭입하던 태평양판의 각도가 급해져 동아시아 연변에 강력한 흡입력이 발생하였으며, 이 때문에 태평양판의 운동 방향이 북북서에서 서북서방향으로 회전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약 51 Ma부터 한반도 동남부에는 지판 경계의 강력한 흡입력으로 동서 내지 서북서-동남동의 인장력이 작동되어 B그룹 암맥군이 관입한 것으로 해석된다.Ledge는 세 군 모두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4. 파일 binding 횟수는 MC군이 가장 적고 PT군이 가장 많았다 (p < 0.05). 이상의 결과를 볼 때, Mtwo 전동 파일을 crown-down technique으로 사용하는 것이 single length technique과 유사한 성형 효율을 보이면서도 더 안전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1명(3%)에서 원격전이를 보였다. 치료 중 급성 합병증으로 11명(37%)에서 RTOG grade 1-2의 장염을 보였으며 1명은 대장의 천공이 발생하여 수술로 치유되었다. 12명(40%)에서 RTOG grade 1-2의 급성 방광염을 보였다. 3명(10%)에서 RTOG grade 1-2의 백혈구 감소증이 보였으며 1명에서 심한 백혈구 감소증(RTOG grade 4)이 나타났으나 회복되어 치료를 완료하였다. 만성 합병증으로 5명(15%)에서 RTOG grade 1-2의 만성 장염을 보였으며 별다른 치료 없이 지내고 있으며 1명(3%)에서 RTOG grade 2의 만성 방광염을 보였다. 그러나 치료에 의해 사망한 환자는 없었다. 결 론: 자궁경부암 환자에 항암화학요법과 동시에 외부 방사선조사와 고선량률의 강내조사를 시행한 결과 독성이 심하지 않고 국소제어율과 단기 생존율이 양호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치료방법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장기 생존율과 만성 합병증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Cone beam CT 영상과 석고모형 레이저 스캔 영상의 결합을 이용한 안면비대칭자의 치성보상 평가 (The assessment of dentoalveolar compensation in facial asymmetry individuals: integration of cone beam CT and laser scanned dental cast images)

  • 송효경;손우성;박수병;김성식;김용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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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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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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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CBCT 영상파 석고모형 레이저 스캔 영상의 결합하여 안면비대칭자의 치성보상을 3차원적으로 계측하고 비교하였다. 안면비대칭자 30명과 정상교합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CBCT 영상에서 두개악안면 골격에 대한 기준 좌표계를 설정하고 석고모형 레이저 스캔 영상에서 견치와 제1대구치의 3차원적 위치와 각도를 계측하여 그 차이(dev.-ndev.)를 구하였다. 두 집단을 비교 분석하고 이부 편위랑과의 상관 분석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안면비대칭군의 편위측 상악 견치는 비편위측에 비해 $2.73{\pm}4.07\;mm$ 협측에 위치하였고, 편위측 상악 제1대구치는 비편위 측에 비해 $3.83{\pm}0.12\;mm$ 협측에 위치하였으며, $8.26{\pm}6.82^{\circ}$ 협측 경사되어 있었다. 비편위측 상악 제1대구치의 협측교두는 편위측에 비해 $1.76{\pm}0.11\;mm$ 정출되어 있었다. 편위측 하악 제1대구치는 비편위측에 비해 $6.01{\pm}0.14\;mm$ 설측에 위치하였고, 비편위측에 비해 $8.31{\pm}7.07^{\circ}$ 설측경사되어 있었다 (p < 0.01). 안면비대칭자는 이부 펀위량이 증가할수록 상악 제1대구치는 비편위측에 비해 편위측에서 협측 경사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하악 제1대구치는 편위측에서 설측 경사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상악 제1대구치의 모든 교두와 하악 제1대구치의 근심설측 교두의 수직적 위치는 비편위측에서 더 정출되는 경향을 보이며, 하악 견치와 제1대구치의 횡적 위치도 편위측에서 좀 더 설측으로 위치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안면비대칭군에서 편위측의 견치와 대구치가 비편위측에 비해 횡적으로 기울어져 있고, 수직적 위치 및 각도의 차이를 보임을 확인하였다.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에서 수직적 안모형태에 따른 혀와 설골의 위치 비교 (A study on the position of tongue and hyoid bone in relation to vertical facial patterns in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 우광수;윤정현;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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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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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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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혀와 설골의 위치가 안모형태와 어떤 양태로 상관성을 갖는지 비교평가하기 위해 69명의 성인군과 63명의 성장군에서 두부방사선계측사진을 얻었다. 성인군과 성장군에서 SN평면에 대해 큰 하악평면각을 갖는 군과 작은 하악평면각을 갖는 군으로 구분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혀의 높이는, 큰 하악평면각을 갖는 군보다는 작은 하악평면각을 갖는 군에서, 성인군보다는 성장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2. 설골의 수직적 높이는 큰 하악평면각을 갖는 군보다는 작은 하악평면각을 갖는 군에서, 성인군보다는 성장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3. 연령과 안모형태의 수직적 분류에 따른 설골의 전후방적인 위치는 차이가 없었다. 4. 두개저에 대한 설골의 기울기에 있어, 성인군보다 성장군에서 좀 더 가파른 경사도를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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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두부방사선사진 촬영시 두부의 수직회전에 따른 투사오차 (Effects of vertical head rotation on the posteroanterior cephalometric measurements)

  • 고은희;이기헌;황현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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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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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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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정모두부방사선사진 촬영시 수직적 두부회전이 방사선사진상의 계측치들에 어느 정도의 투사오차를 야기 시키는지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임상검사를 통하여 두드러진 전후방 골격이상이나 뚜렷한 안면비 대칭을 보이지 않는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natural head position상태를 기준위치$(0^{\circ})$로 정하고 이 위치에 대해 양쪽 ear rod를 연결한 수평축을 중심으로 두부를 상, 하방으로 $5^{\circ},\;10^{\circ}$씩 회전시킨 상태에서 정모두부방사선사진을 각각 촬영하여 투사도를 작성한 다음 7개의 고경항목, 5개의 폭경항목, 6개의 각도항목을 계측하였다. 각 회전각도에서의 계측치를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고경계측항목의 투사오차가 폭경이나 각도계측항목에 비해 전반적으로 큰 양상을 나타냈다. 2. 고경계측항목 중 회전축으로부터 먼 계측점간의 거리를 나타내는 항목일수록 투사오차가 컸다. 3. 폭경 계측항목 중 비강폭경, 상악폭경, 상악 제1대구치간 폭경은 각 회전각도 간에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으나 하악폭 경과 하악 제1대구치간 폭경은 통지적으로 유의차가 있었다. 4. 각도계측항목 중 menton의 편위정도를 나타내는 각도는 각 회전각도 간에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으나 crista galli와 maxillare를 연결한 선이나 crista galli와 antegonion을 연결한 선과 수평기준선이 이루는 각도는 통계적으로 유의차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는 수직적 두부회전에 의해 정모두부방사선사진상에 투사오차가 발생하므로 유용한 정모두부방사선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촬영시마다 동일한 두부위치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