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고추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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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대학생의 소금섭취 관련 식행동 조사 (Salt-related Dietary Behaviors of University Students in Gyeongbuk Area)

  • 이경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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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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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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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소금섭취 관련 식행동 및 평소 음식 간 선호도를 조사하고 그에 따른 대학 급식소 음식에 대한 간 평가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차후 대학 급식소의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짠맛에 대한 주관적 선호도는 보통으로 응답한 대상자가 48.8%로 가장 많았고 짜게 먹는 편이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29.5%이었다. 대학 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음식의 간에 대해 보통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50.8%로 가장 많았으며 짜다고 응답한 비율은 42.5%인데 비해 싱겁다고 응답한 비율은 6.8%에 불과하였다. 짠맛에 대한 주관적 선호도의 전체 평균점수는 3.04/5.00점이었으며 남학생(3.09)과 여학생(2.99)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학생에서 21세 이하(3.16)군과 22~23세(3.00)군이 24세 이상(2.93)군보다 짠맛에 대한 주관적 선호도 점수가 유의적(P<0.05)으로 높아 연령이 낮을수록 '짠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급식소 음식 간 평가에 따른 차이에서 급식소의 음식에 대해 '짜다'고 느끼는 군(2.84)이 '싱겁다'(3.18)와 '보통이다'(3.18)고 느끼는 군들에 비해 짠맛 선호도 점수가 유의적(P<0.001)으로 낮았다. 소금섭취 관련 식행동 총 점수는 남녀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 달 용돈이 30만원 이상군이 30만원 미만군보다 소금섭취 관련 식행동 총 점수가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짠맛 선호도에 따른 차이에서 싱거운 맛을 선호하는 군이 '보통 맛'과 '짠맛'을 선호하는 군에 비해 소금섭취 관련 식행동 총 점수가 유의적(P<0.001)으로 낮았다. 급식소 이용 빈도별 차이에서 급식소를 주 5회 이상 이용하는 군이 다른 군들에 비해 소금섭취 관련 식행동 총 점수가 유의적(P<0.001)으로 낮았다. 급식소 음식 간 평가별 차이에서 급식소의 음식에 대해 '짜다'고 느끼는 군이 '싱겁다'와 '보통이다'고 느끼는 군들에 비해 소금섭취 관련 식행동 총 점수가 유의적(P<0.001)으로 낮았다. 소금섭취 관련 식행동에 대한 15가지 항목의 전체평균 점수는 2.87/5.00점이며, 3.00점 이상의 높은 평가 점수를 나타낸 항목은 '외식을 하거나 배달을 자주 시켜 먹는다', '김치류를 많이 먹는 편이다', '된장국, 찌개, 전골, 탕 등의 메뉴를 자주 먹는다', '라면을 자주 먹는다'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차이에서 '햄, 소시지, 스팸 등 가공식품을 자주 먹는다'(P<0.05), '음식이나 국이 싱거우면 소금이나 간장을 더 넣는다'(P<0.01), '국이나 국수류의 국물을 다 먹는 편이다'(P<0.01), '된장국, 찌개, 전골, 탕 등의 메뉴를 자주 먹는다'(P<0.01)의 4개 항목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외식을 하거나 배달을 자주 시켜 먹는다' 1개 항목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적(P<0.01)으로 점수가 높았다. 체질량지수에 따른 차이에서 '국이나 국수류의 국물을 다 먹는 편이다'와 '된장국, 찌개, 전골, 탕 등의 메뉴를 자주 먹는다'의 2개 항목에서 과체중 이상군이 저체중군과 정상체중군보다 유의적(P<0.01)으로 점수가 높았다. 짠맛에 대한 주관적 선호도에 따른 소금섭취 식행동 평가 점수는 '술안주로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한다'는 항목에서는 '싱거운 맛'과 '보통 맛'을 선호하는 군이 '짠맛'을 선호하는 군에 비해 유의적(P<0.001)으로 낮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나머지 모든 항목에서는 '싱거운 맛'을 선호하는 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대학교 급식소 이용 빈도에 따른 차이에서 '햄, 소시지, 스팸 등 가공식품을 자주 먹는다'(P<0.05), '외식을 하거나 배달을 자주 시켜 먹는다'(P<0.001), '튀김이나 전, 생선회 등을 간장, 고추장에 듬뿍 찍어 먹는다'(P<0.05), '식사 시 마요네즈나 드레싱(소스)을 곧잘 사용한다'(P<0.05)의 4개 항목에서 급식소 이용 빈도가 주 5회 이상인 학생들이 그보다 이용 빈도가 낮은 학생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급식소 음식 간 평가에 따른 차이에서 '햄, 소시지, 스팸 등 가공식품을 자주 먹는다'와 '음식이나 국이 싱거우면 소금이나 간장을 더 넣는다' 항목에서는 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음식의 간에 대해 '매우 짜다'고 평가한 학생들이 '매우 싱겁다'와 '보통이다'고 평가한 학생들에 비해 유의적(P<0.001)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빙점 강하제를 첨가한 다진 홍고추가 김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ashed Red Pepper Admixed with Various Freezing Point Depression Agents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kimchi)

  • 성정민;임정호;김순임;정진웅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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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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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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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빙점 강하제를 첨가한 다진 홍고추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김치에 첨가하여 특성변화를 살펴보았다. 빙점강하제로는 NaCl, glucose, pectin, ascorbic acid를 사용하였으며 비율을 달리하여 다진 홍고추에 첨가한 후 김치를 제조하여 관능평가를 한 결과 관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NaCl 함량임을 확인하였다. 이에 glucose, pectin, ascorbic acid 함량은 각각 5%, 1% 및 0.5%로 정하였으며 NaCl 함량을 3, 5 및 10%로 달리하였다. 그 결과 대조구와 3, 5, 10% NaCl 첨가한 처리구의 염도는 각각 1.92, 2.28, 2.47 및 3.10%로 NaCl 첨가에 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pH는 시료들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산도는 제조직후를 제외하고 NaCl 함량이 높을수록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환원당은 저장 20일째 대조구의 경우 70% 수준 감소한 반면 NaCl 첨가구는 45~55% 감소하여 NaCl 함량이 높을수록 환원당 함량의 감소률이 적었다. 초기 vitamin C의 함량은 대조구는 37.22 mg%였으며 ascorbic acid를 첨가한 처리구들은 125.88-145.23 mg%로 2배 이상 차이를 보였으며 NaCl 첨가구의 감소율이 대조구에 비해 적었다. 젖산균수도 NaCl 함량이 높을수록 적은 경향을 보였다. 관능평가 결과 외관, 조직감은 숙성 20일째까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맛과 전반적인 기호도는 숙성기간동안 3% NaCl 처리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식염수산발효식품의 가공에 관한 연구 5. 저식염멸치젓 및 조기젓의 가공조건 (Studies on the Processing of Low Salt Fermented. Sea Foods 5. Processing Conditions of Low Salt Fermented Anchovy and Yellow Corvenia)

  • 차용준;이응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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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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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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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수산발효식품 젓갈은 제조시에 첨가되는 식염의 양이 $20\%$ 전후이므로, 최근에는 이러한 식염의 과다섭취가 성인병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식염섭취량을 줄이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식염함량이 낮은 저식염젓갈의 제조와 품질개선을 목적으로 식염의 일부를 KCl로 대체하여 저식염멸치젓과 조기젓을 담그어 재래식젓갈($20\%$ 식염함량)과 숙성중의 화학성분을 비교분석하여 저식염젓의 가공조건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멸치젓은 숙성 60일경에, 조기젓은 숙성 90일경에 완전히 익었으며 관능검사결과, KCl을 식염의 $50\%$까지 대체하여 담근 젓은 재래식젓갈에 비해 별손색이 없었으며, 멸치젓 및 조기젓 모두 식염 $4\%$, KCl $4\%$, lactic acid $0.5\%$, sorbitol $6\%$ 및 고추가루 알코올추출물 $4\%$(W/V)를 첨가하여 담근 젓의 품질이 가장 좋았으며 숙성 120일까지도 맛이 좋았다. 그리고 TBA 실험결과, 고추가루 추출물의 항산화성도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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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장류가 한우 반힘줄모양근(M. Semitendinosus)으로 제조한 건염햄의 육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Korean Traditional Sauces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Hanwoo Semitendinosus Dry-cured Ham)

  • 성필남;조수현;강근호;김동훈;박범영;강선문;박경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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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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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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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 전통장류를 건염햄 제조에 접목한 건염햄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염지과정에서 첨가한 고추장과 된장이 건염햄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천일염(C), 천일염+고추장(T1), 천일염+된장(T2)을 한우의 반힘줄모양근(m.emitendinosus)의 표면에 골고루 발라주고 세척한 한우 대장에 충진한 후 75일 동안 건조 및 발효시켰다. 한우 반힘줄모양근 건염햄 품질을 조사한 결과, 건염햄 수분함량은 46.45-48.04% 수준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T1은 모든 처리구 중에서 pH가 가장 낮았고 T2는 WHC가 가장 낮았다(p<0.05). 기계적 육색 측정에서 C가 $a^*$$b^*$가 전통장류 처리(T1, T2)보다 높았으나(p<0.05), $L^*$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조직감에서 T1은 C보다 탄력성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관능평가 결과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C는 제품색과 향미가 높은 점수를 받은데 반해, T1은 높은 맛, 짠맛, 그리고 전체적 기호도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았다.

반응표면 분석을 이용한 매실첨가 고추장의 품질특성 (Analysis of Processing Conditions on Maesil Kochujang Production Using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 이민지;이준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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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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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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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중심합성계획에 의한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하여 매실추출액 첨가 고추장의 이화학적 특성 및 관능적 품질의 최적배합조건을 설정하고자 매실추출액 및 고춧가루 첨가량에 따른 품질특성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첨가 매실추출액이 증가할수록 pH는 감소하였고, 적정산도의 경우는 매실추출액과 고춧가루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특히 매실추출액 증가에 따른 산도의 증가가 뚜렷했다. 고춧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아미노태질소 값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매실추출액이 증가할수록 수분활성도는 증가하였으며, 수분함량의 경우 매실추출액이 증가할수록 완만히 증가하다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색도의 경우 매실추출액이 증가할수록 모든 색특성(L*, a*, b*-value)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향의 경우 매실추출액 및 고춧가루의 배합비율이 각각 2.20%, 8.62%일 때, 맛의 경우 6.63%, 9.50%, 색의 경우 7.80%, 8.62%일 때 최고의 관능평점을 얻었다. 모든 품질특성에서 고춧가루의 함량보다는 매실추출액 첨가량에 따른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 최적화 결과, 이화학적 품질특성 부분에서는 매실추출물이 3.60%, 고춧가루 첨가량이 10%일 때 최적의 공정조건을 나타내었으며 관능적 품질특성 부분에서는 매실추출물이 4.08%, 고춧가루 첨가량이 9.96%인 경우 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700년대~1960년대 문헌에 나타난 탕평채의 문헌고찰 (Literature Review of Tangpyeongchae in Cook Books Published in 1700~1960s)

  • 이경애;김보람;김향숙;신말식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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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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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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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탕평채의 전통 조리법 발굴을 위해 1700년대부터 1960년대의 고문헌 및 고조리서에 수록된 탕평채의 재료, 양념, 조리방법의 변화 등을 검토하였다. 탕평채는 1700년대 말의 문헌인 "경도잡지"와 "고사십이집"에 처음 소개된 후 "임원십육지", "동국세시기", "송남잡식", "진찬의궤", "진작의궤", "명물기략", "규곤요람", "시의전서", "조선요리제법",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 "주부의 동무, 조선요리제법", "조선요리학", "이조궁정요리통고", "우리나라 음식 만드는 법" 등에 탕평채가 수록되었다. 조선시대 궁중 연회음식을 수록한 "진찬의궤"와 "진작의궤"에는 청포채란 명칭으로 탕평채가 소개되어 있다. 탕평채의 재료 중 묵, 고기, 미나리, 숙주나물, 달걀, 김의 사용이 보편화된 것은 1900년대 중반 이후이며, 달래, 물쑥과 같은 봄나물을 재료로 사용한 기록도 있다. 1700년대 말에는 단지 초장(간장과 초로 만듦)으로만 무쳐 먹었던 탕평채는 이후 간장, 초 뿐 아니라 고추, 후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마늘, 파, 소금, 설탕 등을 사용해서 양념하여 보다 다양한 맛을 내고자 하였다. 또한 미나리, 고춧가루, 실고추, 지단채, 통잣, 잣가루, 깨소금, 김 등을 고명으로 사용했다. 탕평채의 조리방법은 1800년대 말의 문헌부터 비교적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1800년대 말에는 모든 재료를 함께 양념했으나, 1900년대에는 다른 재료를 먼저 양념하고 마지막에 묵을 넣고 무치는 방법도 사용했다.

1700년대~1960년대 문헌에 나타난 탕평채의 문헌고찰 (Literature Review of Tangpyeongchae in Cook Books Published in 1700~1960s)

  • 이경애;김보람;김향숙;신말식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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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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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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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탕평채의 전통 조리법 발굴을 위해 1700년대부터 1960년대의 고문헌 및 고조리서에 수록된 탕평채의 재료, 양념, 조리방법의 변화 등을 검토하였다. 탕평채는 1700년대 말의 문헌인"경도잡지"와 "고사십이집"에 처음 소개된 후 "임원십육지", "동국세시기", "송남잡식", "진찬의궤", "진작의궤", "명물기략", "규곤요람", "시의전서", "조선요리제법",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 "주부의 동무, 조선요리제법", "조선요리학", "이조궁정요리통고", "우리나라 음식 만드는 법"등에 탕평채가 수록되었다. 조선시대 궁중 연회음식을 수록한 "진찬의궤"와 "진작의궤"에는 청포채란 명칭으로 탕평채가 소개되어 있다. 탕평채의 재료 중 묵, 고기, 미나리, 숙주나물, 달걀, 김의 사용이 보편화된 것은 1900년대 중반 이후이며, 달래, 물쑥과 같은 봄나물을 재료로 사용한 기록도 있다. 1700년대 말에는 단지 초장(간장과 초로 만듦)으로만 무쳐 먹었던 탕평채는 이후 간장, 초 뿐 아니라 고추, 후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마늘, 파, 소금, 설탕 등을 사용해서 양념하여 보다 다양한 맛을 내고자 하였다. 또한 미나리, 고춧가루, 실고추, 지단채, 통잣, 잣가루, 깨소금, 김 등을 고명으로 사용했다. 탕평채의 조리방법은 1800년대 말의 문헌부터 비교적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1800년대 말에는 모든 재료를 함께 양념했으나, 1900년대에는 다른 재료를 먼저 양념하고 마지막에 묵을 넣고 무치는 방법도 사용했다.

고추품종을 달리한 전통식 고추장의 숙성중 미생물, 효소활성 및 맛성분의 변화 (Effect of Red Pepper Varieties on the Microflora, Enzyme Activities and Taste Components of Traditional Kochujang during Fermentation)

  • 신동화;김동한;최웅;임미선;안은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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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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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0-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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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Microbial counts, enzyme activities and taste components of traditional kochujangs prepared with the powders from 4 different varieties of red pepper, were investigated during 90 days fermentation for the industrial production of traditional kochujang. The viable cell counts of anaerobic bacteria in kochujangs did not change remarkably during fermentation, however, aerobic bacterial counts showed a rapid increase up to 90 days of aging. The yeasts in all kochujang samples increased until 60 days of aging and than decreased. After 90 days of aging, the count of aerobic bacteria in Kumtop kochujang was higher than those of others. The activities of liquefying amylase decreased during the aging, but those of saccharogenic amylase increased at 60 days of aging. The activities of neutral protease were higher than those of acidic protease, and increased during the middle and last period of aging. The major free sugars of kochujang were maltose and glucose, and their contents were higher in Hongkwang kochujang. The major organic acids of kochujang were succinic, formic and citric acid, followed by lactic acid. Succinic acid content in kochujang decreased during fermentation, whereas formic and citirc acids were increased. The major free amino acids were serine, proline, glutamic acid, aspartic acid and alanine. Kumtop kochujang contained the highest amount of total free amino acids. Among the nucleotides and related components in kochujang, cytidine-5-monophosphate was the most abundant component at the begining of aging period, while hypoxanthine increased remarkably during fermentation. Hanwang kochujang was higher in the content of nucleotides than others. Capsaicin contents of kochujang decreased during aging and those of Jangter kochujang was higher than that of others. Sensory evaluation showed that Jangter kochujang was significantly better than Kumtop kochujang in overall acceptability, but there were no appreciable differences in color and 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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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초등학교 고학년의 학교급식 만족도 및 기호도 (Satisfaction and Preference of School Foodservice on Elementary School 4th, 5th and 6th Grade Students in Gunpo City)

  • 양선애;정은희;이승교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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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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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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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학교급식에 대한 기호를 충족시키고, 식습관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 급식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메뉴를 중심으로 음식의 맛을 잘 표현할 수 있는 4, 5, 6학년(남학생 273명, 여학생 209명)을 대상으로 급식 만족도와 기호도를 조사했다. 전반적인 급식만족도는 5점 척도로 3.20점을 보여 대체로 만족하였으며, 그 이유는 좋아하는 메뉴가 나와서(57%)가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급식에 바라는 점도 역시 맛있는 음식제공(44%)을 우선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만족의 이유는 싫어하는 메뉴가 나와서(50%),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23.9%), 청결하지 않아서(13.3%), 배식담당자가 불친절(12.2%)해서의 순이었다. 전반적인 급식만족은 성별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며, 식단에 대한 만족도로서 새로운 메뉴 및 양, 환경 만족도로서 위생환경과 서비스 모두 3.0을 넘는 평균값을 보였다. 음식조리별 기호도를 보면, 밥류는 흰쌀밥(3.59)과 보리밥(3.63)이 기호도가 높았고, 일품요리는 스파게티(3.91)와 김치볶음밥(3.70)이 가장 높은 기호도를 보였으며, 오징어덮밥(2.95)이 가장 낮았다. 국류의 기호도는 어묵국(3.37), 수제비국(3.26)을 비교적 선호했으며, 북어국(2.56)을 가장 낮게 평가하였다. 찌개류는 부대찌개(3.61), 김치찌개(3.56)를 좋아했으며, 탕류는 육개장(3.85), 갈비탕(3.77)을 선호하였다. 볶음류 중에서는 떡볶이(4.05)와 소시지볶음(4.04)을 선호하였고, 잡채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좋아하였다. 조림류로 돈육메추리알조림(3.48)은 선호하지만, 생선조림(2.78), 콩조림(2.37)은 기호도가 낮았다. 튀김류는 대부분 높은 점수를 보였고(핫도그 3.80, 돈까스, 3.66), 무침류는 쫄면(3.43), 골뱅이무침(3.05), 찜류는 닭찜(3.61), 고추장갈비찜(3.54), 계란찜(3.51) 순으로 좋아하였으며, 전류는 계란말이(3.93), 김치전(3.57), 쌈류는 무쌈(3.36), 상추쌈(3.25)을 좋아하였다. 샐러드류는 감자샐러드(3.25), 과일떡샐러드(3.39)를 좋아하였고, 후식류는 여학생이 꿀떡(4.06), 메론(4.03)을 선호하였고, 방울토마토(3.44)는 가장 낮은 기호도를 보였다. 대체로 성별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육류 및 육가공품에 대한 기호가 높은 반면, 채소류나 어패류의 기호도는 낮으므로 이들을 이용한 다양한 조리법과 새로운 메뉴 개발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 또한 기호도가 낮아도 영양적으로 우수한 음식은 식단에 사용하되 영양교육을 통하여 섭취를 권장하는 방안도 필요하다. 학교급식에 대한 불만족요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메뉴 개선 외에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청결한 위생관리와 친절한 태도 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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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의 맛성분(成分)에 관(關)한 연구(硏究) - (제(第)1보(報)) 전(全)아미노산(酸) 함양(含量)과 질소성분(窒素成分) - (Approach to the Taste Components of Kochuzang (Red Pepper Paste) - Part 1 : Content of Amino Acids and other Nitrogen Compounds -)

  • 이택수;조한옥;류명기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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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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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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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In order to identify the taste components of Kochuzang (red pepper paste), glutinous rice Kochuzang were prepared with addition of Saccharomyces rouxii and Torulopsis versatilis respectively. The nitrogen compounds were determined during the fermentation period at intervals and the amino acid components of 210 days aged glutinous rice Kochuzang were measured.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increment of amino-N and soluble-N of Kochuzang were increased remarkably during fermentation period untill 60 day but after that period, the increment was slowly changed. 2) Ammonia-N of Kochuzang was increased slowly during aging period but after that time, the amount was decreased slightly. 3) Amino-N ratio and Nitrogen solubility of 300 days aged Kochuzang were 23.71-25.38% and 54.12-56.19% respectively. 4) 17 Kinds of amino acid were identified at 210 days aged Kochuzang those were Lysine, Histidine, Arginine, Aspartic acid, Threonine, Serine, Glutamic acid, Proline, Glycine, Alanine, Valine, Methionine, Isoleucine, Leucine, Phenylalanine, Tryptophane and Tyrosine. 5) Total amino acids were 3.5-4.1% which consists of Glutamic acid, 0.95-1.05%, Aspartic acid, 0.63-0.65% and Serine, Proline, Alanine, Valine, Leucine were 0.22-0.28% respectively but Methionine, Histidine and Arginine were below 0.1%, and Tyrosine, Tryptophane and Phenylalanine existed in Kochuzang in small quant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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