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고혈압전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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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전단계자들에 대한 골격근 Group III 자극 시 시간에 따른 심혈관 반응 (Cardiovascular Responses over the Time Course during Muscle Group III Stimulation in Prehypertensive Individuals)

  • 박원일;박시영;최현민;이준희;전종목;김종경;심재근;노호성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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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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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8-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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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고혈압전단계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건 스트레치시 시간에 따른 생리학적 반응을 분석하여 정상혈압자와 고혈압전단계자에 대한 EPR의 한 요소인 기계적 수용기가 혈압 및 혈역학 반응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안정 시와 시간에 따른 혈압 반응은 고혈압전단계자에 있어 SBP, MAP가 평균 20sec에서 통계적으로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p<0.05), 정상혈압자에서는 SBP, DBP, MAP가 평균 45sec에서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p<0.05). 이는 고혈압 전단계자의 지속적인 수동적 건 스트레치 시 정상혈압자에 비해 Group III mechanoreceptors의 역기능에 따른 상승된 혈압 반응이 초기에 나타내었다고 사료된다. 또한 혈역학 반응에서 안정 시와 비교하여 지속적인 수동적건 스트레치 시 고혈압전단계자에서의 HR, SV, CO, TPR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정상혈압자에서 SV, CO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이는 CO, SV, HR, TPR이 정상혈압자에 비해 고혈압전단계자에 있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지만, 혈역학 반응은 본 연구를 통해 차이를 보이지 않아 앞으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온열요법으로서의 착의훈련이 고혈압 전단계자의 혈압 및 혈중 지질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ear Training for Improving Vascular Compliance on Blood Pressures and Blood Lipid Profiles in Prehypertensive Subjects)

  • 유신정;박준희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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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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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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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s of wear training on blood pressure and blood lipid profiles. For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ear training' refers to the alternating stimulation of temperature while using specific clothing under controlled situations ($18.8{\pm}0.2^{\circ}C$, $38{\pm}3%RH$). The participants alternated between two different garments producing a $1.5^{\circ}C$ difference in the innerest microclimate temperature over a period of 4 weeks. The experiments in this study were conducted in a comfortable environment after sufficient res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systolic blood pressure and mean arterial pressure were lower in the post test than in the pre test (p<.05). The atherogenic index (AI) was also reduced and the LDL-C/HDL-C ratio increased (p<.05) in the post test. These results demonstrated that wear training positively affected improvement in vascular stiffness.

충남 농촌 지역 주민의 고혈압 전단계와 고혈압의 위험요인 (The Risk Factors of the Pre-hypertension and Hypertension of Rural Inhabitants in Chungnam-do)

  • 엄지숙;이태용;박선주;안윤진;정영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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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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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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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충청지역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전단계와 고혈압의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자 2006년 1${\sim}$2월 사이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에 참여한 40${\sim}$70세 사이의 금산군 주민 994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전체 대상자 중 이미 고혈압의 진단을 받아 혈압강하제를 복용하는 170명을 제외한 824명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2003년 JNC7 보고서에서 발표한 고혈압 기준에 따라 정상혈압군, 고혈압 전단계군, 고혈압군으로 나누어 세 군간의 일반적 특성, 식습관 및 생활습관, 신체계측치와 체구성 및 혈액의 생화학성분의 농도차이를 살펴보았다. 조사대상자들 중 정상혈압군은 23.3%, 고혈압 전단계군은 39.7%, 고혈압군은 37.0%로 분포하였고, 혈압이 높을 수록 평균연령이 높았다. 고혈압 전단계군에서는 여자와 50대의 비율이 높았고, 고혈압군에서는 남자와 60대와 70대, 그리고 당뇨병전단계와 당뇨병에 속한 사람의 비율이 다른 두 군에 비해 높았다. 혈압수준별로 과거와 현재 흡연, 음주빈도, 음주량, 운동횟수의 백분율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흡연량, 음주유무, 운동의 규칙성, 식습관의 분포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아 흡연, 음주, 운동 등 생활습관은 빈도가 양적인 면 보다 혈압에 더 영향을 미칠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질량지수는 정상혈압군에 비해 고혈압 전단계군과 고혈압군이 높았고, 허리-엉덩이 둘레비는 고혈압군, 고혈압 전단계군, 정상혈압군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체중과 체질량지수, 허리-엉덩이 둘레비와 혈압간에는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혈청성분 중에서 혈청 알부민, 크레아티닌, 공복혈당, 당부하 2시간 후 혈당, 혈청중성지방농도가 고혈압 전단계군과 고혈압군에서 정상혈압군에 비해 모두 높게 나타났고, 혈청 총단백은 혈압 단계별로 높았다. 혈압과 양의 상관성을 나타낸 요인은 위에서 언급된 요인들과 함께 혈중요소질소이었다. 혈압수준에 영향을 주는 위험요인에 대한 고혈압 전단계군과 고혈압군의 교차비 계산 결과, 남자, 50대 연령 과거흡연, 음주빈도, 체질량지수, 체지방율, 허리둘레, 허리-엉덩이둘레비, 당뇨병, 혈청 알부민농도는 고혈압 전단계와 고혈압의 공통 위험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모든 변수에서 고혈압의 위험도가 고혈압 전단계보다 더 높았다. 혈압수준별로 각기 다르게 나타난 위험요인은 고혈압 전단계의 경우 25 이상의 BMI와 혈청요소질소이었고, 고혈압의 경우, 60${\sim}$70대 연령, 교육유무, 고혈압 가족력, 당뇨전단계, 당부하 2시간 후 혈당, 혈청 총단백, 음주량이었다. 즉 고혈압전단계의 예방을 위해서는 음주, 흡연, 체중 관리외에 50대 연령에서 혈청 요소질소가 증가하지 않도록 섭취와 운동, 체중관리에 주의가 요구되며, 고혈압의 예방을 위해서는 특히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당뇨 및 혈당증가 방지나 음주량의 제한등 위험 요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고혈압 전단계의 위험요인에는 생활습관, 체지방, 혈청성분등 상대적으로 회복이 가능한 요인들이 관련되나, 고혈압은 회복하기 힘든 가족력이나 당뇨병 전단계 등이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고혈압 전단계 대학생들의 단순 일회성 유산소 운동이 혈압, 혈중지질과 섬유소 용해 인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cute Aerobic Exercise on Blood Pressure, Blood Lipids and Fibrinolytic Markers in Pre-hypertension College-aged Males)

  • 김대열;백경엽;박혁;이하얀;김동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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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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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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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고혈압전단계 남자 대학생들이 단순 일회성 유산소 운동을 운동강도를 달리하여 혈압, 혈중지질, 섬유소용해 인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총 6명이 최종 실험 참가자로 선정되어 일회성 달리기 운동을 저강도(50-60% 여유심박수(Heart rate reserve(HRR)), 중강도(60-70%HRR), 고강도(70-80%HRR)로 실시하였다. 혈압(수축기와 이완기), 혈중지질(총 콜레스테롤(total cholesterol(TC), 고밀도단백질 콜레스테롤(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HDL-C)), 섬유소 용해인자(tissue plasminogen activator(tPA) and plasminogen activator inhibitor-1(PAI-1))는 운동 전과 후 그리고 운동 후 60분 각각의 강도마다 측정되었다. 실험결과는 저강도 그룹의 수축기 혈압은 운동 후에 유의하게 상승하였다(p=0.013). 하지만 중강도와 고강도 그룹의 수축기 혈압은 유의미하지는 않았으나 효과크기로 분석시 운동 후 60분에 -1.33과 -1.23으로 큰 효과를 보이며 낮아졌다. HDL-C는 중강도(p=0.003)와 고강도 그룹(p=0.002)에서 운동 후 60분에 유의하게 증하였다. tPA는 중강(p=0.021)와 고강도 그룹이(p=0.042) 운동 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리하여 일회성 중강도와 고강도 운동을 했을 때 운동 후 저혈압이 나타나고 HDL-C가 높아지고 또한 tPA 농도가 높아져서 고혈압 전 단계 젊은 남자들이 지속적인 중강도 이상의 운동을 하게 되면 고혈압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지연시킬 것이다.

농촌지역 일부 성인이 섭취한 식품과 관련된 생리적 지수 (Food Intake and Bio-physiological indicators in Korean Rural Adults)

  • 구제길;김윤경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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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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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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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농촌지역 성인의 주요 식품 섭취 빈도와 혈압, 비만도, 허리/둔부 둘레비, 콜레스테롤과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G군 소재 890명(남성 438명, 여성 452명)명을 조사대상으로 식품섭취 빈도 및 생리적 지수에 대한 조사를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대상자는 남자가 49.2%, 여자가 50.8% 이었고,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39.7%이었다. 학력으로는 고졸 이상이 43.8%이었고, 결혼한 경우가 84.3%이었으며, 직업은 농업인 경우가 46.7% 이었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좋다고 인지한 경우는 31.9%이었고, 나쁘다고 인지한 경우는 21.9%이었다. 흡연자는 20.7%이었으며, 혈압상태는 고혈압전단계가 14.9%이었고, 고혈압인 경우가 12.1% 이었다. BMI는 25.0kg/$m^2$이상인 비만인 경우가 27.1%이었다. WHR은 남자인 경우는 0.90이상, 여자인 경우는 0.85이상으로 비만인 경우가 42.0%이었다. 콜레스테롤은 200mg/dl이하로 정상인 경우가 76.1%이었고, 201mg/dl를 넘는 경우가 23.9%이었다. 뇨당은 양성인 경우가 8.7%이었다. 연령을 보정하여 식품섭취 빈도와 생리적 지수와의 관계를 보면 혈압은 과일류(p=.003)를 자주섭취한 군이 혈압이 정상이었으며, BMI는 우유류(p=.045)를 자주 섭취한 군과 주류(p=.007)를 적게 섭취한 군이 BMI가 정상이었다. 허리/둔부 둘레비는 채소류(p=.046)와 우유류(p=.021)를 자주섭취한 군과 주류(p=.003)를 적게 섭취한 군이 정상이었고, 콜레스테롤은 곡류(p=.020), 두류(p=.039) 및 해조류(p=.007)를 자주 섭취한 군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결과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혈압은 과일류, BMI는 우유류와 주류, 허리/둔부 둘레비는 채소, 우유류 및 주류, 콜레스테롤은 곡류, 두류 및 해조류 섭취와 유의한 관련성을 보여 식생활 개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개개인에게 맞춤식 건강 증진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지역사회 주민의 고혈압 예방 식이프로그램의 효과 평가 (Effects of 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 Program on Blood Pressure among the Pre-hypertension Group in the Community)

  • 조희숙;심정하;정헌재;황문선;이혜진;김명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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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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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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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에서는 고혈압 위험군을 대상으로 8주간의 개인별 맞춤형 DASH 식이 교육을 수행하여 고혈압 식단 관련 지식수준과 DASH 식단 실천정도, 혈압 조절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프로그램 대상은 고혈압 발생 위험군으로 JNC에서 정의한 고혈압전단계로 정의한 수축기압이 120-139 mmHg, 또는 이완기혈압이 80-89 mmHg인 경우와, 체질량지수가 25이상인 경우, 그리고 허리둘레와 엉덩이둘레의 비율이 남자 0.95이상, 여자 0.85이상인 경우 중 어느 하나를 만족하는 경우로 하였다. 연구는 강원도 C시에서 2002년-2003년 주민 건강행태 및 건강조사 대상 중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와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외래 환자 중 해당자를 포함하였으며 8주 교육에 참가한 141명에 대하여 효과분석을 수행하였다. 교육프로그램 적용 후 지식수준 및 DASH 식습관 실천정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수축기압은 참여 전 $136.03{\pm}12.40mmHg$, 프로그램 참여 후 $126.09{\pm}11.25mmHg$로 프로그램 참여 후의 평균 혈압이 낮아졌으며 이완기 혈압 또한 프로그램 참여 전 $81.80{\pm}6.32mmHg$, 프로그램 참여 후 $76.44{\pm}10.61mmHg$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다. 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을 위한 노력뿐 아니라 고혈압 예방을 위한 보건사업이 필요하며, 이 경우 DASH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교육도구로 적용될 수 있다. 향후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프로그램 적용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소개되고 확대 적용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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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른 중·장년층의 구강건강행태, 만성질환과 치주질환의 연관성 (T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Behavior, Chronic Disease and Periodontal Disease in Middle and Older Adults According to Gender)

  • 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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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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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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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성별에 따른 중 장년의 만성질환과 구강건강행태가 치주질환에 미치는 위험도를 살펴보고자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만35~65세의 중 장년 남성 3,071명, 여성 4,273명 총 7,344명을 최종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나쁨'이 남성은 1.69배(p<0.001), 여성은 1.50배(p<0.001) 치주질환 위험도를 나타냈다. 저작불편 '있음'은 남성은 2.01배(p<0.001), 여성은 1.40배((p=0.001)의 치주질환 위험도를 나타냈다. 흡연자는 남성에서는 1.68배(p<0.001), 여성은 2.07배(p<0.001) 치주질환 위험도를 나타냈다. 고혈압유병은 정상에 비해 고혈압전단계 군이 남성은 1.44배(p<0.001), 여성은 1.30배(p<0.05)의 치주질환 위험도를 나타냈다. 비만은 정상에 비해 비만군에서 남성은 1.199배(p<0.05), 여성은 1.202배(p<0.05)의 치주질환의 위험도를 나타냈다. 당뇨는 정상인에 비해 당뇨병 유병군에서 남성은 1.28배(p<0.05), 여성은 1.53배(p<0.05)의 치주질환 위험도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남성은 저작불편, 여성은 흡연이 치주질환에 가장 큰 위험도를 나타냈다. 흡연과 당뇨병군을 제외한 모든 변수에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치주질환의 위험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남성이 치주질환의 위험도가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남성의 구강건강관리에 좀 더 관심을 갖고 구강질병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 및 정책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