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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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수지와 헥사메틸렌 디이소시아네이트-뷰렛에 의한 고 고형분 도료의 제조 및 도막물성 연구 (Preparation and Physical Properties of High-Solid Coatings by Acrylic Resins and Hexamethylene Diisocyanate-Biuret)

  • 유혁재;정동진;박홍수;김성길;임완빈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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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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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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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고형분 80%인 아크릴수지 (에틸 메타크릴레이트-2-히드록시프로필 메타크릴레이트-노르말부틸 아크릴레이트-아크릴산 : EHBC)를 합성한 후 이를 헥사메틸렌 디이소시아네이트-뷰렛 경화제로서 상온경화시켜 고 고형분 도료 (에틸 메타크릴레이트-2-히드록시프로필 메타크릴레이트-노르말부틸 아크릴레이트-아즈릴산/헥사메틸렌 디이소시아네이트-뷰렛 : EHBCN)를 제조하였다. 진동자법에 의한 점탄성 측정에서 제조된 도료인 EHBCN-4 (EHBC-4 정적 $T_{g}$ $0^{\circ}C$)와 EHBCN-7 (EHBC-7 : 정적 $T_{g}$ 3$0^{\circ}C$)의 경화시간은 6.2시간과 4.5시간으로, 또한 경화된 도막의 동적 $T_{g}$$14^{\circ}C$$39^{\circ}C$로 각각 나타났다. 도막 물성 중 접착력과 굴곡성은 카프로락톤 아크릴레이트 단량체 성분이 함유된 EHBCN쪽의 물성이 현저히 좋게 나타나, 카프로락톤 아크릴레이트 성분이 접착력과 굴곡성을 증진시켰음이 입증되었다.

중공 입자의 제조: 반응 인자가 평균 입자 크기와 고형분 함량에 미치는 영향 (Preparation of Void Latex Particles: Effects of Reaction Parameters on the Mean Particle Diameter and the Solid Content)

  • 이기정;서경원;목영일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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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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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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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유화중합을 이용하여 중량 평균입자크기가 $0.3{\mu}m{\sim}1.5{\mu}m$인 중공 라텍스 입자를 제조함에 있어 평균입자크기와 고형분 함량에 영향을 미치는 반응 인자를 조사하였다. 실험결과 유화제 (SDS)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친수성 코어 폴리머의 크기가 작아졌으며, 친유성 스티렌 단량체 (styrene monomer)와 개시제 (SPS)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중공입자의 크기가 커졌다. 한편, 친수성 아크릴산의 첨가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중공입자의 크기가 작아졌다. 또한, 스틸렌 단량체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에멀젼 폴리머의 고형분 함량이 선형적으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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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리 조건이 감잎차의 품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e-treatment Methods on the Quality Improvement of Persimmon Leaf Tea)

  • 김미자;오상룡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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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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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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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찌는 시간을 달리하여 절단한 차는 색과 향이 3분과 5분간을 찐 후 절단하였을 때 우수하였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 추출 수율이 증가됨에 따라 맛의 기호성은 증진되었고, 탁도와 갈색도, 색도의 증가는 색깔의 기호성을 증진 시켰다. 3분간 찐 후 절단하여 시간별로 볶은차와 5분간 찐 후 절단하여 시간을 다르게 볶은차는 전체적 기호성이 5분간 볶았을 때 우수하였고, 가용성 고형분 함량, 추출수율, 탁도, 갈색도, 전체 색도는 볶는 시간에 비례하여 증가되는 양상이었다. 전처리 과정의 최적화를 찾기 위하여 최적 볶음 시간 5분을 고정시키고 전처리 과정으로 시간별로 찐 후 절단하여 볶은차의 전체적인 기호성은 3분간 쪘을 때 우수하여 볶은차의 기호성은 전처리 과정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사료된다. 결과들을 살펴보면 감잎차는 찐차보다 볶은차의 기호도가 관능검사에서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처리 과정에서 3분간 찐 후 절단하고 볶은시간은 5분동안 볶은 감잎차의 기호성과 품질평가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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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표면 분석을 이용한 오미자 추출조건의 최적화 (Optimization of Extraction Conditions from Omija(Schizandra chinensis Baillon) by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 이원영;최시영;이보수;박주석;김미자;오상룡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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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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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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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오미자를 이용하여 음료 제조를 하기 위한 오미자 추출의 최적조건을 알아보기 위하여 반응 표면 분석을 이용하였다. 각각의 반응표면분석 결과 고형분은 25배 이상의 용매비, $75^{\circ}C$이상 온도, $7{\sim}8$시간, 총산은 25배 이상의 용매비, $75^{\circ}C$의 온도, $6{\sim}7$시간, 페놀성 화합물은 25배의 용매비, $80^{\circ}C$의 온도, $6{\sim}7$시간, 환원당은 25배 이상의 용매비, $80^{\circ}C$ 이상의 온도, $6{\sim}8$시간, 비타민 C는 25배 이상의 용매비, $80^{\circ}C$의 추출 온도와 $5{\sim}6$시간의 추출조건에서 최적의 추출조건을 나타내었고, 탁도의 경우는 7시간에서 $60^{\circ}C$이상, 용매비는 25배 이상일 때 탁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간을 6시간으로 고정하여 각각의 추출조건에 따른 특성을 알아본 결과 Fig. 3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비타민 C, 환원당, 페놀성 화합물, 그리고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은 높고, 음료 제조 시에 강한 신맛을 주어 제조된 음료의 기호도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총산의 양은 적은 지점을 임의적으로 정하여 최적 추출 조건으로 선정하였으며, 이 범위의 온도는 $65^{\circ}C$, 용매비는 25배로 예측한 결과 가용성 고형분은 2.2%, 비타민 C는 530 mg/g, 환원당은 479 mg/g, 페놀성 화합물은 260 mg/g, 총산의 함량은 190 mg/g, 탁도는 1.18 (O.D)로 나타났다. 결정한 최적 추출조건에서 오미자를 추출한 결과 고형분 1.9%, 비타민 C 451mg/g, 환원당 397 mg/g, 페놀성 화합물 260 mg/g, 총산의 함량 170mg/g, 탁도 1.20 (O.D)와 같은 결과를 얻었으며 반응표면분석에서 예측한 것과 다소간의 양호한 결과로 나타났다.

잣죽의 제조조건이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rocessing Condition o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in Pine Nut Gruel)

  • 장선;이범수;금준석;은종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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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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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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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잣죽의 제조조건이 죽의 이화학적 특성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였다. 잣죽의 제조조건인 주입액의 양, 잣 첨가량 및 호화를 위한 가열조리시간을 요인변수로 중심합성계획법에 의하여 실험을 설계하고 이화학적 특성을 반응변수로 하여 그 조사 결과에 대하여 반응표면분석을 진행하였다. 주입액의 양, 잣 첨가량과 가열조리시간이 죽의 점도, 퍼짐성, 고형분 함량에 대한 영향은 5%와 1% 수준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어 제조조건이 모두 점도, 퍼짐성 그리고 고형분 함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pH에 대한 모델식과 세가지 제조조건은 설정된 범위내에서 그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아 잣죽의 제조에 있어서 제조조건의 변화는 죽의 pH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색도에 대한 영향은 주입액의 양과 잣 첨가량이 조리시간보다 더 큰 영향을 주었고 L값은 76-80사이, a값은 마이너스 수치, b값은 2-7사이에서 변화하여 죽의 색이 아주 옅은 황색임을 알 수 있었다. 총당과 amylose 함량에 대한 영향이 가장 큰 것은 주입액의 양이었고 잣 첨가량과 가열조리시간의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 이들 이화학적 특성중 고형분 함량은 점도, 총당, amylose 함량 그리고 색도와 높은 상관을 나타내었고 또 주입액의 양이 고형분 함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잣죽의 제조에 있어서 주입액의 양은 가장 주요한 조건이라고 생각된다.

종류별 커피의 볶음 및 추출조건에 따른 품질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Characteristics of Different Coffee Beans by Roasting and Extracting Condition)

  • 김하경;황성연;윤수봉;천덕상;공석길;강근옥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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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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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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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커피의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카페인, 산도 등을 알아보기 위하여 생산지별 커피 생두를 로스팅 단계에 따른 명도 차이 및 추출 온도 조건에 따른 pH, 산도, 고형분, 카페인 함량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추출온도에 따른 pH는 원산지별, 종류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산도의 경우 추출온도가 낮을수록 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는데, 특히 에티오피아 커피와 인도네시아 커피의 산도가 높게 나타났다. 고형분 함량 변화의 경우 원두 내부의 세포구조가 완전히 팽창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추출액이 쉽게 통과하므로 추출온도가 빠르게 떨어지지 않아 고형분의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커피 중 콜롬비아 커피의 고형분 함량이 전체 추출온도에서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볶은 원두의 카페인 함량에서는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브라질 커피의 함량이 각각 11.19, 12.08, 12.56 mg/g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커피의 23.15, 22.36 mg/g보다 2배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추출온도별 카페인 함량을 분석한 결과 낮은 온도에 비해 높은 온도에서 추출할 경우, 카페인 함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arabica 종인 콜럼비아 커피가 카페인 함량은 적은 반면 향미는 더 풍부하여 다른 품종의 커피보다 맛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볶음조건에 따른 민들레 잎차의 특성 변화 (Changes in Properties of Dandelion Tea Induced by Roasting Conditions)

  • 오상룡;양진무;차원섭;조영제;강우원;강미정;김광수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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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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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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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유용식물인 민들레를 식품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민들레 잎차를 개발하고자 볶음조건에 따른 품질특성을 측정하였다. 즉, 전처리로 사용한 예비건조의 유무, 볶음온도 및 볶음시간에 따라 제조한 민들레 잎차의 특성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고형분 함량 및 추출수율은 예비건조 유무에 관계없이 10분간 볶음처리 하였을 때.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pH는 볶음시간에 따라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예비건조구보다는 비처리구에서 다소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색도는 비처리구보다는 예비건조구에서, 볶음시간이 길어질수록 명도는 낮아졌고, 적색도는 높아졌다. 탁도와 갈색도는 전처리에 관계없이 10분간 볶음처리하였을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관능평가 결과, 전체적인 기호도는 예비건조를 행하지 않고 5분간 볶음처리 한 구간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볶음온도에 따른 고형분 함량, 추출수율의 변화는 비 처리구보다 예비건조구에서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볶음온도가 높아질수록 고형분 함량과 추출수율은 증가하였다. 색도, 탁도 및 갈색도는 예비건조구 보다 비처리구에서 높은 명도, 낮은 적색도를 나타내었고, 탁도와 백색도는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예비건조구의 경우에는 26$0^{\circ}C$에서, 비처리구의 경우 23$0^{\circ}C$에서 높은 탁도와 갈색도를 나타내었다. 볶음온도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볶음온도 26$0^{\circ}C$로 처리하였을 때 가장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고, 동일한 처리구에서 높은 감칠맛과 낮은 떫은맛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형분 함량이나 추출수율이 높아질수록 이미 물질의 과다추출로 인하여 전체적인 기호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감칠맛이나 떫은맛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민들레 잎으로 차를 만들 때 예비건조를 하지 않고 1차 볶음을 26$0^{\circ}C$에서 10분간 처리한 차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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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잎의 적정 추출조건 및 추출물의 안정성 조사 (Optimization of Extraction Condition and Stability of Olive Leaf Extract)

  • 이옥환;이희봉;이준수;이부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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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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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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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올리브 잎의 적정 추출조건을 모색하고자 추출온도, 추출용매, 추출시간 등을 달리하여 올리브 잎 추출물들을 제조하였고 이들 추출물의 추출수율, 총 페놀 함량, 전자공여능 등을 비교, 분석하며 올리브 잎의 적정 추출조건을 조사하였다. 또한, 올리브 잎 추출물의 저장 안정성을 온도 및 pH 조건에서 검토하여 올리브 잎의 식품소재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추출조건에 따른 올리브 잎 추출물의 고형분 함량은 추출온도가 높아질수록, 추출하는 에탄올의 농도가 높을수록 올리브 잎 추출물들의 고형분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추출시간의 경우, 고형분 함량과 추출 시간과의 관계는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고형분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난 조건은 $85^{\circ}C$, 80% 에탄올, 5시간 추출한 처리구(30%)이었다. 총 페놀 함량과 전자공여능은 추출용매의 에탄올 농도가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가장 많은 총 페놀 함량과 전자공여능을 나타낸 추출조건은 $25^{\circ}C$에서 80% 에탄올로 1시간 추출한 추출물이었으며 이때의 총 페놀 함량은 22.1%, 전자공여능은 70.5%이었다. $25,\;55,\;85^{\circ}C$에서 저장한 올리브 잎 추출물들은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총 페놀 함량과 전자공여능 모두 소량의 감소치를 나타냈지만 올리브 잎 추출물에 함유된 페놀성 화합물들은 비교적 열에 안정하였다. 반면, pH의 경우, 산성과 중성 조건에서는 총 페놀 함량과 전자공여능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약알칼리(pH 10) 조건에서는 약간의 감소치를, 강알칼리(pH 14) 조건에서는 급격한 감소치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기능성 식품소재로 올리브 잎 추출물을 제조시 추출용매로는 80% 에탄올을, 추출시간은 1시간 내외로 저온에서 추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올리브 잎 추출물을 저장시 산성 또는 중성 조건에서 저장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형분 70% 아크릴수지 합성과 아크릴-우레탄 도료의 도막물성 비교 연구 (Syntheses of 70% Solids Acrylic Resin and Comparative Study in Physical Properties as Acrylic Urethane Resin Coatings)

  • 김성길;박형진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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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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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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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고형분 70% 아크릴수지를 합성하기 위해 n-butyl methacrylate(BMA), methyl methacrylate(MMA), 2-hydroxyethyl methacrylate(2-HEMA) 및 acetoacetoxyethyl acrylate(AAEA)와 caprolactone acrylate(CLA)를 사용하여 공중합체의 유리전이온도(Tg)를 50 ℃로 조정하여 합성하였으며, 합성한 아크릴수지의 점도와 분자량은 수산기가(OH values)의 증가에 따라 증가되었다. 높은 고형분의 아크릴수지 합성에 적합한 반응개시제는 di-tert-amyl peroxide 이었으며, 최적의 합성조건은 반응 개시제 5 wt%, 연쇄이동제 4 wt%, 반응온도 140 ℃에서 적하시간은 4시간이었다. 합성수지의 구조는 FT-IR과 1H-NMR spectroscopy로 확인하였고, 수평균 분자량은 1900~2600, 분자량 분포도 1.4~2.1을 얻었다. 합성한 아크릴수지와 무황변성 폴리이소시아네이트인 hexamethylene diisocyanate trimer(Desmodur N-3300)의 NCO/OH 당량비를 1.2/1.0으로 조절하여 아크릴-우레탄 투명도료를 제조하였다. 도료의 물리적 특성으로 점도, 부착성, 건조시간, 가사시간, 연필경도 및 광택을 비교 검토한 결과 부착성, 건조시간, 가사시간, 연필경도 및 광택이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고, 특히 CLA를 10 % 도입한 도료는 부착성이 우수하고 낮은 점도와 높은 경도를 나타내었다.

김치숙성과정 중의 Enzyme System에 관한 연구 (A Study of Enzyme System during Kimchi Fermentation)

  • 박희옥;김유경;윤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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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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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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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 연구는 숙성과정에 관여하는 enzyme system을 밝힘으로써 이들이 김치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자 시도되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김치국물에서의 pectinestlrase (PE)활성은 담금 초기에 약간의 증가를 보이다가 이후 점차 감소하여 적숙기 이후에는 활성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며 김치고형분내의 PE활성은 김치제조 후 첫날에 최고 활성을 보인 후 점차 감소하였다. 2. 김치국물의 polygalacturonase (PG)활성은 김치 제조 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감소하여 활성이 거의 없어진 후(pH 4.0이하) 김치숙성 말기에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김치고형분의 경우, 담금 초기부터 감소하여 활성이 없어진 후 김치국물과 같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3. 김치국물내 peroxidase (POD)활성은 김치제조 후 증가하여 제 5일째에 가장 높은 활성을 보인 후 감소하였으며, 김치고형분의 경우엔 지속적인 감소현상을 보여주었다. 4. 김치에 ascorbic acid oxidase (AAO)가 존재하였으며, 김치국물내 AAO의 활성은 약간 감소한 이후 상승하였다가 다시 감소하였고, 김치고형분은 AAO활성이 계속적으로 감소하였다. 김치국물내 효소들의 활성이 김치제조후 약간의 상승을 보이는 이유는 김치 고형분에서의 유출효과로 생각된다. 각 효소들이 김치숙성후기에 소멸되는 현상은 pH감소와 제조일 증가에 따른 불활성화 때문으로 생각되며, 김치숙성후기에 PG활성이 증가하는 현상은 호기성 미생물의 번식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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