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곡선주로

검색결과 1,337건 처리시간 0.032초

희토(稀土)의 급여가 종계의 산란율 및 부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Rare Earth on Egg Production and Hatchability Broiler Growth)

  • 함숙경;송태화;짱광친;허삼남;박홍석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3권3호
    • /
    • pp.225-231
    • /
    • 2006
  • 희토(稀土) 또는 rare earth(RE)라고 하는 것은 15개 란탄족 원소와 이트륨(Y) 그리고 스칸듐(Sc)을 합친 17개 원소를 총칭하는 화학 용어이다. 일부 희토 원소들의 생화학적 작용과 생물학적 기능이 인정됨에 따라, 산란계와 종계에 대한 급여 효과와 급여 수준을 알아보기 위하여 평사에서 산란초기 육계 종계(Ross SP) 16,231수를 대상으로 염화 희토 혼합물$(RECl_3)$을 가지고 30주 동안 사양 시험을 실시하였다. 본 시험에서 희토 사료 첨가는 300 mg/kg와 600 mg/kg, 두 수준이었는데, 후자는 여러 가지 시험 결과로 미루어 적정 첨가 수준을 초과하는 양으로 생각되었으며, 희토 300 mg/kg의 사료 첨가는 종계의 생산 능력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희토 급여 초기 약간의 스트레스가 있는 듯 하였으나, 피크 산란율에 도달하는 기간을 단축하고, 피크 산란율을 높게 그리고 길게 지속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산란 곡선의 탄력을 좋게 유지하였다. 희토 300 mg/kg의 사료 첨가는 부화에 이용할 수 있는 종란 생산을 3.5% 정도 증가시켰다. 또 하나 관찰된 괄목한 만한 결과는 희토가 종계의 폐사율을 크게 감소시켰다는 사실이다. 희토 사료 첨가는 숫 종계 폐사율을 33.2% 그리고 암 종계 폐사율을 46.5% 감소시키었다. 희토의 난질에 대한 괄목할 만한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난각의 색이나 두께와 강도, 난황색 등은 대조구나 처리구 간에 차이가 없었고, 난중, 난백고, Haugh unit등은 유의하게(P<0.05)는 개선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희토 급여의 수정을 및 부화율에 대한 본 시험의 결과는 기대했던 바와 같은 개선은 없었다. 34주령, 38주령, 그리고 50주령 모두 3회에 걸쳐 부화 시험을 실시하였는데, 38주령 때에만 소폭 유의한 수정율과 부화율 증가가 나타났고(P<0.05), 전체적으로는 대구나 희토를 급여한 것이나 차이가 없었다. 이 현상은 희토를 급여하지 않은 대조구의 계군에는 숫 종계 폐사율이 높아 대조구에는 혈기 왕성한 젊은 수탉이 지속적으로 편입된 반면, 희토를 급여한 계군에는 노계 수탉이 수용되어 번식능력이 낮았을 것으로 사료되므로 올바른 비교가 될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본 시험의 결과 종계 사료에 희토의 사료 첨가로 종계의 빠르고 높은 산란 피크 도달과 향상된 산란 지속성 유지, 그리고 현격한 종계 폐사율 감소 등 생산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희토가 수정율이나 부화율에 미치는 영향은 앞으로 좀더 연구가 필요하다.

토모테라피를 이용한 3차원 입체 조형 치료의 임상적 적용 분석 (Clinical Application Analysis of 3D-CRT Methods Using Tomotherapy)

  • 조강철;김주호;김훈겸;안승권;이상규;윤종원;조정희;이종석;유병규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36권4호
    • /
    • pp.327-335
    • /
    • 2013
  • 토모테라피를 이용한 3D-CRT의 임상적 적용 사례를 Helical mode와 Direct mode로 구분하여 치료목적에 따라 주 치료목적 및 보조적 치료 목적으로 적용된 사례에 대해 선량학적 평가를 시행하였고 기존의 라이낙을 이용한 기법과 종양의 발생 부위별 선량학적 분포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선량 분석은 육종, 뇌척수조사, 유방, 뇌, 췌장, 척추 전이, 상대정맥 증후군, 식도에 토모테라피를 이용한 3차원 입체조형 방사선치료로 치료받는 환자 8명을 대상으로 Helical mode와 Direct mode, 라이낙 기반 치료 기법 사이의 치료 계획 간 비교하였으며, 선량분석은 선량 체적 히스토그램과 등선량 곡선을 이용했다. Direct mode로 치료한 육종, 뇌척수 조사 환자의 경우 체적 길이에 대한 영향을 받지 않아 Junction effect 없는 선량적 결과를 보여주었고, 유방 환자는 D 99%와 D 95%의 선량에서 $49.2{\pm}0.4$ Gy와 $49.9{\pm}0.4$ Gy, V 105%와 V 110%에서 0%로 나타났다. Helical mode로 치료한 뇌, 췌장, 척추 전이 환자에서 dosimetric block을 이용해 정상조직의 선량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었고, 상대정맥 증후군 환자는 선량 제한(dose limitation)을 통해 방사선 치료를 재 실시해도 척수선량을 38 Gy이하로 효과적으로 제한할 수 있었다. 식도 환자에서는 기존에 다른 기법과 함께 추가조사 목적으로 사용하여 총 척수선량을 45 Gy 이하로 하고 폐의 V 20%을 20% 이하로 제한할 수 있었다. 토모테라피를 이용한 3차원 입체조형치료는 기존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3차원 입체조형 방사선치료에 비해 선량적으로 제한되는 부분을 개선해주고 임상적으로 적절한 선량분포를 구현하는데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라고 사료된다.

뇌종야의 관류 자기공명영상: 예비보고 (Perfusion MR Imaging of the Brain Tumor: Preliminary Report)

  • 김홍대;장기현;성수옥;한문희;한만청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 /
    • 제1권1호
    • /
    • pp.119-124
    • /
    • 1997
  • 목적: 뇌종양에서 자기공명 뇌혈류량지도(MR cerebral blood volume map)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5예의 두개강내 종괴(다형성 교모세포종 2예, 저등급 교종 3예, 뇌농양 2예, 뇌수막종 3예, 신경세포종 1예, 배아종 1예, 방사선괴사 1예, 전이암 1예) 에서 관류 MR영상을 수술전에 시행하였다. 환자의 평균연령은 42세였고(22-68), 남자 10명, 여자 5명이었다. MR영상기기는 1.5T unit(Signa, GE Medical Systems, Milwaukee, Wisconsin)를 사용하였다. 조영제 주입후 조영제의 일차 통과시 나타나는 자화율을 얻었다. (조영제는 최오의 MR 촬영시작후 10초부터 시작하여, 총량 15cc 의 Gadopentate dimeglumine(Magnevist)를 약 2ml/sec의 속도로 손으로 주입하였다). 각 환자마다 160초 동안 6 slice에서 slice당 80 image씩 총 480 image를 얻었으며 interleaved single shot gradient EPI기법을 사용하였다. 영상변수는 TR 2000ms, TE 50ms, FOV $240{\times}240mm,{\;}matrix{\;}size{\;}128{\times}128$, slice thickness/gap 5/ 2.5mm, flip angle $90^{\circ}$로 하였다. 얻은 영상데이터는 GE workstation으로 전송한 후, 자체적으로 개발한 software에 의해 각 kvoxel마다 시간경과에 따른 신호크기의 로그변화곡선(${\Delta}R2^{*}=-In(S/S_0$)의 적분값을 구하여 국소뇌혈류량(rCBV)영상을 구성하였다. 이의 시각적 해석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정상 뇌백질의 관류정도를 기준으로 하여 상대적인 RGB 색수치로 변환하여, color rCBV map을 얻었다. 관류의 정도와 조영증강정도를 중심으로 관류 MR 영상소견과 조직학적 소견을 관련지어 분석하였다. 결과: 조영증강 T1강조MR영상에서 환상조영증강을 보이는 다형성 교보세포종 2예에서는 변연부 외륜이 고관류를, 중심부의 괴사부위는 저관류로 나타났다. 저등급 교종은 경계가 불분명한 저관류부위로 보였다. 뇌농양 2예는 변연부 외륜이 경도의 고관류를, 중심부는 저관류로 나타났다. 뇌수막종은 미만성의 균일한 중등도 혹은 고도의 고관류로 보였으며, 임파종과 배아종은 경계가 명확한 저관류부위로 나타났다. 신경세포종은 종괴\ulcorner 일부에 중등도 혹은 고도의 고관류부위가 관찰되었고, 전이암은 다수병변중 일부에서 중등도의 고관류를 보였다. 방사선괴사는 저관류부위내에 국소적 고관류부위를 보였다. 결론: 관류 MR영상은 뇌종양의 관류상태를 비교적 잘 반영하며, 조직학적 특성을 예측하는데에 도움을 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뇌종야에서의 관류MR영상의 분명한 역할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임상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신보광산 주변지역에서 변성광물의 성장과 변형작용 사이의 상대적인 시간관계: 우라늄 광화대의 상대적인 광화시기 (Time-relationship between Deformation and Growth of Metamorphic Minerals around the Shinbo Mine, Korea: the Relative Mineralization Time of Uranium Mineralized Zone)

  • 강지훈;이덕선
    • 자원환경지질
    • /
    • 제45권4호
    • /
    • pp.385-396
    • /
    • 2012
  • 옥천변성대의 남서부에 위치하는 전라북도 진안군 신보광산과 그 동부지역에서 고품위 우라늄 지화학 이상대가 보고된 바가 있다. 본 논문은 선캠브리아기 변성퇴적암류(규암, 변성이질암, 변성사질암)와 이를 관입하는 시대미상의 페그마타이트와 백악기 반암류 등이 분포하는 신보광산 동부지역에서 이들 구성암류가 경험한 변형작용과 변성광물의 성장 사이의 상대적인 시간관계에 대한 미구조의 연구결과를 보고하고, 기존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광화작용의 상대적인 시기를 고찰하였다. D1 변형작용은 홍주석 반상변정 내에서 주로 신장된 석영, 흑운모, 불투명광물 등으로 정의되는 직선 형태의 내부엽리 Si 를 형성시켰다. Si 엽리를 미습곡시키고 S2 파랑엽리를 형성시키는 D2 변형작용은 전기 파랑습곡작용과 후기 파랑습곡작용으로 구분된다. 전자는 홍주석의 맨틀부에서 곡선 형태의 Si 를 형성시켰다. 후자는 홍주석을 포획하며 그 외부에서 S1-2 복합엽리를 형성시켰다. 홍주석 반상변정은 직선 Si 엽리에 해당하는 S1 엽리가 형성된 이후의 비변형작용 조건하에서 출현하여 후기 파랑습곡작용 이전까지 성장하였다. 시대미상의 페그마타이트는 D2 변형 이후에 관입하여 S1-2 복합엽리를 무질서하게 덮는 섬유상 규선석을 성장시켰다. D3 변형작용은 S1-2 복합 엽리와 D2 파랑습곡 그리고 섬유상 규선석을 미습곡시키는 F3 습곡을 형성시켰다. 이는 섬유상 규선석의 성장과 관련된 페그마타이트의 관입은 D2 변형과 D3 변형 사이의 비변형조건하에서 발생하였음을 지시한다. 흑운모의 녹니석화작용과 홍주석 반상변정 내부에서 S1-2 복합엽리와 F3 습곡축면에 평행한 두 방향의 벽개 라멜라에 의해 인지되는 후퇴변성작용은 각각 D2 후기변형과 D3 변형과 함께 발생하였다. 따라서 우라늄의 초생적 근원암을 페그마타이트로 간주하는 기존 연구결과를 고려해 볼 때, 시대미상의 페그마타이트는 지각이 상승하는 후퇴변성작용 동안에 해당하는 D2 변형과 D3 변형 사이의 비변형조건하에서 관입하여 신보광산 주변지역에 우라늄 광화대를 형성시킨 것으로 고찰된다.

해수침투와 농업활동에 의한 사천-하동 해안지역 지하수의 오염 특성 (Characteristics of Groundwater Contamination Caused by Seawater Intrusion and Agricultural Activity in Sacheon and Hadong Areas, Republic of Korea)

  • 김현지;함세영;김남훈;정재열;이정환;장성
    • 자원환경지질
    • /
    • 제42권6호
    • /
    • pp.575-589
    • /
    • 2009
  • 연구지역인 사천-하동지역은 농업지역으로서 오랫동안 농업용 지하수를 사용하여 왔으며, 또한 남해에 인접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수침투와 농업활동에 의한 오염을 고찰하기 위해 연구지역의 지하수 화학성분을 분석하였다. 대부분의 지하수 시료들은 해안으로 갈수록 전기전도도($227{\sim}7,910\;{\mu}S/cm$)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해수(0.55)와 비슷한 Na/Cl 농도를 보였다. 또한, Cl과 $HCO_3$ 농도 확률누적곡선의 통계학적 해석에 의하면, 연구지역 지하수의 30.1%가 해수의 영향을 많이 받은 영역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수 유형은 Ca-Cl과 Na-Cl 형을 나타냈으며, 이는 해수의 영향과 이에 수반된 양이온교환을 지시한다. 수소 산소동위원소 분석 결과, 사천-하동 지역 지하수의 산소 수소 동위원소비는 $\delta^{18}O$가 -8.53~-6.13‰, ${\delta}D$가 -58.7~-43.7‰로서 우리나라 전체 평균 산소 수소 동위원소비에 비해서 약간 더 무거운 경향을 보인다. 질소동위원소 분석 결과, $\delta^{15}N-NO_3$값이 -0.5~19.1‰의 범위로 나타나 질산염 오염의 기원은 주로 토양의 유기질소와 분뇨 기원 그리고 이들의 혼합기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분적으로는 탈질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요인분석 결과 4개의 요인이 도출되었으며, 전체 분산을 가장 많이 설명하는 요인 1 (고유치 6.21)은 해수침투의 영향을 지시한다. 군집분석 결과, 연구지역의 지하수는 담수, 담수-해수의 혼합지하수로 분류된다.

20세기 후반 디자인 트렌드의 형성요인과 색채 트렌드 분석 (The Analysis of the Influential Factors on Design Trends and Color Trends in the Late 20th Century)

  • 김현경;김영인
    • 디자인학연구
    • /
    • 제20권1호
    • /
    • pp.5-20
    • /
    • 2007
  • 본 연구는 20세기 후반 트렌드의 형성요인 및 디자인 트렌드를 분석하여 메가트렌드와 디자인트렌드의 흐름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또한, 디자인에 나타난 색채의 변화를 분석하여 디자인의 색채트렌드를 예측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연구와 실증연구를 병행하였다. 트렌드의 형성요인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기술 영역의 문헌연구를 통하여 20세기 후반 (1970$\sim$2002년) 메가트렌드의 변화를 분석하고, 디자인트렌드의 흐름을 도출하기 위하여 패션, 공간, 제품, 시각 디자인 분야의 대표적인 디자인 사례를 분석하였다. 이를 토대로 20세기 후반 디자인의 색채트렌드를 분석하여 근 미래의 색채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게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20세기 후반 트렌드는 여성적 사고, 자연으로의 회귀, 은둔 속 안식 트렌드로 된다. 둘째, 디자인트렌드의 흐름은 70년대부터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하이테크가 지속되면서 80년대 후반 에콜로지를 반영하였다. 90년대, 모더니즘이 다시 부각되고 에콜로지 경향이 지속적으로 디자인에 나타났으며, 2000년대 초, 여성적 사고와 자연으로의 회귀로 대표되는 트렌드가 지배적이었다. 셋째, 20세기 후반 디자인의 색채트렌드는 Red 중심에서 Purrple Blue 중심으로, grayish 중심에서 dull 중심으로 변화하였다. 근 미래에는 Purple Blue, Yellow Red, Green 색상과 grayish, dull, deep 색조, 여성적이고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는 무채색 계열이 많이 활용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본 연구는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는 트렌드를 규명하기 위한 방법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하고 메가트렌드와 디자인트렌드와의 연관성을 규명함으로써 향 후 디자인 분야의 디자인트렌드 예측에 활용될 수 있는 구체적인 자료를 구축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로와 접하는 건물의 경우 모서리부 광고 효과가 지배적이며 대부분 곡선돌출형이 사용되고 있었다. 그러므로 모서리 저층부를 필로티로 계획하여 보행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대신 입면을 투명하게 하여 간접광고(내부전시) 효과를 유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원형모서리는 건물 특화 성격이 강하므로 불가피할 경우 소형 액센트 광고 위치를 미리 벽면으로 할애하는 것이 경관 및 입면계획에 유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불확실도 해석모형 등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여 제시하였다. 모든 입출력자료는 프로젝트 단위별로 운영되어 data의 관리가 손쉽도록 하였으며 결과를 DB에 저장하여 다른 모형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HyGIS-HMS 및 HyGIS-RAS 모형에서 강우-유출-하도 수리해석-범람해석 등이 일괄되게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HyGIS와 통합된 수리, 수문모형은 국내 하천 및 유역에 적합한 시스템으로서 향후 HydroInformatics 구현을 염두에 둔 특화된 국내 수자원 분야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기본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았다. 또한 저자들의 임상병리학적 연구결과가 다른 문헌에서 보고된 소아 신증후군의 연구결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자극에 차이가 있지 않나 추측되며 이에 관한 추후 연구가 요망된다. 총대장통과시간의 단축은 결장 분절 모두에서 줄어들어 나타났으나 좌측결장 통과시간의 감소 및 이로 인한 이 부위의 통과시간 비율의 저하가 가장 주요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차가운 생수 섭취가 주로 결장 근위부를 자극하는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아닌가 해석된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생다시마를 주원료로 개발된 생다시마차와 생다시마 음료가 만성 기능성 변비 증세를 개선하는 효능이 잠재적으로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생약제재의 변비약 수준으로 변비 개선 효능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재료 배합비의 개선이나

  • PDF

고상(固相) 미세 추출법에 의한 축산 관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성 가스 화합물의 정량적 평가 (Quantification of Odorants from Animal Husbandry using Solid-phase Microextraction)

  • 김재혁;최홍림;권소영;임홍래;;;박철휘;김현욱
    • 대한환경공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158-164
    • /
    • 2006
  • 축산 관리시설로부터 발생하는 악취와 이를 저감하려는 연구들이 국내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축산 관리시설로부터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시키기 위해서는 주요 악취 기인 화합물 및 이들의 발생 메커니즘이 규명되어져야 하는데, 이를 위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악취 화합물의 분석 기술이 필수적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상(固想) 미세추출법(SPME; Solid-phase microextraction)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대상 화합물을 흡착하고, GC/MSD 혹은 GC/FID를 이용하여 정량 분석하여 화합물의 손실을 최소화 하는 분석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의 대상 악취 화합물은 trimethylamine(TMA), carbon disulfide($CS_2$), dimethyl sulfide(DMS), dimethyl disulfide(DMDS), acetic acid(AA), propionic arid(PA) 그리고 n-butyric acid(BA)이다. SPME-GC 검정곡선의 직선성을 나타내는 결과로 TMA의 결정계수($R^2$)는 0.984(0.056-1.437), $CS_2$는 0.996(0.039-0.999), DMS는 0.994(0.029-0.756), DMDS는 0.995(0.024-0.623), AA는 0.992(0.068-1.314), PA는 0.955(0.047-0.940), 그리고 BA는 0.976(0.036-0.712)이었다. 분석 검출한계는 AA, PA, BA, TMA, DMS, $CS_2$, DMDS에 대하여 각각 5.67, 6.39, 5.78, 25.2, 0.098, 0.363, 0.099 ppbv이었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방법을 이용하여 계사, 돈사 및 우사에서 발생하는 악취화합물을 정량 분석하였다. 계사 내부에서 DMDS를 제외한 모든 화합물이 검출이 되었는데, 문헌에서 보고된 human odor threshold를 초과하였다.

6-8세 천식 환아에서 △FVC(메타콜린 PC20에서의 강제폐활량의 감소율)와 혈청 호산구 양이온 단백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FVC(% fall in FVC at the PC20 Dose of Methacholine) and Serum Eosinophil Cationic Protein(ECP) in 6-8 Year Old Children with Asthma)

  • 서동인;유진호;유영;김도균;강희;고영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8권10호
    • /
    • pp.1126-1131
    • /
    • 2005
  • 목 적 : 기관지 과반응성은 천식의 주된 특징이다. 또한 천식 환자에서 혈청 호산구 양이온 단백의 농도가 증가되어 있음이 잘 알려져 있다. 혈청 호산구 양이온 단백의 농도와, 기관지 과반응성의 대표적 지표인 메타콜린 $PC_{20}$과의 관계에 대해서 결과가 다소 상반되는 여러 보고가 있어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혈청 호산구 양이온 단백의 농도와 기관지 과반응성의 또다른 지표로서 최대 기도 반응을 반영하는 ${\Delta}FVC$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는 것이다. 방 법 : 6-8세 천식 환아 109명을 대상으로 폐기능 검사 및 메타콜린 기관지 흡입 유발 시험을 시행하였다. 개개의 환자로부터 메타콜린 용량 반응 곡선에서 ${\Delta}FVC$$PC_{20}$을 계산하였다. 이들의 혈액 내 총 호산구 수 및 혈청 ECP 농도를 측정하여 ${\Delta}FVC$$PC_{20}$과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 : 혈청 ECP는 ${\Delta}FVC$(r=0.217, P=0.023) 및 $PC_{20}$(r=-0.208, P=0.030)과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반면 혈액 내 총 호산구 수는 ${\Delta}FVC$(r=0.085, P=0.378) 및 $PC_{20}$(r=-0.148, P=0.125)과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Delta}FVC$$PC_{20}$과도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r=-0.079, P=0.417). 결 론 : 6-8세 천식 환아에서 기관지 과반응성이, 민감성 증가뿐만 아니라 최대반응의 증가라는 측면에서도 호산구성 염증의 활성화와 관련이 있다.

BMP test를 통한 음폐수와 하수슬러지의 병합소화 특성 평가 (Anaerobic Co-Digestion Characteristics of Food Waste Leachate and Sewage Sludge)

  • 이수영;윤영삼;강준구;김기헌;신선경
    • 유기물자원화
    • /
    • 제24권1호
    • /
    • pp.21-29
    • /
    • 2016
  • 혐기성 소화의 주요 조건 중 하나인 C/N비의 경우 하수슬러지는 5.40으로 낮게 나타난 반면 음폐수(Food waste leachate)는 21.84로 높게 나타났다. C/N비가 낮을 경우 혐기성소화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기 때문에 음폐수의 높은 유기물 농도 및 C/N 비를 활용하여 메탄가스 발생량 증가시킬 수 있었다. Tchobanoglous이 제안한 이론적 메탄가스 발생량 예측수식을 적용하여 메탄 및 바이오가스 발생량을 산정한 결과 하수슬러지 단일 혐기소화의 경우 $305.6mL{\cdot}CH_4/g{\cdot}VS$, $689.4mL{\cdot}CH_4/g{\cdot}VS$의 메탄, 바이오가스가 발생하였고 음폐수 : 하수슬러지를 1:9로 혼합한 시료는 약 $322mL{\cdot}CH_4/g{\cdot}VS$, 3:7시료에서는 약 $354mL{\cdot}CH_4/g{\cdot}VS$, 5:5시료에서는 약 $386mL{\cdot}CH_4/g{\cdot}VS$의 메탄가스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BMP 실험 결과 1:9, 3:7, 5:5 비율로 병합 처리한 경우 각각 약 233, 298, $344mL{\cdot}CH_4/g{\cdot}VS$의 메탄가스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음폐수의 혼합비율이 높아질수록 메탄가스 발생량은 증가하였고 하수슬러지와 음폐수의 혼합비율에 따른 병합처리 시 하수슬러지 단독처리에 비해 다량의 메탄가스가 발생되었다. BMP 실험을 통해 생산된 메탄가스의 누적생산 곡선을 Modified Gompertz model과 first order kinetic model에 적용하여 추정한 결과, 메탄생성량은 Modified Gompertz model에서는 238.5, 302.3, $353.6mL/g{\cdot}VS$ 발생하였고 first order kinetic model에서는 242.8, 312.5, $365.5mL/g{\cdot}VS$로 음폐수와의 혼합비율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최대 메탄생성속도의 경우 3:7비율에서 $48.2mL/gVS{\cdot}day$로 최대 메탄생성 속도를 보였다. first order kinetic model의 1차 반응속도상수 k값은 1:9, 3:7, 5:5 비율에 따라 0.32, 0.22, $0.08day^{-1}$ 나타났다. 1차 반응속도 상수의 경우 음폐수의 혼합비율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Modified Gompertz와 first order kinetic model 모두 실험결과를 잘 모사하였으며, 실험결과와 모의결과의 적합도를 나타내는 상관계수($R^2$)의 경우 0.92~0.98으로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지리정보기반의 재해 관리시스템 구축(I) -민간 보험사의 사례, 태풍의 경우- (GIS-based Disaster Management System for a Private Insurance Company in Case of Typhoons(I))

  • 장은미
    • 대한지리학회지
    • /
    • 제41권1호
    • /
    • pp.106-120
    • /
    • 2006
  • 자연재해 및 인위적 재해는 지리학에서 인문지리와 자연지리를 통합할 수 있는 주제로 기대되고 있으나 실제로 지리정보를 이용한 분석방법에 대한 연구와 시스템이 개발된 사례는 많지 않다. 태풍 루사와 매미가 국내 개인 및 국가에 입힌 손실만큼 손보사에게 끼친 손실이 막대하여,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자연재해 피해액에 대한 추정과 재보험 가격산정을 위한 시나리오 구성이 요구되었다. 태풍을 사례로 한 본 연구에서는 태풍경로에 따른 풍속예측모델을 적용하기 위하여 전국단위의 필요한 지리정보를 구축하였다. 1: 5,000 수치 지도를 기본지도로 사용하였으며, 기상자료 및 계약물건의 소재지에 대한 주소자료를 점형 자료로 구축하였으며, 과거 관측된 태풍의 주요 기압의 변화 값을 속성으로 하여 경위도 좌표로 선형 자료로 구축하였으며, 토지피복도는 풍속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자료로 모델의 변수 조정에 사용하였다. 모든 자료를 전국을 1km 간격의 격자형자료로 변형하여 중첩할 수 있고, 태풍 풍속모델과 격자별 피해가능정도를 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풍속에 대한모델의 정확도는 실제 기상측정지점의 측정값과 비교하여 검증과정을 거쳤으며(전체 평균 $R^2=0.68$), 변이가 큰 기상측정지점 변화를 준 보정과정을 통해 예측시스템의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풍속에 따른 피해율을 적용한 피해민감도곡선을 주거지역, 공업지역, 기타지역으로 나누어 적용하고 실제 손해배상액과 비교해 본 결과, 과대평가된 부분과 과소평가된 부분을 동시에 관찰할 수 있었다 본 연구와 시스템 구축으로 민간보험사는 재보험 요율에 근거자료를 보유할 수 있을 뿐더러 유사 재해 시 대응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작동함으로 자원의 배분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대외적 신인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향후 하천범람모형 및 태풍과 지진으로 인한 해일 모형, 내수 침수모형을 추가하여 종합적인 재해모형으로 완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