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곤줄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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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남시험림의 동계 조류 군집 (Winter bird community at Hannam Experimental Forests, Jejudo)

  • 박찬열;강창완;이은미;이성기;김영걸;정진현
    • 한국환경생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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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생태학회 2007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논문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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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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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제주 한남시험림에서 2006년 11월부터 2007년 2월까지 매달 3일 연속으로 선조사법 실시 2개 지역과 정점조사법 실시 2개 지역을 정하여 동계 조류 군집을 조사하였다. 총 32종의 조류를 확인하였으며, 출현빈도 0.50 이상인 조류는 11월 직박구리, 검은머리방울새, 큰부리까마귀, 곤줄박이, 멧비둘기, 박새였으며, 12월 직박구리, 큰부리까마귀, 검은머리방울새, 곤줄박이, 멧비둘기, 노랑턱멧새, 박새였으며, 1월 직박구리, 큰부리까마귀, 곤줄박이, 멧비둘기, 박새였으며 2월 곤줄박이, 큰부리까마귀, 직박구리, 검은머리방울새, 노랑턱멧새, 박새였다. 박새류 중 곤줄박이, 진박새, 박새 3종만을 확인하였으며, 기존 문헌에 기재된 쇠박새는 확인하지 못하였다. 큰오색딱다구리의 관찰빈도는 평균 0.37로서 육지(mainland)에 비하여 높았으며, 삼나무숲과 활엽수림에서 둥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향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관련하여 큰오색딱다구리를 비롯한 산림성 조류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에 대한 고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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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박새과 조류의 도시림 식생유형별 출현 특성 (Characteristics of Appearance by Vegetation Type of Paridae in Urban Forest of Korea)

  • 홍석환;곽정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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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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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0-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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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서울시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한 한국산 박새류 4종(박새 Parus major minor, 쇠박새 P. palustris hellmayri, 진박새 P. ater amurensis, 곤줄박이 P. varius varius)의 출현위치와 현존식생유형을 비교하여 분석한 결과, 절대적으로 넓게 분포하고 있는 아까시나무림에서의 출현개체가 가장 많았다. 면적에 따른 출현개체의 증가를 보정하기 위해 서로 다른 식생유형이 동일면적으로 분포함을 가정하였을 때는 종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물오리나무림에서 가장 많은 개체가 출현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는 소나무림-상수리나무림-밤나무림의 순서이었다. 도시림에서의 박새류 출현은 숲의 자생성 보다는 다른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산 조류의 핵형 1. 일반염색 방법에 의한 박새속 4종의 핵형분석 (Karyotypes of the Korean birds 1. Karyological analysis on four species of genus Pans by conventional Giemsa staining method.)

  • 이성근;이혜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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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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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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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한국산 박새속 조류 Porus major(박새), Porus atter(진박새), Porus poiustris(쇠박새), Parus varius(곤줄박이)의 핵형을 일반염색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4종의 염색체 수는 모두 2n=78∼80으로 나타났고, 성 염색체를 포함한 7쌍이 macrochromosome, 그 외 32∼33쌍이 microchromosome이었다. 종간 차이를 나타내는 염색체는 5번째 염색체와성염색체인 Z·W-염색체였다. 이러한 핵형의 차이는 5번째 염색체에서는 pericentric inversion, 성 염색체에서는 전좌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The chromosomal analysis of Pows major, Paws after, Paws palustris and Paws vorius of the genus Paws in Korea were performed by conventional Giemsa staining method. The diploid number of four species were 2n=78-80, and there were 7 pairs of macrochromosomes and 32 or 33 pairs of microchromosomes. The 5th and Z·W-chromosomeswere distinctly different between interspecies. Probably these karyological differences were speculated by pericentric inversion in 5th chromosome and translocation in Z·W-chromos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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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조류의 핵형 II. C-banding 방법에 의한 박새속 4종의 핵형분석 (Karyotyppes of the Korean birds II. Karyological analysis on four species of genus Pans by C-banding method.)

  • 이성근;이혜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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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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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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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한국산 박새속 조류 Porus maior(박새), Parus ater(진박새), Parus palustris(쇠박새), Parus varius(곤줄박이)의 핵형을 C-banding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ZZ-ZW 염색체를 동정,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구조적 이질염색질의 부위가 일반염색 방법에 의한 핵형 비교에서 보다 종간에 더 많은 차이를 나타냈다. 그러나 일반염색 방법과 C-banding 방법 만으로는 4종간의 종분화 기작을 추측할 수 없었다. The chromosomal analysis of Paws motor, Paws ater, Pahs palustris and Pows varius of the genus Paws in Korea were performed by C-handing method. The identification of sex chromosones was ascertained and the part of constitutive heterochromatin was more different between interspecies than by conventional Giemsa staining method. However, conventional Giemsa staining and C-banding methods could not explain mechanisms of speciation between four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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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박새속(참새목, 박새과) 조류의 계통진화 (Systematic and Evolutionary Study on the Genus Parus(Passeriformes : Paridae) in Korea)

  • 박병상;현재범;양서영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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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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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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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한국산 박새속(Parus) 6종 및 아종 11개 집단 159개체를 재료로 전기영동을 실시, 이들의 계통분류 및 종분화를 조사하였다. 박새(P. major) 3아종의 평균 유전적 변이정도는 일반적인 조류의 유전적 변이정도와 대체로 유사하였으나 나머지 좋은 변이정도가 낮았다. 박새 3아종의 집단 간 및 아종 간 유전적 근연치는 공히 S=0.95 이상으로 높았으며 이들은 집단간 근연치와 아종 간 근연치가 유사하였다. 종간에는 박새(P. major)와 곤줄박이(P. varius varius)의 유전적 근연치가 S=0.80으로 제일 높았고 쇠박새(P. palustrius hellmayri)와 진박새(P. ater amurensis)가 S=0.67로 제일 낮았다. 4종 평균 유전적 근연치는 S=0.72로 일반적인 조류의 근연치와 유사하였다. 이들의 분화연대를 추정한 결과 쇠박새는 약 180만년 전에 박새속 조류의 공통조상에서 분화되었다고 추정되며 그후 진박새는 약 160만년전, 곤줄박이는 약 100만년 전에 각각 분화되었고 박새 3아종은 약 10만년 전후에 분화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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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와 기온변화와에 따른 박새류의 번식생태 (Breeding Ecology according to Altitude and Temperature Variation in Titmouse)

  • 김동민;오흥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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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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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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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2009년 3월에서 2012년 7월까지 한라산에 설치한 인공둥지에서 번식하는 박새류(Titmouse)의 고도변화에 따른 번식생태학적 특징을 밝히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박새류의 최초산란일은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늦어지는 양상을 보였고, 고도상승에 따른 기온감소가 최초산란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결과를 종합해보면, 번식기(4~6월)의 평균기온과 산란일 간에는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는 않았다(p>0.05). 인공둥지 이용률은 지역과 연도별 차이는 없었으나 박새(Parus major)와 곤줄박이(Parus varius) 두 종간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배산란수는 종간에 차이가 있었으나(p<0.05) 고도와 연도별 차이는 없었다(p>0.05). 부화성공률, 이소성공률, 번식성공률은 각각 2011년 67.3%, 99.5%, 67.0%이었고, 2012년에는 71.3%, 96.8%, 69.0%로 이소성공률은 높았고, 부화성공률과 번식성공률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고도 차이에 따른 기온의 변화가 번식시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확인되었으나 다른 번식생태학적 특성과의 상관관계는 확인할 수 없었다. 따라서 고도에 따른 기온변화가 박새류의 번식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명확하게 밝히기 위해서는 미기후요인과 먹이원 등의 조사를 통한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판단된다.

계룡산국립공원의 조류상 (Avian fauna in Kyeryongsan National Park)

  • 이준우;이도한;백운기;백인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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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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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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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계룡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계절별 야생조류의 서식 분포현황을 밝히고, 야생조류의 보호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조사를 위하여 5개 지역을 조사지로 설정하여 2000년 4월부터 2001년 1월까지 4회에 걸쳐 야생조류 및 서식환경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계룡산국립공원지역에서 조사기간동안 관찰된 야생조류는 텃새 30종, 여름철새 26종, 겨울철새 9종, 나그네새 4종으로 총 10목 29과 69종 2950개체이며, 이 중 천연기념물은 참매, 새매, 붉은배새매, 소쩍새 등 4종이 관찰되었다. 서식 종 수는 봄철 46종, 여름철 39종, 가을철 40종, 겨울철 40종이었다. 서식밀도는 봄철 7.36마리/ha,여름철 5.17마리/ha, 가을철 15.61마리/ha, 겨울철 7.4마리/ha이며, 주요 우점종은 붉은머리오목눈이, 직박구리, 박새, 쇠박새, 곤줄박이 등의 순이었다. 특히, 봄철 종 수는 이용강도가 높은 동학사 지역이 이용강도가 낮은 다른지역들 보다 낮게 나타났다. 갑사 지역은 봄에 최대 종 수를 나타내어 조류의 번식지로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겨울철새의 종 수가 가장 적게 관찰된 갑사와 신원사 지역은 겨울철새가 서식하기에 불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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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지역에서 곤줄박이의 고도별 알 크기와 한배산란수의 변화 (Change in Egg Size and Clutch Size of Varied Tit (Parus varius) with Elevation in Mt. Jirisan)

  • 이종구;정옥식;이우신;박종영;강상호;하기호;박창권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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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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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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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고도에 따른 곤줄박이(Parus varius)의 산란생태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지리산 지역에서 수행하였다. 고도가 다른 세 지역(약 300, 900, 1500m)에 인공새집을 설치한 후 알의 크기, 한배산란수, 첫 산란일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알의 크기는 고도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한배산란수는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작게 나타났다. 또한 첫 산란일도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한배산란수의 차이는 '개체 적응 가설'에 의한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그리고 첫 산란일에 차이는 잎의 개엽 시기, 곤충의 분포형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원격무선추적을 이용한 곤줄박이(Parus varius)의 이소(離巢) 직후 행동권 분석 (Home-range Analysis of Varied Tit(Parus varius) in the Post Fledging Period by Using Radio-tracking)

  • 김성열;김휘문;송원경;형은정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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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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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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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nly the habitat characteristics and breeding status of Paridae have been studied, in addition to the lack of research on Parus varius varius, there is no study on the home-range in the post fledging period. This study was analyzed the home-range size of Parus varius varius in the post fledging period. The survey was conducted in the site located in Dankook Univ. Cheonan Campus(Middle Chungcheong Province). We captured five newborn Parus varius varius using artificial nest was installed before. Radio-tracking was carried out for analysis of home-range, and MCP (Minimum Convex Polygon) was used for analysis. We analyzed 1 individual tracked 15 days (VT5) and 4 individuals which missing radio-tracking transmitter within 3 days (VT1~VT4). Home-range of VT5 gradually increased to 1,38ha, 1.42ha, 2.14ha in the order of early, middle, late period. On the other hand, moving distance was decreased to 174.558m 125.129m, 120.180m. Home-range of V1~VT4 was estimated as 0.81ha which was 75.3% share of home-range of VT5 in early period. As the result it was found that home-range is formed far apart from artificial nest that has been influenced by human being interference, thereafter gradually adapting to interference and spreading close to artificial nest. through this research, we can construct basic ecological data for protecting habitat of Parus varius varius and increasing life rate. As first radio-tracking study of Parus varius varius home-range in the post fledging period, it is expected to be useful for the future study of home-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