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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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단 협력학습이 비정형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미치는 효과

  • 한길준;이양기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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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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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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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초등학교에서 고학년으로 갈수록 수학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수학을 기피하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러한 아동들의 대부분은 수학에 대한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고 있는데 특히 비정형화된 문제들을 대할 때엔 그 현상은 더욱 심각하다.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의 마지막 단원은 '문제 푸는 방법 찾기' 단원인데, 이 단원에 제시된 문제들은 대체로 비정형화된 문제들이다. 정형화된 문제에 익숙한 아동들은 이러한 비정형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에 상당히 어려움을 나타내곤 한다. 본교에서는 이러한 아동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협력학습을 택하였다. 또래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비정형화된 문제에 보다 친숙하게 접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되찾게 되고, 문제 해결력과 수학적 사고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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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마와 스키마 사이의 간격이 초등학교 3학년 영재아의 수학의 관계적이해에 미치는 영향

  • 이상덕;김화수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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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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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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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초등학교 영재들은 여러 사설 교육기관이나 국립기관 그리고 개인 교습을 통하여 많은 양의 선수학습을 행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방법과 이유를 아는 관계 이해를 하기보다는, 주어진 규칙을 적용하여 정답을 찾아내는 도구적 이해를 하고 있다. 그들은 수학을 능동적이기보다는 수동적인 입장에서 받아들이기에 새로운 수학적 지식을 창출하지 못하는 성향을 강하게 보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자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초등학교 영재들이 가지고 있는 수학적 스키마와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스키마 사이의 간격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였다. 대전에 있는 영재교육기관에 등록된 초등학교 3학년 영재들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한 결과, 스키마와 스키마 사이의 간격이 멀수록 학생들이 방법과 이유를 아는 관계적 이해를 하기보다는 주어진 규칙을 적용하여 정답을 찾아내는 도구적 이해를 하고, 그 간격을 줄일수록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고학년의 수학내용까지도 스스로 파악하고 이해하려는 성향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간격이 적을수록 학생들은 교사로부터 학습받은 내용을 자신의 지식으로 재구성하여 새로운 문제에 적용을 쉽게 하였다. 본 발표에서는, 학생들의 수학적 스키마와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스키마 사이의 간격을 줄이는 것이 학생들이 수학을 관계적 이해를 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잇음을 보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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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변혁적 리더십, 교사신뢰, 공감적 이해수준 및 아동의 학습동기와의 관계 :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Relationship among Teacher's Transformational Leadership, Trust and Empathic Understanding and Children's Learning Motivation)

  • 조한숙;문혁준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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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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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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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examined influences of teacher's transformational leadership, and their trust and empathic understanding on children's learning motivation. Participants were 513 $5^{th}$ and $6^{th}$ graders from Seoul, Buchon and Inchon. Data were collected via questionnaires and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1) Teacher's transformational leadership, trust and empathic understanding were positively related to children's learning motivation. (2) Teacher's transformational leadership was the strongest predictor for children's learning motivation. (3) Teacher's transformational leadership had a direct influence on children's learning motivation empathic understanding mediated between teacher's transformational leadership and children's learning moti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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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위키 기반 토론학습모델의 제발 (Development of a Wiki debate learning model for improving of the critical thinking ability)

  • 금혜윤;문교식
    • 한국정보교육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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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교육학회 2008년도 동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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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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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CMC(Computer-Mediated Communication) 기술을 활용한 웹 기반의 토론/토의 학습이 최근 학교 현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위키(Wiki)는 공동 주제에 대한 참여자들의 창의적 발상과 비판적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비동기식 토의 방식으로 기존의 게시판 형태와 비교할 때 많은 장점을 발견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토론 학습을 하기 위한 위키 시스템 기반의 토론학습 모델을 개발하고, 비판적 사고력의 신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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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들의 중력현상에 관한 유년적 사고 (Naive Theories about Gravity among Korean Students)

  • 채동현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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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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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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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학생들은 수업전 그들의 일상적인 경험, 직접적인 관찰, 문화적인 배경으로 인하여 자연 현상에 관하여 과학자가 지니는 과학적 사고(Scientific theories)와는 다른 유년적 사고(Naive theories)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연구에 의하여 보고되어 왔다. 본 연구는 중력현상에 관한 학생들의 유년적 사고(Naive theories)를 조사한 것이다. 이의 대상은 국민학생 49명, 중학생 53명, 고동학교 49명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질문지법(Open-ended written questions)과 면접법(Interview)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국민학생에서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중력현상에 관하여 유년적 사고(Naive theories)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력현상에 관한 유년적 사고(Naive theories)들은 중력 현상이 공기의 유무, 대기압, 마개의 유무, 물의 상태변화, 온도의 영향등으로 지배를 받는다고 설명하였으며, 이러한 생각은 고학년으로 갈수록 줄어들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질문지법(Open-ended written question)과 면접법(Interview)의 결과가 매우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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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 초등학생의 컴퓨터 게임 중독 실태 및 영향요인 (Computer Game Addiction and it's Predictors of Korean Elementary School Children)

  • 오원옥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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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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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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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The measure the degree of computer game addiction;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computer game addiction and contributing factors; and to discover the predictors of computer game addiction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of Korea. Method: Data were assembled from questionnaires distributed among 455 children from four elementary schools in Gyung-buk Province. Result: The level of computer game addiction of subjects was rather low, and correlated significantly with gender, academic performance, family economic status, playmates for leisure time, place of playing computer game, length of the habit of playing game, average playing time of game per day, frequency of PC-room(Internet Cafe for game) visits per week, game partners and reasons for playing gam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45% of the computer game addiction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gender(21%), impulsiveness(10%), average playing time of game per day(9%), depression(2%) and other variables(3%) such as playmates for leisure time, academic performance and frequency of PC-room visits per week. Conclusion: We suggest these results be used to develop a computer game addiction prevention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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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 2학년 수학 영재아를 위한 심화학습 프로그램 개발

  • 김해규;고길철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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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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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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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영재교육은 영재들이 창의적인 지식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계발시켜주어 자아실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해주고 더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므로 학교와 지역사회에서는 영재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영재에게 적합한 교수-학습 자료를 마련하여 그들의 흥미와 빠른 학습 속도를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심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이미 연구된 자료들을 살펴보면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주로 하는 영재 교육 프로그램이 대부분이어서 저학년 영재아동을 위한 자료는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단계에서 수학분야에 영재성이 있거나 흥미를 가지고 있는 아동을 위한 수학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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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진행요인 (A Study on Overweight and Obesity in Childhood)

  • 유장학;최희정;김영미
    • 동서간호학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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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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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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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factors associated with childhood obesity. Methods: In this descriptive study, the number of participants was 78 4-6th grade students in a primary school, and the subjects were overweight or obese. Data were collected for 10 days from June 1 to 10 in 2009.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samples t-test, $X^2$-test,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Results: Mother's occupation i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 in a bivariate analysis. In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s were mother's occupation (OR=0.17, 95% CI=0.04-0.70) and dietary attitudes (OR=0.08, 95% CI=0.01-0.66). Conclusion: For an effective obesity management program in childhood, it is necessary to consider a mother occupation and dietary attitudes.

대학생들의 전공 교육과정의 만족도가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Satisfaction with Major Curriculum on Acquisition of Certification and Employment for College students with Major in Healthcare)

  • 서화정;박하정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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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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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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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보건의료 관리 분야의 진로는 급변하는 사회적 요구와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여 왔다. 본 연구에서는 학습 수요자 측면으로 교과과정에 대한 만족도와 보건의료 계열 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보건의료 계열 학과 학생들의 취업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방법: 경기도 성남시 소재 보건의료 계열 학과 163명을 대상으로 2013년 5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설문조사를 거쳐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성별에 따른 교육과정의 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성별과 학년에 따라 자격증 취득 계획 여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성별이 여학생이고 학년이 낮을수록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 계획이 높았다.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성별', '학년(학번)', '보건의료계열 분야로의 취업 여부'가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계열 취업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교육과정 만족도',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 계획'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보건의료관련 학과 학생들의 동일계열 취업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에 직접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학생들의 요구를 파악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부산.경북지역 초.중학교 급식메뉴의 나트륨 함량 및 학생들의 나트륨 섭취 실태 조사 (Survey on Sodium Contents in Meals of School Foodservice and Sodium Intakes of Students in Busan and Gyeongsangbuk-do)

  • 이휘재;이창희;이광수;정영지;하숙희;정유영;김동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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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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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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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부산 경북 지역 초 중학교 단체급식에 함유된 나트륨 함량 및 초 중학생들의 나트륨 섭취량 실태를 조사하여, 단체급식 중 나트륨 함량 및 섭취량 데이터를 확보하고자 하였으며 나트륨 섭취 저감화 사업 등의 과학적 기초자료 마련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식품군별 나트륨 함량은 소스류(1459 mg/100 g)와 절임류(1165 mg/100 g)가 높게 나타났고, 이어서 구이류(894 mg/100 g), 조림류(786 mg/100 g), 김치류(737 mg/100 g), 볶음류(624 mg/100 g), 무침 나물류(444 mg/100 g), 튀김류(434 mg/100 g)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초등학생들의 식품 섭취량은 주식인 면류(223 g/인), 일품식류(186 g/인), 밥류(122 g/인), 죽류(116 g/인)가 높게 나타났고, 이어서 유제품(106 g/인), 탕 전골류(77 g/인), 국류(70 g/인), 찌개류(56 g/인), 과일류(44 g/인)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초등학생들의 나트륨 섭취량은 주식인 면류(665 mg/인), 일품식류(558 mg/인), 죽류(329 mg/인)가 높게 나타났고, 이어서 탕 전골류(227 mg/인), 소스류(219 mg/인), 국류(200 mg/인), 구이류(194 mg/인), 찌개류(178 mg/인), 튀김류(159 mg/인)가 높게 나타났다. 중학생들의 식품 섭취량은 주식인 일품식류(325 g/인), 면류(323 g/인), 밥류(180 g/인), 죽류(156 g/인)가 높게 나타났고, 이어서 탕 전골류(131 g/인), 음료(123 g/인), 찌개류(98 g/인), 국류(90 g/인), 유제품(76 g/인)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중학생들의 나트륨 섭취량은 주식인 일품식류(1039 mg/인), 면류(819 mg/인), 죽류(530 mg/인)가 높게 나타났고, 이어서 탕 전골류(374 mg/인), 튀김류(330 mg/인), 찜류(323 mg/인), 국류(316 mg/인), 볶음류(295 mg/인)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 끼당 나트륨 섭취량은 초등학생의 경우 1인당 605 mg(저학년 남자), 572 mg(저학년 여자), 774 mg(고학년 남자), 730 mg(고학년 여자)이며, 중학생의 경우 1인당 1423 mg(남자), 1063 mg(여자)로 나타났다. 이상으로 보아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학교급식 한끼를 통해 섭취하는 나트륨의 양이 한국인(9세 이상) 나트륨 상한섭취량인 2000 mg/day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학생들의 위해가능 영양성분인 나트륨의 섭취량 저감화를 위해서는 학교급식에 대한 나트륨 섭취 권고안을 만들고, 저감화 방안을 제시하며, 이를 식단에 반영할 수 있는 지침을 개발하는 것이 시급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나트륨 섭취 저감화 등 어린이 보건 향상을 위한 식품안전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